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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3 17:29:22

아우라 벨라 피오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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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본편
2.1. 1권 불사자의 왕2.2. 2권 칠흑의 전사2.3. 3권 선혈의 발키리2.4. 4권 리저드맨의 용사2.5. 5권 왕국의 사나이들 (上)2.6. 6권 왕국의 사나이들 (下)2.7. 7권 대분묘의 침입자2.8. 8권 두 명의 지도자2.9. 9권 파멸의 매직 캐스터2.10. 10권 모략의 통치자2.11. 11권 드워프 장인2.12. 12권 성왕국의 성기사 (上)2.13. 13권 성왕국의 성기사 (下)2.14. 14권 멸국의 마녀2.15. 15권 하프엘프의 신인 (上)2.16. 16권 하프엘프의 신인 (下)2.17. 17권 2.18. 18권 (完)
3. 외전
3.1. 웹연재판3.2. 드라마 CD
3.2.1. 봉인의 마수3.2.2. 칠흑의 영웅담3.2.3.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3.3. 단편
3.3.1. 왕의 사자3.3.2. 세 여자
3.4. 스핀오프
3.4.1. 불사자의 왕!3.4.2. BD 블루레이 특전 만화
3.5. 애니메이션3.6. 게임

1. 개요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아우라 벨라 피오라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다.

2. 본편

2.1. 1권 불사자의 왕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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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계층수호자
1권에서 수호자 중에서는 알베도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 나자릭 대분묘의 전이 이후, 아인즈가 자신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이동한 장소가 지하 6층의 콜로세움이었던지라 맞이하는 역할을 한다.

아인즈가 6계층의 암피테아트룸에 오자 6층 건물 높이에서 뛰어내린 뒤 양손으로 V자를 만든다. 아우라는 짐승의 전속력에 가까운 속도의 종종걸음으로 아인즈가 있는 곳으로 와 땀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으면서 이마를 훔치는 시늉을 하고서는 아인즈에게 인사한다. 아인즈가 마레를 찾자 우무쭈물하는 마레가 계단으로 내려가겠다는 마레에게 빨리 내려오라며 화를 내며 독촉을 한다. 아인즈가 건강한거 같아 다행이라고 하자 건강하지만 심심해서 침입자라도 오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 소리를 들은 마레가 무서워하자 귀를 잡고 끌고 가 야단을 친다.

이후 아인즈가 몇 가지 실험을 하고 싶다고 하자 알겠다고 대답한다. 그런데 아인즈가 스태프 아인즈 울 고운으로 월랑 3마리를 소환하자 의아해한다.[1] 아인즈가 스킬 범위에 자신과 월랑을 집어넣은 채 발동시키라고 하자 아우라는 수긍하지는 못했지만 스킬을 발동한다. 월랑에게는 통하고 언데드인 자신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안 아인즈가 월랑을 돌려보내자 이것 때문에 6계층에 온 거냐고 묻는다. 아인즈가 '훈련을 할까 해서'라고 말하자 놀란다.

그 직후 드래곤 킨들을 시켜 아인즈의 스태프 아인즈 울 고운의 성능 실험을 위한 준비를 한다. 아인즈가 원초의 화염 정령을 소환하고 연습삼아 싸워 보지 않겠냐고 하자, 좋아하며 싸우려 들면서 마레가 주저하자 마레를 닥달하며 함께 싸워 쓰러뜨린다. 그리고 나선 샤르티아가 오자 서로를 디스하며 싸우다가 도착한 코퀴토스에게 혼나고 도착한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충성의 의식을 한 뒤 본래 임무로 돌아간다.

