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그룹 회장 신재호 申在鎬 | |
<colbgcolor=#e48d1a> 출생 | 1958년 10월 24일 ([age(1958-10-24)]세) |
경기도 인천시 (現 인천광역시) | |
학력 | 일산중학교 (졸업) 일산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경영학 (학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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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능동적이고 추진력 있는 열정과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인, 공공의 선을 공유할 줄 아는 사회공헌을 그룹 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키고 싶으면 공격하라는 게 평소 경영방침(입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경영방침
1959년 인천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기업인으로서 선진그룹의 회장이다.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경영방침
2. 생애
1959년 경기도 인천시에서 실향민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일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장에서 일했고, 1989년에 지인에게 빌려준 돈 대신에 탑차 2대를 받으면서 성민통운을 설립해 기업인이 되었다. 성민통운은 이후 선진물류가 되었다.이후 2000년에 선진운수에서 인항여객(선진버스)를 매물로 내놓자 인수하였고, 2002년에 김포운수를 인수하였다. 이 외에도 인천시내버스 사업에 투자하였고 부실 기업을 우량하게 키운 다음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였다. 다만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처우는 신경 쓰지도 않았던데다, 수익과 성장 밖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끊이지 않았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선진네트웍스를 운영했고 이후 사업이 계속 성장하여 선진그룹으로 재편되었다. 현재 40여개의 회사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김포 FC 단장,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을 맡았으며[1], 2013년 이전부터 경기도 버스운송조합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2] 2018년부터는 김포 FC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선진그룹이 해당 축구단 스폰서이기도 하다. 그러나 헬기 사고 이후로 축구팀의 이미지 실추를 우려한 축구단 측에서 유니폼 등에서 선진그룹 로고를 제외했다.
3. 여담
- 신재호 회장이 경영하는 선진그룹이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통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신재호 회장이 자사 버스를 가리키면서 웃는 사진을 디시콘으로 쓰고 있다.[3]
캬~ 이 버스가 다 내꺼다 이거야~
- 가족에 대해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선진시내버스를 비롯한 경기 북부권 계열사의 대표를 역임히는 강대견 대표가 그의 처남이다. 그래서 선진시내버스처럼 강대견 사장이 운영하는 경기 북부권 회사는 신재호 회장이 사실상 간섭을 하지 않는다.[4] 2022년에 강대견 선진시내버스 대표가 부친상과 모친상을 당했을 당시 선진그룹이 낸 부고에서 신재호 회장의 장인상과 장모상임을 덧붙이면서 신재호와 강대견 두 사람의 관계가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 계열사에서 일어난 거제 선자산 헬기 추락사고에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파업 농성을 벌인 직원들을 징계하는 등 블랙기업의 진수를 보여줘 김포시 주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
[1] 송도버스 대표이사 자격으로 맡았다.[2] 이번에는 군내버스 대표이사 자격으로 맡았다.[3]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한 가지 유형은 그의 명언(?)인 "지키고 싶으면 공격하라."이고, 다른 유형은 신 회장이 "지랄을 해요 씹XX."라고 하는 유형이다.[4] 그나마 차량 공유 정도는 이뤄지는데, 2004년에 경기 북부권 업체들을 선진그룹이 인수할 때에 포천에서 다니던 대형차들이 김포로 이동했고, 부천에서 다니던 중형차들이 포천으로 이동하는 대대적 이동이 있었다. 이 외에도 김포나 고양에서 다니던 차량들이 포천이나 연천으로 유입된 사례가 제법 존재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