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우에키의 법칙에 등장하는 능력. 천계인만의 전유물로 총 10가지 도구가 있다. 자신이 어떠한 정신적 기술을 배웠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신기가 각각 다르다. 그리고 '-성'이라는 단계로 나눈다. 기본적으로 하나의 신기를 습득하려면 최소 5년의 수련이 필요하며 10성은 희귀하다.[1]1성 쿠로가네(아이언),2성 위풍당당(위풍)를 제외한 모든 신기는 천계수의 각성장기라는 특수한 훈련 시설에서 나비짐승의 안내를 통한 시련을 통과하면 빨리 익힐 수 있다.[2] 하지만 각성장기를 통해 익히게 되면 7번째 습득 시에 천계수가 죽게 된다. 우에키는 3성부터 8성까지, 총 6개를 천계수로 배웠고 7번째는 습득하게 되면 천계수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그만뒀다. 후에 아논의 아버지[3]를 통하여 9성과 10성 신기를 배운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성격이나 직업, 그리고 능력에 따라서 신기의 모양도 조금씩 다르고 능력과 신기가 결합된 성질을 가진다.[4][5]
이 능력이 등장하면서부터 우에키의 법칙은 능력 두뇌싸움이라기보단 신기의 힘으로 힘싸움을 하는 방식이 된다. 신기가 없는 동료들과 주인공의 강함이 아예 달라지는 것은 덤.[6] 나루토가 닌자 싸움에서 눈깔 싸움으로 바뀐 것과 비슷한 원리. 작품 구도가 다소 힘싸움 위주로 흘러가게 되긴 하지만 신기의 종류가 다양하고 하나하나 신기를 익혀 강해지는 성장물의 특성을 띄게 되어 나름 보는 맛이 있다.
2. 신기 일람
2.1. 1성 흑철
흑철이라고 쓰고 쿠로가네라고 읽는다.[7] 다른 신기들과는 달리 자신이 천계인이라고 자각하고 있다면 아무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다.일반적인 모습은 손과 결합한 대포로 철로된 구를 한발 발사한다.[8] 1성 답게 단순한 공격이지만 신기란 이름에 맞게 파괴력은 상당하다. 작중 능력자들이 철구 한방 맞고 중상을 입거나 심하면 리타이어 할 정도로 1성 답지 않은 연출을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그게 끝이라는것. 유도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폭발하는 것도 아니라 보고 피하면 그만인 기술인것. 실제로 초반 신기가 처음 등장했을땐 꽤나 위용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 2차전 돌입 후 부터는 견제용으로 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래도 파괴력이 사라진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유틸성 신기를 사용하면서 쿠로가네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몇 번 보여준다.
우에키의 경우는 능력과 일체화되어서 더 크고 무거워졌기 때문에 지지대가 존재한다. 또한 포탄은 나무를 뭉친 것. 강도 자체는 철보다 나무가 더 약하지만, 워낙 크기가 거대해서 작중에서 이 점으로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다.[9] 우에키의 흑철은 거대하고 무거운 탓에 공중에서는 조준이 거의 불가능해지는 약점이 있다. 초반에는 상대 머리 위에서 밑으로 쏴 버리는걸로 해결했지만 천계력 컨트롤을 습득한 이후에는 자유자제로 공중에서도 조준한다. 게임에서도 재현되어 쿠로가네는 공중에서 쏘면 밑으로만 나간다.
대부분의 주인공이 처음 얻거나 배운 기술들은 후반에 잉여가 되는데 비해 흑철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온다.[10] 게다가 1성이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첫등장 때부터 알렉시오를 피니쉬를 내는데 쓰였고, 이후에도 잘 쓰이며, 후반까지도 피니쉬를 내는 등의 많은 활약을 했으며[11], 이후 마지막에도 우에키의 흑철이 히데요시를 맞추면서 본의 아니게 피니쉬를 내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 활약(?)으로 우에키가 소멸을 피한 것을 생각하면 히데요시, 바로우와 함께 우에키의 생존에 크게 한 몫하며 마지막까지 대활약을 펼친 셈이다.
작중 1성 흑철을 가장 많이 쓴 인물은 주인공인 우에키를 제외하고 바로우와 로베르트. 둘 다 능력이 꽤나 사기적이라 유틸없는 대신 파괴력 몰빵인 흑철을 쓰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
바로우의 경우 과거를 현실로 바꾸는 능력으로 단발성과 직선적이라는 단점을 미친듯한 물량빨로 상쇄 시켰고 로베르트는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능력으로 유틸을 달아[12] 우에키를 고전시켰다.
