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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15:36:53

안규영

안규영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두산 베어스 등번호 15번
박건우
(2009~2010)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안규영
(2011)
천상웅
(2012)
두산 베어스 등번호 66번
안동현
(2010~2011)
안규영
(2012~2013)
이성곤
(2014)
두산 베어스 등번호 20번
김강률
(2012~2015)
안규영
(2016~2017)
곽빈
(2018~2020)
}}} ||
파일:external/file.mk.co.kr/image_readtop_2013_637862_1374835358993678.jpg
안규영
安奎營|An Gyu-Young
출생 1988년 4월 12일 ([age(1988-04-12)]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서울고명초 - 건대부중 - 휘문고 - 경희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1년 4라운드 (전체 27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1~2017)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년 12월 23일~2015년 9월 22일)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두산 베어스 시절
2.2.1. 2011 시즌2.2.2. 2012 시즌2.2.3. 2013 시즌2.2.4. 2016 시즌2.2.5. 2017 시즌
3. 방출 후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휘문고경희대를 나온 선수다. 경희대 시절에 2010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2.2. 두산 베어스 시절

2.2.1. 2011 시즌

2011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27번에 지명을 받으면서 프로 무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처음에는 주로 2군에서 나왔지만, 2011년 두산의 마운드가 무너지는 과정에서 1군에 잠시 나왔으나 성적은 2패 평균자책점 8.87로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2011년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우수 투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가능성 자체는 인정받았다.

2.2.2. 2012 시즌

두산의 5선발 후보 중의 하나로 꼽았지만 전지훈련 직전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면서 전지 훈련 명단에서 빠졌고, 결국 이 때문에 2군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5월 들어 두산의 불펜이 또 다시 공백이 생기자 1군으로 호출되어 다시 1군 무대에서 도전할 기회를 얻었고, 7월 1일 선발로 나서 롯데 타선을 3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2011년에는 15번을 달았으나 2012년에 66번으로 변경했다. 66번은 불교 신자인 안규영이 스님에게 부탁해서 좋은 번호라고 추천받은 것이라고 한다.

2.2.3. 2013 시즌

6월 30일 NC전에서 4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1군 경기에 첫 등판하였다. 그러나 나성범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시즌 종료에 맞춰 상무에 지원했으며 11월 19일 최종 합격하였다.

2.2.4. 2016 시즌

전역 이후 2군에서 뛰다가 1군에 콜업된 뒤 장원준의 대체 선발로서 6월 5일 SK 와이번스선발 투수로 예고되었다.[1] 그리고 6이닝 무실점 깜짝 호투를 펼쳤고, 데뷔 첫 승을 챙겼다.[2]

6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허준혁의 뒤를 이은 2번째 투수로 등판해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냈다. 긴장했는지 위기 상황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삼진이 나왔다. 그리고 타선도 역전하면서 시즌 2승을 챙길 수 있었으나, 이현승이 불을 지르면서 승리 투수에 실패했다.

6월 25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원준을 대신한 대체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3실점하면서 나름대로 좋은 피칭을 했다. 팀도 박건우의 만루홈런이 나오면서 승리.

이후 경기들에서는 선발들이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진야곱이나 이현호 같은 투수들보다는 2군에서부터 선발로 뛴 경험이 많아서인 듯.

이후 허준혁이 부진하면서 5선발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첫 등판인 한화 이글스전에서 4.1이닝 3실점, LG 트윈스전에서 4.1이닝 3실점, KIA 타이거즈전에서 2.1이닝 5실점. 오히려 허준혁이 훨씬 낫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8월 21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허준혁이 3.1이닝 3실점으로 강판당한 뒤 4회초에 올라와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때문에 다시 5선발로 낙점되었다.

9월 1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로 나왔는데 4이닝 2실점으로 기대치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도 5대 2로 승리했다.

9월 17일 kt wiz전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볼넷과 안타를 계속 허용했고 결국 2.2이닝만에 강판당했다. 이후 나온 조승수, 진야곱, 김성배 등등의 다른 불펜들도 그다지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으나 적절한 호수비 덕에 여러 번 위기를 모면했다. 타자들이 열일한 덕에 경기는 11:4로 대승했다.

10월 3일 2⅔이닝 3실점으로 탈탈 털리며 조기 강판됐다. 윤명준이 나와서 5실점을 해서 2000년 현대 유니콘스를 뛰어넘을 최다승 기회를 날려버렸다.

2.2.5. 2017 시즌

1군 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3.50에 그쳤고, 2군에서는 25경기 2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시즌 후 두산에서 방출됐다. 들리는 말로는 2군에서 고원준과 함께 태도가 좋지 않았는 듯.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데 안타깝게 되었다.

3. 방출 후

2018년 2월 3일과 4일에 걸쳐 고척 스카이돔에서 실시한 일본 독립리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소속 네 구단의 합동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고치 파이팅 독스에 조건부로 합격했다. 정식 엔트리에는 들어가지 못한 상태.

2019년 초이동에 야구 아카데미를 차렸다. 팀 동료 이정호, SK 와이번스 출신 김정남[3], 송주호, 김병승과 함께 유소년 야구팀을 만들고, 감독을 하고 있다. #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1 두산 6 22⅓ 0 2 0 0 0.000 8.87 33 7 9 11 22 22 1.84
2012 10 13⅔ 0 0 0 1 - 3.95 15 0 6 6 6 6 1.54
2013 3 5⅔ 0 0 0 0 - 14.29 11 3 6 3 9 9 3.00
2014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5
2016 20 47⅔ 1 2 0 0 0.000 6.61 73 6 28 24 36 35 2.04
2017 5 5⅓ 0 0 0 0 - 13.50 7 0 8 4 8 8 2.81
KBO 통산
(4시즌)
40 94⅔ 1 4 0 1 0.200 7.62 139 16 57 48 81 80 2.02

5. 여담

6. 관련 문서


[1]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쳤는데, 장원준이 직전 등판에서 124구를 던져 로테이션을 한번 거를 예정이었다. 그래서 본래 진야곱 또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고원준을 출전시키려 했는데, 6월 3일 경기 직전 더스틴 니퍼트의 등근육 담 증세로 인해 고원준이 대신 나서게 되면서 6월 5일 선발을 다시 생각하게 된 것. 여기서 김태형 감독은 진야곱 대신 공이 좋다고 생각된 안규영을 선발로 냈다. 이후 안규영이 내려가고 진야곱이 나머지 3이닝을 처리했다.[2] 그 당시 SK의 선발투수는 김광현이었으며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것이다.[3] 현재는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