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신성호 Seongho Shin | |
<colbgcolor=#000> 나이 | 19세 |
소속 | KSM (No.1) |
격투 스타일 | 권투 (인파이터), 연장질[1] |
특성 | - |
등장 작품 | 김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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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김부장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김민지 납치 편 (1화~30화)
경기도 남부 통합 크루인 KSM의 헤드이자 경기도 복싱 대회 3체급 무패 복서. [3] 분위기 파악도 못 하고 니 딸 쩔더라를 했다가 김부장에게 앞이 안 보이도록 맞고 심지어 손가락 마디에 볼펜을 끼워진 채 손가락이 부러질 정도로 고문을 당하고 난 뒤, 성한수의 만류로 그만두고 그의 압박에 상황을 설명한다. 민지에 대해서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 모르지만 여러 기록들을 통해 민지가 학교에서 좋지 못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을 알려준다.2.2. 첫 임무 편 (49화~69화)
처음엔 일개 단역에 불과한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51화에서 무려 김부장이 고용한 용병으로 재등장한다!정확히는 그 사건이 있은 후,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하자마자 자신을 이 꼴로 만든 성한수와 김부장을 죽여버리겠다고 이를 갈았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성한수와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김부장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그 패기는 온 데 간 데 없이 찔찔 짜며 형님형님거리며 김부장에게 굽신거린다(...) 김부장의 부탁으로 강형민과 함께 용병으로 재등장하여 잡졸들을 처리하고 칼과 도끼로 무장한 강준성을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 칼을 든 공격을 예측하지 못했고 [4] 당하려던 찰나 김부장이 구해준다. [5]
이후로 계속 강형민과 김부장의 뒤를 따라다니며, 나름 도움을 주고 있다. 야쿠자들 몰래 배에 탑승했지만 김부장이 타기 전에 배가 떠나버려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총을 보고는 김부장에게 이길 수도, 벗어날 수도 없다면 차라리 인정받고 싶지 않냐면서 가져간 뒤 총알을 장전하고, 몸이 뜨겁다며 무섭지만 뭔가 끓어오른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캐리한다고 한다.
그리고 강동영과 함께 함교를 점령한 뒤 배를 조종하는데 배를 심하게 기울이거나 갑판 문을 열어서 배를 반침수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김부장을 돕고 싶어 하지만, 신성호가 하기에는 김부장의 일은 너무나도 위험한 일이고, 신성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시피 해서, 어느새 등장이 뜸해졌다.
2.3. 유전무죄 무전유죄 편 (109화~123화)
116화에서 다시 등장. 이번에는 김부장이 직접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부장을 대신해 이종윤과 싸우면서 충분히 시간을 끝어주는 역할을 했다.이종윤이 김부장에게 처참하게 쓰러지는 걸 보고, 성문강과 김부장이 싸우던 도중 몰래 OTP를 챙겨 김부장에게 전달해준다. 이후 김부장으로부터 해산명령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등장 종료.
2.4. 나쁜 아저씨 편 (146화~164화)
15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김민혁이 김부장의 초대로 자신과 같은 김부장의 수하가 되자 남실장과 함께 그를 맞이한다.[6] 골드도어에서 짐을 챙기며 김부장에게 반기를 드는 그에게 자기소개를 하면서 어떻게 들어왔냐고 질의하는 그에게 자신은 짬이 있다며 옆에 있는 남실장을 소개하고 김민혁이 어그레시브적인 어조를 보이자 남실장이 그를 일방적으로 패는 걸 지켜본다.160화에선 본판에 나서며 김부장에게 추득만을 구출하는 걸 의뢰받아 오토바이를 타고 출격하며 라이딩 도중 자신과 임무가 겹치는 청룡인력을 보며 당황한다.
161화에서 청룡인력소 직원들과 김효승과 같이 협공하여 C그룹 지원대대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지막화에서는 청룡인력과 함께 들이닥친 경찰에게 잡혀간다. 허나 김부장의 빽으로 얼마안가 빠져나올 듯.
