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원준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4 KBO 퓨처스 남부리그 최우수 평균자책점 |
| {{{#fff [[서울 히어로즈|서울]] / [[넥센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9번}}} | ||||
| 임경남 (2008) | → | 고원준 (2009~2010) | → | 김진성 (2011~2011.6.6.) |
| {{{#ffffff [[롯데 자이언츠|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7번}}} | ||||
| 박정준 (2009~2010) | → | 고원준 (2011~2013) | → | 심수창 (2014~2015) |
| {{{#ffffff [[롯데 자이언츠|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8번}}} | ||||
| 김유영 (2015) | → | 고원준 (2016~2016.5.31.) | → | 정대현 (2016.6.1.~2016) |
| {{{#fff [[두산 베어스|두산 베어스]] 등번호 38번}}} | ||||
| 노경은 (2010~2016.5.31.) | → | 고원준 (2016.6.1.~2016) | → | 김성배 (2017) |
| {{{#fff [[두산 베어스|두산 베어스]] 등번호 17번}}} | ||||
| 이우성 (2016) | → | 고원준 (2017) | → | 변진수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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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원준 高源浚｜Ko Won-Jun | |||
| 출생 | 1990년 6월 23일 ([age(1990-06-23)]세) |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1]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학력 | 신광초 - 천안북중 - 북일고 | ||
| 포지션 | 투수 | ||
| 투타 | 우투우타 | ||
| 프로 입단 | 2009년 2차 2라운드 (전체 14번, 우리) | ||
| 소속팀 | 서울-넥센 히어로즈 (2009~2010) 롯데 자이언츠 (2011~2016) 두산 베어스 (2016~2017) |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년 12월 23일~2015년 9월 2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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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곡 | Rene Rodriguez - 《Sexy Shake》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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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2. 선수 경력
| 고원준의 선수 경력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통합 선수 경력: 고원준/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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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 2013년 | 군 복무 | 16 롯데 | 16 두산 | 2017년 | ||||||
| 아마추어 경력 | ||||||||||
|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 ||||||||||
3. 피칭 스타일
넥센 히어로즈 시절에는 제구력이 뛰어나면서 최고 151km/h에 육박하는 포심으로 주목받았다. 주력 변화구인 슬라이더, 포심 패스트볼과 최고 53km/h까지 구속 차이가 났던 슬로 커브외에 포크와 체인지업도 구사하는 등 구질 습득 능력이 우수했고 나이에 비해 준수한 경기 운영 능력과 나쁘지 않은 코너웍 제구로 A급 선발 투수로[2] 성장할 재목으로 기대받았다.그러나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후 본격적으로 누나팬과 유흥에 몸을 맡기면서[3]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한때 148km/h를 펑펑 찍던 구속은 140km/h 넘기기도 힘들어져 1990년생 투수가 1990년에 데뷔한 노장 투수처럼 변화구만으로 승부하다 통하지 않으면 장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고원준의 추락을 온전히 개인의 관리부족 탓으로 돌리기에는 많은 이닝을 던진 영향이 있기도 하다. 고원준은 고졸 데뷔 시즌에 선발이긴 했지만 131이닝이나 던졌고, 2011년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52.2이닝을 투구했는데, 구속 하락이 눈에 띄게 드러난 시즌이 이 두 시즌의 바로 다음 시즌이다. 또 고원준의 구속 하락은 자기 관리 실패나 변화구 의존으로 인한 구속 저하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하락폭이 컸다. 실제로 상무 시절 고원준은 망가진 팔꿈치를 치료 받기 위해 토미 존 서저리를 받기도 했다.
체격 또한 마른 편으로 키도 프로필 신장 181cm인데, 운동선수들이 스파이크를 신고 키를 재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 신장은 170대 후반으로 투수로서는 체격이 확실히 작았다. 신체 조건도 좋지 않은데 몸이 다 완성되기도 전인 20살짜리 투수를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갈아댔고, 거기에 본인 역시 술담배를 즐겨 하며 훈련에 게을렀기에 망가지지 않는 게 이상한, 오히려 2년 정도만이라도 좋은 성적을 낸 것이 기적에 가깝다고 할 만한 선수.
4. 논란 및 사건 사고
음주에 관해서 안 좋은 소문이 떠돌았다. 위에서 언급된 2012년 6월의 언론 기사는 아예 스포츠신문 1면이었고, 넥센에서 트레이드된 것도 지속적인 음주와 관련된 건이라는 해설이 붙었다.4.1. 음주운전
2012년 12월 2일 새벽에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콜 농도 0.086%인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 사고를 일으켰다. 관련기사. 롯데 입성 후 거의 맨투맨 수준으로 고원준을 관리하던 정민태 코치가 잠시 짬을 내서 가족들을 만나서 서울에 올라 간 그 새를 노려 이 사달을 일으켰다고.[4]하필 이 날은 롯데 팬들이 2013 시즌 일정의 부당함을 항의하는 뜻에서 오전 10시에 대형 포털사이트 3곳에서 인터넷 시위를 준비 중이었기에 팬들의 분노는 하늘을 찔렀다. 예상대로 시위는 완전히 묻혀 버렸고, 롯갤에서는 군대로 꺼져 버리라는 의견은 물론이요, 임의탈퇴 공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영민이 KIA에서 음주운전으로 임탈 징계를 받은지 반 년도 안 된 시기기 때문에 이와 비교당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
일단 12월 4일 자로 소속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자체 징계로 벌금과 야구 육성 장학금 포함 700만원(벌금 200 + 장학금 500)과 유소년 야구관련 사회봉사 명령 40시간을 내린 상태. 이어 KBO에서도 벌금 500만원과 유소년 야구봉사활동 56시간을 징계로 내렸다.
