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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2:53:24

아침바다 갈매기는


아침바다 갈매기는 (2024)
The Land of Morning Calm
파일:아침바다 갈매기는: 메인포스터.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드라마, 가족
감독 박이웅
각본 박이웅
제작 안병래
주연 윤주상,양희경,박종환
촬영 이진근
편집 안현건
음악 연리목
촬영 기간 2023년 3월 ~ 2023년 5월
제작사 고집 스튜디오, 엔진을켜 스튜디오, 체리코끼리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트리플픽쳐스
파일:세계 지도.svg 영화사벌집
개봉일 파일: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svg 2024년 10월 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11월 27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113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포스터4. 예고편5. 시놉시스6. 등장인물7. 줄거리8. 평가9. 수상10. 흥행
10.1. 대한민국10.2. 기타 국가
11. 기타

[clearfix]

1. 개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을 휩쓸며 '올해의 영화'가 탄생했다는 찬사를 끌어낸 독립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2024년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2. 개봉 전 정보

이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관객에게 첫선을 보인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첫 상영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뉴 커런츠상[1]과 KB 뉴 커런츠 관객상[2],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3]까지 3관왕을 거머쥐었다.

3. 포스터

파일:아침바다 갈매기는: BIFF 특별 포스터.jpg
파일:티저 포스터 2.jpg
파일:아침바다 갈매기는: 리뷰포스터.jpg
<rowcolor=#ffffff> BIFF 특별 포스터 티저 포스터 리뷰포스터
파일:아침바다 갈매기는: 메인포스터.jpg
파일:아침바다 갈매기는: 페어 포스터.jpg
파일:아침바다 갈매기는: 페어 포스터 2.jpg
<rowcolor=#ffffff> 메인포스터 페어 포스터 페어 포스터

4. 예고편

예고편(부산국제영화제 ver.)
런칭 예고편
30초 예고편
30초 리뷰 예고편

5. 시놉시스

"그렇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작은 어촌 마을에서 탈출을 꿈꾸던 젊은 어부 용수는 늙은 선장 영국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고로 자신의 죽음을 위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
영국은 한 달이면 용수의 가족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거라는 말을 믿고 위험한 거짓말에 동참하지만,
용수의 죽음을 믿지 않는 가족들로 인해 계획이 어긋나는데…


살기 위한 거짓말, 절망일까 희망일까.

6. 등장인물

7. 줄거리

젊은 어부가 사라진다. 늙은 선장은 그가 바다에 빠졌다고 신고한다. 어부의 베트남인 아내는 충격에 쓰러지고 불같은 어머니는 수색을 종용한다. 시간이 흘러도 시체는 나오지 않는다.

마을 사람들은 보험금을 받게 될 아내를 시기한다. 어부는 보험금을 타 아내의 고향으로 어머니와 함께 탈출하고 싶었다. 아들을 놔 버릴 수 없는 어머니의 마음은 죽어서라도 떠나고 싶던 바다에 아들을 묶는다.

좋은 의도로 그를 도왔지만, 모든 것이 짜증 나기 시작한 선장은 오래전 딸을 망쳐버린 그 성질머리로 모든 것을 끝장내기로 마음먹는다.

8. 평가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박이웅 감독은 두 번째 장편 '아침바다 갈매기는'으로 전작을 완전히 뛰어넘는다. 박이웅이 발견한 윤주상은 봉준호가 발견한 변희봉같이 새롭다. 영화는 강력하게 직진한다. 어느 한 대목에서도 늘어지는 법 없이 빈틈없는 서사와 편집으로 정점까지 밀어붙인다.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래머는)#
윤주상 배우를 중심으로 처음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파도처럼 출렁이는 감정의 드라마를 만든다.
박이웅 감독의 인상적인 스토리텔링과 감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작품. 배우들 또한 다층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박이웅 감독은 그들의 내적 갈등과 폭넓은 사회적 문제를 명료하게 드러내어, 한층 더 강렬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드라마로 완성한다.
서사의 불도저. 강력하게 직진한다.
2022년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속 들끓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던 소녀 김혜윤의 얼굴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박이웅 감독의 첫 장편이었던 영화는 제목만큼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두 번째 장편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으로 돌아온 박이웅 감독은 그 에너지를 이번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다. 특히 이미 사그라진 마음에 잔잔한 불꽃이 피어난 노인의 얼굴에 주목한다.