3. 전투력
<rowcolor=#FFF> 안선효의 보좌관과 부하들을 상대로 응전하는 신성호 |
'경기 남부 크루' 통합헤드
첫 등장 했을 당시 김부장에게 처참하게 완패하여 [7] 그저 단순한 일회용 빌런 수준의 전투력을 지닌 캐릭터에 불과한 것으로 보였으나, 51화에서 다시 재등장하여 그 전투력이 자세히 드러나는데 살짝 치기만 해도 바닥이 산산조각 나고, 잡졸 하나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칼과 도끼로 무장한 강준성을 상대로 복싱 하나만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성호 역시 상당한 강자였음이 드러났다. 심지어 이때 강준성이 폐공장의 전기를 차단해 주변을 어둡게 만들어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만든 상태였음에도 강준성의 공격을 어느 정도 예측하여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주가가 더욱 상승했다. 비록 중간에 김부장의 도움을 한번 받긴 했으나 폐공장의 불이 꺼진 상태가 아니었더라면 강준성 정도는 쉽게 압살했을 것으로 보인다.즉, 하필 상대가 세계관 최강자급인 김부장이었기에 부각되지 못했을 뿐이지 신성호의 전투력은 경기 남부 4개의 크루 통합 헤드이자, 경기도 복싱 대회 3체급 무패 복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강함을 지니고 있는 지방 크루를 대표하는 헤드급의 강자이며 그 김부장이 용병으로 신성호를 고용한 것으로 보아 안현성과 같은 지방 크루 헤드급 최상위권에 속하는 실력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8]
다만 김부장에게 처참하게 패배한 것으로 보아 4대 크루 헤드급에는 미치지 못하며, [9][10][11] 물론 앞서 말한 인물들이 김부장이 한참 봐준 선에서 싸웠으므로 민지를 모욕해 김부장을 폭발하게 하여 전력,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전보다는 더한 전력을 이끌어 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힘들다. 당장 외지주의 호스텔 잡기와 빅딜 잡기 때에 자신의 제자이자 아들처럼 여기는 채원석, 한솥밥을 먹었던 성요한이 상대라 핸디캡을 주면서 싸운 것과 달리 신성호가 싸운 시점은 딸이 납치돼서 죽지도 모를 상황이라 망설일 이유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신성호 본인의 발언 때문에 김부장이 죽여버려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김부장과 싸워 죽지 않았던 점만 봐도 신성호의 맷집도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종합적으로 경기남부통합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위상만큼은 한 지역만 차지한 왕들이랑 비교해도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이다. 만일 육체가열을 각성할 시 이보다 더 강해질 것이다.
116화에서 재등장 후 본인도 그동안 놀고있지만은 않았다며 쌍절곤을 들기 시작했는데, 마이너 왕급 정도로 추정되는 이종윤에게 쌍절곤을 사용해서 유효타 한 대 먹이긴 했으나 이후 압도당한걸 보면 경지를 얻기 전 4대 크루 헤드급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끝까지 기절하지 않고 김부장이 올때까지 버틴 모습을 보였다.
외모지상주의 기준으로도 빅딜잡기 시점까지만해도 쓸만한 네임드로 활약할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한 실력을 가졌지만, 김부장이 대놓고 세계관 내에서도 손에 꼽는 전투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주역이라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그래도 안다영 에피소드에서 그대로 출연이 없을 줄 알았던 것과는 다르게 다시 재등장하면서 비중을 챙겼으니 앞으로도 김부장의 조력자로서 실력이 더 강해질 여지도 있다고 볼수있다. 자기혐오의 징조를 보인데다가 김부장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패배만 하는 점 등 자기혐오 각성 당시의 서성은과 상황이 비슷해졌기에 김부장에게 인정받고 싶은데 인정받지 못하는 열등감을 기반으로 완전한 자기혐오를 각성할 가능성이 높다.
3.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강준성과의 싸움은 상술했듯 상당한 페널티를 가졌음에도 신성호의 압도였고, 보좌관의 경우 전력이 애매하지만 부하들과 함께 덤빈 점, 신성호에게 이렇다 할 대미지를 주지 못한 점으로 보아[12] 신성호의 근소 우위로 추정된다. 김부장은 물론이요 이종윤조차도 자기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실력을 쌓고 활동했던 인물이었음을 고려하면 고등학생이면서도 경기 남부 통합 크루 헤드라던가, 3체급을 석권했다는 실력이 헛된 것은 아닌거란걸 보여줬다. 김부장이 이러나저러나 종종 써먹는데 걸맞은 실력이 있는 것.
