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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다. 후속작 코라의 전설의 등장인물은 코라의 전설/등장인물 문서 참고.2. 주인공 일행
주인공 공기의 유목민 출신 아앙을 중심으로 물의 부족 출신 소카와 카타라, 흙의 왕국 출신 토프, 아파와 모모로 이루어져 있고 이후엔 키요시섬 출신 수키와 불의 제국 왕자 주코도 합류한다.[2]
기본적으로 다들 어린 나이이거나(소카, 카타라, 토프, 주코, 수키) 실질적으로는 어리지만(아앙) 세상의 운명을 짊어진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 부담감이 크겠지만 잘 견뎌나가며 서로 챙겨주며 견뎌나간 끝에 전쟁을 끝내게 된다.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내면적 상처가 많은 이들의 조합이기도 하다. 먼저 아앙은 전쟁으로 동족들이 절멸했고 소카와 카타라는 전쟁으로 인해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는 전쟁터에 떠났다. 토프는 부모의 과잉보호로 삐뚤어지게 자랐고 주코도 아버지같지도 않은 아버지 덕에 삐뚤어진 성격을 가졌다. 하지만 차차 극복하거나 고쳐나가는것도 특징. 멤버 대부분이 과거 일로 인하여 불의 제국에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3][4]
이런 점으로 인해 주코의 합류는 초반이 상당히 쉽지 않았으며 불의 제국의 적이었기에 희한한 일을 다 겪었다. 보통의 사람같으면 죽고도 남을 일을 참 여러번 겪은 다사다난한 집단.
목적이 목적인 만큼 다들 정의롭고 현재 상황때문에 현실주의적이다.[5] 때문에 적과의 연대도 대체적으론 마다하지 않으며 그 절정은 처음부터 대립한 주코를 동료로 맞이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듯. 어떻게 보면 현실과 이상을 적절하게 줄타기하며 정의를 실현시켜나가는 이들. 그리고 지금까지 겪은 일 때문인지 아앙 빼고는 까칠한 성격이다.
이들 중 초창기 멤버였던 아앙, 소카, 카타라 간에는 어떻게 보면 친구보다는 가족에 더 가까운 분위기도 있는데[6] 누군가를 잃은 슬픔을 공유하는 것도 있고 남쪽 공기의 사원에서 동족들이 모두 떼죽음당한 것을 안 아앙이 분노하여 아바타 상태가 되었을 때 카타라가 나와 오빠가 네 가족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던 영향도 있는듯 그리고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에서 아앙과 카타라가 부부가 되어서 삼남매를 얻었던 것이 드러남으로서 진짜 가족이 되었다.
참고로 이들 중 소카와 카타라만 멤버들 중에서 남매지간이라는 유일한 혈연관계인데 이것을 계승이라도 했는지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에서도 코라 일행 중에서 마코와 볼린은 서로 형제지간으로 유일한 혈연관계이다.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에서는 꽤나 존경받는 이들이 되었다. 수키는 언급이 안되고 아파와 모모는 짐승이니 예외로 치면 아앙은 주코와 더불어 공화국 도시 창건의 주역이라서 도시에 거대한 동상을 세워 기리고 있으며 주코는 불의 제국의 제왕을 지내다가 양위하고 백련회의 수장으로 있으며 현 불의 제국의 제왕은 주코의 딸인 이즈미다. 아앙의 자식들도 각자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서 부미는 연합군 2함대 사령관이었다가 은퇴한 후[7] 공기의 유목민의 일원으로 갈아탔고[8] 텐진은 공화국 도시 의회 의원이다가 의회가 해산되자 재건되고 있는 공기의 유목민을 이끌고 있다. 카타라는 세계 최고의 치료사가 되었으며 소카는 남극의 족장과 공화국 도시 의회 의원을 지냈다. 토프는 공화국 도시의 경찰청장을 지내다가 사임한 후 늪지에서 사는 중이다. 코라의 전설 시점에서는 아앙과 소카 그리고 아파와 모모는 죽고 없으며 주코, 카타라, 토프 셋만 생존이 확인되었다.[9] 세계관 시점상 나오는 빈도는 적으며 셋이 서로 만나진 않았지만[10] 이들의 이름은 여전히 존경의 대상이다. 특히 토프는 메탈벤딩의 시조라 그런지 메탈벤더들에게는 꽤나 이름높은 모양. 이들이 유명하다는 점은 볼린이 주코와 토프를 만났을 때 반응으로 강조가 되었다.