2.2. 2성 위풍당당
'위풍당당'이라고 쓰고 '후우도'[13]라 읽는다.(한국 더빙판에서는 '위풍')땅에서 거대한 팔을 소환하여 공격을 방어하는 신기. 손의 모양은 각 능력자가 가진 능력에 따라서 다르다. 우에키 코우스케의 것은 주먹을 쥐고 있지만, 반 딕트의 것은 손을 펴고 있다.
방어력은 상당하지만 범위가 심하게 좁다. 시전자 전방을 막는게 끝이기 때문에 작중 초반에는 직선적인 기술이 많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범위로 공격하는 능력이 많아진 탓에 빗바렌 기술. 로베르트와의 싸움에선 유일한 장점인 방어력 부분도 쓸모 없어져 한번 뚫린 이후론 시야를 가리는 용도로 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지상에서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9성 신기를 사용하며 공중전을 펼칠때는 쓸모가 없어진다. 이 부분은 7성과 공유는 단점.
공격용으로 사용했을 때의 충격량은 높지 않다. GBA판 게임에서 이를 재연했다.
2.3. 3성 쾌도난마
'쾌도난마'라고 쓰고 '란마[15]'라 읽는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쾌도'라고 외친다. 자신의 팔이 성인의 몸통만한 칼로 변한다. 변하는 칼의 모양은 사람마다 제각각. 단, 우에키는 본인의 특성상 다른 쾌도난마보다 거대하기 때문에 팔과 동화한다기 보다는 땅에 뿌리박은 나무에 달린 거대한 칼을 소환하는 것에 가깝다. 일단 어느 정도는 자유자재로 휘두를 수 있다.칼로 베는 건 잔인해서 그런지 그런지 3성임에도 1성인 흑철과 마찬가지로 피니셔로 사용된 건수는 비교적 적다.[16]대신 상대의 공격이나 쿠로가네를 베는 등 방어용으로 주로 쓰인다.
란마 1/2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발표 소식에 작가가 X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사실 작가 본인이 란마 세대로서 여기서 이름을 따왔지만 직접적으로 쓰는 건 부끄러워서 같은 발음의 사자성어와 합쳐서 감춘 것이라고 한다.
2.4. 4성 유아독존
"유아독존" 얼굴모양의 박스를 소환하여 상대를 씹어부수는 신기. 구속용으로도 쓰인다. 사용시에는 '매쉬'라고 외친다.[17]우에키나 신 등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눈과 입이 달린 박스 같은 게 나타나 깨무는 걸로 공격하지만, 로베르트의 것은 본인의 능력과 조합한 결과 바닥에 나타나 상대를 끝까지 추적해서 마치 함정처럼 물어버리거나, 중력을 늘려서 적이 매쉬를 보더라도 못 움직이게 하는 식으로 크게 강화되었다.
백귀야행과 함께 피니셔로 가장 자주 사용된 기술이다.
걸리버와 마찬가지로 땅에서 낮게 튀어나오다보니 공중에 있는 적에겐 사정거리가 닿지 않아 통하지 않는다.[18]
2.5. 5성 백귀야행
일명 '픽', 한국 더빙판에서는 '백행'. 두껍고 긴 막대로 콱 찌르는 기술이다. 우에키의 픽은 노랑/검정의 뭔가 철도 건널목이나 바리케이드에 있을법한 모양.상위 신기인 만큼, 공격력 자체는 쿠로가네보다 수배는 강력한 기술. 다만 쿠로가네와 마찬가지로 일직선으로 나가 명중시키기 힘들고 막대다보니 사정거리도 대포인 쿠로가네보다 짧다.
긴 막대 모양인 점을 이용해 발판으로 쓸 수도 있다.
일반기 중에선 흑철과 함께 가장 자주 사용되었으며 피니셔로는 유아독존과 함께 가장 자주 사용되었다.
로베르트의 픽은 작중 유일하게 회전하는 드릴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즉 찌르기에 훨씬 강한 형태인데 이는 능력을 사용해서 바꾼 형태가 아닌 그냥 일반 형태이다. 아논이 능력을 현상 유지에 썼음에도 여전히 드릴 형태였다. 바로우도 로베르트만큼은 아니지만 육각형의 송곳형태인것을 볼때 개인차이가 있는듯.
