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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4:30

악어(인터넷 방송인)/대규모 콘텐츠/악어의 놀이터/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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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다 엑스레이 리소스팩 사용 사건3. 로나로나땅 서버 콘텐츠 표절 시도 논란4. 악성 시청자들의 사이버 불링
4.1. 류으미라디유 자진 하차 사건
4.1.1. 전개4.1.2. 결론
4.2. 마왕루야 하차 해프닝
4.2.1. 평가

1. 개요

악어크루에서 운영중인 악어의 놀이터 서버에서 벌어진 논란 및 사건 사고에 대해서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연다 엑스레이 리소스팩 사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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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나로나땅 서버 콘텐츠 표절 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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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악성 시청자들의 사이버 불링

4.1. 류으미라디유 자진 하차 사건

라디유가 트롤러 컨셉을 밀고나가는 스트리머인 류으미를 초대하면서 생긴 논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사건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지인을 초대했다는 이유만으로 초대 대상인 류으미와 초대한 라디유까지 피해를 보게 된 사건이다.

4.1.1. 전개

2023년 4월 26일 새벽, 악어의 놀이터 서버의 높은 완성도를 본 류으미가 참가를 희망했으나, 먼저 참석한 인물이 초대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서버였기 때문에 지인이면서 참가 중인 라디유에게 자신을 초대해달라고 부탁했다. 라디유는 얼마 전 서버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진 데다가 류으미가 과거 합방 중 여러 트롤링과 논란을 조성했던 만큼 거절하려 했으나, 류으미가 유튜브 콘텐츠도 녹화도 목적이 아니라고 했고 '트롤링 없이 진짜 낚시만 하겠다'고 약속한 끝에 새벽 5시 경 초대하여 서버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런 일련의 협의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류으미의 서버 참여를 본 시청자들이 포포서버 섹드립 사건이나 박나나 성희롱 도네 사건 등 류으미의 과거 전적들을 발굴하며 류으미의 서버 참가에 반대했고@, 나아가 라디유까지 공격하면서 서버 하차를 주장했다.

과거 류으미와 라디유가 친분 없는 하꼬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테러하는 등 갑질을 했으니@ 라디유도 류으미와 똑같은 부류라는@ 명목하에 시청자들은 류으미를 초대한 라디유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고, 이런 식으로 라디유의 이미지가 추락하자 휴식기에 들어간 피아노캣의 과거 발언[1]까지 끄집어내며 "피아노캣이 사람 보는 눈이 없다"라는 식으로 하등 연관이 없던 사람조차 비난하기도 했다.[2]

그런데 테러 소동은 당시 방송인들 협의 하에 발생한 일로, 라디유와 해당 스트리머는 테러임을 부정했다.@ 해당 스트리머는 '그 일 이후로 유튜브 구독자가 올라서 좋았는데 이게 갑질이냐'며 라디유를 옹호했다. 다만 라디유는 방송인들 입장에선 협의가 있었어도 해당 방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었다며 추가적으로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 둘에 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1[3]#2[4] 일부 커뮤니티에서 강도높은 비난과 하차 강요, 허위사실 유포, 심지어는 부모 욕이나 성희롱 등이 자행되었다.

류으미와 라디유는 낮 12시 경 공식적으로 하차를 발표했다. #1#2

라디유가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도 일부는 "류으미는 원래가 그럴놈이니 냅두면 어차피 또 그랬을 것이다", "문제를 일으킬 류으미를 초대했으니 라디유도 사실상 류으미의 공범이나 다름없다."라는 말을 했다. 이들 중 몇몇은 라디유의 사과문을 보고 억지 사과다, 기싸움이다고 하는 등 라디유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5] 또한 오히려 하차하지 않고 계속 버텼으면 세탁되었을 텐데, 스스로 기회를 걷어찬 것이라고 조소하기도 했다. #@ 유튜브 영상 싫어요 테러는 당연히 일어났고, 라디유에게는 성희롱성 댓글까지 도배하여 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하거나 커뮤니티 관리자가 글들을 삭제하고 당사자들을 차단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일 오후 9시 35분경, 류으미는 마인크래프트 싱글플레이에서 보트를 타고 한 시간 동안 낚시'만' 하는 영상을 올렸다. # 영상 해시태그로 #쾌락없는책임을 적는 등 이 사태에 대한 불쾌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6]