2.2. 2권 칠흑의 전사

전이 초기에는 위그드라실 플레이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 활동도 시행했다. 어느 정도 상황 파악이 끝난 이후에는 '대삼림을 탐색 및 파악 후 나자릭에 종속할 가능성을 가진 존재를 확인할 것' '물자 축적 장소를 설치할 것'이라는 새로운 명령을 마레와 함께 실행하며, 이 물자 축적 장소는 정보전 및 비상시를 대비한 가짜 나자릭 역할도 겸한다. 이 위장 나자릭은 대삼림의 몬스터들 사이에서는 '멸망의 건물'이라 불리고 있고, 아우라를 주인이라고 생각해서 '어둠속에 도사린 작은 그림자'라고 부르고 있다.

2권에서는 저 '대삼림을 탐색하라'는 명령을 수행하면서 숲의 현왕의 정체도 일찌감치 파악해 놨다. 아인즈가 특징을 말하자 바로 대상을 특정할 정도. 덕분에 아인즈는 별 고생 없이 숲의 현왕을 찾아 복속시킬 수 있었다. 숨결의 힘으로 여덟 손가락의 수괴를 제압할 때도 아인즈를 도왔다.

2.3. 3권 선혈의 발키리

아인즈가 최후의 일격으로 세뇌된 샤르티아에게 초위 마법을 구사할 때 동료의 자식이나 다음없는 NPC를 죽여야 한다는 일말의 망설임으로 잠깐 빈틈을 보였고, 샤르티아가 이를 노리는 걸 숨결 스킬로 시선을 돌려 아인즈가 샤르티아를 죽이는데 도움을 준다.

샤르티아의 죽음에 씁쓸한 반응을 보이고, 부활한 샤르티아가 눈치 없는 소리를 하자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혼낸다.

2.4. 4권 리저드맨의 용사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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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4권에서 토브 대삼림의 중앙에서 더미 나자릭 건축의 총책임자로 아인즈가 준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목소리 녹음이 된 손목시계의 알람을 듣고 헤벌레해진다. 세계가 알려준 휴식시간에 페스토냐가 준비한 햄버거 세트를 먹는다.
4권
파일:오버로드4권4.png
4장 절망 개막
코퀴토스의 리저드맨 1차 침공이 실패한 후,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옥좌에 집합하며 이때 빅팀을 처음 보게 된다.

2.5. 5권 왕국의 사나이들 (上)

미등장.

2.6. 6권 왕국의 사나이들 (下)

6권 마지막에 마레와 함께 여덟 손가락 간부들이 모인 본거지 회의실에 갑작 나타나 모두 제합한 다음 나자릭의 노예 선언을 한다.

2.7. 7권 대분묘의 침입자

7권에서 나자릭에 침입한 제국 워커들을 빌미로 제국의 황성에 드래곤[2]을 타고 마레와 함께 들이닥쳐 황제가 순순히 나와서 사과를 하지 않으면 제국을 멸망시키겠다고 협박해 황제를 나오게 한다.

2.8. 8권 두 명의 지도자

8권에서는 카르네 마을이 겪게 되는 사태의 숨은 원흉이다. 아우라가 더미 나자릭[3]을 건설하면서 생긴 여파들로 인해서 토브 대삼림을 나누어서 지배하던 동쪽의 거인과 서쪽의 마사가 연합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들이 아그네 부족을 습격했던 것도 아우라가 건설한 더미 나자릭에 처들어가기 전에[4] 세력을 늘리기 위해서다.

아인즈가 류라류스와 구를 만나러 갔을 때 펜리르를 함께 타고 동행했는데, 도중에 아인즈가 별 생각 없이 한 스킨쉽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가족으로서 자식을 사랑하는 의미로 '샤르티아나 알베도보다 네가 더 좋다'거나 아우라와 마레의 반려감을 찾고자 다크엘프들의 나라를 찾는다는 '장래' 운운하는 말을 듣고는 놀람과 얼굴을 붉히며 플래그가 꽂히는 모습을 보였다. 아마 아인즈를 향한 존경심과 충성심이 조금씩 다른 쪽으로 바뀐 것 같다. 아우라와 마레는 아직 어린애다보니 아인즈도 다른 수호자와 달리 아우라와 마레에겐 좀 부드럽게 대하고 귀엽게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인즈는 눈치 못챘지만.
8권
파일:Female_Bath_Scene.png
스페셜 커버
모든 일이 끝난 후, 여성 수호자들과 함께 스파리조트에서 우연히 남성 수호자들과 함께 스파리조트를 즐기려는 아인즈과 마주친다. 이때 알베도와 샤르티아 때문에 상당히 지친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알베도에 의해 작동한 사자 동상 골렘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2.9. 9권 파멸의 매직 캐스터

