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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2:05

아르고(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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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特种作战司令部 / Командование Сил Специальных Операци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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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설정

1. 프로필

파일:GF 제3세력 아군(KCCO).png 아르고 - 카리나
파일:GF_아르고-카리나.png
파일:GF 제3세력 아군(KCCO).png 아르고 - 벨라
파일:GF_아르고-벨라.png
파일:GF 제3세력 아군(KCCO).png 아르고 - 퍼피스
파일:GF_아르고-퍼피스.png
번호 No.74 / 75 / 76
태그 '''
거대
'''
몸집이 거대하고 체력도 매우 높습니다!
'''
치명
'''
이 유닛의 공격은 견디기 힘듭니다. 맞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자동방어시설
'''
이 시설은 자체 전투 능력이 있습니다.
'''
지원
'''
다른 거점의 아군 제대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처법 전역에서 기타 같은 세력 제대에게 강력한 지원 포격을 제공합니다. 이 시설의 지원을 받는 부대와 전투를 최대한 피하십시오. 또한 이 시설의 지원 범위를 주의하면서 정확한 순서대로 기타 포탑의 지원 포격을 받지 않도록 처리하세요.
군용 고급 장갑열차의 선두/중간/후미 포탑.
벨라 능력치(Lv.100) 분류 화력 명중 공속 등급
아군 버전 화력소대 파일:Girls' frontline_LEGENDARY.png

2. 개요

정규군의 장갑 열차. 열차포 3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포의 종류에 따라 '아르고-카리나', '아르고-벨라', '아르고-퍼피스'라는 명칭이 붙어있다. 명칭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르고 호. 카리나는 용골, 벨라는 돛, 퍼피스는 고물[1]을 의미하며, 모두 아르고 호 원정 신화에서 유래된 별자리들이다. 스토리에서 이 장갑열차를 탈취하는 작전 명칭은 '황금양털 작전'으로, 이쪽도 아르고 호 원정과 관계가 있다. 다만 인게임 열차포 화력지원 컷씬에서는 구스타프(GUSTAV)라는 명칭으로 나와서 유저들 사이에선 구스타프 내지는 구스타포로 불린다. 초기 개발명이었거나 임시명칭으로 썼던 흔적이 남은게 아닐까 추정.

3. 설정

그리폰의 화력소대에 대응되는 역할로 등장한다. 다만 그리폰의 화력소대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거리가 무려 5씩이나 되며, 화력도 무지막지해서[2] 아군 병력의 체력을 1방에 절반은 우습게 날려버린다. 심지어 지원 포격의 범위도 6칸에 걸쳐서 퍼붓기 때문에 아르고의 지원을 받는 적 제대를 상대할 때는 첫 포격이 떨어지기까지 6초 안에 적을 전멸시켜야만하는 초유의 단기결전을 강요받는다. 그리고 가장 끔찍한 사실은 아르고의 지원포격이 도발요정의 과녁을 무시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도발요정만 믿고 넋놓고 있다간 그 뒤의 아군병력이 레일건을 비롯한 종합선물세트를 받고 가족사진을 찍는걸 보게된다. 그나마 화력소대와는 달리 이동은 불가능.[3]

심지어 적 제대와 전투에 들어가면 바로 패배처리되어 퇴각하는 화력소대와는 달리 자체 전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대에 호위병력이 있는게 아니라 주포와 부포 그 자체가 적으로 등장하는데 지원 포격보단 공격력이 감소하지만 올바른 제대 구성과 유닛 컨트롤이 없으면 상대가 불가능하다. 공략법은 다음과 같다.

연쇄분열 4지역까지 잘 유지되던 난이도 구성을 5지역에서 느닷없이 폭발시킨 원인으로, 악랄함은 하드는 물론이고 노말에서도 그대로다. 난류연속의 도펠죌트너 못지않게 파장이 컸다. 상대하려면 스킬작이 잘 된 도발요정은 반드시 필요하고, 장갑 버프를 주는 MG들과 보호막을 주는 인형은 편성해주는 쪽이 이롭다. 공격 패턴 자체는 노말-하드 둘 다 차이가 없으므로 상대하기 좋은 제대 구성은 비슷하나, 체력이나 화력에서 차이가 크므로 육성은 철저하게 해둬야 한다. 노말 난이도 같은 경우는 2SG 3MG를 편성해 저지 전과 유사한 컨트롤로 대응해볼 수도 있다.

