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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4 23:07:00

아스타드 왕립 유랑극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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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연재작인 아스타드 왕립 유랑극단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

1. 유랑극단2. 힌스트3. 브리오덴4. 피르벤5. 호흐반드6. 세글렌7. 요정8. 문서가 있는 이야기 속의 인물들9. 개별 문서가 없는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10. 관련 문서

1. 유랑극단

2. 힌스트

3. 브리오덴

4. 피르벤

5. 호흐반드

6. 세글렌

7. 요정

8. 문서가 있는 이야기 속의 인물들

9. 개별 문서가 없는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

파일:R7lw1cc.png
"야, 담가"
"얘도 쪼개라"
시간이 기록되기 전, 피르벤에서 가장 유명했던 인물 중 한명. 처음으로 부족들을 통일해 나라를 세워 왕이 되었다. 본래 그의 옆에는 왕의 검 "브엔다"와 황금방패 "마겐"이 있었으나 브엔다는 반역을 꾀하다 죽었다.브엔다, 벤다!! 이러한 사건 때문에 피르벤에서 장검은 아직까지도 천대받고 있다고.
강대한 힘으로 부족을 통일하여 국가를 이룬 철혈의 왕이지만 멍청이는 아닌지라 정말? 이렇게 통일 국가를 만들었지만 자신이 노쇠해져 힘이 약해지면 국가가 송두리채 분열될 것을 예측했으나 자식도 없고 용의 아이들이라고 찾아오는건 죄다 얼간이라 보는 족족 쪼개기 바쁜지라 후계자가 없어 고심하고 있던 차에 그리고 예언자를 괜히 죽였나 혼잣말 예언자: 꺼져 사냥을 나오다 산양을 만나 쫒다가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켈라세논을 만나고 서로 말을 주고받다 켈라세논이 될성 푸를 떡잎임을 느끼고 마겐의 황금방패를 들수 있을 만큼 성장하면 찾아오라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
피르벤 왕이라고 할까봐 성격이 단순 무식한데 이게 좀 잔혹한 방향으로 나간지라 부하를 사지로 내몰고 죽자 상황이 종료된 후 죽은 부하를 깐다(...) 이 인간 성격이 그런게 켈라세논을 찾으라고 예언을 한 영감은 처형해놓고 정작 그 예언에 따라 애들을 찾지 않나... 정작 찾으면서도 용의 아이를 참칭했던 아이들도 다 처형하고 켈라세논의 쌍둥이도 가짜라는것이 밝혀지자 즉각 방패로 뭉개서 끔살한다.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2 7화에서 죽은 영혼으로 등장한다.
파일:2nAReGT.png
"세 번째 이야기 : 용의 아이" 에서 등장하는 피르벤의 사냥꾼. 매우 가난한 사냥꾼이었으나, 용의 아이를 찾기 위해 여행을 나서게 된다. 용을 찾고있던 도중, 어둠을 피해 설원으로 도망치던 검은 여왕[2]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긴 귀를 뿔으로 착각해 잡지만 용이라는 명확한 증거가 없어 도로 풀어준다. 후에 로르뷔뇰이 가져온 어둠의 한쪽 눈을 만지다 어둠이 하는말을 듣고 저주인줄 알아 도망쳤지만 로르뷔뇰이 요정어로 괜찮다며 토닥여준다.
그 후, 아인드라드는 로르뷔뇰이 시키는대로 늑대들을 사냥[3]하며 지냈는데 로르뷔뇰이 인간어로 떠나라고 하자, 아인드라드는 어둠의 눈을 용의 알로 오인하고 새끼를 달라고 한다. 이 말에 착각한 로르뷔뇰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개새끼!"라고 화내다가(...)[4] 결국 어둠의 한쪽 눈으로 본 예언을 말해준다.
예언의 요지는 1. 아이를 낳으면 이름을 켈라세논이라 지을 것 2. 두 번째 아이는 낳지 말 것 3. 아이가 10살이 될 때 검은 칼을 구해다 줄 것 4. 조그만한 무언가에 대려가지 말것.[스포일러3]
이 예언을 지키면 부를 얻는다는 예언을 받은 아인드라드는 자기 고향으로 내려오는데, 용의 여행 도중에 배신했던 동료에게 질책을 받는다. 그 댓가로 아인드라드는 동료의 가족을 부양하기로 결심하고, 사냥을 하면서 일상을 보내게 된다. 이상하게도 아인드라드가 사냥을 할 때마다 운이 좋아서 좋은 사냥감을 잡았고, 그 결과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 뒤에 동료의 부양가족 중 한명과 결혼을 해 아이를 가지게 되는데, 아이가 출산한 후 아인드라드의 아내는 죽어버린다. 그 뒤에 기묘하게도 아인드라드는 불행해지며 어떤 사냥감도 못 잡게 된다. 당연히 사람들의 눈치도 험악해지기 시작하고, 그리 살아오는 도중 켈라세논의 10번째 생일이 가까워진다. 아인드라드는 고민하며 강가에 가는데, 강가에는 검은 피를 흘리고있는, 수많은 눈을 지닌 10개의 머리를 지닌 용[6]의 시체를 마주치고, 그 시체에 칼을 찔러, 용의 검은피로 칼을 물들여 검은 칼을 만들어낼 궁리를 하고 칼을 찌른다. 하지만 용은 죽은것이 아니라 자고있었던 것이고, 잠자는것을 방해받은 용이 아인드라드를 먹어치우고 떠나자 검은 칼만 강가에 남게된다. 그 후, 켈라세논이 검은 칼을 줍는 것으로 아인드라드의 행적이 끝난다.
아인드라드의 결말에 대한 후세의 사람인 팔두인의 평은 어미 용의 축복을 받아 부와 명예를 얻는 운명을 얻었으나, 알속의 용에게 저주받아 그 결말을 보지 못했다

10. 관련 문서


[분류:흔해빠진 세계관 만화
[스포일러] 본명은 켄델이며 사실 호흐반드 출신이다. 파벨을 연기하는 호흐반드의 왕자 라니르 할벤의 시종이었거나 아니면 유력 가문 중 하나로 보인다.[2] 이야기 속에서는 아인드라드의 착각으로 인해 요정이 아닌 용이라 서술된다.[3] 늑대가 어둠을 섬기는 동물이여서 처리한듯하다.[4] 묘사를 보아하니 '내 아를 낳아도' 정도의 의미로(...) 오해를 한 듯 싶다.[스포일러3] 다만, 흔세만 시즌 2에서 켈라세논이 자기 입으로 쌍둥이에 관한 진실을 말해주는 것으로 보아 예언 자체를 아인드라드가 잘못 들었거나, 아니면 아인드라드 본인이 날조했을 가능성이 높다.[6] 아무리봐도 그림은 오징어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