2.6. 6성 전광석화
電光石火. '라이카'[19]라고 읽는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전광'.인라인 스케이트처럼 생긴 신발을 소환한다. 속도는 시속 300km 내외까지 가능하나, 점프를 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다.
이동기여서 기본적으로 범용성이 좋아 작중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2.7. 7성 나그네
사용시 '걸리버'라고 외친다.[20] 사용시 땅에서 벽이 솟아나와 박스 형태로 상대를 가둬버린다. 가두는데 0.5초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탈출이 어렵다.속박용도이기 때문에 안에서는 부수기 힘드나, 상대방이 회피기를 가졌거나 혹은 그냥 공중에 있으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이 특성 때문에 마릴린 캐리 전에서는 마릴린이 가속을 이용하여 걸리버의 발동 영역을 회피해버려 불발되었다.
2.8. 8성 파화
읽을 때는 '나미하나'라 한다. 한국 더빙판에서는 그대로 '파화'.채찍처럼 보이는 손과 결합된 커다란 촉수를 휘두른다. 위력은 다른 신기를 부숴트리고, 지형을 붕괴시키는 등 8성 신기답게 위력은 센 편이다. 9성은 이동용 신기고 10성은 필살기인 만큼, 일반 공격용 신기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 다만 후반부 들어서 등장한데다가, 신기 소유자들도 파화를 꺼낸 적이 드물어서 적을 피니시 내는데 사용한 적도 드물다.
2.9. 9성 화조풍월
'화조풍월'이라 쓰고 '세이크'라 읽는다. 유래는 아마 '제공'의 일본어 발음.한 쌍의 큰 날개가 소환되어 하늘을 날 수 있다. 하나가 파괴되어도 다른 하나가 있으면 어느 정도 날 수 있다. 작품 설정에 의하면 능력자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천계인은 한 번에 하나의 신기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셰이크 사용 도중 하나의 날개가 파괴되면 셰이크를 재사용하여 파괴된 날개만 복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21] 신의 천계력을 삼킨 아논조차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을 보면 셰이크 자체가 9성의 최상급 신기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의 쿨타임이 존재하거나 천계력 소모가 큰 것이 이유인 듯 하다.
9성답게 라이카보다 훨씬 빠르며 컨트롤도 더 쉽다고 한다. 천계력을 조절하면 더 빨라진다.
2.10. 10성 마왕
'마오우'(한국 더빙판에서는 '마왕').천계인의 필살기. 가장 마지막으로 배우는 신기이자,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신기.
쿠로가네처럼 평범하게 발사하는 것 뿐이지만, 그 위력은 엄청나다. 단 평생 6번밖에 쓰지 못하는 리스크가 있다. 무리하게 다 쓸 경우 천계력을 잃게 된다. 사용자의 마음에 따라 생김새가 달라지고 그 마음을 믿는 정도에 따라 파괴력이 매우 달라진다.
신기 자체는 자신의 정의관을 상징하는 존재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불러내어 그것을 상대에게 발사하는 단순한 구조이지만, 자신이 얼마나 정의관을 관철시키는가에 따라 위력이 크게 차이가 난다. 최소 백귀야행보다는 충격량이 높고,[22] 천계력의 대부분을 소비하기 때문에 일생 동안[23] 6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6번 모두 써버렸을 경우, 심한 경우에는 그 부작용으로 평생 모든 신기를 사용할 수 없는 처지가 되기도 한다.[24]
로베르트 하이든이 우에키 코우스케와의 2차전에서 인간을 없애야 하는 데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가짜 마가렛이 아논을 불러와 붙을 적에 사용한 것이 최초. 그러나 로베르트의 마왕의 정의관인 '인간에 대한 미움'이 약화된 로베르트가 쓰는 마왕은 아논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았으며 그대로 아논에게 먹혀버린다. 이후 최종전을 앞두고 신과 가짜 마가렛이 붙을 적에 서로가 마왕을 발동한 바 있으나 상쇄되었고, 그 형상도 공개되지 않았다.
로베르트를 삼킨 상태의 아논이 쓰는 마왕의 형상은 마왕이라는 이름답게 거대한 바포메트의 모습이지만, 우에키의 마왕의 형상은 코바야시여서 주변의 모든 인물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우에키가 가진 정의감은 로베르트나 아논의 마음보다 훨씬 강해서, 우에키의 마왕은 아논의 마왕을 뚫어버렸으며 우에키가 죽을 것을 각오하고 마지막으로 발사한 마왕을 맞은 아논은 그대로 리타이어.