4. 어록 [13]
밖에 신경 쓸 틈 있으면 여자 하나라도 더 구해오든가.
5화
5화
…우리? 용병이다 ㅅ발럼들아
51화
51화
그런데 어쩌지? 나는 이미 네 거리를 재놨는데?
51화
51화
싸움 잘하는 중년은 생각보다 멋있구나..!
51화
51화
면허? 그딴 건 필요없어. 오토바이 정도는 몰 줄 아니까 남자는 그거 하나면 충분해. 간다.
63화 책상에 놓인 매그넘을 장전하면서
63화 책상에 놓인 매그넘을 장전하면서
왜냐고? 이제서야 인정 받았는데. 이제서야 '믿는다'라고 했는데. 너같으면 포기하겠냐?
118화 이종윤에게 쓰러지고 다시 한 번 덤비면서
118화 이종윤에게 쓰러지고 다시 한 번 덤비면서
5. 인간 관계
- 김부장 - 우상. 처음엔 그를 얕보다가 신명 나게 털리고 나서 그에게 빌빌붙는 신세로 전략한다. 그래도 자신을 구해준 김부장의 모습에 반하기도 했다. [14][15] 이후 김부장쪽에서 지켜야 하는 내사람들로 신성호 역시 떠올리는걸로 보아 김부장도 어느정도 정이 들긴 한 모양이다. 처음에는 두려움에 마지못해 따랐다면, 현재는 안현성이 마태수를 따르는 것 같은 엄청난 충심을 보여준다. 김부장이 자신을 믿어줬고, 그런 김부장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자신보다 실력이 명백히 위인 2대표 이종윤에게 떡이 되도록 맞으면서까지 끝까지 달려들었다.[16]
- 강형민, 강동영[17] - 부하.
- 남실장 - 동료. 하지만 남실장 쪽이 나이가 많기에 높여부르는 편이다.
- 김민혁 - 동료.
- 경성회 - 적대관계.
- 보좌관 - 적대관계.
- 이도규 - 롤모델의 상관이자 첫 임무 편에서 잠깐 만난 인물. 그것 외엔 접점은 없다.
- 김효승 - 동맹관계. 둘 다 존경하는 롤모델이 있으며 나쁜 아저씨 편에서 협력하여 추득만을 해치려는 C그룹 지원팀들을 쓰러뜨렸다.
6. 기타
- 63화에서 육체가열로 추정되는 것이 각성했다. 지금까지의 사용자들[18]과는 다르게 열등감이 아닌 김부장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으로 각성했다.[19] 별개로 몸이 뜨겁다, 뭔가가 끓어오른다는 언급, 자신감 넘치는 눈빛등 정신적인 부분에서 버프를 주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전투에서도 쓸 수 있을지는 추후에 나와봐야 알듯하나 이후의 등장이 없어 알 수 없게 되었다.[20]작중 퇴장했다가 재등장한 인물들 중 전투신과 비중이 충분한 인물은 신성호 이외에도 남실장이 있었지만, 남실장은 원래부터 전투력이 상당한 인물이었고 김부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박진철의 아레스에 소속된 인물이기에 앞으로도 등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만, 신성호는 이들에 비하면 전투력도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이후 스토리에 등장할 명분도 부족하다. 더 갈것도 없이 본인이 마지막으로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단역인 보좌관 하나 제압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적어도 당장 김부장에서 활약할 여지는 없는줄 알았으나 최신화에서 재등장이 확인되었다.
- 첫 등장시에는 그냥 일개 학교 양아치였으나, 김부장에게 털리고 난 뒤 복수가 아니라 그에게 존경심을 보이면서, 용병이 된 뒤로는 김부장의 충성스런 부하가 되어 그가 곤경에 처할 일이 없도록 뒤를 따르고 있다. 또 채원석의 뒤를 이어 김부장의 제자가 될 가능성도 있고, 추후 백호인력소에 들어갈 여지도 남아있다.[21]
- 자기혐오와 비슷한걸 각성했기 때문인지 자기혐오 사용자인 이진성, 서성은과 닮은 면모가 많다. '정통 복서'라는 타이틀에 집착하다가 연장을 들고[22] 싸우게 되었다는 점은 이진성을[23], 누군가에게 인정받고싶어 한다는 점은 서성은을 닮았다.[24] 게다가 이후에 116화에서 재등장 하면서 과거의 이진성처럼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버렸다(...)
