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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5:42:41

아쟈 콩

파일:DS8hHywU0AEnfKw.jpg
AJA KONG
파일:aja_kong_by_psychosis9999_dehqzcb-fullview.png
링네임 アジャ・コング (아쟈 콩)[1]
본명 宍戸 江利花 (시시도 에리카)
출생 1970년 9월 25일 ([age(1970-09-25)]세)
신장 165cm (5'5")
체중 103kg (227 lbs)
출신지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도 타치카와시
피니쉬 무브 우라켄(손등치기)
패키지 파일드라이버
다이빙 엘보드롭[2]
테마곡 The Hellion/Electric Eye[3]
Jungle Emperor[4]
주요 커리어 AJW 챔피언 1회
AJW 태그팀 챔피언 1회
올 퍼시픽 챔피언 1회
WWWA 월드 싱글 챔피언 2회
WW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4회
퀸 오브 아르시온 챔피언 1회
트윈 스타 오브 아르시온 챔피언 1회
KO-D 6인 태그팀 챔피언 1회
DDT 아이언맨 헤비메탈웨이트 챔피언 3회
AAAW 싱글 챔피언 3회
AAAW 태그팀 챔피언 3회
허슬 슈퍼 태그팀 챔피언 1회
JWP 태그팀 챔피언 1회
LLPW 태그팀 챔피언 1회
OZ 아카데미 오픈웨이트 챔피언 3회
OZ 아카데미 태그팀 챔피언 4회
센다이 걸스 월드 챔피언 1회
월드 우먼 프로레슬링 다이애나 월드 챔피언 1회

1. 개요2. 프로레슬링 커리어3. 배우, 탤런트로서의 커리어4. 여담5. 각종 기록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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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에도 계속 활동중이며, 불 나카노, 호쿠토 아키라, 토요타 마나미와 함께 9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일본의 여자 프로레슬러이자 배우.

2. 프로레슬링 커리어

중학교 졸업 후 곧바로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에 입단. 1986년 9월 25일에 데뷔전을 치렀다. 신인시절에는 당시 극악동맹의 멤버였던 불 나카노의 오른팔 역할을 맡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극악동맹을 탈퇴한 불 나카노가 이끄는 악역 스테이블인 옥문당(獄門党)의 일원으로 활동한다.[5] 눈에 띄일 수 밖에 없는 체형과 모히칸 헤어스타일로 인해 다른 동기들에 비해 유독 관중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 물론 경기력이 뛰어난 것도 한몫을 했다.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고 성장하기 시작한 시점은 메두사(프로레슬러)와 대립한 것과, 불 나카노를 배신하고 바이슨 키무라와 옥문당을 탈퇴하여 정글 잭을 결성한 시점부터이다. 키무라와 함께 나카노와 대립하며 악역 대 악역 구도로도 충분히 재밌는 경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6] 특히 나카노와의 대립은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그 유명한 나카노의 철창 위 레그드롭의 희생자도 바로 아쟈 콩. 이 둘의 관계는 친한 선후배이자 라이벌인 관계였는데, 훗날 아쟈 콩이 불 나카노의 피니셔인 길로틴 레그드롭으로 나카노를 꺾은 뒤 나카노는 아쟈 콩을 인정해주었다.

대부분 모르는 사실이지만 WWE(당시 WWF)에도 진출했었다. 1995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열린 여자 레슬러들의 일리미네이션 태그 매치에선, 당시 챔피언이던 얼룬드라 블레이즈(메두사)를 꺾고 최후의 승자가 되기도 했다. 챔피언이자 여자 스타인 얼룬드라 대신 아쟈 콩을 우승자로 택한 것은 일본 쪽의 여자 레슬러들을 영입하여 퀄리티 높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한 계획 중 하나였으나, 인기하락과 모종의 이유로 인해 모두 방출되었다.[7]

1997년엔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을 탈퇴하고 여러 단체를 돌다가 2019년 올 엘리트 레슬링에 합류했다. 불 나카노의 말에 따르면 아쟈 콩은 평생 프로레슬러로서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밝혔다고 한다.

3. 배우, 탤런트로서의 커리어

1994년부터 1997년까지 기린 음료사의 음료수 CF를 찍은 것을 계기로 연예계 활동도 함께하기 시작한다. 초반엔 다른 개그맨들을 폭력으로 제압하는 역할을 많이 맡았으나 갈수록 개그캐릭터보다는 배우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4. 여담

5. 각종 기록

6. 둘러보기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2006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Future_earth-e1581447538208.jpgAJW 재팬 그랜드 프릭스 토너먼트 우승자
1991 1992 1993
이노우에 쿄코 아쟈 콩 호쿠토 아키라
1995 1996 1997
토요타 마나미 아쟈 콩 이토 카오루


[1] Aja Kong. 아시아의 킹콩이라는 뜻.[2] 마초맨이나 숀 마이클스, CM 펑크가 하는 탑로프 엘보드롭이 아니라 텐류 겐이치로의 특기인 링 안쪽에서 탑로프에 올라 뒤로 넘어지면서 하는 엘보드롭이다.[3] 주다스 프리스트의 곡[4] 노무라 요시오가 아쟈 콩 전용으로 작곡한 곡으로 1994년~1997년경 사용.[5] 사실 아쟈 콩은 선역 레슬러인 나가요 치구사를 동경했기에 악역을 지향하지 않았으나, 나가요가 아쟈 콩에게 선글라스를 건네며 "이 선글라스가 어울리는 악당이 되어보아라"라고 격려해주었다고 한다. 이로인해 흑화되어 악당포스 무한발산.[6] 이 스토리라인의 주인공은 불 나카노였지만 아쟈 콩에게 돌아간 스포트라이트도 상당하다.[7] 아쟈 콩이 계속 WWF에 남아있었을 때, WWF측에서 짜놓은 대립상대는 버사 페이(Bertha Faye)였다고 한다.[8] 라이오네스 아스카, 나가요 치구사.[9] 물론 일본에서도 엄연히 금기시되는 인종차별용어다.[10] 이때 어썸 콩은 마거릿이라는 링 네임을 사용했으며 주로 밝은 톤의 옷을 입고 꽃바구니를 들고 다니던 심히 난감한 기믹으로 인기를 끌었다.[11] 주인공이 프로레슬러인 마이너 만화 '1, 2의 산시로'에서 주인공인 바보 산시로가 일본 프로레슬링의 거물급 인사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도전장을 보내는데(이 중에는 텐류 겐이치로나 그레이트 사스케같은 선수들도 있었다. 물론 다들 거물급 프로레슬러다.) 그 중에는 아쟈 콩도 있었다. 산시로 曰, 여자인 줄 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