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아다릭 센다미르 Adaryc Cendamy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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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 초원족 |
| 문화 | 레드세라스 참회지구 |
| 신앙 | 에오타스 |
| 위치 | 아이언 플레일 요새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
| 신성한 계단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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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레드세라스의 군대, 아이언 플레일의 사령관이다.2. 배경
아다릭은 레드세라스의 계약노예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타인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주시자'였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주시자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였다. AI 2807년, 신성왕 와이드웬이 디어우드를 침공한 성자의 전쟁이 발잘하자, 아다릭은 어린 나이에 레드세라스 군대에 합류하였다. 다른 병사들보다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다릭은 와이드웬의 영광을 위해 싸웠고, 전투에서 많은 공훈을 세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그러나 멀리 떨어진 헬곳 요새에서 와이드웬은 갓해머 폭탄에 의해 사망하였고, 아다릭을 포함한 레드세라스의 군대는 디어우드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레드세라스의 군대는 전의를 상실했지만, 디어우드는 자신들의 국가를 침범한 침략자들을 용서하지 않았다. 디어우드는 철수하는 군대를 추격하였고, 아다릭이 소속된 중대는 디어우드와의 전투에 휘말리게 되었다. 디어우드의 습격에 지휘관마저 전사하였고, 아다릭은 전장의 혼돈 속에서 남은 병사들을 지휘하였다. 아다릭의 지휘 덕에 남은 병사들은 주력부대와 합류할 때 까지 버텨낼 수 있었다. 아다릭은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하였고, 조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새로운 민병대 '아이언 플레일'의 지휘관을 맡게 되었다. 아이언 플레일은 레드세라스에 위협이 되는 용병부대를 상대로 활약하였으며 아다릭과 아이언 플레일의 명성에 의해 많은 신병들과 후원자들을 거둘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다릭은 거대한 군대가 레드세라스를 침공하는 꿈을 꾼다. 아다릭은 꿈 속의 군대가 디어우드일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얼마전 스톨워트 마을이 두르간의 포탑을 재활성화 시켰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포탑에 있는 대포라면 침략자들을 막을 수 있으리라 여긴 아다릭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포탑을 점령하기 위해 아이언 플레일을 이끌고 하얀 산맥으로 향했다. 아다릭은 포탑에서 일하는 주민들에게 포탑을 포기하라고 선포했지만, 주민들은 막대한 부를 가져다주는 포탑을 포기하지 않았다. 아다릭 불필요한 전투를 원하지 않았고, 두르간 강철이 아니라 대포만을 원했기 때문에 우선은 마을 주민들과 교섭하기로 마음먹는다. 군대는 하얀 산맥에 요새를 건설하였고, 이후 아다릭의 의도대로 스톨워터에서는 협상을 위해 대표들을 파견한다.
교섭은 원만하게 이루어지는듯 하였다. 양측은 분쟁없이 합의에 도달할 뻔 하였으나, 갑자기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하였다. 교섭단의 일원 중 한 사람이 달과 파도의 저주를 외치며 아다릭에게 당장 하얀 산맥을 떠나라 소리치기 시작하였다. 당연히 협상은 파토날 수밖에 없었고, 아다릭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마을의 수작이라 여겼다. 결국 분노한 아다릭은 교섭단 전원을 감금시켜 버린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아이언 플레일의 사령관은 젊고 마른 사람이었다. 그의 갈색 머리칼은 헝클어져 있으며, 눈은 빨갛게 충혈되어 있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하얀 산맥 2부가 시작 된 후, 스톨워트 마을에 가면 아다릭의 군대가 하얀 산맥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주시자는 꿈에 나온 군대가 아이언 플레일일 것이라 여겼기 때문에 아다릭과 대면하게 된다.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아다릭과 대면하면 주인공과 아다릭 모두 서로가 주시자임을 간파한다. 이후 아다릭을 죽이거나, 아니면 설득하여 전투를 피할 수 있다. 아다릭을 설득하면 눈 없는 자들과의 싸움에서 도움을 준다. 또한 옌우드 평원 전투에서도 아이언 플레일 지원군을 요청할 수 있게된다.
4.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1편에서 아다릭을 살려두었다면 2편에서도 등장한다. 신성한 계단에 있는 에오타스 사원에서 만날 수 있다.
5. 기타
- 아다릭의 검인 확고부동의 설명에는 아다릭의 일생이 적혀있다. 퀘스트를 주는 데리언은 아다릭이 유서깊은 가문 출신이라고 말하지만, 확고부동의 설명에는 노예 출신으로 기술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