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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17:17:33

아위(가수)

1. 개요2. 생애3.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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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hmad Azhar bin Othman, 1968.11.24 ~

말레이시아 락의 전설

말레이시아의 락 가수로 유명 락 밴드 윙스의 보컬이다. 본명은 "아흐마드 아자르 빈 오스만"이지만, 예명인 "아위(Awie)"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85년 데뷔한 뒤 1990년대까지 엘라 아미누딘과 더불어 말레이시아 락계의 거장이었는데, 엘라가 "락의 여왕"이었다면 아위는 "락의 왕"이었다.

2. 생애

슬랑오르 주와 쿠알라룸푸르의 경계지역인 름바커라맛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 윙스를 결성한 뒤 보컬로 활동해 왔다가, 사정상 1994년에 탈퇴하였고 이후로는 솔로활동만 해왔다. 그러나 2002년 다시 윙스로 복귀했으며, 근래에는 윙스의 일원으로서 다시 활동하고 있다.

여담으로 집안이 구 싱고라 술탄국(오늘날 태국 송클라 주)의 후손이다.#

3. 가족 관계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했는데, 이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유명 배우 겸 가수인 에라 파지라와 사귀었으나 사정상(?) 헤어졌다.

1994년 무렵 영화 "Sembilu" 촬영을 마치고 바로 데뷔한 10살 연하의 신인 아르니 나지라를 만나 교제하기 시작했으며, 이 때 호텔에서 같은 방에 있었는데 샤리아 경찰에 붙잡혀 구속되었다.[1] 어쨌거나 사정은 해결되었고, 1998년 결혼식을 올린 뒤 2000년과 2002년에 각각 푸트리 알리야 안타샤와 푸트리 알리파 안타샤를 낳았다. 하지만 2005년 태국 남부에서 배우 할리자 미스분[2]의 딸 로자나 미스분과 몰래 결혼했다가 결국 들켰고 결국 이듬해 이혼했다.

그 뒤 로자나와의 사이에서 3명의 자식을 더 낳았지만, 집안 사정은 원만하지 못했으며, 2014년 일련의 폭행 사건으로 또다시 틀어지기에 이르른다. 하지만 이 사건에는 충격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 장녀인 알리야가 자신의 계모에 대한 실체를 폭로한 것. 결국 로자나와 또 틀어졌고, 샤리파 라디야나와 재혼했다.[3]


[1] 아위는 이름에서부터 드러나듯이 무슬림이다. 아르니도 당연히 무슬림 맞다. 그런데 말하겠지만, 혹시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무슬림이라면 알아둬야 한다. 미혼 남녀가 같은 방을 쓰는 건 아니다. 왜냐하면 혹시나 무슨 짓을 저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러고도 이를 어기고 강행한다? 혹시나 무슨 짓이라도 했다? 잘못하면 돌에 맞아죽을 수도 있다![2] 유명한 원로 배우이다. 드라마 "Kiranya Aku Tahu"에도 출현했었다.[3] 참고로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혼은 최대 3번만 가능하며, 이 다음에 또 이혼해서 새로 결혼하면 그 다음에는 싫어도 이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