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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6:16:28

악귀(피안도)

1. 개요2. 상세3. 악귀의 종류
3.1. 개근 출현3.2. 1~2부3.3. 3부

1. 개요

만화 피안도에 서식하는 괴물들.

미야비에 의해 감염이 퍼진 흡혈귀가 일주일 이상 피를 못 먹고 방치되거나 기타 특수한 상황에 처할 경우 변하는 생물로, 일반 흡혈귀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 강하다.

물론 최상위권 아말감 흡혈귀보단 지능이나 무력이 약한 경우도 있지만 [1] 극히 드물게 인간 시절의 기억이 남아 있는 악귀는 그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2]

2. 상세

작중 설명으로 보아 최초의 아말감이자 순혈 아말감, 흡혈귀 바이러스의 숙주인 미야비[3]의 피에 의해 감염된 흡혈귀, 그리고 그 흡혈귀들에게 감염된 흡혈귀들만 악귀로 변화한다. 따라서 순수혈통인 미야비의 동족인 순혈 흡혈귀들은 악귀로 변하지 않는다. 악귀로 변하는 이유도 미야비는 이가라시의 생체실험에 의해 수많은 동족의 피를 주입받았고, 그것도 모자라 실험 대기중이던 다른 동족들마저 산채로 잡아먹어[4] 엄청난 힘을 얻었으며 그 힘 때문에 미야비에 의해 감염된 흡혈귀들이 피를 마시지 않으면 각성상태인 악귀나 망자로 변형되는 것으로 확인된다.[5]

악귀들은 기본적으로 흡혈귀를 한참 웃도는 단단한 육체와 놀라운 재생 능력. 그리고 평범한 흡혈귀들이 가지지 못한 다양한 특수능력과 각종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한 모습이 특징이다.

보통 흡혈귀들은 일반적인 악귀가 되지만 환경이나 경우에 따라 특별한 악귀가 되는 경우도 많다. 작중 설명에 보면 보통 심리 상태나 욕망에 따라 특별한 악귀가 되는 것으로 보이면 이런 경우는 악귀가 된 이후로도 이전 시절의 욕망이나 감정에 끌리는 모습도 보인다.

최종보스인 미야비와 악귀술사[6]라는 소수의 흡혈귀의 명을 따르며 악귀술사가 없을 경우 미야비에 의해 고립된 장소에 갇혀 지낸다.

초반엔 하급악귀도 주인공인 미야모토 아키라를 상당히 고전시킬 정도로 강하지만 아키라가 성장함에 따라 웬만한 상급악귀가 아니고서야 주인공인 아키라의 상대가 안되고 아키라도 1대1 한정으로만 쉽게 이길수있지만 일부 개체는 생각보다 강력한 탓에 확실히 평범한 흡혈귀보다 훨씬 껄끄러운 존재들이다.

초반부에 등장했던 악귀들은 생김새가 다소 팔다리와 뒤통수만 길쭉한 작중 다른 악귀들의 디자인에 비해 평범했던 편이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악귀가 등장하고 아주 엽기적이고 보는 사람에 따라 혐오감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의 악귀가 계속해서 등장한다. 그만큼 작가의 괴물 창조력 하나는 일품이다.[7]

특수한 성분이 있는 용천수라는 물을 마시지 못하면 세포가 몇년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파열한다고 하는데 이 용천수라는 물은 피안도에만 있다고 한다. 악귀들이 용천수를 마시지 못해서 결국 스스로 파열한다는 떡밥을 위해서 생긴 설정으로 보이지만 용천수가 없어도 몇년은 버틸수가 있기 때문에 용천수가 없어 작중에 죽은 악귀는 없었다.

3. 악귀의 종류

3.1. 개근 출현

3.2. 1~2부

3.3. 3부


파일:1000019504.jpg
(타에코의 생전 모습)
충격적이게도 이 악귀는 하수구의 어느 생존자의 어린 딸이였다고 한다. 본명은 타에코로 흡혈귀 사태 이후 아버지와 함께 지하로 숨어 들어갔지만[34] 인간들이 굶주림에 못이겨 매주 타에코를 한 변태 흡혈귀에게 음식을 대가로 강제로 몸을 팔게 만들었고 그 덕분에 한동안 연명했지만 어느날 타에코가 질린 흡혈귀는 타에코의 눈을 파버리고 반죽음 상태로 만들었는데 발견 당시에 이미 흡혈귀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흡혈귀가 된 타에코는 지하 구석에 버려졌지만 자신을 이 꼴로 만든 사람들을 저주하며 악귀로 변하였다. 생쥐의 왕이라고 불린 이유는 유일하게 마음을 연 상대들이 생쥐들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타에코에게 몸을 팔게 만든 인간 쓰레기들은 자기들이 몸을 팔게 만들었으면서 타에코를 창녀 취급하는 최저의 인간 쓰레기들이였으며 결국 전부 타에코에게 잡아먹히는 최후를 맞이한다. 타에코의 아버지 역시 아키라 일행에게 정보를 준 댓가로 통조림을 얻어먹은 뒤 지하의 자기네 은신처로 돌아가는 도중 통조림을 먹은 것 때문에 한 트림 소리로 타에코에게 들켜 죽음을 맞는다. 악귀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성을 가지고 있으며 유창하게 말을 잘하는데[35] 이로 사람(카츠지)을 유인해내서 잡았다. 여담으로 목소리는 겉모습과는 어울리지 않게 여전히 인간시절 당시의 소녀 목소리라고 하는데 끔직한 모습에 소녀 목소리라는 설정 때문에 더욱 소름 끼치는 악귀다. 사로잡은 카츠치를 잡아먹으려다 아키라에게 한 쪽 팔이 잘리지만 아키라 일행이 도망치면서 목숨은 건진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아키라와 우부메가 싸우는 상황에서 재등장.[36] 아키라와 우부메의 싸움에 말려들어 우부메에게 미간을 찔린채 들어올려져[37] 내동댕이쳐지고 그대로 아키라에 의해 일도양단 당한다.

