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0:31:46
안모리의 여담을 정리한 문서.
- MBTI 검사 결과는 INTP-A로 나왔다고 한다. 방송에서 이런 검사는 재미로 해야 할 뿐 철석같이 믿어선 안 된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공식 검사가 아니므로 확신은 불가. 다만 주변인들 말에 따르면 결과가 맞게 나온 듯하다고.
- 과거 직업은 전화상담원이었다. 다만 정규직이긴 하지만 1~2달만 출근했다고 한다.
- 번데기를 제외한 모든 음식은 다 먹는다고 한다. 다른 건 다 먹어도 벌레만은 못 먹는다고 했다.
- 방송을 할 때는 단 한번도 캠을 키고 얼굴을 공개한 상태로 게임을 하지 않지만 딱히 신비주의 컨셉은 아니다. 포켓몬 유나이트 대회 해설자등으로 나올때는 거리낌 없이 얼굴을 공개한 상태로 해설을 하기 때문. 포켓몬 유나이트 배틀포유 스트리머 대전, Pokémon Global Exhibition 등에 해설자로 참가하면서 실물모습을 보였었는데, 안경을 쓰면 페이커를 닮았다는 평이 나오는 편이다. 참고로 안모리 당사자는 자기 채널 한정으로 실물 공개를 하지 않고 생방송에서나 유튜브 댓글에서는 얼굴 공개를 언급하면 밴이므로 주의할 것. wcs 2015에 참가했었기 때문에 몇몇 사진이 공개가 되어 있긴 했으나, 당사자의 허락 없이 사진을 올리는 행위는 엄연한 초상권 침범이다.
- 유부초밥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유부초밥을 먹었다고. 소풍 때도 챙겨갔다고 한다. -
이거 왜 적혀있는거죠?!-
- 벌레를 심히 무서워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타인이 보면 오버한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벌레를 보면 기겁한다. 어지간한 음식은 다 먹는데 번데기를 못 먹는 이유도 이것. 안모리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플레이할 때 필드에서 나오는 곤충과 곤충 가구만 봐도 기겁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치코리타로 하트골드를 플레이할 때도 고동체육관의 거미모양 탈것을 보고 징그러워하기도 했다. 친구네 집에 놀러갔을 때에도 페로코체를 보고 남자 셋이서 패닉에 빠졌다고 한다. 다행히 어찌저찌 처리했다고 한다. 정황상 친구 두 명도 벌레 공포증이 있는 걸로 추정.
- 해당 짤방의 주인이라고 한다.
직장인으로 강제 이직
- 꽤 오랜 기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생방에서 몇 번 말했으며 4월 27일에 올라온 포켓몬 퀴즈 영상에 손이 나왔는데 그 때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25주년 기념으로 나온 랜덤 배지를 샀을 때 야돈이 나와서 엄청 기뻐했다고 한다.
- 운이 굉장히 극단적이다. 잘 될때는 엄청나지만 불운이 걸릴때는 콤보라 할 정도로 연속적으로 걸린다. 특히 행운보다는 불운이 자주 오는 편이어서 이 건으로 놀림거리와 밈이 많다. 이 극단적인 모 아니면 도 식 운은 대체적으로 랭크 배틀을 할때 나오는데, 프리즈드라이나 눈보라에 얼고, 급소 확률도 올리지 않은 포켓몬의 급소에 공격이 맞거나 확률 90%의 열풍같은 기술들이 계속해서 빗나가는 등 플래그를 세울 때마다 귀신같이 맞아 떨어진다.포켓몬마스터즈 EX에서는 25주년 봄이 뽑기에서 딱 천장에서 5레벨을 찍었다. 본인 해명(?)에 따르면 원래 본인은 운이 좋았는데 방송을 시작하게 되면서 운이 급격히 나빠진 거라나 뭐라나.