그렇게 최종결전에서 승리했지만, 하루 만에 마왕을 6회 모두 다 써 버린 탓에 그 부작용으로 평생 동안 모든 신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우에키의 법칙 플러스에서 신기를 사용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GBA 게임판에서는 마지막 아논 스테이지에서 아논이 마왕을 쓸때 마왕으로 부딪히면 해당 스테이지는 무조건 S랭크를 받는 추가 점수 요소가 있다.[25]
2.11. 아신기 천지창조
작중에서 신을 삼킨 아논이 경기장을 만들 때 사용한 신기이다. 신만이 사용할 수 있는 신 전용 신기다.3. 습득 조건
- 1성 흑철(쿠로가네/아이언) - 습득 조건: 자신이 천계인임을 자각.(자각)
- 2성 위풍당당(후드/위풍) - 습득 조건: 더욱 강해지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가짐.(의지)
- 3성 쾌도난마(란마/쾌도) - 습득 조건: 어떠한 상황에서도 속아넘어가지 않고, 정신적으로 흔들리지 않을 것.(불혹)
- 4성 유아독존(매시) - 습득 조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적을 쓰러뜨림.(혼신)
- 5성 백귀야행(픽/백행) - 습득 조건: 상대의 급소를 집중으로 정확히 노린다.(집중력)
- 6성 전광석화(라이카/전광) - 습득 조건: 간파력 -미리 간파하는 힘-이라고 언급.(예지)
- 7성 나그네(걸리버) - 습득 조건: 지속력-상대를 속박하는 힘-이라고 언급.(지속)
- 8성 파화(나미하나/파화) - 습득 조건: 불규칙적으로 생각하는중에 규칙성을 파악.(파악)
- 9성 화조풍월(세이크) - 습득 조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체의 균형을 잘 이룰 것.(밸런스)
- 10성 마왕(마오우/마왕) - 습득 조건: 불명.
여담으로 만화책 배틀짱 과 우에키의 법칙에서 나오는 명칭이 다르다. 전자는 링크, 후자는 괄호 안에 있는 이름이다.
4. 각성장기 시련
- 3성 - 수행자를 향해 날아오는 수십개의 창들 사이에서 창의 모습으로 의태한 벌레를 잡아내는 것. 수행의 열쇠는 초지일관.
- 4성 - 자신의 전력을 다해 기계를 때리는 것. 힘을 다하지 않을 경우 가한 힘과 같은 위력으로 반격당한다. 수행의 열쇠는 혼신.
- 5성 - 상세내용 불명. 집중력을 수행하기 위한 것. 수행의 열쇠는 집중.
- 6성 - 상세내용 불명. 미리 간파하는 힘을 키우는 것. 수행의 열쇠는 예지력.
- 7성 - 상세내용 불명. 상대를 계속 속박해둘 수 있는 지속력을 키우는 것. 수행의 열쇠는 지속.
- 8성 - 3초마다 중력이 적용되는 바닥이 바뀌는 방 안에서 ?곤충을 잡을 것. 두발로 착지를 안하면 감전된다. 수행의 열쇠는 파악.
- 9성 - 폭 15cm의 기둥에 한쪽다리로 서서 8방향에서 날아오는 철구를 피하며 30분이상 버틸 것. 추락시 감전된다.
- 10성 - 내용 불명.