[1] 단 마리코만은 예외다. 이쪽은 특수한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아말감치고는 신체 능력이 심히 허접하다. 도끼신과 금강하고는 비교하기가 미안할 수준. 다만 환각을 보게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악귀라 정도가 아니고선 마리코를 당연히 못이긴다.[2] 간혹 치와와님, 공주 악귀, 만복 영감, 잠자는 여자, 혓바닥 아내 히나처럼 아말감을 뛰어넘는 악귀들도 존재한다.[3] 미야비의 동족인 순혈 흡혈귀들은 본래 피를 먹지 않아도 악귀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2차대전 중 일본군이 피안도를 장악하고 인간병기를 만들 목적으로 순혈 흡혈귀들을 잡아 서로 피를 주입하여 실험했으며 미야비를 제외한 모든 순혈 흡혈귀들이 거부 반응으로 사망했고 미야비만이 그 실험을 견뎌내어 최초의 아말감이자 유일한 순혈 흡혈귀이며 그의 피를 주입하여 감염된 인간들은 피를 못마실시 악귀나 망자로 변하는 변종이 탄생하게 되었다.[4] 작중 순혈 흡혈귀인 여성이 미야비에게 "왜 동족을 잡아먹는거야 미야비! 제발 그만둬" 라고 말렸으나 미야비는 듣는척도 안하며 동족들을 머리털 하나 남기지 않고 산채로 모두 잡아먹었다.[5] 그럼 아오야마 류노스케는 순수혈통인 순혈 흡혈귀 일족인데 왜 악귀가 되었는가 반박할 수 있는데 류노스케는 본래 순수혈통이었으나 다른 순혈 흡혈귀들의 피를 주입한 최초의 아말감인 미야비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뒤, 미야비에게 감염된자의 변형 흡혈귀의 피를 자신의 몸에 주입했기 때문에 순수혈통+변형 흡혈귀, 즉 아말감이 되었고 변형 흡혈귀의 피 때문에 악귀화가 되었다. 그래도 순수혈통 덕인지 미야비에 의해 감염이 확산된 흡혈귀들은 피를 일주일간 마시지 않으면 악귀로 변하는 반면 류노스케는 몇년을 피를 마시지 않아도 버틸 수 있었다. 단, 한번씩 찾아오는 피에 대한 갈증으로 인해 발작이 일어나긴 했다.[6] 모든 악귀를 조종하는 미야비와는 달리 일반 흡혈귀들은 악귀가 인간이었을때 친구거나 육친이었던 이들만 가능하다고 한다.[7] "최악"의 악귀라는 표현이 너무 자주 남용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나올 때마다 눈갱 수준으로 정말 최악을 갱신하는 경우들도 많아버리니 때로는 이게 남용 같지가 않을 지경(...).[8] 인질을 구하러 온 아키라 앞에 하급 악귀가 나타나자 미야비는 아키라가 죽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부하인 하급 악귀를 죽여버렸다.[9] 박치기 한방에 흡혈귀의 몸을 머리로 관통시킬 정도.[10] 정확하게는 고등어[11] 타로는 개한테 자주 쓰이는 이름이지만 아시다시피 악귀는 인간이 변태한 생물이다.[12] 악귀술사가 말하길, 자신이 조종하는 타로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한다.[13] 사람이 죽으면 발기하는 미친 노인이다. 작중 계속 설쳐대다가 유키의 폭탄화살에 폭사한다.[14] 사실 이 타로 악귀의 조부다. 즉 이 영감은 지 손자한테 말도 안 되는 미친짓을 시키고 있었던것. 흡혈귀가 되면 성격이 공격적이고 본능에 더 충실한 괴물이 된다지만 이 술사는 인간시절에도 싸이코패스 였을것으로 추정된다.[15] 혀가 잘리고, 10개의 손가락이 거의 다 잘려나가고 발가락 찧이고 외눈 잃고 한쪽팔이 잘려나가고 아츠시가 타로의 압안에서 버티기 위해 꽂아 넣은 나무조각 때문에 턱에 구멍이 나고, 머리가 거의 잘리는 등.[16] 배에 달려있는 또 다른 입이 있는데 이 입이 여성의 성기(...)와 흡사하게 생겼다.[17] 박제는 아마 다른 흡혈귀가 타로와 동일하게 변이한 개체를 박제화 시킨듯 하다.