팀 아바타라고도 불린다.[11][12] 강함에 대해서 단독으로 흙의 왕궁을 공격하거나 비행선 부대를 궤멸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나오는데 실제로 롬팽의 음모를 흙의 왕 쿠이에게 알리기 위해 다이로의 방해를 뚫으며 쿠이에게 갔고 소진혜성이 왔을때 소카, 토프, 수키가 파이어벤딩으로 흙의 왕국이 불타는걸 막기 위해 불의 제국의 비행선 부대를 진짜로 궤멸시킨 바 있다.[13] 심지어 주코와 카타라 둘이서 남부함대의 기함을 공격해 병사들을 죄다 날려버리고 함대 사령관을 제대로 관광보낸적이 있다.[14] 그리고 주코, 소카 수키는 불의 제국에서 악명높은 화산섬 감옥에서 탈출한 바 있다. 뭐 아앙 혼자서도 불의 제국 함선을 몇척씩이나 격침시키기도 하니 하나하나가 정예병이고 이들이 모이면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봐야 할 듯. 실제로 이들이 모두 힘을 합쳤을 때는 바싱세 성벽을 뚫으려던 드릴을 파괴한 적도 있다.
2.1. 아앙
자세한 내용은 아앙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카타라
자세한 내용은 카타라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소카
자세한 내용은 소카 문서 참고하십시오.2.4. 토프
자세한 내용은 토프 문서 참고하십시오.2.5. 주코
자세한 내용은 주코 문서 참고하십시오.2.6. 수키
자세한 내용은 수키 문서 참고하십시오.2.7. 아파(Appa)
현재 모습 |
어린 시절 |
들소/바이슨 또는 바이손[15]으로 세계관의 정식명칭은 하늘들소이다.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16]
다리가 6개 달린 하늘 들소/나는 들소(flying bison)[17]이며 에어밴더의 시초가 되는 종이다. 그래서 에어벤딩이 가능하다. 공기의 사원 중심으로 개체수가 많았으나 불의 제국의 침략과 함께 멸종, 아앙의 아파가 유일한 개체.[18] 초식동물 답게 건초를 좋아한다.[19] 오죽하면 아앙이 키요시섬에서 "대신 아파가 건초를 다 못 먹게 할게"라고 하는데 건초를 먹고 있었다. 하지만 철저한 금육을 지키는 아앙과는 달리 급하면 육식도 하는지 사막에서 알을 먹으려고 한 적이 있다. 원래 초식동물들이 사정에 따라선 육식을 하기도 하니 특별한건 아니다.
이동 수단으로는 매우 유용한데 무려 육해공모두 가능하다. 보통은 걷는것보다 나는게 효율적이라 날아다닐 뿐 다리 달린 만큼 걷는 것도 가능하고 헤엄도 잘 친다. 다만 나는건 기력이 좀 드는 일인지 첫 등장에서는 날지 못하고 그냥 헤엄만 쳤다. 후속작에서 등장하는 나가가 크기 면에서 1인승인데다 날지 못하므로 이 측면에서는 아파가 압승.
이름의 유래는 한국어로 아빠# 아앙에게 아파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이름이라고 한다.[20]
아앙의 아바타로서 같이하는 동물 수호신이기도 하지만, 유목민이 모티브인 아앙이 아바타의 운명을 모르는 어린 아이일 때부터 평생 함께할 동물로 정해 어려서부터 같이 자랐다.[21] 그래서 아바타의 운명이 싫어 공기의 사원에서 나올 때도 데리고 나왔고, 그렇게 아앙과 함께 100년 동안이나 빙하속에 갇혀 있었다. 아바타가 되면 출신에 상관없이 동물 수호신이 붙긴 하지만, 애니에서 나온 아바타들 중 동물 수호신과 함께 자란 경우는 없는 걸 보면 유달리 깊은 유대감을 보인 거라 할 수 있다.[22]
과묵하고 쿨한 성격. 초식동물이지만 육중한 덩치로 싸움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23] 웬만한 동물은 아파의 포효에 바로 버로우한다.[24] 불을 무서워하지만[25] 위기일 때 적절한 타이밍에 날아오는 여러모로 기특한 녀석이다.