라디유는 추가적으로 해명 방송을 했다. #1#2 이 방송에서 라디유는 '내가 성희롱, 패드립을 먹을 정도의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라고 다시금 호소했는데, 거듭된 해명 속에서 여론이 자신들에게 불리해지자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잘못은 에펨코리아가 했는데 욕은 우리가 먹는다며 오리발을 내밀며[7] 위키 등에 펨코가 한 짓을 지속적으로 박제해 본 사건의 탓을 펨코에 돌린 뒤 타겟을 삼식이나 괴물쥐로 바꿨고, 에펨코리아는 여전히 류으미만큼은 영 아니라거나 @1@2 라디유가 나갈 일은 아니었다고 말을 돌리기도 했다. #1#2 거기다가 류으미의 하차나 라디유의 사건에 대해 다른 이들이 의문을 제기하면 병먹금을 하고 비추천을 누르면서 오히려 의문을 제기한 이를 비꼬거나 어그로로 취급하는 등 자신들의 행동을 계속 정당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1@2@3@4 2023년 8월 23일 시점에서도 정당했다고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후 류으미와 라디유는 이 사건을 콘텐츠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

4.1.2. 결론

악어의 놀이터 운영진들은 연다 엑스레이 사건을 적발해냈듯 적극적으로 서버를 관리하는 편이고, 주최자인 악어가 '자신의 선에서 안 되겠다 싶은 스트리머 초대 요청은 칼같이 쳐낸다.'라고 말한 적도 있었으므로, 류으미의 서버 참여는 서버장을 포함한 운영진의 승인이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단지 류으미가 관련한 전과[9][10]와 전적이 화려하다는 이유, 그리고 서버 입장시 올린 "나 강림"이라는 어그로성 채팅으로 과도한 예단을 하여 강제로 쫓아내다시피 여론을 조성하고 과도한 비난을 쏟아낸 것이다.[11]

또한 류으미가 서버 내 시스템과 서버 내에서 존재하는 소소한 스토리들의 재미를 해칠 정도로 약탈을 일으킬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없는 게, 악어의 놀이터 서버가 공식적으로 '약탈자' 직업이 존재하는 등, PK나 기물파손 등의 트롤링이 일정 부분 허용된 서버라는 것이다.[12] 무엇보다 바로 다음 날인 27일에 괴물쥐를 포함한 몇몇이 본격적으로 약탈을 자행하자 커뮤니티나 시청자들의 반발과 달리 운영진인 악어 역시 이에 어떠한 처벌도 내리지 않았기에 객관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주장이라는 것을 뒷받침하게 되었다.

심지어 해당 시청자들은 과거 류으미의 어그로성 성희롱 도네를 끄집어내며 비판하였다. 당시 서버에도 없었던 박나나를 들먹이며 논란을 재점화시킨 뒤 날조를 통해 비난만을 했었던 것. 박나나 본인이 이 문제에 있어서 재점화를 원치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해당 시청자들이 2차 가해를 한 것이나 다름 없다.[13]

위와 같은 과몰입 시청자들은 과거 사과를 했으며 당사자들과 원만하게 마무리 지은 사건에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반응을 하며 선을 넘은 비난과 날조를 했고, 해당 서버 내에는 류으미 뿐만 아니라 과거에 논란이나 트롤링으로 물의를 빚은 스트리머들도 있었는데, 누구는 괜찮고 누구는 하차를 해야 한다는 선택적 비난의 이중잣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비난의 여론으로 당사자와 당사자를 초대한 사람의 자진하차란, 운영진의 판단과는 무관한 시청자들의 사이버 불링만으로도 하차를 결정하게 된 사례를 만들어 냈다.

