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기함 |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 II | |||
오리지널 | 브루드 워 | 자유의 날개 |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 |
간트리서 | 불명 | 아이어의 방패 | 아둔의 창 |
width=350]]| 모델링은 일반 모선과 같음 |
1. 개요
Shield of Aiur. 댈람의 주력 함대인 황금 함대의 기함이었던 정화 모선으로, 공허의 유산 극초반부까지 댈람의 지도자인 아르타니스가 자신의 기함으로 삼았던 함선이기도 하다. 아르타니스의 기함이자 황금 함대를 대표하는 기함이라는 상징성이 무색하게도 모델링은 일반 모선과 동일하지만 댈람의 문장을 사용하는 다른 모선과는 달리 아킬래 부족의 문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 아르타니스가 아킬래 부족 출신인 점을 반영한 듯.2. 자유의 날개
초월체가 본, 레이너 특공대에 의해 케리건이 죽은 미래에서는 아르타니스의 지휘 하에 아몬에 맞서 최후의 항전을 벌이는 댈람을 지원하다가 압도적인 전력 차를 이기지 못하고 파괴되었다.본래는 마지막 예언임무에서 '아이어의 방패'라는 이름이 그대로 표기되었지만 자유의 날개가 발매된지 한참이 지난 후 패치를 통해 유닛명이 '아르타니스'로 바뀌었다. 우룬, 모한다르, 셀렌디스처럼 해당 기체 또는 함선을 이끄는 영웅의 이름으로 유닛명을 통일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후에 공허의 유산에서 아르타니스가 주역으로 등장함에 따라 아르타니스라는 인물을 더 부각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공허의 유산 이후로 최하옵으로 정지된 초상화를 사용할 시 아이어의 방패에 있는 아르타니스의 초상화는 자유의 날개 때의 것이 아니라 공허의 유산에서 새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온다.
3. 공허의 유산
아르타니스의 주도 하에 개시된 댈람의 아이어 탈환전에서 황금 함대의 기함으로 참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인게임에서 등장은 전혀 없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초반부에 나오는 동영상에서 아르타니스가 모선에 탑승하고 있었으므로, 이 모선이 아이어의 방패일 것으로 추측될 뿐.[1] 이후 아몬이 칼라를 오염시켜 황금 함대를 타락시켰을 때 같이 빼앗겼을 것으로 짐작되지만, 언급이 전혀 없으니 구체적인 행방은 전혀 알 수가 없다.다만 공허의 유산 본편 최종 미션 구원에서 아둔의 창이 함선의 기능이 전부 망가질 정도로 황금 함대와 치열하게 싸운 점을 고려하면 당시 아이어의 방패도 여기에 끼어 아둔의 창을 공격하고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
아이어 탈환전 도중 아몬에 의해 칼라가 오염되고 황금 함대가 아몬의 수중에 떨어진 후 아르타니스는 기함으로 아둔의 창을 사용한다. 히페리온이나 거대괴수, 아이어의 방패와는 달리 아둔의 창은 지원용으로만 쓰여,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기회는 없다. 아둔의 창은 아이어의 방패와 비교도 안될만큼 매우 거대하기에 늘 고궤도에서 아군을 지원하고 행성을 폭격하는 장면만 보여줬다. 만약 작동하는 아둔의 창이 인게임 모델링으로 다룰 수 있었다면 설정을 다 반영하지 않더라도 너무 거대해 맵을 가렸을 것이다.