시즌 2에서 아앙 일행이 전설의 도서관에 가 있는 사이 샌드밴더들에게 납치당해 여러모로 고생하게 된다. 보는 사람이 안쓰러워 미칠 정도로 구르는데, 보통 이런 에피소드에서는 적당히 구르고 말겠지 싶은 그 정도를 한참 상회하게 고생한다.[26] 한때 만난 친구인 수키를 겁낼 정도의 인간 기피증까지 잠시 생겼다.
그 후에 아줄라의 습격을 받았고 수키 덕에 탈출해서 아앙이 있는 바싱세로 가나 곧 롬팽에게 또 납치당하고 이후에 아앙일행이 롬팽 일당과 고전하고 있는 동안 주코가 빼돌리려 했지만 마음을 바꿔 풀어주게 되어서 아앙에게로 돌아가 롬팽일당을 전부 관광시킨다.
어쨌든 이 일은 아앙에게도 크게 상처가 되어서 아파가 납치되자 비관주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아파를 납치한 샌드밴더를 보자마자 분노하며 심지어 그러고도 발뺌을 하자[27] 죽이려 하는 그야말로 이게 아앙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극단적이고 호전적인 태도를 보인다.[28] 특히나 아파가 어딨냐고 이실직고 하라며 배를 부수고[29] 아앙이 아바타 상태에 들어가서 기겁한 샌드벤더들이 제대로 사죄를 해도 죄다 날려버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카타라가 말려서 망정이었지 안그랬으면 진짜로 사상자가 나올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시즌 2 흙의 권에서 납치된 후 서커스단 좁은 감옥에서 파이어벤더에게 호되게 억압당한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지하나 어두운 곳, 특히 갇혀있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게 된다. 아바타 일행이 불꽃 괴물에게 쫓겼을 때 이러한 트라우마 때문에 지하로 대피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고 하늘로 피한다.
날라고 명령할 땐 "입입(Yip-yip)"이라고 한다. 같은 편이면 주인인지는 상관 없이 명령어만 제대로 하면 날아오르나 보다. 나중에 카타라가 "허!"라고 하니까 날아오르기도 했다. 또 주코도 태워준 적이 있다.[30]
모모와는 은근한 개그 콤비이며 츤츤도 약간 보인다.[31] 특히, 아앙이 긴장감 때문에 불면증이 와서 환각을 보는 에피소드에서는 사무라이복에 칼 네개을 각 팔에 들고 하는 토네이도검법(?!)을 선보였다. 해당 에피소드가 약 한 번 거하게 들이마신 유쾌한 개그 에피소드이긴 하다.[32]
아앙의 말에 의하면 바이슨들의 위는 5개라고 한다. 또, 특정 시기에는 털갈이를 한다. 이 털갈이 때문에 아줄라가 아앙을 더 쉽게 추적할 수 있게 돼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다.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에서도 스카이 바이슨들은 등장하지만 아파만큼 분량이 있진 않다. 잘해봐야 셔틀일 뿐이다.
의외로 나이는 적어서 아앙보다 6살 어리다.
2.8. 모모(桃, Momo)
앉아있는 모습 |
나는 모습 |
아바타 일행과 함께 다니는 여우원숭이이다.
성우는 마찬가지로 디 브래들리 베이커.[33]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복숭아(モモ). 아앙에게 이름을 뭘로 지었냐고 소카가 묻는 순간 복숭아를 낚아채는 모습에서 착안한 듯하다.
단, 2기 15화에 나온 대로 발음을 따라 '模模'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사막여우같이 커다란 귀가 달린 원숭이처럼 생겼다. 팔을 펴면 박쥐 날개처럼 피막이 있어 하늘을 날 수도 있다. 바이슨과 같이 불의 제국의 침략에 의해 멸종되어 모모가 유일하게 남은 개체.[34] 공기의 사원에서 아앙과 만난 뒤로 동행하게 되었다.[35]
아파와 대조적으로 활동적이고 장난꾸러기인 성격. 평소엔 아앙이나 다른 파티원의 머리나 어깨 등지에 매달려 있다. 약간 허당기도 있는 귀여운 캐릭터.