사실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라면 술담배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 사생활 침해로 여겨질 수도 있다. 다른 선수들의 브레이크아웃 시즌의 다양한 이유 중 절주가 있어도 그러려니 한다는 카더라도 있을 정도. 그러나 고원준의 경우는 단순 찌라시를 넘어 코치진이나 구단 관계자 등 신빙성 있는 인물들의 입에서 언급되는 문제의 수위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너무 높고,[5] 경기 내적으로도 뚜렷한 구위 하락과 함께 데뷔 초만큼의 모습도 보여 주지 못하며 성장이 멈추어 있다 보니, 이런 쪽의 문제에 신경을 쓰는 팬들이 많았다.
5. 여담
- 좌완투수 장원준과 이름이 같다.[6] 때문에 같이 묶여 투원준이라고도 불리며, 송승준과 같이 3준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2016년 롯데에 복귀해서 좌완 장원준이 달았던 28번을 달고 뛰게 될 예정이었지만, 5월 31일에 좌완 장원준을 따라서 두산으로 갔다. 두산에 오자마자 별명은 고에코, 에고. 그리고 이적 후 첫 등판 날 좋은 활약을 보이자 고트잘,[7] 고잘바[8]로 불렸다. 여성팬들 대부분이 같은 팀의 동명을 가진 장원준에 빗대어 작원준(작은 원준)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1군 데뷔 첫 상대였던 KIA 타이거즈에게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데뷔 후 2011 시즌까지 KIA를 상대로 무려 27이닝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고, 입대하기 전까지 기량이 서서히 하락하는 와중에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호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첫 완봉승도 2011년에 KIA를 상대로 거두었다.
- 박명환야구TV에서 조용훈이 푼 썰에 의하면, 대구에 있는 나이트클럽을 같이 갔는데 부킹이 안 된다고 해서 손으로 유리벽을 깨부수는 사고를 쳤다고 한다. 고원준이 조용훈을 존경했다는 건 덤..
- 상무 첫 해인 2014년, 경기 중에 하주석과 같이 흡연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물론 야구는 폐활량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종목의 특성상 흡연자가 꽤 있는 편이지만, 신체 능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고원준이 타고난 자질이 류현진급인 것도 아니다. 1군 무대 성적도 보잘 것 없고 특히, 프로 선수로서 자기 관리가 안 되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헌데 군대 가서도 경기 중에 나가서 흡연할 정도로 자기 관리를 안 한다면, 밖에 나와서 어떻게 행동할 지는 고원준이 입대 전에도 보여 준 모습으로 인해 안 봐도 비디오다. 또한 상무 선수들은 PX에서 담배를 구입할 수 없다. 가뜩이나 상무 선수단이 PC방에 출입하고 술을 구입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모습들이 차례로 적발되어 왕년의 연예병사 못지 않게 통제가 안 된다는 점이 드러난 상황인데 쐐기를 박았다. 다만 제대 후 2016시즌은 꽤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그 동안의 행적이 유명하다보니 특별관리를 받았다고 하고 그게 효과가 있는 듯했다.
- 팀 선배들한테도 개념없다는 평을 좀 받는 모양이다.
어느 기자에 의해 김원중과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원중아 너무 가까이 오지마
- 방출되었지만 히어로즈-롯데-두산을 거치면서 보여준 기록도 어느 정도 있고, 곱상한 외모로 인기도 좋았는데 두산 방출 후 알려진 근황이 전혀 없다.
과거 어린이날 기념으로 롯데 야구장에 어린 아이들이 놀러온 적 있었는데, 이때 실제로 고원준 선수를 보니 어떻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은 한 여자아이가 "실제로 보니 좀 못생겼어요."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게다가 해당 인터뷰는 캡본으로 남아 인터넷 웃짤로 나돌아다니는 중이다.
- 2021년 10월 2일에 유튜브의 모 채널에서 고원준의 근황이 밝혀졌다.# 고향인 제주도에서 지내는 듯.
- 2011년때 쓰여진 '롯데 레귤라 5선발 고원준'이란 글이 아직도 전설처럼 돌아다니는데 제주도 출신임에도 유창한 영남방언을 쓰는 고원준부터 허무맹랑해 보이는 상황까지 웃음을 유발하지만 일부는 실화라는 댓글을 보면 마냥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니었던걸로 보인다.#
6. 관련 문서
[1] 출생 당시 제주도 제주시.[2] 정확히 말하자면 2선발급 정도.[3] 서면에서 술마시고 클럽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며 점점 말이 많아졌고, 2012년 6월에는 2군 갔다 오는 과정에서 안 좋은 사생활이 언론기사에서까지 언급이 되어버렸다. 더 이상 카더라가 아니다. 그리고 데뷔하기 전부터 스카우팅 리포트에 훈련에 관하여 매우 게으르다는 평가가 붙어있기도 했다고 한다. 게다가 2012년 12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다.[4] 심지어 이 날 기준으로 며칠 전 자선 고깃집 행사가 있던 날에는 이런 썰도 있었다고 한다.[5] 음주운전으로 빼도박도 못하게 된 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음주운전 후 복귀한 선수들과 비교해도 튄다.[6] 한자는 다르다.[7] 고원준 트레이드 잘 했다.[8] 고원준 잘 바꿨다.[9] 물론 스피드건 오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