공허의 유산 이후를 다룬 미디어 매체인 암흑 전쟁에서도 아르타니스는 여전히 아둔의 창을 기함으로 사용함으로서 아이어의 방패는 완전히 밀려난 모양새다. 에필로그 미션에서도 안 나온 걸 보아 파괴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무사히 살아남았더라도 아둔의 창과 기본적인 성능에서 차이가 크니 아무래도 기본적인 함선 격차도 있으니 아둔의 창이 파괴된 뒤에도 살아남지 않고서야 기함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은 없다.[2]
4. 유닛
||<:>등장
"우리는 하나 되어 싸워야 한다." | |
선택 | "새벽이 다가온다." / "반드시 승리하리라." / "두려워 말고 믿어라." / "뭉치면 강하다." / "Harak en vaiash.(하락 엔 바이아쉬.)"[3] |
이동 | "우리의 생각은 하나다." / "방법은 하나뿐." / "한 점의 의심도 없이." / "두려워 말고 전진하라." |
공격 | "정복하라!" / "Shakhal zenn!(샤칼 젠!)"[4] / "아둔이 나를 이끈다." / "희생을 딛고 승리를!" / "적은 심판을 받으리라." |
반복 선택 | "감히 반항하는 것이냐!" / "정말 실망스럽군." / "…참아야 하느니라." / "난 쉽게 화내지 않는다." / "꺼져! 꺼져! 꺼져!"[5] |
교전 | "나와 함께 싸워라!" |
사망 | "부질없는 저항이었나…" |
[6] 아르타니스 Artanis 궁극의 프로토스 함선입니다. 소용돌이와 대규모 소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위 아군 유닛과 구조물을 은폐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E1529><table bordercolor=#3266E6><table color=#7498E9> 체력 || 1000 || 방어력 || 4[7] ||
보호막 | 600 | 보호막 방어력 | 0[8] |
이동 속도 | 1.4062 | 시야 | 14 |
등급 | 신관 |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사이오닉 - 거대 | ||
에너지 | 초기/최대: 500/500 |
||<table bgcolor=#0E1529><table bordercolor=#3266E6><table color=#7498E9><-4><color=#fff> 균열 광선 Rift Beam[9] ||
공격력 | 15[10] x6 | 사거리 | 7 |
무기 속도 | 2.21 | 대상 | 지상 및 공중 |
특수 능력 | |||
대규모 소환 Mass Recall (R) 100 대상 지역에 있는 플레이어 유닛을 모두 모선으로 소환합니다.[11] | |||
소용돌이 Vortex (V) 75 대상 지역에 있는 지상 및 공중 유닛을 기절시키는 중력 소용돌이를 만듭니다. 소용돌이 안에 있는 유닛은 모든 공격과 효과에 무적이 됩니다. 20초 동안 지속합니다.[12] | |||
은폐장 Cloaking Field 주위 아군 유닛과 구조물을 은폐합니다.[13] 지속 능력 |
나는 신관 아르타니스, 아이어의 방패 지휘관이다! 사이오닉 망이 사거리 안에 들어왔다! 대규모 소환 실시!
형제들이여, 들어라! 시간이 얼마 없다. 지금 그대 곁에 선 이들이 바로 우리 종족, 우리 문명 최후의 생존자이다.
서로 믿어라. 하나 되어 공격하라! 최후의 항전은 기억 속에 밝게 빛나고 우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엔 타로 태사다르![14]
형제들이여, 들어라! 시간이 얼마 없다. 지금 그대 곁에 선 이들이 바로 우리 종족, 우리 문명 최후의 생존자이다.
서로 믿어라. 하나 되어 공격하라! 최후의 항전은 기억 속에 밝게 빛나고 우리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엔 타로 태사다르![14]
자유의 날개 캠페인 예언 임무인 암흑 속에서에 등장한다. 생명력 1000에 방어막 600, 거기에 에너지 500이라 탈다림 모선보다는 약하나 일반 모선과 비교해도 대단한 스펙이다. 다만 등장[15] 임무가 프로토스 멸망을 체험하는 내용인 데다가 혼종과 저그의 병력을 감당하기 힘들 때 쯤에 나와서 위력을 실감하기가 힘들다. 정화 모선에 탑재되는 행성 분열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평가가 조금은 올랐을지도 모르지만...
임무 특성상 적 물량이 엄청난데다 아군 병력과 건물이 잔뜩 모여있는 곳에 은폐장이 펼쳐지면 프레임 저하 현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아이어의 방패가 등장하면 오히려 골칫거리로 여기고 죽여버리기도 한다.