물론 사건의 주동자격인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는 여전히 떳떳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따금씩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 잘해봐야 라디유 정도만 억울하다고 말할 뿐[14], 해당 사건은 류으미의 업보인데 억울할게 뭐가 있냐며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결국 해당 사건은 수준 낮은 인방 시청자들의 행패를 그대로 보여준 사건으로, 현 인터넷 방송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4.2. 마왕루야 하차 해프닝

2023년 4월 28일 마왕루야조디악간의 오해로부터 비롯된 과몰입 시청자들의 사이버 불링에 몰린 마왕루야가 모든 아이템과 골드를 파괴한 뒤 나간 사건. 마왕루야는 사건 발생 1일 후 조디악의 설득을 듣고, 4월 29일 방송에서 서버에서 하차하지는 않을 것이나 플레이 타임은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왕루야는 서버 내에서도 열성적인 유저로 손꼽혔다.[15] 그만큼 서버에서 내로라하는 상위층 유저 중 하나였고, 조디악은 사건 발생 이전 시점에서 마왕루야에게 3천 골드를 빚진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조디악은 마왕루야에게 거래소를 통해 셜커 조각을 구매하기로 했고, 본래 2만4천 골드로 올리기로 했던 아이템이 마왕루야의 실수로 632골드라는 헐값에 올라와버렸다. 당장 다른 사람들에게 아이템을 지키긴 해야 해서 조디악이 헐값에 해당 아이템을 구매했고, 이어서 이자까지 쳐서 바로 다른 잡템을 아무거나 3만 골드에 올리면 그걸 자기가 구매하자는 것으로 빚 변제를 끝내고자 했으나 마왕루야가 나중에 만나면 달라면서 이를 미뤘고, 이 시점에서 조디악의 빚은 3만 골드가 되었다.

저렇게 갈라진 이후 조디악은 얼마 안 가 30시간 노수면 '히든 런'을 진행하고 있던 데다가, 놀이터 도네이션 시스템으로 인해 즉사까지 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진 상황이었는데, 그 와중 시청자들로부터 '빌려준 빚은 정확히 기억해놓고 제대로 받아야 한다.'라는 말을 들은 마왕루야가 조디악에게 '저번에 받기로 했던 3만 골드 받을 수 있을까?'라는 식으로 귓속말을 보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를 까먹었던 조디악은 자신이 처음 빌린 3천 골드만 떠올렸고, 자신은 3천 골드만 빚을 졌다고 주장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본 사건은 조디악이 빌린 액수를 잘못 기억하고 있었던 바람에 생긴 오해였을 뿐이고, 서로 사실 확인을 거치면 간단히 해결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때 악어 서버에 과몰입해 있던 시청자들이 마왕루야의 방송에서 '왜 있지도 않은 빚을 들먹여 조디악의 히든런을 방해하냐', '착각했으면 사과라도 해라' 등의 사이버 불링을 시작하였다. 결국 마왕루야는 시청자들의 원성에 사과했으나, 뒤늦게 사실관계가 파악된 후[16] 실제로는 마왕루야의 말이 옳았다는 게 밝혀지며 멘탈이 심하게 나가게 되고, 악어의 놀이터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후 마왕루야가 밝힌 바에 의하면, 처음 분탕질을 친 일부 시청자들은 유동 시청자라[17] 그냥 넘어갈 수 있었으나 이에 동조한 사람 중 장기 구독자도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자신을 오랫동안 봐왔을 장기 구독자마저도 자신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는 것에 '착한 일을 하든 나쁜 일을 하든 마크를 하면 욕먹을 뿐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뒤늦게 하차 소식을 접한 조디악이 마왕루야와 연락을 시도하겠다며 방송까지 일시적으로 종료하며 마왕루야의 도네이션을 통해 디스코드로 연락을 취하려 했으나, 방송을 다시 키면서 연락이 닿지 못했음을 밝히고 '당시 채무 관계에 대한 상황에선 본인이 전적으로 실수했으며, 마왕루야의 발언이 맞다.'라고 인증함과 동시에 사과까지 한 뒤 방송을 종료했다. 마왕루야의 하차 이유는 악성 시청자에 의한 사이버 불링이었음에도, 이번에는 악성 시청자들로부터 '조디악의 탓'이라며 조디악을 향한 사이버 불링이 벌어졌다.