- 본인이 잡는 온라인 게임마다 망한다고 한다. 로스트아크는 만렙을 찍자마자 던전 스킵권이 나와서 사람들이 많이 떠나버렸고 그 밖에도 많은 온라인 게임을 터트렸다. 메이플 같은 경우는 안 망할 줄 알았는데 열심히 해서 MVP 레드를 찍자마자 그 사건이 터져버렸다. 이런 전적이 있다보니 주변 지인들은 안모리가 자신들 게임 하는 걸 무척이나 싫어한다. 실제로 한 선배는 자신의 팀이 게임을 만들었는데 안모리에게 제발 하지 말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시청자들도 이 이야기가 나오면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진심으로 부탁하고 있다. 상술한 불운이 유독 온라인 게임에서만 터지는 듯.
4. 작품 취향
- 공포 게임은 무서워 하지만 아오오니, 마녀의 집 등 공포 쯔꾸르 게임은 정말 안 무서워 한다고 한다.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한국 서버 이벤트를 자주 뛰어 랭킹 순위권에서 종종 볼 수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보컬로이드를 좋아해 이 게임도 즐기게 됐다고 한다. 키리타니 하루카가 최애이기에 모모점 관련 이벤트 순위에 공을 들이는 편이었고, '달려라 운동회 ~바쁜 실행 위원~' 이벤트와, 하루카 배너는 아니지만 'Color of Myself!'와 'MORE MORE Making Xmas' 이벤트에서 1위를 하였다. 덤으로 'Color of Myself!' 때 한국 서버 최초로 1억 점을 달성하기도. 현재는 접고 관련 굿즈만 모은다고 한다.
- 역대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 3세대 호연지방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고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에 봄이를 최애로 민다.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본래는 3렙만 찍어도 성능 상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애정 하나 때문에 기어코 5렙을 찍을 때까지 현금박치기를 시도하는 모습만 봐도 그가 얼마나 애정하는지를 알 수 있다. 포켓몬 극장판 추천 영상에서 봄이의 작화가 이쁘다라는 이유로 지라치 극장판과 마나피 극장판을 추천했다. 트위터 배너 역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버전 PV에서 봄이가 나온 장면이다.
- 포켓몬 유저 치고는 특이하게도 포켓몬스터란 IP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포켓몬 피카츄를 싫어한다. 이유는 피카츄의 인기가 막강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최애 포켓몬인 라이츄에 대한 취급이 떡락했다는 것이다. 피카츄는 애니에서부터 주인공의 에이스 포켓몬이며 이브이와 같이 포켓몬스터 시리즈 게임의 타이틀까지 먹었으며 전용기까지 보유하고 있는 미친 존재감이기에 그로인해 날이 갈수록 인지도가 낮아지고 입지가 좁아지는 라이츄가 피혐의 주된 이유라고 추측하고 있다.
- 로토무나 레시라무, 제크로무 등의 포켓몬 이름들이 왜 로톰, 레시람, 제크롬 등이 아닌지에 대해 큰 불만이 있다. 듣기에 너무 불편하다고. 이때문에 신작 정보공개 영상에서 기술명의 오역이 수정된 것을 보고 기대심을 내비쳤으나 이내 같은 영상에서 로토무가 나왔기에 결국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버전에서도 고쳐지지 않은 것을 알고 절망했다.
- 국내 유저들이 빠른 실전 정보 습득을 위해 신작 발매 전의 유출 정보를 적극적으로 챙겨보는 것에 비해 유출에 매우 부정적이기 때문에 댓글과 방송 채팅에서는 유출 정보 발언을 삼가는 것이 좋다.
- 포켓몬으로 영어 배우면 생기는 일 부터 영상에 인트로가 생겼다.
- 포켓몬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항상 여주인공, 뒷버전, 풀타입 스타팅을 고른다고 한다. 다만 앞버전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뒷버전은 방송용, 앞버전은 취미용이라고 한다.
- 기본 플레이 시 커스터마이징은 안모리 캐릭터 디자인인 보라색 머리 금안으로 한다. 다만 여주인공으로 하고 게임 커스터마이징 한계로 인해 안모리 오너캐와는 차이가 있으며 스토리 플레이 썸네일은 게임 내 커스터마이징을 따라간다. 그 외 컨셉 플레이 시에는 컨셉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