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스(가면라이더 위자드)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등장 괴인 팬텀 중 하나로 34, 35화에 등장. 성우는 황창영.

모티브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거인 아르고스.

괴력과 전신에 가지는 무수한 눈이 최대의 무기이며, 눈으로부터 강렬한 빛을 발사해 일시적으로 적의 시각을 빼앗는 것 외에 육체로부터 분리한 눈을 조종해 모든 방향에서 공격을 발한다.

슈트는 노움의 슈트를 개조했다.

2. 작중 행적

인기 모델인 시미즈 치아키(진아름)를 노리고 있다. 처음엔 조깅 중이던 그녀를 습격하지만 근처에 있던 니토 코우스케가 저지하여 한판 맞붙다가 전세가 불리해지자 강한 섬광을 내뿜고 사라진다.

이후 치아키를 보호하려는 니토 일행을 자기 몸에서 분리한 눈으로 주시하며 돌아다니다, 니토에게 면박을 받고 뛰쳐나오던 치아키 앞에 카메라맨으로 가장해 접근하였다. 그렇게 치아키랑 가까워지다가 그녀의 자랑인 머리카락과 얼굴을 손상시키려고 하나 그녀를 감싸는 소라(그렘린)가 방해를 하여 일시 후퇴한다.

그리고 메두사에게 이 사실을 말해주지만 신경쓰지 말고 게이트나 절망시키라는 메두사의 말에 치아키가 있던 사진 촬영 현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바로 가면라이더 비스트와 서로 격렬하게 부딪친다. 이때 소라가 치아키를 데리고 도망가자 비스트를 팽겨치고 그를 쫒아갔다.

그 후 소라와 치아키가 있는 장소를 찾아와 습격하지만 또다시 붙은 하이퍼 비스트에게 매그넘 스트라이크를 맞고 사망한다.

여담으로 타키가와 소라와는 전부터 면식이 있다. 본인은 자기를 게이트의 이름으로 부르는 게 마음에 안 드는 듯.[1]

[1] 사실 다른 팬텀들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기색이긴 하다.

아르고스(가면라이더 위자드)

1. 소개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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