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준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연(류현준) 문서
, 언더테일의 지역에 대한 내용은 폐허(언더테일) 문서
참고하십시오.1. 사전적 의미
▲ 풀라 시 앞바다의 스베티 안드리야 섬에 위치한 카이저 프란츠 1세 요새(Küstenfort Kaiser Franz I.)의 폐허.[1]
廢墟 / Ruin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건물이 파괴되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으로 변한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일상 생활에 있어서는 사전적 의미와 같이 그다지 쓸모있는 점이 없지만, 이러한 폐허의 존재를 알아내고 그것을 답사하는 것을 즐기는 일종의 매니아도 있다. 폐허 덕후 문서 참고.
비유적인 말로 쑥밭, 쑥대밭이라고도 하는데, 생명력이 강하고 어디서나 자생하는 작물인 쑥이 들판을 뒤덮어버리면 다른 작물이 자라지 못하게 되는 것에서 비롯된 단어다. 또한 황폐화된 땅에서 가장 먼저 자라는 식물이 쑥, 물이 들어차 습지대가 되면 자라는 식물이 갈대라는 점도 그러한 의미에 영향을 주었다.
유사한 단어로 폐건물이 있는데, 건물 상태는 멀쩡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사람들이 입주하지 못하고 방치된 채로 버려진 건물을 의미한다. 또한 도시 전체가 버려지거나 폐허가 된 경우 유령도시라고 불린다.
폐허가 오래되어 그 장소의 역사적 가치가 커지면 유적이 된다.
2. 문예지
1920년대에 발간된 문예잡지. 1920년 고경상이라는 인물이 '광익서관'이라는 출판사를 통해 발간하였다. 이 잡지에 활동한 사람으로 염상섭 등이 있다.[1] 베네치아 시기 최초로 건설되었고, 나폴레옹의 점령기에 한 차례 확장했다. 현재의 요새는 1836년 건설되어 1868년까지 군용으로 사용되다가 그 이후에는 1945년까지 풀라 해군공창의 창고로 쓰였다. 현재는 섬 자체가 버려졌기에 별도로 배를 몰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접근할 수 없다.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낚시꾼들이 자주 몰려들던 섬이었으나 현재는 안전을 이유로 해양경찰이 출입을 통제한다.# 섬 서쪽의 수면 아래에는 오스트리아 해군 전함 SMS 비리부스 우니티스의 회수되지 못한 잔해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