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역붕괴: 베이커리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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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Atena / 阿特娜 / アテ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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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복장 - 보온 솜옷
<colbgcolor=#040404,#040404><colcolor=#ffffff,#dddddd> 본명	아테나 브라이언
소속	[[남극 연방| ]]남극 연방 전술 돌격 공수부대(TASA) 소속 레이저 소대
일러스트	???
성우	이토 시즈카[1] ??? ???

1. 개요

2. 성능

3. 작중 행적

• 1장
  멘도의 합류 시기가 너무 늦어서 제본은 플랜B를 실행하러 먼저 떠났고, 아테나만 합류 포인트에 남아서 멘도에게 베이커리 걸, 제퓨티를 인계받는다. 이대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막상 제퓨티가 동생 리겔을 구출하지 않으면 안 돌아가겠다고 하자 진정제를 놓아서 잠재워버리는데, 그 사이 루련군이 합류 지점을 발견하고 육박해온다. 아테나는 자신은 여기서 장비를 파기해야 하니까 멘도에게 먼저 그녀를 데리고 먼저 떠나라고 말하고, 어차피 그 정도의 진정제로는 제대로 잠들지 않았던 제퓨티는 이미 탈출한 뒤였다. 멘도에게 그녀를 찾으라고 한 뒤 아테나는 뒷처리를 위해 현장에 남는데, 이후 두루미로부터 아테나는 쳐들어온 루련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 2장
  루련군 스노우모빌 대신 베티 일행의 난민구호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것으로 1회차보다 합류시기가 빨라 제본이 있는 상태에서 멘도, 제퓨티와 합류한다. 여기서도 제퓨티가 고집을 부리자 진정제를 놓으려 하지만 1회차를 체험해 본 제퓨티가 손에 든 주사기를 치우라고 말하는 바람에 들키고, 제본도 일단 말을 들어보자고 해서 단념한다. 하지만 제퓨티의 바람과는 달리 아테나를 비롯한 TASA는 최악의 상황[2]을 대비해 적당히 맞장구 쳐주다가 제퓨티를 먼저 남극으로 보내기로 결정한 상태였고, 이를 눈치챈 제퓨티는 제본과 아테나가 먼저 갱도에 들어갔을 때 폭탄을 터뜨려 둘을 고립시키려 했다. 아테나는 두 사람이 안 들어오자 이를 살펴보러 나간 덕분에 고립되지 않았고, 제퓨티의 행동에 분노해서 무기까지 꺼내지만 결국 제퓨티를 따라 움직이라는 제본의 지시를 받고 함께 움직인다.
  
  제퓨티를 따라 움직이던 중 동생의 원수인 슈가를 만나고, 아테나는 제퓨티가 자신들을 지키려다 슈가의 꼬리에 꿰뚫리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일단 슈가에게도 도망친 뒤 제퓨티가 자신은 재생하면 되니까 배를 가르고 독소에 오염된 살과 내장을 전부 절단해달라는 극단적인 요구를 하자 기겁하면서도 결국 들어주고[3], 이때 이후 아테나는 제퓨티가 짊어진 짐의 무게를 이해하는 한편 제퓨티에게서 자신의 죽은 여동생을 투영하며 그녀를 다시 보게 되었고, 이전까지 험악했던 관계도 상당히 좋아진다. 제퓨티가 회복한 뒤에는 방금 전부 잘라내서 너덜너덜해진 모피 코트 대신 이걸 입으라면서 동생의 옷[4]을 건네준다.
  
  고생 끝에 아테나는 제퓨티와 함께 리겔이 갇혀있는 것으로 보이는 실험실에 진입하고, 리겔이 갇힌 배양 탱크를 개방하는 동안 남극에 돌아가면 자기 여동생의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지만, 미처 말을 다 못 끝낸 채 슈라이크에 잠식된 리겔에게 배를 뚫리며 죽는다.

• 3장
  2장의 중간 쯤에서부터 시작. 여전히 제퓨티를 믿지 못하며 제퓨티의 무모한 작전을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치부하지만, 미래를 알고 있다는듯한 묘한 행동과 그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상황, 자신이 어지간하면 절대 타인에게 안 말하는 여동생의 사정 등을 제퓨티가 알고 있는 모습에 일단은 군말없이 따른다. 제퓨티의 언질 덕분에 칼이 사실 살아있었고 윌리엄 암살을 위해 루련군에 잠입해 행동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되면서 빠르게 칼과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분전 끝에 리겔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나 리겔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의식 차단기가 필요하다는 제퓨티의 주장에 따라 일행과 함께 두루미와의 교섭에 나서나, 이는 키릴의 함정이었다. 키릴의 병력을 처리한 뒤 제퓨티와 멘도가 키릴을 추격하는 동안 아테나는 제본, 칼과 함께 리겔이 있는 수송차로 돌아가지만, 슈라이크β로 각성한 리겔에게 손도 못쓰고 전원 제압당한다. 다행히 혼수상태에 빠졌을 뿐 죽진 않았음이 언급되지만, 리겔과 멘도가 죽은 것을 본 제퓨티가 루프를 택하면서 등장 종료.

• 4장
  기본적으로 행적 자체가 크게 다르진 않으며, 본인이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제퓨티가 도중에 리타이어하는 분기를 제외하면 어느 분기에서든 제퓨티와 리겔, 멘도를 탈출시키려다 칼, 제본과 함께 전사하는 엔딩을 맞는다. 다만 분기에 따라 슈가가 슈라이크라는 사실을 그녀 또한 알거나 모른 채로 있었다는 차이가 발생하며, 아직 정체를 숨긴 두루미와의 교섭에서는 키릴이 장갑 열차를 동원할거란 정보를 제퓨티로부터 전해듣고 선로를 폭파해 장갑열차의 기동력을 봉쇄하기도 한다.

• 5장
  리겔도 슈가도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에서는 엘리노어가 슈가에게 살해당하지 않고 살아있다 보니, 성격도 이전의 아테나와 달리 좀더 유하게 등장한다. 제퓨티와 멘도가 남극을 탈출하던 날 제본, 칼과 함께 두 사람을 불러와 짤막한 연회를 즐기고 사진을 찍은 뒤 배웅하나, 남련 측 인사로 의태한 슈라이크의 공격에 더해 이들이 유적을 작동시키면서 연회장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아테나 본인은 슈라이크와 맞서다가 먼저 내려간 멘도를 쫓아온 제퓨티와 조우했고, 처음엔 제퓨티로 위장한 슈라이크 소체라 생각하여 제퓨티에게 총을 쏘지만, 제퓨티가 진짜임을 증명하기 위해 방금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진짜임을 알게 된다. 이후 상황을 묻는 제퓨티에게 슈라이크가 남련에 침투한 사실을 알려주며 등장 종료.
  
  이후 제퓨티가 미래를 바꾸는 분기에서는 멘도의 제안으로 미네랄니예보디로 가 올레그, 슈가가 이끄는 늑대인간 돌격대와 맞섰고, 최종적으로 모체 세포의 모습으로 되돌아온 슈가를 처치하는데 성공하며 여동생의 복수를 하는데 성공한다.

4. 여담

• 구작인 빵집소녀와 비교하여 이미지가 크게 바뀐 인물들 중 하나. 빵집소녀에서는 둥글둥글한 인상에 큼지막한 리본까지 머리에 메고 있는 등 군인이라기엔 다소 동떨어진 인상이었으나[5], 역붕괴에서는 복장도 좀 더 군인처럼 바뀌었고 인상도 차가운 미녀에 가깝게 변했다.
  
  

  구작 빵집소녀의 아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