9권에서는 마레와 함께 황제와 대면하는데 제국 음료가 맛없다고 불평하거나 마레에 의해 지하로 떨어진 병사 사체들은 못 꺼낼 거라고 말하는 등 황제를 골리고, 나자릭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마레와 귀환한다. 그 후 황제와의 회담 후 황제가 수호자의 내분을 일으키려 한다는 말을 데미우르고스에게 듣고 "짜증나는데 확 죽여버릴까?"라며 거친 반응을 보인다.

2.10. 10권 모략의 통치자

10권
파일:AOGSK.png
일러스트
10권에서는 알베도와 아인즈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는데, 아인즈가 아인즈가 보고 싶어 찾아온 아우라와 마레의 부탁으로 무릎에 앉혀두고 귀여워 하던 중에 알베도가 끼어들어서 마레 자리를 뺏고 대신 앉아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아인즈를 사이에 두고 알베도와 신경전과 말싸움을 했는데,[5] 아인즈가 알베도의 향수 냄새를 어디서 맡아 본 것 같다며[6] 가까이 냄새를 맡으려는 모습을 본 아우라가 '아인즈 님 변태 같다'라며 볼을 부풀여 부루퉁해 있었다. 이후 마도국에 대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복장을 바꿔 입자는 주장을 해 아인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7]

10권 에필로그에서는 샤르티아, 아인즈와 함께 아제를리시아 산맥의 드워프 왕국을 찾아간다. 한편 이전부터 언급되던 토브 대삼림의 거점을 완공시켜서 대삼림을 나자릭의 영토로 편입시킨다.

2.11. 11권 드워프 장인

11권
파일:오버로드11권1.png
1장 미지의 땅으로 가기 위해
11권에서는 드워프 왕국으로의 원정을 가기 위해 샤르티야와 함께 아인즈에게 왔으나, 세뇌 사건을 만회하기 위해 기합을 너무 넣어 완전무장한 샤르티아에게 딴죽을 건다.
11권
파일:Journey_to_the_Unknown.png
일러스트
대응력과 전투력을 동시에 고려한 아인즈에게서 수행원 총책임자로 선발되어 휘하 마수 30마리를 이끌고 동행한다. 작중에서 실제 주로 맡게 된 역할은 주로 탐색계 역할이며 또한 언니뻘로서[8] 샤르티아의 보조를 포함한 고삐를 잡아주는 것. 데미우르고스의 해석 역할을 맡은 셈이다. 무인도시에서 드워프의 발자국을 발견하고 <완전 불가지화 Perfect Unknownable>[9]를 사용한 아인즈와 함께 곤도라는 드워프와 접촉하여 처음부터 경계심을 품지 않게끔 대화를 풀어나간다.

샤르티아에게 아인즈 님과 동행하는 이번 기회에 그 행동을 본받을 것을 조언하고 쓸데없는 부분부터 하나하나 메모하고 있는 모습에는 한숨을 쉬면서 좀 더 유연한 사고로 접근할 것을 권유한다. 아인즈의 죽음의 기사 2마리가 의문의 상대에게 당한 것과 쿠아고아 본대 및 드워프 왕국의 옛 수도 페오 베르카나로의 이동 시의 탐색을 맡아가다가 아인즈에게 어떤 것을 보고하러 돌아왔을 때 메모지를 펼쳐놓고 질문하는 샤르티아에게 자세히 설명해주던 아인즈가 보고를 제지하자 같이 설명을 듣더니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다.