이후 마왕루야는 조디악과 대화 후 4월 29일 방송 중에서 하차는 하지 않을 것이나, 플레이 타임을 줄이는 등 메인 콘텐츠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타 스트리머들의 마크 방송 중에 뒷마크로 종종 모습을 드러내며 마크를 즐겼고, 시즌 1 피날레인 아이리 칸나 콘서트에도 뒷마크로 참석했다.

4.2.1. 평가

애초에 이 사건은 마왕루야의 하차로까지 번질 만한 사건이 아니었다. 실제 금전적 채무도 아니었거니와 사건의 핵심은 그냥 정신적으로 지쳐있던 조디악이 마왕루야가 빌려준 돈의 액수를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서 나온 오해였던만큼, 그냥 마왕루야가 조디악에게 확인 요청을 하고 조디악이 이를 수락해 갚아야 할 돈의 액수를 확인한 뒤 갚는 것으로 끝날 수 있었던 단순한 문제였다. 실제 악어서버 내에서 빚진 것을 까먹거나 일부러 모른 체 해서 서로간의 콘텐츠로 만든 경우도 제법 존재했기에[18] 그냥 사실 확인만 하고 끝날 소소한 사건이 과몰입한 악성 시청자들의 여론몰이사이버 불링이 섞여서 논란으로 커진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여러 채널을 돌아가면서 볼 수 있지만 스트리머는 자기 방송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스트리머가 뭘 하고 있었는지 일일이 헤아리기 어렵다. 린치에 나선 악성 시청자들은 마왕루야의 그런 사정도 고려하지 않은 것도 문제다.

악어의 놀이터는 온라인 게임처럼 조성되어 있지만 어디까지나 마인크래프트 이벤트 콘텐츠이고, 흥한 만큼 어느정도 장기화는 될지언정 언젠가는 다른 서버들처럼 닫는다. 스트리머 본인이 재미를 느껴서이든 방송 재미를 위해서이든 서버 내 활동에 몰입하는 것은 스트리머의 몫이고, 일반적으로 인방 마크서버의 기본적인 목적은 스트리머간의 교류와 친목 도모이다. 이런 마크 서버에서 채무관계란, 오래 연체되면 가벼운 놀림거리가 되거나 당사자 사이에는 빚독촉 상황극이나 하며[19] 방송 소재로 쓰고 친목을 다지면 되는 소재거리이지, 과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일이 아니다.[20] 시청자들도 이에 맞춰줬으면 문제가 없었을 일인데, 기어코 누구 한 명을 나쁜 사람을 만들어버리려 하는 시청자들의 과몰입과 사이버 불링이 양측 스트리머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방송을 망치고 말았다.

일각에선 마왕루야가 일방적으로 이 사태를 방치하고 이탈하여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는 그저 자신들의 죄를 남에게 떠넘기는 면피성 주장에 가깝다. 애초에 인과관계만 따져도 이 사건의 원인은 마왕루야나 조디악에게 있는게 아니라 그냥 미친듯이 과몰입한 시청자 자신들에게 있다. 거기다 마왕루야가 당시 하차한 이유는 사이버 불링에 참여한 인원들 중 자신의 장기 구독자까지 가담이 된 것을 보고 멘탈이 나가버렸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장기 구독자들은 스트리머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데, 이게 문제가 될 정도의 사안이 아닌데도 장기 구독자들마저 자신에게서 등을 돌려 린치를 가하는 상황을 봤으니 마왕루야 본인 입장에선 멘탈이 깨지고도 남을 상황인 셈이다. 결과적으로 본인들이 사이버 불링을 일으켜 쫓아냈다는 사실을 덮으려고 시도하는 정황에 가까울 정도로 이번 사건과 아귀조차 맞지 않는 주장이다.