- 116화에서 재등장 했을때 소개란에 나온 이력이 화려한데, '권총을 사용해본 고등학생', '야쿠자와 싸워본 남자', 분노한 김부장에게 살아남은 '유일한 인간'(...)
이것만으로 웬만한 이력 저리가라다, '코드66이 목표인 남자(...)'다.
- 김부장 웹툰 자체가 정확한 시점이 불명이다보니 신성호를 포함해 여기서 나오는 청소년층의 세대가 궁금증으로 떠오르기도 했는데, 일단은 2세대쪽에 더 가까워 보인다. 막 연재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외모지상주의 기준 1년 전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했으나, 김부장의 딸인 김민지가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와 동갑인 성태훈, 박다빈과 동갑이고[25] 18세로 등장하므로 같은 시간대라는 것이 밝혀졌다. 정황상 몇개월 차이로 보이며 김부장 쪽이 더 이른 시간대인듯.[26] 즉 작중에 등장하는 19세인 신성호와 정태양은 김기명, 서성은, 유진, 유성, 방만덕과 동갑으로 2세대에 속한다.[27]
- 키는 57화에서 180대 초반 정도의 김부장하고 서있을때 차이를 고려하면 한 180cm대 중후반 정도로 보인다.
[1] 쌍절곤 사용.[2] 각성 비슷한 것을 한 이후의 전투에서도 딱히 묘사된 것이 없고 에피소드 이후의 전투에서도 묘사된 것이 없기에 진짜 자기혐오가 맞는지는 알 수 없다.[3] 이후 51화에서 등장할 때 무패에 취소선 치고 1패 복서라고 써져 있었다(…).[4] 강준성이 폐공장의 전력을 차단시켜놓아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였기 때문에 공격을 제대로 간파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한 번은 피했다.[5] 이때 그의 멋짐에 반했는지, 얼굴을 붉게 밝힌다.[6] 이 때 신성호가 군대 안 갔다왔냐며 묻는데 정작 그걸 듣는 김민혁은 해병대 군인 출신이고 자신은 19세인 미성년자이다.(...)[7] 얼굴이 풍선인형처럼 망가진 상태에서도 몸은 비교적 잘 가누며 정보를 잘 털어놓기는 했다.[8] 다만 현시점의 안현성의 경우 주먹의 파괴력 하나만큼은 2세대 최강자에 속하는 강자이며 4대 크루 헤드급의 근소 열위 정도인 전투력을 가졌기에 안현성 보다는 아래의 실력자일 가능성이 크다. 마태수와 재수련을 하기 전의 안현성과 동급이거나 근소 우위의 강자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9] 물론 현재의 4대 크루 헤드들조차도 김부장에게 미치지 못한다. 다만 신성호처럼 처참하게 패배하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어느 정도 합은 겨룰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춘 2세대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들보다 아래의 실력자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10] 다만 이때 김부장은 딸을 욕보인 신성호에게 거의 최대로 분노한 상태였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지금껏 외지주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김부장은 4대 크루 헤드급과 싸울 때 전력으로 싸운 적은 없었다. 오히려 한참 봐주는 수준이었으며, 이는 강민과 싸웠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어찌 보면 처참한 몰골이었지만 응전한 신성호가 대단한 셈.[11] 하나 63화에서 아주 잠깐이지만 육체 가열의 실마리를 잡아냄으로써 전투력이 한층 더 향상될 가능성이 생겼다. 서성은도 과거 육체 가열 사용 이전엔 4대 크루 헤드에 조금도 미치지 못했던 것을 보면 그와 엇비슷한 위치로 올라갈 수도 있다.[12] 신성호에게 기습으로 꽤나 몰아붙였는데도 결과적으로는 멀쩡했으며, 이후에 당한 업어치기도 곧바로 일어났고 대미지를 받은 낌새조차 없었다.