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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20:46:03

악몽의 관람차

1. 개요

일본 소설가 키노시타 한타가 지은 '악몽' 시리즈 세번째 작품. 제목 그대로 평화로운 관람차 안에서 벌어지는 대소동을 담은 내용이다. 1부는 관람차 안에 올라탄 각기다른 사람들이 등장했고 2부에서는 1인칭 시점으로 인물들이 서로 다른 과거를 회상한다. 그리고 소동이 마무리되는 결말이 담긴 3부로 구성되어 있다.

2. 줄거리

오사카 덴포 산 하이버빌리지에 있는 대관람차 안. 그런데 멀쩡히 돌아가던 관람차가 난데없이 공중에서 멈춰버렸다. 알고보니 기계가 고장난게 아니라 납치범이 폭탄을 설치해놓고 6억 엔(한화 약 60억 5000만)을 달라며 테러사건을 벌인것이다. 결국 평화로워야할 대관람차는 악몽의 도가니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관람차에 타고있는 사람들

17호: 고소공포증을 앓고있는 아빠, 백치미 가득한 미인 엄마, 조숙한 딸, 말썽꾸러기 아들
18호: 사연있는 미인 의사, 마술이 취미인 건달
19호: 전설적인 소매치기와 그를 쫓아다니는 제자
20호: 이별청부업자

3. 등장인물

3.1. 관람차 17호

3.2. 관람차 18호

3.3. 관람차 19호

3.4. 관람차 20호

3.5. 아카마쓰 일가

3.6. 기타



[1] 겐지의 언급에 의하면 결혼전 롤러코스터를 타러갔다 기절을 하는 바람에 알게됐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11년전 일이라 너무 오래돼서 아내가 이를 잊었다고 생각했다.[2] 이름의 모티브 일본 메이지 시대에 존재했던 전설의 소매치기꾼 도미타 긴지. 소매치기 범죄를 조직화하고 장물 가공, 판매까지 하는등 소매치기 사이에서는 거물로 통했으나 1909년에 체포됐다고 한다. 원래 직업은 재단사여서 재단사 긴지라고 부른것에서 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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