아파가 아앙의 영혼의 파트너지만 의외로 작중에서는 모모랑 있는 시간이 더 많다.[36]
작중 아파와 모모 각각의 시점에서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는 장면이 있는데, 아파에게는 정확한 언어가 들리는 반면 모모에게는 알 수 없는 발음(평소 모모가 구사하는 동물식 언어)으로 들리는 듯한 묘사가 있다. 그럼에도 일행들의 의사를 잘 알아듣는 것을 보아 아주 지능이 높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3. 물의 부족
자세한 내용은 아바타 아앙의 전설/등장인물/물의 부족 문서 참고하십시오.4. 흙의 왕국
자세한 내용은 아바타 아앙의 전설/등장인물/흙의 왕국 문서 참고하십시오.5. 불의 제국
자세한 내용은 아바타 아앙의 전설/등장인물/불의 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6. 공기의 유목민
작중에서는 이미 100년 전쟁 당시 불의 제국의 손에 모두 학살당하여 생존자는 아바타인 승려 아앙 뿐이다.6.1. 기아소
자세한 내용은 기아소 문서 참고하십시오.6.2. (구루) 파틱
자세한 내용은 파틱 문서 참고하십시오.6.3. 타시
자세한 내용은 타시 문서 참고하십시오.6.4. 파상
자세한 내용은 파상 문서 참고하십시오.6.5. 북쪽 공기의 사원의 주민
흙의 왕국 출신의 실향민들로 텅 빈 공기의 사원을 개조해서 살아가고 있다. 그들 중에서 솜씨 좋은 나이든 발명가가 있는데[37] 아마 그가 개조한 듯하다.- 발명가[38]
성우는 설영범, 박성태(드라마). 북쪽 공기의 사원에 사는 흙의 왕국출신 실향민들 중 하나로 불의 제국에게 전쟁무기를 개발할 것을 강요 받아 만들어 왔다.[39] 작중 보면 공돌이로 그가 발명한 확인된 것 중 열기구와 잠수함은 최고의 걸작품으로[40] 그중 열기구는 방식만 조금 바꾸어 불의 제국이 써먹는다.[41] 그 외에 글라이더를 잃은 아앙을 위한 글라이거가 있다.[42] 일식 작전에 참여하지만 실패한 후 현장에 남았는데 체포되었는 듯하다.
가족으로는 하반신 마비로 추정되는 아들, 테오가 있다.
- 테오
성우는 신용우, 김나율(드라마). 실향민 발명가의 아들로 아앙의 지팡이와 유사한 형태의 글라이더가 달린 휠체어를 몬다. 에어벤더만이 열 수 있는 사원 내부의 방을 무척 궁금해 했지만 아버지가 불의 제국을 위한 무기를 몰래 숨겨두는 곳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한다. 하지만 아버지가 불의 제국에게 저항하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실향민들과 함께 불의 제국 군대를 물리친다.
일식 작전 참가 이후엔 아앙 일행을 따라 서쪽 공기의 사원으로 이동한다. 화산 감옥섬에서부터 뒤를 밟은 아줄라가 사원을 침공하자 아앙 일행을 갈라져 하루, 훌쩍이, 왕주먹, 하코다, 지상과 동행한다.
7. 선대 아바타
7.1. 양첸
자세한 내용은 양첸 문서 참고하십시오.7.2. 쿠룩
자세한 내용은 쿠룩 문서 참고하십시오.7.3. 키요시
자세한 내용은 키요시(아바타 아앙의 전설) 문서 참고하십시오.7.4. 로쿠
자세한 내용은 로쿠(아바타 아앙의 전설) 문서 참고하십시오.8. 비인간
8.1. 완시통
자세한 내용은 완시통 문서 참고하십시오.8.2. 트위와 라
자세한 내용은 트위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라(아바타 아앙의 전설) 문서 참고하십시오.8.3. 코
자세한 내용은 코(아바타 아앙의 전설) 문서 참고하십시오.8.4. 보스코
본디 야생곰이었지만 포획되어 바싱세에 온 뒤 안락하게 지냈다. 쿠이가 보스코의 생일을 축하하는 연회를 열고 보스코가 연회장의 음식을 독차지 하는 등 잘 먹고 잘 살았다. 바싱세가 함락된 이후에는 소카가 보스코를 가르쳐 야생으로 보내려 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쿠이와 함께 세상을 돌아다닌다.