초반에는 연결체에 모선 소환 아이콘 자체가 없지만 아이어의 방패가 등장하는 순간 활성화되며 아이어의 방패가 있는 동안은 일반 모선을 생산할 수 없다. 물론 아이어의 방패까지 버티지 못하고 파괴될 상황이면 이미 밀리는 중일테니 별 의미는 없다. 예전에는 아이어의 방패가 등장하는 순간 타이밍을 잘 맞추어 일반 모선을 생산하면 아이어의 방패와 일반 모선 모두를 다룰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
공격 우선순위가 19로 일반 전투 유닛의 20보다 약간 낮아서 웬만해서는 적들이 잘 안때린다. 주위의 공중유닛이 다 죽은 다음에야 어그로가 끌린다.
사망 시 대사는 "케리건이라니... 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아이어의 방패가 등장할 때의 이펙트는 원래 일반 모선의 이펙트였는데 렉 문제로 삭제되었다가 새롭게 수정한 등장 이펙트가 사용되었다.
5. 기타
정윤종, 김대엽 선수의 별명이기도 하다. 특히 정파형 프로토스의 정점이라는 점과, 극적인 수비 능력으로 역전승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 준 김대엽 선수의 별명으로 더 알려져 있다.[1] 아이어 탈환전 시작부분에서 후방에 배치된 기함은 아이어의 방패가 아닌 일반 모선이다. 이 모선이 직전의 시네마틱 영상 속 모선이라면 아이어의 방패는 공허의 유산에서 등장하지 않은 것이다.[2] 같은 작품에서 비슷한 사례로 히페리온은 원래 코랄의 후예가 쓰던 기함이었지만 에드먼드 듀크를 영입한 후에는 듀크의 기함인 노라드 II를 새로운 기함으로 쓰면서 히페리온은 주력함으로 위치가 내려갔다가 멩스크에게 실망한 레이너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 탈퇴하며 히페리온을 훔쳐가 다시 기함으로 써먹는다. 다른 작품인 스타워즈 시리즈의 다스 베이더도 은하제국 개편 후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데바스테이터 호를 근 20년간 몰고 다녔지만, 제국의 역습 시점에서 황제에게 이제큐터를 하사받은 뒤론 엔도에서 자신이 죽을 때까지 쭉 이제큐터를 기함으로 삼고 데바스테이터는 죽음의 전대의 주력함으로 포지션이 바뀐다.[3] 뭉치면 강하다.[4] 정복하라![5] 참고로 원본 대사는 "죽어! 죽어! 죽어!" 아무래도 심의상 적당히 고친 듯하다. 그리고 이 대사는 나중에 오버워치의 이분이 가져갔다. 물론 이 대사는 처절함이 묻어나오는 대사이지만, 이쪽은 캐릭터 특유의 Badass가 묻어나와 전혀 다른 느낌으로 들린다.[6] 전자는 유닛 아이콘, 후자는 임무 중 영웅 선택 UI 아이콘[7] 공중 장갑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7[8] 보호막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9] 모선의 공격은 항상 자동 시전 상태이며 수동 시전으로 바꿀 수 없다. 이동 중에 사거리 내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한다.[10]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18[11] 범위 반경 6.5, 소환 시간 5초[12] 사거리 9, 범위 반경 2.5[13] 기본 범위 반경 5 + 유닛 크기 1.5 = 총 범위 6.5[14] 이 대사는 조금 희망차게 수정되어 공허의 유산 엔딩에서 사용된다. 자유의 날개에서 아몬에 의해 멸망 직전까지 간 상황에서도 그렇고, 공허의 유산에서 일말의 희망에 모든걸 걸고 마지막 한수를 걸고 싸우는 이 상이한 상황에서도 아르타니스의 기본 신념은 변하지 않는 모양.[15] 추가로 충돌 판정이 일반 유닛 모선의 1.375보다 약간 큰 1.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