[13] 초반앤 말투가 천박하고 전형적인 양아치의 모습을 보이나 김부장을 만나고 그를 동경하면서 초반부와 다르게 성격이 훼절되어 김부장에 대한 존경과 본인의 대한 자신감이나 비전, 포부 등을 밝히는 어록 등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14] 다만 그 후에 여전히 김부장의 뒤를 칠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부장 얼굴만 봐도 전의를 상실하니 앞으로도 칠 가능성은 전혀 없이 계속 김부장의 수하 역할을 할 가능성이 거의 100이다.대신 김부장이 군면제에 도움을 주면 평생 충성할 듯.[15] 이후에 독백을 보면 이기는 것도, 벗어나는 것도 안 된다면 차라리 인정받고 싶다고 한다. 김부장에게 인정받기 위해 야쿠자들의 배의 숨어 타 야쿠자들을 상대로 총을 들고 덤빌 생각까지 하고 있다. 그리고 66화에서 싸우는 김부장을 보고 "역시 멋있다."고 생각함으로써 쐐기를 박았다.[16] 게다가 정통복서라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쌍절곤을 든것도 김부장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다.[17] 21살인데 신성호를 형님이라고 부른다.[18] 박형석, 이진성, 서성은[19] 이 때문인지 호전성에 사로잡히거나 그러한 모습은 없다.[20] 해당 화의 제목이 몸이 뜨거워로, 대놓고 육체가열을 암시하고 있으나 패러디 개그로써 넣은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같은 회사 작품 퀘스트지상주의 에서도 쓰인 개그이며 이후에도 외모지상주의에서 나온 밈이나 대사가 제목화 되는 경우가 꽤 있었다.[21] 신성호의 전투력은 김영철, 한상희보다 우위일 가능성이 높다. 백호인력에 들어간다면 김효승의 뒤를 잇는 4인자가 되는셈.[22] 이진성은 쇠사슬, 신성호는 쌍절곤.[23] 다만 그 이유는 다른데, 이진성은 정통을 추구하다가 지기만 할바엔 비겁하게 싸워서라도 이기겠다는 부정적인 마인드로 연장을 들었다면, 신성호는 지금의 자신은 약하니까 김부장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연장을 들었다.[24] 서성은은 종건, 신성호는 김부장.[25] 인생존망은 미래 시간대와 과거 시간대가 둘다 등장해 헷갈릴 수도 있으나 성태훈의 경우 윤경헌이 본인 입으로 동갑이라 언급했다.[26] 다만 이것 때문에 김부장 연재가 길어지면서 비판도 생겨났는데 기껏해야 몇개월 차이면서 김부장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모두 해결하고 4계열사에 가는 것이 시점상 말이 안된다는 것. 김부장의 사건들은 주연들이 모두 세계관 최상위권 이상의 강자들이라 그런지 하나같이 스케일이 거대하고 최소 며칠에서 길게는 몇주는 잡아야 하는 것들 뿐인데 그런 사건들이 연달아서 터진다. 사건 한두개만 해결해도 몇개월쯤은 순식간에 지나갈 것 같은데 4계열사에 가는 모습이 나오려면 아직 한참은 남은걸로 보인다.[27] 게다가 앞서 말한 비판이야 실제로는 사건을 해결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우겨넣으면 어떻게든 해결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완벽하게 설정오류인 부분이 생겨났는데, 바로 신성호의 존재다. 신성호는 경기 남부 지역을 통합한 KSM의 헤드인데 이 경기 남부에 안산, 수원, 성남, 평택이 다 포함되어 있다는 것. 즉, 신성호는 각 지역의 왕들을 자기 발아래로 두고 있는 초강자가 되어버린다. 이전에는 김부장이 1년 전 시점이라 신성호가 20살이 되면서 은퇴해 공백이 되어버린 각 지역을 2세대 헤드들이 물려받았다는 식으로 커버했지만, 같은 시간대에 기껏해야 몇개월 차이가 되어버리며 그것도 못하게 되었다. 애초에 앞서 말한 추측도 이상한게 각 지역 왕들이 신성호에게 졌다는건 둘째쳐도 신성호가 나이먹고 은퇴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은퇴하고 나서 자기가 키우던 2세대에게 물려주었다는게 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