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영애는 미움받는 귀족을 사랑한다 悪役令嬢は嫌われ貴族に恋をする | |
장르 | 악역 영애, 이세계 전생, 순정, 판타지 |
작가 | 스토리: 하야마 미츠키 작화: 이부키 유우 |
번역가 | 김동수 |
출판사 | KADOKAWA 영상출판미디어 |
연재처 | ComicWalker |
레이블 | FLOS COMIC 픽시 하우스 |
연재 기간 | 2020. 04. 29. ~ 연재 중[1] |
단행본 권수 | 4권 (2022. 06. 17.) 4권 (2023. 11. 24.)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악역 영애물 만화. 작가는 하야마 미츠키. 작화는 이부키 유우.2. 줄거리
밤새서 여성향 게임을 플레이한 뒤에 교통사고로 이세계에, 그것도 게임 속 악역 영애 에리스로 전생하고 만 아이카와 에리.
BAD END를 회피하고자 ‘모두에게 사랑받는’에리스가 되려고 분주히 노력하지만 역시 운명을 바꾸지는 못하고….
왕자에게 버려진 데다가 폭한들에게 습격당해 인생이 끝나려 할 때 한 청년이 나타나는데――.
파멸로 향하는 운명을 바꾸는 것은 어둠 속에 숨은 왕자님이다?
전생한 악역 영애의 부활 연애 판타지 개막!
BAD END를 회피하고자 ‘모두에게 사랑받는’에리스가 되려고 분주히 노력하지만 역시 운명을 바꾸지는 못하고….
왕자에게 버려진 데다가 폭한들에게 습격당해 인생이 끝나려 할 때 한 청년이 나타나는데――.
파멸로 향하는 운명을 바꾸는 것은 어둠 속에 숨은 왕자님이다?
전생한 악역 영애의 부활 연애 판타지 개막!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2020년 10월 05일 | 2021년 04월 05일 | 2021년 11월 05일 | |||
2023년 02월 23일 | 2023년 03월 29일 | 2023년 05월 15일 | |||
04권 | 05권 | 06권 | |||
2022년 06월 17일 | 년 월 일 | 년 월 일 | |||
2023년 11월 24일 | 미정 | 미정 |
4. 등장인물
- 에리스 위치엔드(아이카와 에리)
본작의 주인공이자 전생자.
원작 게임에서는 악역 영애였으나 악역 영애가 되기 전의 시점으로 전생을 했기 때문에 악역다운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지만 약혼자였던 제1왕자에게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한다. 이후 제1왕자가 고용한 도적 떼에게 습격당해 위기에 빠지나 렌에게 구원받는다. 이후 렌에게 끌리게 되는데...
- 렌 리히드슈타인
본작의 남주인공. 제4왕자.
- 아논 리히드슈타인
제1왕자이자 에리스의 전 약혼자. 인간 쓰레기.
원작 게임에서는 에리스가 악역 영애로서 히로인을 괴롭혔기에 단죄 이벤트를 거친 후 정당하게 에리스와 파혼한 뒤 히로인과 약혼했지만 본작에서는 에리스가 악행을 하지도 않았는데도 그냥 히로인에게 반해서 아무런 명분 없이 일방적으로 파혼을 선언했다. 심지어 이후 부하들을 시켜서 귀가하는 에리스의 강간을 사주한다. 에리스에게 여자로서 흠결이 생겼기에 자신(아논)이 어쩔 수 없이 파혼하게 되었다는 흐름으로 진행시키려 한 인간말종이다.
5. 기타
- 귀족이고 뭐고 알 바 아니라면서 주먹을 휘두르는 엑스트라 평민이 등장해 국내에서는 나쁜 의미로 큰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상황은 사채업자가 빚을 갚으라면서 불쌍한 어린 여자애를 괴롭히고 있자 귀족 여주인공이 나서서, 빚이라면 귀족인 자신이 이자까지 다 합쳐서 갚아줄 테니 오늘은 이만 돌아가고 여자애한테 사과하라고 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사채업자는 귀족이면 다냐고 자기에게 명령하지 말라면서 급발진해서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
귀족으로서의 부당한 권력을 행사해 꺼지라고 한 것도 아니고 돈이라면 이자까지 다 갚아주겠다고 했는데도 신분제 따윈 알 바 아니라는 것마냥 귀족 영애조차 조금 전까지 자신이 폭행하고 있던 평민 여자애와 마찬가지로 폭행하려던 평민의 모습[2]으로 인해 한국의 수많은 독자들은 황당함을 느꼈고 이 장면은 짤방화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게 되었다. 심지어 마지막 부분만 잘라서 권력의 횡포에 저항하는 투사 같은 이미지로 왜곡되기도 했다.