그 직후 페오 베르카나에서 자신들을 멀리서 관찰하던 헤진말을 감지해냈고 아인즈에게 복종하겠다는 그를 부하로 받게 되며[10] 동물 조련을 위해 위아래를 구분시킨다고 살기[11]를 내뿜었더니 오줌을 지려 내키지 않아 했다.

이후 산하사직도를 사용하여 쿠아고아를 끌어들였을 때 샤르티아의 "강자가 없다는 건 희한하게도 아인즈 님의 추측이 어긋났다는 건가" 하는 의구심에 바보라며 꾸짖고 아인즈 님의 판단은 그런 걸 넘어선 단계에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추측을 이야기해준다.

아우라가 보고하려 할 때 막았던 장면이 그것으로 이전 발견한 크레바스 비스무리한 균열 어귀 쯤에서 죽음의 기사가 떨어져 죽었을 수도 있었을 것 정도는 진작에 파악하셨을 것이나 그럼에도 그저 그대로 이야기를 놔둔 이유는 샤르티아가 스스로 질문과 대답을 얻어갈 기회를 막지 않게끔 배려해주신 것일 거라고 설명해준다.[12]

단, 그런 것을 포함해 스스로 깨닫는 것을 아인즈 님이 바라셨던 것일 거라면서 자기가 말해준 건 비밀이라고 다짐해둔다. 전투는 샤르티아에게 일임하고 아우라 자신은 이번 사용시의 탈출 조건을 막는 데에만 전념한다.

2.12. 12권 성왕국의 성기사 (上)

미등장.

2.13. 13권 성왕국의 성기사 (下)

미등장.

2.14. 14권 멸국의 마녀

14권에서는 왕도 리 에스티제의 마술사 조합 본부에서 매직 아이템을 회수하는 임무를 맡아 마수들을 데리고 성벽 내로 당당히 침입한다.

마술사 조합 본부에서 은퇴한 아다만타이트 모험자인 베스처 클로프 디 로판과 그의 다섯 고제가 막아서자 조합내의 안내를 해준다면 살려주겠다고 했으나,[13] 베스처가 이를 거절하자 싸움에 앞서서 이름을 대고 있던 베스처가 자신의 이름을 다 말하기도 전에 화살로 일격에 죽이고 남은 고제들도 마수들로 몰살시켜 버린다.

이 장면은 코퀴토스가 브레인의 각오를 한 눈에 알아보고 대결에 앞서서 자신의 이름과 무기 이름까지 브레인에게 알려주어 존중을 보이고, 나자릭을 배신하는 것 같다는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전사를 욕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대결을 통해서 죽인 것과 대비되는 효과를 주었다.

2.15. 15권 하프엘프의 신인 (上)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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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15권에서 도피식 휴가 겸 다크엘프 쌍둥이에게 또래의 동족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아인즈에 의해 마레와 함께 엘프 나라가 있는 에이버셔 대삼림으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나자릭의 수호자들은 엘프의 나라는 현재 법국과 한참 전쟁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대흥분 사태가 되고, 쌍둥이들 역시 아인즈가 자신들을 데리고 간 건 어떤 큰 계획의 일환이자 뜻으로 착각하여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아인즈가 생각한 본래의 뜻과 달리 다른 쪽으로 분발하게 된다고.
15권
파일:아우라와 안킬로우르수스 로드.png
커버
이후 에이버셔 대삼림에서 다크엘프 마을 탐색하던 도중 대수해십오왕 중 한 마리인 안킬로우르수스 로드를 발견하는데, '지능이 높은 마수라면 말을 못해도 부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실험적 측면에서 자의적 판단으로 그 마수를 조교한다.
15권
파일:오버로드 15권 3장.png
3장 아우라의 분투
그 뒤 안킬로우르수스 로드를 뒤에서 부려 다크엘프 마을을 습격시키고, 자신이 그 마수를 쫒겨내는 자작극을 펄쳐 다크엘프 마을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게 유도한다. 그렇게 다크엘프 마을에 잠시 생활하면서 레인저로서의 실력을 선보여 자신의 추종자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불가지화로 이를 몰래 지켜보고 있던 아인즈는 친구관계가 아닌 상하관계가 만들어져서 뭔가 잘못 흘러가고 있다고 독백한다.[14]