5. 작중에서 신기를 사용한 인물들
6. 관련 문서
[1] 작중 나온 10성은 신, 후반부의 우에키, 로베르트 하이든 그리고 마가렛뿐이다. 아논의 아버지와 아논은 로베르트와 마가렛을 집어 삼켜서 사용한 것이기에 예외다.[2] 하지만 시간 제한이 있어서 시간내에 성공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소화가 시작된다.[3] 지옥인 중 천계수를 집어삼켜 천계수로 변신 가능하므로 천계수의 능력을 쓸 수 있다.[4] 우에키 코우스케 - 나무능력을 보유했기에 우에키의 신기는 나무로 되어있다.(라이카와 파화, 마왕은 제외.) 그리고 우에키의 본래 천계력과 나무능력 천계력이 결합되어 신기가 다른 천계인보다 커지게 되었다. 그래서 지면에 뿌리를 두어 신기를 지탱한다. 우에키의 나무능력은 리사이클 구조로 되어있어서 발동한 능력 자체를 재료 삼아 다시 발동할 수 있다. 때문에 여러 신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5] 로베르트 하이든 - 로베르트가 생각하는 '이상'에 따라 그것을 반영한 신기가 된다. '반드시 명중하는 무기'를 바란다면 그 신기는 아무리 도망쳐도 궤도가 휘어서라도 반드시 명중하고 '가로막는걸 전부 부수는 무기'를 바란다면 아무리 단단한 위풍당당이나 신기를 사용해 막아봤자 분쇄해버린다.[6] 하지만 신기의 보유 여부가 절대적인 강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서, 신기가 없음에도 천계인인 디에고스타를 압도했던 사노 세이치로 같은 케이스도 있다. 당장 우에키도 레벨2의 각성을 위해 필요한 조건인 '극에 다른 능력의 활용'을 달성하기 위해 바로우 전에서 일부러 신기를 봉인하고 능력만으로 싸워야 할 때가 있었을 정도.[7]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아이언'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코믹스는 무쇠[8] 한번 발동에 딱 한번만 발사 가능하다.[9] 하지만 아논과의 싸움에서는 탄환이 나무인 것이 발목을 잡았다. 나무이다 보니 철보다 쉽게 부서져서 파편이 많이 튀어 아논을 더 많이 공격해 많은 재를 소모 시켰기 때문이다. 아논과의 싸움에서 재를 가장 많이 소모 시킨 공격이 바로 흑철이었다.[10] 아논과의 마지막 전에서도 아논의 세이크를 없애 마왕을 먹이게 해준 기술도 흑철이다. 오히려 마왕 다음으로 가장 강한 파화는 가장 등장이 적었다.[11] 우에키가 처음에 썼을 때부터 피니쉬를 내고, 이후에도 바로우가 사노를 끝내는데 썼고, 최종전에서 아논도 키르노튼, 반과 디에고 를 끌낼 때 썼다.[12] 작중 부여한 특성은 연사와 관통, 유도.[13] 위풍당당 에서 '풍당'만 떼온 것.[14] 물론 게임 한정, 원작에선 마왕은 절대 못 막는다.[15] 난마의 일본어발음[16] 첫등장 때 오니를 리타이어시켰고, 이후 아논이 신 및 사노를 쓰러뜨릴 때 썼다.[17] 으깨다라는 의미의 매쉬(Mash).[18] 단 이거는 어디까지나 우에키만 그렇고 작중 다른 천계인인 바로우가 쓸때에는 공중에서 만들기도 했다.[19] 전광석화에서 맨 앞의 '전'과 맨 뒤의 '화'만 따온것.[20] 여인이라는 이름도 있다.[21] 아논은 우에키와의 전투 중 로베르트(능력자)를 뱉어낸 시점에서 두 가지의 신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그런 이유로 사노의 공격으로 한 장의 세이크가 파괴되자 남은 한 장의 날개만 이용했다.[22] 우에키가 마왕에 담긴 자신의 마음이 뭔지 몰라서 제대로 된 위력을 낼 수 없는 상태에서 쏜 마왕도 흑철 탄환 몇개를 그냥 손쉽게 파괴했다.[23] 작중에서 그런 설명은 안 나오지만, 로베르트는 이미 자신과의 싸움에서 마왕을 2번 사용해서 4번 남았다는 아논의 언급을 볼 때 일생 동안이 맞는 것 같다. 로베르트랑 싸운지는 한참 전 이야기니...[24] 우에키가 마왕을 전부 다 써버렸을 때 9성 신기 세이크가 해제되지 않았다. 신기를 쓸 수 없다는 설명이 나온 것도 플러스에서 처음 나왔고, 거기서도 부작용이라는 소리는 없고 천계력을 거의 다 소모한 것이 원인으로 나온다. 플러스에서 우에키가 평생 신기 사용할 수 없게 된 건 그냥 밸런스 조정이다.[25] 각 스테이지마다 원작을 적절히 재현하면 추가 점수를 주는 보너스가 있다. 묘진 타로를 공중 흑철로 쓰러뜨리거나 마릴린 캐리가 LV 2를 발동하면 공격하지 말고 제 풀에 지쳐 쓰러지게 하는 등.[26] 지옥인이기 때문에 원래 신기를 쓸 수 없었지만 천계인인 로베르트와 신을 흡수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