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 이외의 이벤트까지 따지면 4번째로 진행된 이벤트지만 유저들에게는 사실상 첫 이벤으로 받아들여졌다. 발매 이후로 계속되는 이상한 운영으로 악평을 듣는 와중에도 최종적으로 10만이 넘는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게임이 정상화가 된다면 플레이를 할 잠재유저들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MV는 '그래도 오래 기다렸는데 왜 개별안무가 아니냐'라는 불만도 존재했지만, 콘텐츠 추가가 너무 오랫동안 안 되었던 탓에 '그래도 이거라도 추가된게 어디냐'라는 의견이 주류. 스토리 자체는 기존 소셜게임에 있던 시나리오를 가져왔는데, 본편과 캐릭터의 묘사가 달라져서(특히 시호가) 유저들 사이에 논란이 존재하기도.
한편으로는 첫 PST 이벤트부터 랭킹 보상으로 지급되는 PST 카드에는 전용 복장이 존재하며, 순위에 따라 마스터 랭크가 최대 4단계까지 확장되는 점 때문인지 in 2000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데레스테에는 존재하지 않는 요소인 업무를 이용해 "1회 업무(스테미너 소모 20)로 티켓 20개 수급→스태미너가 남은 상태에서 바로 쥬얼 50개 사용→다시 업무로 티켓 수급→티켓이 쌓이면 10배수 플레이" 반복으로 1~2시간 내에 어마어마한 포인트, 정확히는 한시간에 2만~3만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핵과금 유저가 마음만 먹으면 미친듯이 강해질 수 있음을 보여줬고, 이 때문에 예상 포인트가 게임 후반이 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심지어 보유 가능한 재화의 수량도 999999개라 마지막까지 재화만 수집하고 포인트만 쌓아놓다가 막판에 달린 유저들 때문에 in 2000 컷이 시간당 1만(…)이 오르기도 했으며, 마지막 날 하루에 오른 포인트만 5만에 달했다.
유리코의 경우 이미 SSR로 전용 의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위 보상 인선에 불평이 좀 있는 편이다.
초반에는 자연 스태미너로만 5천위에 근접하는게 가능할 정도로 참여 유저수가 적었으나 종료 3일 전부터 컷이 급상승, 결과적으로는 굿 슬립 베이비보다 높은 컷으로 종료했다. 하지만 시어터 멤버중 최상위 인기 캐릭터인 유리코가 보상이었고 기간도 더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구간에서 컷이 Shooting Stars보다 적었다. 특히 10만위 컷을 보면 상당한 수의 유저가 게임에서 이탈한 것을 확인 가능했다.
이벤트 보상 의상 네오 유니버스 브라이트에는 처음으로 발광 기믹이 사용되었다. 딱 본가 감성 공식 트위터에 선행공개된 의상의 발광 기믹 영상을 본 대부분의 프로듀서들의 반응은 "카이자냐."(…)
이전 PS Theater 이벤트들이 전부 200시간이 넘는, 장기간에 걸친 이벤트였으나 처음으로 이벤트 기간이 200시간 밑으로 내려갔다. 데레스테의 경우 11일간 개최된 첫 이벤트 이후로 기간이 점점 내려가서 현재는 7~9일 사이로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밀리시타 역시 이벤트의 장기 진행에 따르는 유저들의 피로도 상승 및 흥미 하락을 막기 위해 적정선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자연 원기 소모만으로는 36000포인트 보상인 하위 아이돌 4성을 얻을 수 없게 되었다.
5번의 악곡 이벤트 중 페어리 상위 보상만 벌써 3번째라 불평이 좀 있는 편. 특히나 팀 리더인 카렌이 상위 보상이 아닌 것과, 곡이 엔젤 곡이라 타입이 맞지 않는 것 때문에 더 그런듯. 하지만 카렌이 카드화되지 않은 것을 보아 LTH 유닛곡 이벤트는 리더는 카드화 되지 않는 규칙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미 밀리마스(소셜 게임)에서 리더의 SR 카드가 상위보상으로 존재하기에, 나머지 4명 중에서 2명이 SR카드화 되는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도 밀리마스에서는 리더 중심인 데 비해, 밀리시타는 SR 상위보상 카드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커뮤에 리오의 비중이 가장 크다.
자연스태는 물론이고, 드링크를 대량으로 부어야 입상이 가능했기에 과도하게 경쟁이 붙었던 플래티넘 스타 투어 이벤트가 끝난 뒤 고작 하루 쉬고 바로 이벤트를 시작해서 유저들의 피로도가 급증하는 바람에 상위 보상 컷이 전체적으로 대폭 떨어졌다. 하위 5만쪽은 더 심각해서 이벤 시작 이틀동안 하루에 몇백점씩 올라가거나 시간당 상승률이 0일 때도 있었을 정도. 오죽하면 운영 초반 허구헌날 열어서 미친 듯이 까였던 시어터 쇼타임이나 밀리코레를 열어서 좀 쉬게 해달라고 아우성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