성격은 장난스럽고 활력이 넘쳤고 먹을 때 소리가 굉장히 심했지만 정작 포효는 하지 않았다. 보통 곰은 아닌 듯이 낚싯대로 고기를 잡는 등 인간과 비슷한 행동을 보이고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기도 한다. 곰이 똑똑한 동물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똑똑한 축인 것으로 보인다.
코라의 전설에서는 쿠이가 그렇게 아꼈음에도 결국 전쟁 71년 후 새 흙의 여왕에 오른 쿠이의 딸 후팅에게 잡아먹혔다는 소문이 돈다.[44] 이후 시웡 사막의 교도소에 보스코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8.5. 란(燃)과 쇼(燒)
불의 권에 등장하는 용들이다. 태양의 전사들의 지존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아앙과 주코에게 진정한 파이어 벤딩을 깨닫게 해준다.세상에 남은 두 마리의 용으로 알려졌지만 번식했는지 주코는 이들보단 조금 작은 용을 타고다닌다.
한자로는 탈 연(燃)과 사를 소(燒)자를 쓴다.
8.6. 사자거북
자세한 내용은 사자거북 문서 참고하십시오.9. 코믹스 등장인물
- 노렌(Noren)
우르사의 고향에서 만난 용들의 사랑이란 연극단원. 노리코와는 5년 전에 결혼했으며 딸 키이를 두고 있다. 아앙 일행을 보자마자 집으로 초대했으며 차를 대접해주고 우르사에 대해 몇가지를 알려주었다. 과거에도 고향으로 돌아온 우르사를 보고 대접해줬었다. 그리고 우르사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을 우르사가 알고 속은 줄 알아 바로 떠나려고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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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르사 이제 그만 상처를 줘도 되지 않겠소?
정체는 오래 전 우르사와 약혼했던 남자친구 이켐. 우르사를 보낸 뒤 절망에 빠져 망각의 계곡으로 들어가 얼굴의 어머니 정령을 만났고 얼굴을 바꾸었다.[45] 그리고 우르사와 재회한 후 그녀를 설득해 그녀 역시 새로운 얼굴과 기억으로 살게 해주었다. 기억을 잃은 우르사 대신에 우르사의 자식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주코를 보고 우르사의 아들이란 걸 바로 알았으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했다. 그리고 후에 왕궁으로 들어가 살게 된 모양으로 불안해 하는 우르사를 걱정한다.}}}
- 노리코(Noriko)
노렌의 아내이자 키이의 어머니. 사랑의 낭만을 좋아하는 듯하다. 친절하게 아앙 일행을 대접해주었다. 정체는⋯.
- 키이(Kiyi)
노렌과 노리코의 딸.
4~5살로 추정되며 자신의 이름을 좋아해서 인형에게도 자신의 이름을 붙였다.. 첫 만남부터 유독 주코를 좋아했으며 다시 오기를 졸랐고 다시 찾아오자 뛸듯이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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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주코와 아줄라의 이부동생. 이후에 왕궁으로 오게 되었으며 얼굴이 바뀐 어머니를 거부하고 있다.[46] 그와 달리 주코가 오빠라는 걸 알고나서 쭈쭈(ZUZU)라고 부르며 다닌다.[47]
엄마를 거부하고 다른 방에서 자다가 케무리카게들에게 납치당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달리 케무리카게에게 대들면서 주코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었고 혼자서 파이어벤딩 동작연습을 했었다.[48] 그리고 마침내 파이어벤딩을 해내어 철문을 녹여버린다.오오 키이 오오이 때문에 키이는 아마 아바타의 피의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49] 돌아오고 나서 안정을 되찾은 우르사와 함께 자는 걸로 엔딩을 맞이했다.
이후 코라의 전설에 등장이 없어 팬들이 안타까워해왔다. 아마 왕족 신분으로 조용히 사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50]}}}
- 얼굴의 어머니
얼굴이 여럿 달린 나무 모습의 정령으로 얼굴을 훔치는 정령 코(Koh)의 어머니다. 말썽만 일삼는 아들과 달리 상당히 좋은 마음씨를 가진 온화한 정령으로 얼굴을 잃은 물의 부족 남자 라파에게 얼굴을 새로 만들어 주었고, 이켐과 우르사의 얼굴을 바꾸어주었다. 이후 우르사의 얼굴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준다.
