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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7 01:57:54

답장 아직일까? 아저씨 구문!

아저씨 구문에서 넘어옴
파일:아저씨구문.jpg
お返事まだカナ💦❓️おじさん構文😁❗️
Still Waiting for Your Reply? - Ojisan Style Text
답장 아직일까💦❓️ 아저씨 구문😁❗️
<colbgcolor=#f6eaea,#383137><colcolor=#4759a5,#b1c2ff> 가수 우이
작곡가 요시모토 아저씨
(吉本おじさん)
작사가
영상 제작
일러스트 토마(透真)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공개일 2025년 5월 31일
달성 기록 VoiSona 전당입성

1. 개요2. 특징 및 평가3. 달성 기록4. 영상5. 가사6. 커버7. 2차 창작8. 여담

1. 개요

우이 짱, 답장 생각하는 중[1]
니코니코 동화 투고 코멘트
시구레 우이를 음성 제공자로 하는 음성 합성 엔진 우이의 오리지널 곡이다.

2. 특징 및 평가

노래의 소재인 아저씨 구문이란, 일본 중년층의 남성이 라인 등의 SNS에서 사용하는 특유의 말투를 일컫는다. 주된 특징으로는 과한 이모지 사용, 구두점과 가타카나 남발, 친근하게 접근하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되려 불쾌감을 유발하는 화법 등이 있다. 예시와 함께 설명된 일본어 위키백과 페이지 해당 문체에 대해 이해한다면 가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아듣기도 쉽다.

문자를 보내는 상대의 태도는 그야말로 답장 좀 달라고 계속해서 찝적거리는 관종 여미새가 따로 없지만, 저렇게 당당히 사랑 표현을 하는 게 나름 용기가 가상하다고 생각하여 들어주다가,[2] 상대가 선을 넘어버리자 칼같이 차단하는 라스트가 인상적인 곡. iOS의 기능[3]과 다양한 SNS 화면[4]을 매끄럽게 활용한 영상 또한 빠른 유행에 일조했다. MV 속 아저씨의 허리놀림이 징그럽다는 반응이 은근히 많다. 특히 패러디에서 가장 부각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우이의 답장 부분을 보면 대부분 생각형 말풍선으로 되어 있는 데서 알 수 있듯 우이는 실제론 답장을 거의 하지 않았다. 이는 친구인 시구레 우이와의 대화창을 놓고 보면 명확한데, 아저씨와의 대화에선 생각형 말풍선이지만 친구와 대화할 땐 그냥 말끔한 타원형이다. 우이가 작중 유일하게 답장한 파트는 2절 중반부에서 아저씨가 "좋아해!♥ 라고 할 뻔~ㅋㅋ"라고 한 말에 결국 참지 못하고 "최악일 거예요(最低かもです)"라는 말을 보내버린 것과 이후 읏이라는 추임새 한 마디를 보낸 것이 전부다.[5] 즉 우이는 대부분의 메시지를 읽씹으로 대처하다가 마지막에 성희롱을 받자마자 차단을 한 것이다. 다만 아저씨에게 답하지 않는 것과 별개로 아저씨가 보내는 추문이 올라온 톡 사진을 개인 SNS는 물론 편집해서 쇼츠로 만드는 등 군데군데 박제시키긴 했다(…).

MV 중간에는 우이(雨衣)의 친구로 시구레 우이(うい)가 나오며, 윳쿠리 보이스 웨어도 등장한다.

3. 달성 기록

4. 영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답장 아직일까💦❓아저씨 구문😁❗️ / 우이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니코니코 동화
[nicovideo(sm45040752, width=640, height=360)]
답장 아직일까? 아저씨 구문! / 우이