그 후, 아우라는 자신의 남동생과 자기들을 키워준 아저씨(아인즈)가 며칠 후에 올 테니 다크엘프들에게 환영회 준비를 부탁한다.

2.16. 16권 하프엘프의 신인 (下)

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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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16권에서 아인즈와 마레와 함께 다크엘프 마을에 머물면서 그들과 교류 중인데, 아인즈의 부탁으로 아우라와 마레와 친해지려고 한 다크엘프 아이 6명이 소꿉놀이를 권하자 이걸 최고 난이도의 임무라 평하며 무척이나 애를 먹는다.

이후 궁병 위주의 장비품을 입은 채 아인즈와 함께 엘프의 왕도 내에 있는 보굴고에 잡입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타난 엘프의 왕 데켐 호우간에게 잠입이 들키게 된다. 데켐은 오드아이를 가진 다크엘프 쌍둥이인 아우라와 마레를 보고[15] 자신의 손자와 손녀로 착각하면서도 자신의 위압을 견뎌내는 것을 보고 강하다는 걸 알자마자 자신과 아이를 만들자는 권유를 하며 쌍둥이를 덮치려 들며 손을 뻗는다.
16권
파일:오버로드16권_2.jpg
일러스트
이에 격노한 아인즈가 데켐의 손을 쳐내면서 주먹으로 안면을 가격해 <완전 불가지화> 마법이 풀리고, 둘은 전투에 들어간다. 이때 아인즈와 데켐의 전투 장면을 마레와 함께 지켜보며 아인즈의 전투 센스에 두러움을 느낄 정도로 크게 감탄한다.

이후 데켐이 아인즈에게 패배하고 도주하자 아인즈는 마레에게 데켐의 추적을 지시하고, 아우라는 보물고의 모든 보물들을 회수하는 아인즈의 경호를 맡는다. 그 후에 마레로부터 '엘프왕은 이미 다른 강자에게 죽었고 그 강자도 마레 자신이 쓰러뜨렸다'는 전언을 전달받고, 아인즈를 업은 뒤 엄청난 속도로 달려 순식간에 마레가 있는 지점에 합류한다.

2.17. 17권

2.18. 18권 (完)



3. 외전

3.1. 웹연재판

연재판에서는 마레가 없으므로 단독으로 지하 6계층을 지키고 있다. 금색과 보라색의 오드아이에 금발. 이형종이 아니라 아인종인 탓에 수호자 중 유일하게 수명이 있다. 그리고 왠지 존재감이 적다. 다른 수호자들의 캐릭터가 워낙 강렬한 탓이 큰 탓인 듯.

100체의 마수를 하인으로 부리며, 이 하인들의 능력을 1.25배까지 강화할 수 있는 대신, 본인의 전투능력은 약하다고 한다.[16] 아인즈로부터 인간과 공존할 수 있을 만한 이종족이 있으면 친해져서 나자릭로 이주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활동 중.

드라이어드[17]를 이주시키는 데 성공하여 그 포상으로 옛 길드원이자 자신의 창조주인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계를 받아 기뻐했다.