혼합세력 출시 이후로는 알케미스트나 가드 SWAP 등 보호막을 자주 거는 인형들을 함께 동원하면 안정적으로 버티면서 싸울 수 있다. 단, 가드 SWAP은 보호막을 거는 텀이 길어 타이밍이 안 맞으면 데미지를 크게 입을 수 있고, 알케미스트는 벨라 부포의 기관총에 회피가 뚫려 체력 손실이 심할 위험이 크니 벨라를 상대할 때는 주의하자.

그나마 아르고 포대들은 보스 판정이다. 즉, 정규군 최초의 보스. 이 때문에 열차포와의 교전에서 전멸되도 다시 수복되지 않는다는 점에 위안점을 두자. 다만 보스 판정은 주포에만 있고 2개의 부포는 일반 몬스터로 취급된다.

작전 중 그리폰 병력에 의해 장갑열차와 포대를 탈취했기 때문에 아군 지원소대로도 등장한다. 아군으로 나오는 스테이지는 이 뽑기 작전 Ⅰ - 전투 Ⅱ, 잘 있거라 탈린 Ⅰ - 전투 Ⅰ, 랭킹전 종언의 꽃밭. 다만 탈취 과정에서 열차와 포대 일부가 파괴된 탓에 아군으로 등장하는 것은 벨라만, 그것도 성능이 심하게 낮춰져서 나온다.[7]

장갑열차와 아르고 포대 모두 양산병기로, 선행 투입된 열차가 그리폰에게 탈취당하자 1대가 추가 투입되었고 이게 파괴되자 또 1대가 나타났다. 게임 상으로는 흉악하기 그지없는 성능이지만 한낱 민간군사회사인 그리폰 입장에서나 그렇지 실상 장갑열차 하나 가지고는 목적지인 팔디스키 잠수함 기지의 방호 시스템을 돌파할 수 없다고 한다. 특작사 부대는 기지 방호 시스템 돌파를 위해 총 4대의 장갑열차를 동원했을 정도.

편극광에서는 인게임에서 직접 상대하는 적으로 등장하진 않으나, 스토리에서는 그리폰 인형들이 제대로 반격도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화력으로 전선을 순식간에 쓸어버리는 위용을 선보였다. 다만 왜 고작 장갑열차 하나로는 방호 시스템을 뚫을 수 없다는 언급이 있었는지도 밝혀졌는데, 이전까지의 압도적인 위용이 무색하게 그리폰이 탈취한 장갑열차와, 특작사 측에서 동원한 장갑열차 두대 중 한대는 기지에 있던 해안포 한방에 바로 박살났다. 먼저 기지를 장악한 철혈이 패러데우스와의 전투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아니었다면 기지 진입조차 위험할 수 있었던 셈.


[1] 배의 끝부분.[2] 데미지 수치 자체는 평범한데, 공격방식이 죄다 AOE 데미지를 줘서 인형들의 낮은 체력으로는 아르고의 포격을 못 버틴다.[3] 전역 시작 시 자동으로 99턴 짜리 속박이 걸린다.[4] 12지역에서 언급된 바로는 이쪽도 레일건이라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레일건 포격을 가하는 티폰의 공격처럼 푸른 빛의 레이저를 쏘는 연타형 공격으로 나왔으며 편극광 PV에서도 빔 포격으로 묘사되었다.[5] 종언의 꽃밭에 등장하는 타입이기도 하다. 아군 제대와 지원 범위의 사거리 차이는 없지만, 박혀있는 구역에서 갈 수 있는 루트 수의 차이 때문에 지원 범위 숫자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6] 이때 활용되기 시작한 제대가 츤로시 제대다.[7] 다단히트 판정인 벨라와는 달리 단타인데다가, 그나마도 착탄 시간이 늦어서 아군 화력소대보다 한참 약하다. 그런 주제에 포를 쏘는 이펙트는 그대로라서 이펙트만 요란한 거품이라고 까였다. 거의 도움은 안되지만 정찰센터를 상대할 때는 꽤 도움이 된다. 패스파인더가 오는 것보다 벨라의 지원 포격이 더 빠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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