이하늘 기자 (맥스무비) - 포테이토 지수 83%[4]#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한국 사회에 잘 비춰지지 않은, 어촌 마을의 이야기를 깊게 다루어낸 거 같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 항상 재밌다, 무섭다, 놀랍다, 슬프다 한 감정이 유독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침바다 갈매기>를 보고 나왔을 때는 하나의 큰 감정보단 잔잔한 울림이 지속되었다.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여러 희로애락이 묻어 있는 영화. 누군가의 삶에 들어갔다가 나온 기분이 드는 영화라고 설명이 될 거 같다.

송하나 에디터 (아트인사이트)#
<아침바다 갈매기는>이라는 제목을 곱씹다 보면, 체홉의 <갈매기>가 떠오르기도 한다. 떠난 사람과 남겨진 사람, 이들의 이야기가 공통된 코드를 공유한다. 사실주의 연극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 역시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영화는 묻는다. “돈으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결국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것은 무엇인가?"

김민서 에디터 (아트인사이트)#
<다큐멘터리 같은 현장감에 자작극이라는 긴장감이 더해져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만드는 독특한 영화였다. 윤주상 배우의 고집불통 영감 연기가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영화이기도 했다. 영화에 있어서 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윤주상 배우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양희경 배우도 완전히 판례라는 인물 그 자체로 보였다. 결혼이주민으로 나오는 카작 배우의 연기도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영란의 욕망이 제일 처절하고 슬프고 공감이 갔다.

안태준 에디터 (아트인사이트)#
윤주상의 뛰어난 연기 덕에 관객은 영국의 마음에 어렵지 않게 동화된다. 영국과 대립하는 용수 어머니 판례 역의 양희경 역시 강단 있으면서도 절절한 모성애를 가진 인물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오보람 기자 (연합뉴스)#

9. 수상

<rowcolor=#fff>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2024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아침바다 갈매기는
KB 뉴 커런츠 관객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 (NETPAC)상

10.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세계누적)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미국 캐나다|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미국 캐나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북미
미정 미개봉 미정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미정 미개봉 미정

[[틀:국기|
파일: 국기.svg
국가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미정 미개봉 미정

10.1. 대한민국

누적관객수 -명, 누적매출액 -원[5]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주차별 상세 내역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명 미집계 -원 -원
1주차 20XX-XX-XX. 1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3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4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5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6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7일차(화) -명 -위 -원
2주차 20XX-XX-XX. 8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9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0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1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2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13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XX-XX-XX.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16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17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18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19일차(일) -명 -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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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XX-XX-XX.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XX-XX-XX. 23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24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25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26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7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8일차(화) -명 -위 -원
}}}}}}}}}||

10.2. 기타 국가

11. 기타


[1]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 섹션에 상영된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 중에서 두 편을 선정하여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뉴 커런츠상은 아시아의 재능있는 신인 감독 발굴 및 격려의 의미를 갖는다.[2] 뉴 커런츠에 선정된 영화를 대상으로 관객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은 작품에 2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다.[3] 뉴 커런츠 섹션에 상영되는 영화 중, 넷팩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최고의 영화에 수여되는 상. 1990년에 국제기구로 설립된 아시아영화진흥기구는 아시아영화의 배급과 상영 확대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4] 맥스무비 리뷰는 '포테이토 지수'로 이뤄집니다. 나만 보기 아까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반짝반짝 잘 익은 BEST potato(100~80%), 탁월하지 않아도 무난한 작품은 NORMAL potato(79~50%), 아쉬운 작품은 WORST potato(49~1%)로 나눠 공개합니다.[5] ~ 20XX/XX/XX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