10. 공식 트레이드 카드 등장인물
- 말루
동쪽 공기의 사원에 살았다는 여성 에어벤더로 공기의 유목민 대학살 사건 당시 아앙과 더불어 살아남은 단 두 명의 공기의 유목민 중 한명이다. 아앙은 학살이 일어났을 당시 빙하에 갇혀있어 학살을 목격하지 않았지만 말루는 학살을 생생히 목격했다. 학살 사건 이후 말루는 죽을 때까지 흙의 왕국의 인적없는 산속에 숨어 살았다고 한다. 본작 시점에선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 아피코
남쪽 공기의 사원의 에어벤더로 불의 제국에게 사원의 위치를 공개한 배신자로 알려져 있다. 남쪽 공기의 사원에서 태어난 아피코는 정상적으로 자라났지만, 아앙의 정체성이 아바타라고 발표되었을 때 질투했다고 한다.[51] 아피코는 불의 제국에 사원의 위치를 공개함으로써 자신의 민족을 배반했다. 불의 제국은 사원을 습격하고 다른 승려들을 학살했으나 습격 직전에 사원을 떠나 달아난 아앙을 잡기에는 너무 늦었다. 아피코는 같은 공기의 유목민들을 대상으로 한 학살을 계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소진의 조언자로 활동했다. 또한 소진이 흙의 왕국을 공격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피코는 전쟁 발발 5년 후인 AG 5년 반역죄로써 기소되어 소진에 의해 처형되었다.[52]
[1] 왼쪽부터 소카, 수키, 토프, 카타라, 주코, 그리고 아바타 아앙. 코라의 전설 1화 시작 장면에서 나온 모습이다.[2] 국가별로 보면 물의 부족 출신 2명 흙의 왕국 출신 2명 불의 제국 출신 1명 공기의 유목민 출신 1명이다.[3] 그렇지만 주인공 답게 대부분 불의 제국의 잘못된 면에 반감을 가지지 불의 제국 그 자체에는 대부분 반감을 가지지 않는게 다수다.[4] 물론 나이와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운 한계로 작중 초반 카타라는 불의 제국 사람들은 모두 잔인하다며 치를 떨었고 토프는 불의 제국 사람들은 천성이 악하다고 말한 바 있다.[5] 아앙 제외. 아앙은 이상주의자가 맞다. 다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후에는 둘 사이의 절충안을 내놓는 식으로 성장한다.[6] 다른 멤버들보다 아앙을 더 챙겨준다든가 아앙도 유독 카타라에게 더 신경을 쓴다든가 등[7] 시즌 3때 에어벤더가 되어서라고 알기 쉽지만 사실 그 이전인 시즌 2때 이미 은퇴했다.[8] 조화의 집중 영향으로 인해 원래 없던 벤딩이 그것도 늦은 나이에 개화했지만 그런대로 잘 한다.[9] 실제로 코라의 전설 1화에서 카타라가 나의 오빠를 비롯해 많은 친구들이 떠나갔다는 말을 한다. 사실 다른 인물이라면 몰라도 아앙은 주인공이 바뀐 이상 반드시 죽었어야 했는데, 아바타는 환생하는 구조라 전대와 지금의 아바타가 영혼 상태가 아니면 만날 수가 없다.[10] 사실 각각 나오는 것도 주코는 3기 카타라는 1, 2기 토프는 4기 정도라서 만날 일이 없었다.[11] 후속작인 코라 일행 역시도 마찬가지 다만 여기서는 new가 붙었다.[12] 번역된 명칭은 아바타 특공대. 시즌 2때 소카가 처음 사용했다. 다만 소카 외의 다른 인물들은 이 명칭을 싫어하는데, 특히 카타라가 "한번만 더 특공대 타령하면 진짜 성벽 밖으로 던져버릴 줄 알아!" 라고 화낸 적이 있다.[13] 그런데 이 일은 실제로는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다. 소카가 비행선 부대를 장악하기 위해 꾀를 써서 비행선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을 전부 폭탄투하실로 유인해 바다로 투하해버렸는데 이러면 비행선을 관리할 사람이 없다. 작중 묘사로 보면 기관실, 통신실 등이 있고 연료도 공급해야 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모두 것을 사람이 해야 하는데 그 사람들을 바다에 투하했다.[14] 물론 이때는 카타라가 일시적으로 분노해 블러드벤딩을 쓴 것도 한몫 한다.