거기다 히든 직업 이슈 등도 애초에 악어의 놀이터 서버 규칙에 보유자가 히든 직업이나 칭호를 포기하면 자연스레 조건을 충족한 다음 사람이 이를 승계한다는 규칙이 있다.[21] 다행히 마왕루야가 서버를 완전히 하차하지는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만약 마왕루야가 영구히 서버를 하차했다면 운영자들이 사태파악 후 마왕루야와 접촉하거나 하여 히든 직업 및 칭호의 분배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즉, 굳이 불탈 상황조차 아닌 셈이다.

결과적으로 이 사태는 대화로 문제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을 이전 사태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이 억지로 끌어내 여론몰이와 사이버 불링을 자행하였고, 이로 인해 환멸이 난 마왕루야가 참여를 중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해당 사건의 원인을 다른 데 돌려서 책임 면피까지 하려고 한 것까지도 똑같다.


[1] "라디유는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지 몰랐을 정도로 착했다."[2] 디시인사이드@에펨코리아(삭제됨)@[3] @1[4] @2[5] 디시인사이드@에펨코리아@[6] 이후 사건이 다소 잠잠해진 현재에도 상당한 현타를 느끼는듯 하다. 그도 그럴게 단순히 '낚시가 재밌어보인다'는 생각에 무심코 초대를 부탁한 것이고, 아무것도 벌이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이전 악명만으로 반 강제 자진하차를 단행한 것인데, 자기자신만 하차했다면 모를까 자기가 초대를 부탁해서 초대해준 라디유까지 단순히 '초대해줬다'는 이유만으로 피해를 입고 자진하차한 상황이기 때문. 더욱이 류으미 본인이 주변 지인이 피해를 보는 것에 민감한 성향이기 때문에 현타가 더욱 컸을 것이다.[7] 당연히 실제로는 디시인사이드도 류으미의 과거 전적을 발굴해내며 라디유와 류으미를 비난하고 상관없는 피아노캣까지 끌어들이려 한 사이트였다. 그냥 디시식 꼬리자르기와 비슷한 셈.[8] 무한도전 TV경제매거진 M 코너를 경제매거진 R로 패러디했는데, 원본의 내용은 당시 노홍철정준하에게 주식 투자를 권유받았고 같이 거액의 주식 투자를 했으나 그 주식이 망해버리는 사건으로 인한 앙금을 바탕으로 만들었던 코너이다. 라디유와 류으미는 이를 이 사건에 맞게 라디유는 노홍철 포지션, 류으미는 정준하 포지션으로 패러디하였다. 또한 이 구간에 '본인의 학창 시절이 떠올랐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류으미는 집단 따돌림 피해를 당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를 소스로 사용한 것.[9] 의 닭 농장에 용암을 뿌리거나(닭이 너무 많아 버그가 생겨 솎아낼 필요는 있었다.), 버그를 써서 하늘을 날거나 경기장에 난입하거나, 마피아 게임 도중에 땅굴 파고 버로우를 한다던가, PK 서버에서 자살이 된다는 점을 이용해 대기시간에 사람을 낚아 자살시키는 등(...). 이건 오히려 가위바위보로 정했다 짜고친 가위바위보긴 하지만 하지만 적어도 인플레이션처럼 서버 자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고, 어디까지나 선은 넘지 않았으며 피해자들도 대부분 웃고 넘어가는 수준이었다.[10] 또한 류으미는 상당한 마당발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데 과거 악어가 했던 마크 콘텐츠에 참여한 적도 있으며, 해당 콘텐츠에선 커뮤니티 의견과 달리 오히려 제작의 고충을 이해해주고 최대한 게임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도 늪지대 롤 내전에 참여하기도 했다. 거기다 팀킬 역시 운영진이 합법으로 인정한 건 덤.[11] 류으미의 채팅 이후, 라디유가 뒤이어 '사고 안치게 할게요', '마크만 하게 할게요'라는 채팅을 쳤고, 이 채팅까지도 라디유에게 비난의 화살이 날아갈 빌미가 되었다.