이후에 나자락에 침입해온 워커 중에서 노예였던 엘프들을 인수받았다. 그런데 특이하게 엘프들이 자신을 잘 따르자 죽이지는 않고 내버려두는 중.[18] 재미있는 건 이 엘프들이 충성을 다하면서도 아우라의 성격을 잘 파악했는지 아우라가 입기 싫어하는 드레스에 대해서도 부글부글찻추전자 님의 옷이니 괜찮지 않느냐고 말하는 등, 요리조리 교묘하게 다루기도 한다는 것.

3.2. 드라마 CD

3.2.1. 봉인의 마수

드라마 CD
파일:수호자 vs 고대의 마수.png
커버
4권 드라마 CD에서 계층 수호자들과 함께 자이톨 콰에를 상대한다.

3.2.2. 칠흑의 영웅담

코퀴토스가 통치하는 리저드맨 부락의 히드라 '로로로'를 단순히 미지의 몬스터라는 이유로 기르고 싶어하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둘 다 전부 무산되었는데, 햄스케의 경우 안 되면 가죽이라도(!) 가지고 싶어 했지만 아인즈 직속 애완동물이 되었고,[19] 로로로는 코퀴토스가 제지했기 때문. 대신 로로로의 새끼가 있으면 허가 하에 받을 수 있도록 해보겠다는 정도로 타협한다.

3.2.3.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샤르티아와 알베도가 각각 내물을 주며 자신에게 투표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더욱 레어한 아이템을 준 샤르티아에게 한 표를 준다. 그러나 사실 데미우르고스의 사주를 미리 받아 둘이 부정행위를 했다고 고발한다.

3.3. 단편

3.3.1. 왕의 사자

원하는 거 없냐는 질문에 "가능하면 날개가 달린 크리쳐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3.3.2. 세 여자

데미우르고스에게 알베도와 샤르티아가 폭주하지 않게 챙겨주라는 얘기를 듣고 피곤해하고 있었다. 알베도와 샤르티아의 불순한 대화로 인해서 그냥 문제가 생기면 데미우르고스에게 맡기자고 포기해 버린다.[20] 아인즈에게는 실례라서 부탁하지 못하지만 알베도와 샤르티아의 뇌에 상식 같은 걸 좀 입력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싶어한다.[21]

3.4. 스핀오프

3.4.1. 불사자의 왕!

10화에서는 햄스케의 가죽을 계속 노리고 있어보인다. 햄스케가 자손을 낳아 많이 번식하게 되면 질 좋은 가죽이 잔뜩 생길 수 있다면서 음흉하게 웃는다. 그리고 아인즈는 못 본 척 한다

불사자의 oh! 34화에서 아우라 본인은 알베도와 샤르티아처럼 아인즈를 향한 광적인 사랑과 정실에 대한 집착도 없던 탓에 아인즈의 정실은 저 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 단정짓지만, 이에 판도라즈 액터 꼭 그렇지는 않을 거라며 아우라를 지목하자 이에 얼굴을 심하게 붉히고 당황하며 부정했다. 그리고 한동안 아인즈의 얼굴을 보면 얼굴 붉혀지는 행적을 보였다.

3.4.2. BD 블루레이 특전 만화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3권 특전 만화에서는 알베도가 기획한 좋아좋아 아인즈 님 대대대대대 접대 회장에 마레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 케이크를 먹으면서 왠 파티냐며 의아해 한다. 알베도가 여행에서 돌아온 아인즈는 분명히 지쳤을테니 파티를 열어 성대하게 환영하자고 말하자 파티는 좋지만 자신에게는 드레스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속으로는 오히려 아인즈가 귀찮아하실 것같다고 생각한다.