5. 가사

いちにーさんはい おじさん構文!
이치 니- 산 하이 오지산 코-분
하나 둘 셋 자, 아저씨 구문!
(おっおー お返事まだカナ?)
옷오- 오헨지 마다카나
(오오- 답장 아직일까?)
まだまだです 忙しいです
마다 마다데스 이소가시이데스
아직 멀었어요 바쁘니까요
(おっおー おじさんじゃ駄目カナ?)
옷오- 오지산자 다메카나
(오오- 아저씨는 안 되려나?)
全身鏡をお届けします
젠신쿄-오 오토도케시마스
전신거울을 보내드릴게요[해설]
(おっおー お返事まだカナ?)
옷오- 오헨지 마다카나
(오오- 답장 아직일까?)
まだまだです やかましいです
마다 마다데스 야카마시이데스
아직 멀었어요 성가시네요
(おっおー お寿司を食べたヨ!)
옷오- 오스시오 타베타요
(오오- 초밥을 먹었어!)
死ぬ程興味無いです
시누호도 쿄-미 나이데스
죽을 만큼 흥미 없어요
ニコニコ絵文字に カタカナの語尾添えて
니코니코 에모지니 카타카나노 고비 소에테
싱글벙글 이모지에 가타카나 어미를 더해서[7]
私も知らない 言語体系構築中
와타시모 시라나이 겐고 타이케- 코-치쿠 추-
나도 모르는 언어 체계 구축 중
友達は笑ってた (キモすぎ!ブロックしなよー!)
토모다치와 와랏테타 키모스기 부롯쿠[뜻]시나요-
친구는 비웃었어 (소름 끼쳐! 차단해버려-!)
でもちょっとお返事するかも なぜならばんばんばばん
데모 촛토 오헨지 스루카모 나제나라반반바반
그래도 조금은 답장할지도 몰라 왜냐하면면며면
愛を言葉にできるのは 才能かもです
아이오 코토바니 데키루노와 사이노- 카모데스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건 재능일지도 몰라요
愛を言葉にできるのは 才能かもです うっうっうー
아이오 코토바니 데키루노와 사이노- 카모데스 웃 웃 우-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건 재능일지도 몰라요 옷 옷 오-
二度とは見れないキモさが 逆にエモいです
니도토와 미레나이 키모사가 갸쿠니 에모이데스
두 번 못 볼 징그러움이 오히려 감성적이에요
二度とは見れないキモさが 逆にエモいです うっうっうー
니도토와 미레나이 키모사가 갸쿠니 에모이데스 웃 웃 우-
두 번 못 볼 징그러움이 오히려 감성적이에요 옷 옷 오-
だからちょくちょくお返事しちゃうかもです おじさん構文!
다카라 초쿠초쿠 오헨지 시차우 카모데스 오지산 코-분
그러니 가끔씩 답장해버릴지도 몰라요 아저씨 구문!
(おっおー お返事まだカナ?)
옷오- 오헨지 마다카나
(오오- 답장 아직일까?)
まだまだです 仕事中です
마다 마다데스 시고토 추-데스
아직 멀었어요 근무중이에요
(おっおー 温泉いきたいナ!)
옷오- 온센 이키타이나
(오오- 온천 가고 싶네!)
全身鏡をお届けします
젠신쿄-오 오토도케시마스
전신거울을 보내드릴게요[해설]
(おっおー お返事まだカナ?)
(옷오- 오헨지 마다카나?)
(오오- 답장 아직일까?)
まだまだです 今日は寝ます
마다 마다데스 쿄-와 네마스
아직 멀었어요 오늘은 잘래요
(おっおー おやすみチュッ!)
(옷오- 오야스미 춧!)
(오오- 굿나잇 쪽!)
うぇーー
우에-
으엑......
研究者の間でも意見が分かれる おじさんの謎の自信
켄큐-샤노 아이다데모 이켄가 와카레루 오지산노 나조노 지신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아저씨의 알 수 없는 자신감
我々はその実態を調査すべく コンクリートジャングルへ向かった
와레와레와 소노 짓타이오 초-사 스베쿠 콘쿠리-토 잔구루에 무캇타
우리들은 그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콘크리트 정글로 향했다
インターネット晒されてた (キツすぎwおわってんだろw)
인타-넷토 사라사레테타 키츠스기 오왓텐다로
인터넷에 박제됐네 (심하잖아ㅋ 끝장이네ㅋ)
たしかに終わってます でもその上でんでんででん
타시카니 오왓테마스 데모 소노 우에덴덴데덴
확실히 끝났어요 그렇지만 그 위에는는느는
恋を絵文字にできるのも 才能かもです
코이오 에모지니 데키루노모 사이노- 카모데스
사랑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것도 재능일지 몰라요
恋を絵文字にできるのも 才能かもです うっうっうー
코이오 에모지니 데키루노모 사이노- 카모데스 웃 웃 우-
사랑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것도 재능일지 몰라요 옷 옷 오-
無視さえ無視するキツさが 逆にチルいです
무시사에 무시스루 키츠사가 갸쿠니 치루이데스
무시조차 무시하는 거북함이 오히려 chill해요
無視さえ無視するキツさが 逆にチルいです うっうっうー
무시사에 무시스루 키츠사가 갸쿠니 치루이데스 웃 웃 우-
무시조차 무시하는 거북함이 오히려 chill해요 옷 옷 오-
だから一定の距離は保ったままで おじさん構文!
다카라 잇테이[10]노 쿄리와 타못타 마마데 오지산 코-분
그러니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로 아저씨 구문!
愛を歌えばそりゃ 平成中期
아이오 우타에바 소랴 헤이세이 추-키
사랑을 노래하면 그건 헤이세이 중기[11]
今 愛を笑えばそりゃ 令和初期
이마 아이오 와라에바 소랴 레이와 쇼키
지금 사랑을 비웃으면 그건 레이와 초기[12]
ファミレス ダラダラ ドリンクバー
화미레스 다라다라 도린쿠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빈둥빈둥 드링크바
また液晶が光ります
마타 에키쇼-가 히카리마스
또 액정이 빛나요
(ういチャン今日もかわいいネ!大好き!ナンチャッテ(笑))
(우이찬 쿄-모 카와이이네 다이스키 난찻테)
(우이 쨩 오늘도 귀엽네! 좋아해! 라고 할 뻔~ (웃음))
(笑)で逃げるのは 最低かもです うっうっうー
'캇코 와라이데 니게루노와 사이테이 카모데스 웃 웃 우-
'(웃음)으로 도망치는 건' "최악일지도 모르겠어요" 웃 "웃" 우-[13]
愛を言葉にできるのは 才能かもです
아이오 코토바니 데키루노와 사이노- 카모데스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건 재능일지도 몰라요
愛を言葉にできるのは 才能かもです うっうっうー
아이오 코토바니 데키루노와 사이노- 카모데스 웃 웃 우-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건 재능일지도 몰라요 옷 옷 오-
二度とは見れないキモさが 逆にエモいです
니도토와 미레나이 키모사가 갸쿠니 에모이데스
두 번 못 볼 징그러움이 오히려 감성적이에요
二度とは見れないキモさが 逆にエモいです うっうっうー
니도토와 미레나이 키모사가 갸쿠니 에모이데스 웃 웃 우-
두 번 못 볼 징그러움이 오히려 감성적이에요 옷 옷 오-
だからちょくちょくお返事しちゃうかもです おじさん構文!
다카라 초쿠초쿠 오헨지 시차우 카모데스 오지산 코-분
그러니 가끔씩 답장해버릴지도 몰라요 아저씨 구문!
(おっおー お返事まだカナ?)
옷오- 오헨지 마다카나
(오오- 답장 아직일까?)
まだまだです 忙しいです
마다 마다데스 이소가시이데스
아직 멀었어요 바쁘니까요
(おっおー おじさんじゃ駄目カナ?)
옷오- 오지산자 다메카나
(오오- 아저씨는 안 되려나?)
全身鏡をお届けします
젠신쿄-오 오토도케시마스
전신거울을 보내드릴게요[해설]
(おっおー お返事まだカナ?)
옷오- 오헨지 마다카나
(오오- 답장 아직일까?)
まだまだです やかましいです
마다 마다데스 야카마시이데스
아직 멀었어요 성가시네요
(おっおー おっぱいおっきいネ!)
옷오- 옷파이 옷키이네
(오오- 가슴 크네!)
はい ブロック完了
하이 부롯쿠[뜻] 칸료-
네, 차단 완료

