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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요,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세종대왕
식량(食糧)은 섭취함으로써 열량을 공급받을 수 있는 사물의 통칭이다. 음식과는 달리 가공되지 않았더라도 생존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할 수 있거나, 또는 그대로는 못 먹어도 가공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식량으로 취급된다.[1]세종대왕
2. 상세
식량은 맛이나 풍미 같은 기호의 문제 이전에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원 개념이다. 따라서 가공품 중 식량이란 이름이 붙은 것들은 요리와 같이 기호보단 생존 자체를 위해 맛보단 열량을 채우는 목적을 우선하여 만들어진다. 이러한 예시로 전투식량,[2] 비상식량, 우주식량 등이 있으며 모두 열량 공급 목적에 충실하게 만들어진다.게다가 살아있는 한 열량을 소비해야하는 생물의 특성상 이를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개인의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식량은 문명사회의 근간이 되며, 이 때문에 동서고금 대부분의 국가는 제대로 된 중앙정부가 구성된 경우 인구수를 부양가능한 수준의 식량 생산과 확보에 국가의 역량을 투자하는 모습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