참고로 저 사채업자는 직후에 4왕자(남주인공)에게 두들겨맞고 기절해서 4왕자의 부하에게 끌려간다. 귀족 영애를 해코지하려던 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기절하지 않았다면 왕자라면 다냐고 주먹 휘둘렀을 듯
사실 이 작품은 시작부터가 주인공과의 약혼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1왕자가 뒷세계의 인간을 고용해 주인공을 습격하는 것을 시작해 주인공이 지나치게 무시당하는 듯한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이 또한 그러한 장면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자신보다 하급자에게 면전에서 대놓고 무시당하는 것은 왕족인 4왕자도 예외가 아니다. 작품 자체가 전반적으로 주인공 일행은 분명히 귀족과 왕족인데도 마치 신분제가 없는 사회인 것마냥 취급받고 신분제의 특권은 빌런 캐릭터들만 누리는 듯한 억지 묘사가 종종 나오는 경향이 있다.[3] 그렇기에 일개 평민에게 귀족 영애인 주인공이 폭행당하는 이 장면은 어떤 의미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무시당하는 본작의 작품 기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평민이 귀족을 폭행한다는 현실적으로는 너무나도 말이 안 되는 상황이 펼쳐진 것은 도가 지나쳤다는 반응이 많다.[4] 비슷하게 촌스러운 영애입니다만 악역 영식을 구했더니 마음에 들어버렸습니다의 초반 전개에서 대귀족이 좌천되어(약혼녀가 불륜을 덮기 위해서...) 영주가 되었는데 나름 영지를 복구하려고 마법으로 식량을 생산을 하자 선임영주에게 시달린 영지의 부하들에게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마라 하며 계급을 우습게 보는 장면이 나와 화제가 되었다.계급 사회를 만만히 보는 부하들[5]
[1] #[2] 그나마 현실적인 분석으로 어차피 막장에 귀족에게 찍혀서 미래가 없는 것 같고 귀족이 나중에 자신이 언제 빚을 갚아주겠다고 했냐면서 증거 있냐고 나몰라라 할 수도 있으니 분풀이로 속이라도 시원해지기 위해서 이런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4왕자 또한 주인공을 향해 이런 녀석의 사채를 진심으로 떠맡을 생각이냐고 반응하기도 하고. 하지만 작품 묘사상으로는 그냥 자존심 높고 성격 더러운 사채업자가 귀족이고 뭐고 자신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빡친 것으로만 묘사된다.사실 귀족이든 평민이든 사채업자라면 리스크 없이 원금에다가 이자까지 받아낼 수 있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다. 그런데 욕과 주먹부터 나가니 어이상실[3] 4왕자인 남주가 대놓고 주위에게 무시당하거나, 학원에서 여학생들이 남주를 반기는 틈을 타서 여주인공을 납치하는 등 무리수에 가까운 내용이 본작은 계속해서 나온다.[4] 본작은 애초에 무리수가 끊임없이 나오는 작품이긴 하지만 이후의 내용들은 그래도 일단 가해자 측이 귀족이기라도 한데 이 장면은 가해자가 평민이라는 점에서 심각하다. 하물며 작품이 시작된 직후의 내용이라는 점에서 더더욱.[5] 선임이 탐관오리였다고 후임이 탐관오리라고 단정짓는것은 그야말로 상대에게 엄청난 무례다. 어떤 죄를 짓고 좌천되었는지 확인해보지 않고 색안경 끼고 나서지 말라고 궁예질했으니 평민들은 귀족 영주한테 불경죄로 처벌당했어도 어떤 할 말도 없다. 애초에 정작 선임 영주가 영지를 망쳤을 때는 영주에게 반항하지 않고 명을 그대로 따라 본의는 아니더라도 영지를 망치는 데 동조했다는 점에서 영지가 몰락한 건 선임 영주 때문만이 아니라 그를 막지 않은 무능한 너희 가신들 때문이라고 후임 영주가 까도 반론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