[18] 아키라의 지속된 공격으로 분노한 타로가 아키라를 향해 돌진하는 중 아키라의 동료들이 설치해둔 얇고 날카로운 와이어를 길게 설치한 트랩으로 유인되어 몸이 조각조각 토막나며 사망했다.[19] 여담으로 상처가 재생될때 상처에서 눈알들이 돋아나며 몸 다른 부의의 눈알이 재생된 상처만큼 사라진다. 또한 목이 잘리면 1분도 안돼서 몸에 반점이 생기면서 죽는다고 한다.[20] 본래 매우 미인이였는데 어쩌다가 흡혈귀 - 악귀 태그를 타게 되었다.[21] 정발본 발행 이전엔 번역본에서 한자를 그대로 읽어 대분적자라고 불렸다.[22] 이 엄마 역시 젖소 여자 악귀로 작중 등장한다.[23] 이 위력이 실로 어마어마하다. 정면으로 날아오는 쇠로 만든 배수관을 녹이는 것은 기본이고, 두꺼운 건물 벽 마저 녹인다.[24] 정발본 발행 이전엔 번역본에서 우유녀(牛乳女)라고 불렸다.[25] 대장이 말하길, 자신과 아키라 둘 다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였다고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26]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아닌 볼에 주근깨처럼 구멍이 생기며 냄새를 빨아들인다.[27] 아키라는 똥싸개 꽃미남이라고 부른다.[28] 곤충처럼 외골격 키틴질까지는 아니고 그냥 인간의 손과 같다.[29] 워낙 큰 악귀들이다 보니 이들의 검열삭제로 아키라 일행이 있는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고 내부가 엉망진창이 될 정도로 흔들렸다.[30] 마스트를 자르기 위해 열심히 도끼질을 하고 그 시간을 벌어야 했건만 정작 아키라는 단칼에 사신+사신을 꿰뚫은 마스트를 절단시켰다.[31] 다른 악귀들과 달리 이빨이 다 빠진 노인이라 우물우물 빨다가 그대로 삼켜버린다. 희생자들이 잘근잘근 씹혀 피범벅이 되는거에 비하면 덜 고통스러울지도...[32] 공격 수단이 다리랑 상체의 새우 다리 정도 밖에 없어서 그냥 평소 아키라라면 양 다리를 베어비로 토막내 버릴 수 있었을텐데 계속 피해다녔다. 물론 아키라가 이유 없이 악귀와 싸우지는 않기 때문에 캐붕까지는 아니다. 원숭이에게 도망칠 수는 있는 환경이었으며 동시에 꼭 싸워야 하는 환경이나 이유는 없었다.[33] 사메지마의 동생.[34] 어머니는 흡혈귀 사태 와중에 사망했다고 한다.[35] 말을 할 줄 아는 악귀들은 타에코 말고도 몇몇 있지만 타에코랑 달리 별로 유창하지도 않고 거의 본능만이 남아있다.[36] 정확히는 타에코가 아키라와 우부메에게 온 것이 어닌, 아키라와 우부메가 싸우다보니 타에코의 영역에 들어온 것이다.[37] 이때 우부메는 들어올린 타에코의 무게를 완전히 버티진 못했는지 바로 내동댕이치지 못하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럼에도 그 괴력은 무지막지하지만...[38] 여자 얼굴의 혀와 문어형태 몸의 혓바닥 총 두 개이다.[39] 머리 위쪽은 기형적으로 생겼고, 귀 부분에는 귀 대신 인간의 입과 쭉 내민 혀와 같은 돌기 같은 것이 나있다.[40] 자신의 토사물을 억지로 먹여 배탈을 유발시킨다.[41] 정확히는 악귀가 아니라 핸디핸디가 만들어낸 변이체이다.[42] 흡혈귀의 비명을 들은 마빡녀가 기습하자 사메자마는 이를 보고 턱녀라고 부르는데 잡졸 흡혈귀가 마빡녀라고 정정하기도 했다.[43] 다만 귀두 부분에 해당되는 부분에 입이 달려 있다.[44] 이를보고 아키라는 전에도 이런 악귀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 악귀는 2부 마지막에 등장한 츠바키이다.[45] 다만 뛰어난 후각이 그렇듯 훨씬 더 강한 냄새에는 무용지물이 된다.[46] 근처 흡혈귀의 말에 따르면 미야비의 아들중 하나의 기운을 야생의 감으로 알아차려서 내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