이에 알베도는 걱정하지 말라며 아우라에게 수많은 드레스들을 보여준다. 알베도는 유리와 루프스레기나에게 아우라의 피팅을 도와줄 것을 명령했고 아우라는 드레스가 다 이거든 저거든 다 똑같다며 내키지 않아 한다.[22] 부끄러워 하는 마레의 드레스 차림을 보고 유리는 코피를 흘리면서 "마레 님 범죄적입니다"'이라고 말하고 알베도는 무서운 아이 표정을 지으면서 이런 곳에 복병이라며 경악하고 있는 와중에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 없다는 듯이 케이크를 먹는다.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6권 특전 만화에서는 9계층 미니바에서 초췌한 표정으로 술을 마시는 샤르티아에게 주스를 마시면서 그 정도로 하는게 어떻겠냐고 묻는다. 실패하기는 했지만 아인즈는 화나지 않은 것 같다며 위로하자 샤르티아는 그런 상냥한 분을 공격했다며 울기 시작한다. 샤르티아가 죽고 싶다고 말하자 이미 죽어있다며 태클을 건다.

샤르티아가 이런 자신은 아인즈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자 '샤르티아가 그만둔다면 자신도 참가해볼까'라고 말하면서 평상시에는 입지 않던 치마가 달린 여성 옷을 입는다. 샤르티아에게 자신에게 빼앗겨도 되냐며 마시고 있을 틈이 있으면 여자력를 갈고닦으라고 말한다. 이후 창피했는지 급하게 샤르티아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뛰어나간다. 이를 본 샤르티아는 꼬맹이가 무리한다며 웃으면서 미니바를 나간다.

3.5. 애니메이션

3.5.1.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2기 3화에서 마레와 함께 제6부서의 담당자로 나오며 다른 계층수호자들과 함께 등장.

2기 6화에서 6부서는 '인사부'라 소개하며 며칠 전 채용시험을 봤는데 아우라, 마레는 요즘 젊은것들은 기백이 부족하다는 외견과 달리 늙은이스러운 말투로 얘기한다.

3기 3화에서 샤르티아의 오버액션을 보고 아우라가 판도라즈 액터의 흉내를 내는거냐고 말한다. 이에 샤르티아는 하필 판도라즈 액터에 빗대냐면서 화를 내는데 뒤에서 아인즈가 손짓으로 적당히 상대하라고 하자 일단 다시 보니 멋지다면서 넘어간다. 이후 샤르티아가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러 떠나고 아인즈는 아우라에게 지금 건 못 본 걸로 해 달라고 하며 둘이서 한숨을 쉰다.

4기 10화에서 아우라가 아인즈의 명령으로 전쟁에서 항복한 귀족들의 가족들을 뉴로니스트에게 데려간다는 걸 듣고 부주방장은 이들의 어리석음에 한탄한다. 마지막에 부주방장의 분노를 다 듣고 뻘쭘해 하는 것으로 마무리.

나자릭의 최대 위기 편에서 완전한 광소 개(시작품)의 영향으로 마레와 함께 장난끼와 동심이 강해진 어린애처럼 변한다.[23]

3.5.2.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아직까지 큰 비중은 없다. 작중에서 사육위원으로 같은 사육위원인 나츠키 스바루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나왔다.

1기 2화에서 샤르티아가 아쿠아의 턴 언데드에 휘말려 구석에서 실신하자 옆에서 부축하고 있었다.

2기 5화에서 아인즈에게 초콜릿을 주는 모습이 나왔지만 아인즈는 언데드라서 먹지를 못했다.

6화에서는 & 자매가 킥으로 날린 공을 마레와 함께 킥으로 맞받아쳐 낸다. 하지만 피구에서 발 사용은 반칙이기 때문에 넷이 세트로 아웃된다.

3.6. 게임

3.6.1. MASS FOR THE DEAD

파일:Aura_(Mass_for_the_Dead).png 파일:unit_tl_00061301.png 파일:nf6j5oupth8e1.png
명 조교사 혼돈적응:마도의 장기외투:휘구의
제6계층 금에서 출현하는 혼돈수 처리를 담당한다.
파일:unit_tl_00061001.png
지고의 권능 : 오른쪽 방패
수호자들이 자신의 창조주들의 모습을 오마주한 오리지날 복장인 '지고의 권능'에서 남장 여자 컨셉에 맞춘 오리지날 복장으로 나온다. 부글부글찻주전자의 외형이 그냥 분홍 슬라임이라 이런 오리지날 복장이 된 것으로 보인다.