[12] 물론 사실상 프라이빗 서버라는 특성과 더불어 실제 밸런스적으로도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직업이라 기피될 뿐, 그러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약탈자의 끔찍한 성능으로 인해 거의 즐기는 듯한 분위기가 이어졌다.[13] 거기다 해당 사건에서 몇몇 악질 시청자들이 라디유에게 한 짓을 생각해보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다.[14] 물론 이러한 말도 사건 이후 잠잠한 분위기니까 나오는 말이지, 똑같이 분위기가 과열된 현장이었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라디유까지 공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15] 심지어 운도 좋아서 운영자조차 뽑아본 적 없다는 S급 펫을 서버 최초로 뽑아내기도 했다.[16] 시청자 한 명이 다시보기를 뒤져보고 와서 제보했다. 그 시청자가 없었다면 마왕루야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남았을 상황.[17] 실제로 사건 이후 조디악의 요청으로 마왕루야가 분탕질을 친 유저들의 리스트를 보내줬는데, 이 중 조디악의 구독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18] 대표적으로 침착맨멋사와 얻은 다이아몬드 3개를 양띵에게 빌려주면서 5개를 갚으라 했는데 이를 삼식이 대신 갚을 거라고 했다. 근데 양띵이 갚을 갯수를 착각한 결과 침착맨에게 납치까지 당해서 삼식이 대리로 4개를 갚아주게 되었다.[19] 위에 언급된 침착맨과 양띵의 경우, 양띵이 착각한 것임에도 침착맨은 마치 본인이 악덕 채권자처럼 보이는 상황극을 천연덕스럽게 하면서 콘텐츠를 뽑아냈다. 이후 침착맨이 양띵에게 반대로 5만원을 빌려놓고 점프맵 도박장에서 탕진하자 양띵이 "방송 보다 피가 거꾸로 솟아서 왔어요! 노동해서 갚으시라고요!"하며 빚독촉을 하러 왔고, 침착맨은 본인이 만든 사설 점프맵 도박장 연습장(...)에서 연습시켜주는 것으로 떼우려고 했다. 현실에서 벌어졌으면 법적조치를 취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당연히 둘 다 장난이고, 스트리머와 시청자들 모두 계속해서 웃으며 재밌는 콘텐츠를 뽑아낸 것이다. 애초에 명칭이 악어의 놀이터라는 걸 생각해보자. 스트리머들이 서로 어울리며 재밌게 놀고 시청자들은 이를 즐기는 게 목적이지, 이벤트 콘텐츠의 재화 따위를 놓고 도덕적 잣대를 들이댈 게 아니다. 이런 식의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면 침착맨을 사기, 구걸, 도박, 악질채무자 등의 쓰레기로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그가 이런 기행을 하는 동안 채팅창은 "ㅋㅋㅋㅋㅋ"로 가득 찼고 침착맨이나 이런 기행에 당해준 다른 스트리머 역시 원래 취지대로 재밌는 콘텐츠를 만든 것 뿐이다.[20] 재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갈아넣은 시간만큼의 가치를 생각해서 서로간에 웬만하면 채무관계는 지키겠지만, 약탈 허용 서버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도 아니다. 안 갚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다른 스토리의 방송 소재에 불과한 것이다.[21] 실제로 마왕루야의 히든 직업 중 하나인 '팔라딘'은 본래 김진우가 가장 먼저 조건을 충족했으나, 본인이 서버에 자주 있지 않기 때문에 직업 획득을 포기하였고, 이후 조건을 충족한 마왕루야가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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