6. 커버

7. 2차 창작

공식 영상에서 프로젝트 파일을 배포하고 있어 2차 창작을 마음껏 제작할 수 있다.

8. 여담


[1] 雨衣ちゃん、返信考え中[2] 그래서인지 상대가 '라고 할 뻔~'으로 간을 볼 때는 지금까지 무시하던 것과 달리 참지 못하고 최악이라는 말을 날리기도 한다.[3] 메모와 Apple Music, 알림 문구 등.[4] 인스타그램X, LINE, TikTok.[5] 이것도 이후 이어지는 추임새나 본인의 말을 보면 너무 역겨운 나머지 무심코 보내버린 것으로 보인다.[해설] 메시지 회신이 없어 화면이 검으니, 거울처럼 자기 자신만 비쳐 보인다. 즉, 자신에게 추근덕대기 전에 자아성찰이나 하라는 의미.[7] 실제로 아저씨 쪽 대사는 전부 어미만 가타카나로 되어 있다. 중년 이상 세대가 가볍게 말하는 뉘앙스를 주기위해 자주 쓰는 문체지만 쇼와 시대에 자주 보이던 옛날 유행이라 인터넷 세대에게는 생소하다. 한국으로 치면 말 끝마다 물결표를 붙이는 느낌이다.[뜻] 블록(block)의 일본식 발음으로,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차단을 의미한다.[해설] [10] エイ는 보통 イ를 エ의 장음으로 발음(e̞ː)하나, 이 부분은 정확히 철자 그대로 부른다.[11] 헤이세이 시대가 1989년부터 2019년까지이니, 대략 2000년대. 세대로 치면 M세대가 성인이 된 시기다.[12] 2020년부터 21세기의 어느 순간까지. 레이와 시대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세대로 치면 Z세대가 성인이 된 시기다.[13] 우이의 답장 부분은 대부분 생각 말풍선이지만, "(웃음)으로 도망치는 건"에서 이어지는 "최악일지도 모르겠어요"와 "웃 웃 우-"의 두번째 "웃" 은 생각 말풍선이 아니다. 우이가 참지 못하고 실수로 전송을 눌러버린 것. 해당 "웃 웃 우-"의 첫 번째와 세 번째 "웃", "우" 는 드디어 반응이 왔다고 이때다 싶어서 달려드는 아저씨의 답장이다.[해설] [뜻] [16] 원곡에서는 VoiSona 우이의 친구 역할로 시구레 우이가 나오는데, 시구레 우이의 커버에서는 반대로 VoiSona 우이가 친구 역할이 됐다. 윳쿠리레이무에서 마리사가 되었다.[17] 아저씨는 라플라스 다크니스, 친구와 윳쿠리는 호쇼 마린[18] 정작 패러디에서는 서방인으로 표현된다.[19] 여기선 배구공을 치는 소리로 진짜 죽일꺼다로 나왔다(...)[20] 제목이 히라가나로 되어 있다. 크레파스로 그린듯한 엉성한 그림과 함께 제목 전체가 히라가나면 한자를 잘 알지 못하는 어린아이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