[1] 월랑은 20대 레벨이라 아우라 입장에서는 약한 몬스터다.[2] 캐시로밖에 구할 수 없는 90레벨에 가까운 몬스터. 마레가 직속 부하로 2마리를 가지고 있다.[3] 토브 대삼림의 이종족들은 멸망의 건물이라고 부르고 있고, 아우라는 어둠에 도사린 작은 그림자라고 불리고 있다.[4] 동쪽 거인의 근거지에는 더미 나자릭을 따라서 건물을 만들려다가 실패해서 화풀이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5] 아인즈는 이 이유가 어린아이의 부정에 대한 욕구와 독점욕 때문이라고 추측했다.[6] 아인즈의 침대에서 뒹굴었으니 당연하다.[7] 단 작가도 이 부분은 아우라한테는 좀 맞지 않은 말 같아 아우라의 흑역사가 될 것 같다는 언급은 했다.[8] 아우라 본인의 느낌. 창조주 사이의 관계에서 온 부분이다.[9] 투명화(불가시화)가 아니라 말소리 등을 포함한 완전 은폐능력을 지닌 고위계 마법.[10] 아인즈가 왕의 사자 때 소망을 기억했는지 "이런 것을 원하지 않았느냐?"며 맡긴다.[11] 살기라는 것은 헤진말의 느낌. 혹은 숨결로 내뱉는 스킬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12] 거기서 강자가 없다고 아우라가 보고했을 경우 샤르티아가 그때와 이후에 계속해서 행동 방침에 관해 아인즈에게 질문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기에 샤르티아가 그런 가능성의 염두에 두고 임무를 수행시키기 위해 바로 보고를 제지시킨 것이라는 해석이다.[13] 아우라와 마수가 안 건들어도 나중에 마레에게 죽을 운명이었다.[14] 아우라를 두려운 눈으로 보는 자도, 경의를 품는 자도 있는가 하면 아예 아우라를 다크엘프 마을의 새 지도자로 추대하자는 주민들도 많았다. 게다가 아우라를 너무 찬양하고 밀어주는 어른들에게 다크엘프 아이가 '아우라짱은 아직 어린 애잖아'라고 하는 등 과한 찬양에 의문을 가지자 어른들은 바로 '짱이 아니라 님이라 불러라'는 등 냉담하게 대답하는 건 덤.[15] 이때 아인즈도 아우라와 마레 곁에 있었지만 <완전 불가지화 Perfect Unknownable> 마법을 쓰고 있었기에 데켐이 알아차리지 못했다.[16] 어디까지나 100레벨 중에서.[17] 이름은 피니슨. 드라마 CD에 등장한다.[18] 과거 지고의 41인 중에 한 명의 여동생이 엘프였는데 인간종이기에 나자릭에 들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그 여동생의 등신대 인형을 아우라가 소장 중이다.[19] 그래도 가죽만큼은 포기를 안 했는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20] 덤으로 알베도와 샤르티아가 구상해낸 변태적인 갑옷을 만들 기술자들을 동정했다.[21] 이 말을 하자마자 바로 그건 무리라고 생각했다.[22] 아우라가 드레스가 다 똑같아 보인다고 말하는데 사실 드레스들은 알베도가 플레아데스에게 시켜 준비한 전부 별거 아닌 디자인이다. 이렇게 한 이유는 자신이 8개월 동안 만든 드레스로 파티 주역이 되어 아인즈에게 칭찬받기 위해서였다.[23] 본래라면 바퀴벌레를 무척이나 싫어한데, 태연하게 붙잡아 불태워 죽이는 면모로 변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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