[15] 한국어 더빙판 발음으로는 바이손이라고 들린다.[16] 아앙의 환각 속에서 모모와 말싸움 할 때의 성우는 이호인.[17] 시즌 1 3화에서 flying bison을 '나는 바이손'이라고 번역되었으며 한국어판 대사도 '나는 바이손'으로 나왔다.[18] 다만, 작중에서는 정말 스카이 바이슨이 멸종되었는지 의문인 장면이 곳곳에서 보이는데 가령 아파를 처음 본 사람들 중 놀라지 않는 장면도 있다. 그리고 후속작에서 결국 멸종되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19] 물론 양배추 등 다른 채소도 좋아한다.[20] 다만 포지션은 아빠라기보다는 형제 같은 관계이다 하지만 아파가 아앙에게 있어서 가족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기에 완전 틀린 이름은 아니다.[21] 실제 유목민도 가축 중심 생활이라 평생 함께하는 동물이 있다.[22] 그나마 초대 아바타인 완이 덫에서 풀어주는 정도의 유대감을 보인 적은 있다.[23] 소카 말로는 무게가 10t이나 된다나?[24] 어떤 멧돼지가 싸움을 걸긴 했지만 아파에게 잡아다가 땅바닥에 패대기 치니까 도망쳤다.[25] 자세한 사정은 시즌 2를 참조.[26] 서커스단에 팔려가 거기서 파이어밴딩을 이용한 조련에 학대당한 탓에 불에 트라우마가 생기는 데다 어찌어찌 어떤 불의 제국 아이 덕에 탈출하나 허기에 시달려서 사막에서 아무거나 먹으려다가 고생한다. 알을 먹으려니 도마뱀이 가져가고, 선인장을 먹으니 혀에 가시가 찔려 뱉어버리고, 꿀을 먹으려고 했다가 벌떼에게 쫓겼다. 헛간에 갔다가 괴물로 오인 받고 숲에서는 멧돼지와 싸우기도 했다.[27]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 떼지만 맹인인만큼 청각이 예민한 토프가 그 샌드밴더가 아파를 납치할 때 했던 "주둥이를 묶어!"라고 했던 말과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다. 당연히 아앙은 아주 제대로 눈이 돌아버려 아예 아바타 상태가 되었다![28] 다른 이들은 몰라도 살생을 극단적으로 꺼리고 보통은 유한 성격이며 상당히 긍정적인 아앙이 이럴 정도면 맛나가도 단단히 맛나간 상황이다.[29] 이전까지는 에어벤딩으로 뭔가를 부숴도 바람으로 밀거나 자르는 등 공격적인 분위기는 전혀 없는 반면 이 때는 봉을 힌번 휘둘러서 날린 바람에 맞은 배가 무슨 대포에라도 맞은 것 마냥 산산조각이 났다. 불살주의 때문에 안써서 그렇지 작정하고 사용하면 에어벤딩이 얼마나 위협적인 벤딩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30] 코라의 시즌에서 나오는 다른 애들도 입입만 하면 나는 걸 보면 바이슨의 종특이거나 바이슨을 날게 하는 용어로 정착된 듯하다.[31] 소카와도 엮인다 예를 들면 아파 발가락에 낀 것들을 제거한다든가.[32] 여기서 악몽으로 잠도 못자는 아앙에게 "네 몸은 네가 챙겨야지 이런 식이면 곤란해"라는 충고를 날렸다. 말투나 언행으로 보아 좀 나이가 있는 컨셉인 듯하다.[33] 아앙의 환각 속에서 아파와 말싸움을 할 때의 성우는 정혜옥.[34]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에서 비슷한 동물이 나오지만 근연관계일 뿐 같은 종은 아니다. 모모가 죽은 뒤로는 해당 종이 멸종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35] 남쪽 공기의 사원 편에서 아앙이 아파와 모모와 함께 있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셋 다 동족들이 다 죽고 홀로 남은 신세라 동병상련이 느껴진 듯하다.[36] 이유는 아무래도 아파가 이동 셔틀인 탓과 덩치도 있나 보다. 솔직히 1:1 대결 때에 덩치 큰 스카이 바이슨이 있는데 그 녀석 덩치로 안 밀어 붙인다면 이상하다. 실제로 가끔씩 아파가 막타 날릴 때도 있다. 아파가 덩치가 커서 육탄전에 능한 데다가 에어벤딩이 가능하다 보니 전투능력이 상당하다.[37] 최초의 열기구도 암흑의 날 침투 작전 때 쓸 잠수함도 아앙의 새 글라이더를 만든 것도 이 사람이다! 다만 나중에 그 열기구는 불의 제국에게 이용되어 크게 상심했다. 또한 열기구는 소카가 살짝 도왔고 잠수함은 소카의 아이디어였다. 하지만 아앙의 글라이더는 순수 그의 작품이다. 이미 이전에 그곳 주민들은 글라이더로 활공하고 또 이전에 불의 제국이 쓸 무기를 제작한 경력도 있으니 솜씨는 알아줄 만하다.[38] 이름은 불명이며 넷플릭스 자막에서도 그저 '테오 부(父)'라고 표기된다.[39] 후일 드릴 전투에서 나오는 드릴 역시도 이 사람이 설계하고 발명했다.[40] 사실 둘 다 소카와 합작해 만들었다. 다만, 열기구는 기존의 그의 열기구에 소카의 아이디어를 좀 더한 거고 잠수함은 소카의 아이디어를 실향민 발명가가 구체화한 거다.[41] 기존의 열기구는 기계로 불을 때우지만 불의 제국은 파이어 벤딩으로 조절한다. 심지어 이를 더 개량하여 아예 정식 비행선으로 만든다. 이후 시리즈이긴 하지만 사토 히로시는 여기에 더 나아가 프로펠러 비행기까지 개발한다. 공군시대 개막[42] 기존의 글라이더처럼 날 수도 있고 간식 공급기까지 달려서 아앙이 마음에 들어했다.[43] 참고로 그냥 곰이다. 아바타 시리즈에 나온 동물들이 현실 세계 기존 두 가지 동물들(오리너구리곰, 사자사슴, 오소리두더지 등)이 섞인 형태이거나 가상의 동물들(하늘들소, 뱀장어(Serpent), 괴물장어(Unagi) 등)이 주로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여우, 소라게, 물고기 등 현실에도 존재하는 동물이 전혀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작중에서도 특별한 경우인지 아바타 일행도 '그냥 곰'이라는 말에 매우 의아해 했다.[44] 공식 위키에는 진짜라고 나와있다....[45] 이 때문에 이켐을 암살하려고 보낸 궁수가 찾아낼 수 없었다.[46] 우르사의 불안이 키이에게도 전해졌는지 닿는 것만으로도 싫어했다. 거부하는 게 이해가 되는 게 어머니가 완전 딴판으로 변해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체가 불의 제왕의 어머니라면 혼란스러울 만하다.[47] 이걸 들은 우르사와 주코는 놀랐다. 이 쭈쭈라는 별명은 아줄라가 경멸할 때 놀리는 별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코는 듣기 좋다고 평가했다.[48] 전에 주코가 마당에서 연습하는 걸 보았다고 한다. 이게 파이어벤딩 동작인 건 모르고 그냥 주코를 용감하게 만드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49] 우르사의 할아버지가 아앙의 선대 아바타 로쿠다. 그 혈통이 영향을 주었다는 추측이다. 하지만 단순히 주코가 하는 동작만 보고 배웠다는 것을 보면 단순히 아줄라처럼 천재일 수도 있다. 주코도 (아앙 시리즈 기준으로) 현재 유능한 파이어벤더지만, 태어났을 때에는 아버지인 오자이가 비벤더인 줄 알고 실망했거나 어릴 적에는 천재인 아줄라와 지나치게 비교되었다는 것을 보면 과거의 주코도 키이만큼의 능력은 되지 못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혈통의 영향이 없었던 것도 없지는 않은 듯 하다.[50] 사실 코라의 전설이 백년전쟁 70년 후 세계관인 만큼 키이도 70대 노인이 되어 있을 것이고 대외활동이 어려울 것이다.[51] 다만 왜 질투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일단 저 얼굴을 보면 본인은 죽었다 깨나도 아바타가 못되고 다른 누군가가 아바타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 어쩌면 아앙에게 숨겨진 과거가 있고 그 과거가 그에게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른다.[52] 출처 - 아바타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