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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444466><rowbgcolor=#444466><width=35%>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등장인물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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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 |||||||||||
2-A | 2-B | ||||||||||
호시노 이치카 | 모치즈키 호나미 | 아즈사와 코하네 | 텐마 사키 | 히노모리 시호 | 오오토리 에무 | ||||||
2-D | |||||||||||
하나사토 미노리 | 키리타니 하루카 | ||||||||||
3학년 | |||||||||||
3-B | 3-E | ||||||||||
아사히나 마후유 | 모모이 아이리 | 히노모리 시즈쿠 | |||||||||
카미야마 고등학교 | |||||||||||
2학년 | |||||||||||
2-A | 2-B | ||||||||||
시라이시 안 | 시노노메 아키토 | 쿠사나기 네네 | 아오야기 토우야 | 아키야마 미즈키 | |||||||
3학년 | |||||||||||
3-C | 3-D | ||||||||||
텐마 츠카사 | 카미시로 루이 | 시노노메 에나 | |||||||||
방송 통신 고등학교 | |||||||||||
3학년 | |||||||||||
요이사키 카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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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 |||||||||||
1-A | 1-B | ||||||||||
히노모리 시호 | 하나사토 미노리 | 아즈사와 코하네 | 모치즈키 호나미 | 오오토리 에무 | |||||||
1-C | |||||||||||
호시노 이치카 | 텐마 사키 | 키리타니 하루카 | |||||||||
2학년 | |||||||||||
2-B | 2-D | ||||||||||
아사히나 마후유 | 모모이 아이리 | 히노모리 시즈쿠 | |||||||||
카미야마 고등학교 | |||||||||||
1학년 | |||||||||||
1-A | 1-B | 1-C | |||||||||
시라이시 안 | 아키야마 미즈키 | 아오야기 토우야 | 쿠사나기 네네 | 시노노메 아키토 | |||||||
2학년 | |||||||||||
2-A | 2-B | 2-D | |||||||||
텐마 츠카사 | 카미시로 루이 | 시노노메 에나 | |||||||||
방송 통신 고등학교 | |||||||||||
2학년 | |||||||||||
요이사키 카나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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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서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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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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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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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桐谷, ruby=きりたに)] [ruby(遥, ruby=はるか)] | Haruka Kiritani
#99CCFF
키리타니 하루카
소속 유닛
성별
여성
생일
신장
163cm
학교
미야마스자카 여학원
학년 / 반
2학년 D반
- [ 진급 이전 ]
- 1학년 C반[1]
취미
펭귄 굿즈 수집하기
특기
농구
싫어하는 것
게으름 피우기
좋아하는 음식
단 음식
싫어하는 음식
와사비
이미지 컬러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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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리타니 하루카의 자기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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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등장인물. 아이돌 유닛 MORE MORE JUMP!의 멤버다.
국민적 인기 아이돌 그룹 ASRUN에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그룹이 해체되고 본인은 스스로에게 실망하여 아이돌 활동을 그만뒀다.[2] 그 후 학교에서 자신의 팬인 하나사토 미노리를 만나고 마음이 변해 "내일을 향한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아이돌이 되기로 다시 결심한다.[3]
시라이시 안과는 초등학교 시절부터의 소꿉친구로, 어릴 땐 자주 경쟁같은 걸 하곤 했다고 한다. 1컷 만화에선 둘이 점심값 내기를 하는 듯하다.
메인 스토리 이후부터 쓰기 시작한 캐치 프레이즈는,
아득히 멀리, 어디까지라도! 희망의 노래가 전해질 수 있기를! MORE MORE JUMP! 키리타니 하루카입니다.
遥か遠く、どこまでも! 希望の歌が届きますように! MORE MORE JUMP!桐谷遥です
遥か遠く、どこまでも! 希望の歌が届きますように! MORE MORE JUMP!桐谷遥です
2. 특징
<nopad> |
어릴 적엔 웃는 얼굴이 서툴렀으나 아이돌을 보고,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할 수 있는 아이돌을 동경하게 되었다.
어느 아이돌 언니[5]와의 만남을 계기로 미소짓는 법을 알게 된 것을 줄곧 소중히 여기고 있었고, 이는 이후 국민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는 원동력의 한 가지이기도 했던 만큼 스토리 내외적으로 미소가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사정상 메인 스토리 대부분의 기간동안 표정이 밝지 않았으나 아이돌 신예대에서의 콜은 큐티 스마일이었고, 이후 스토리에서 하루카 본인의 특유의 미소를 지을 때마다 특유의 오라를 방출하는 연출이 자주 나온다. 3D MV에서도 원래 자리의 주인이 심각한 표정을 짓거나 인상을 쓰는 부분에서도 입가가 수평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눈썹도 화내는 형태를 띠지 않는 등, 대체로 웃는 얼굴에 가까운 표정을 하고 있다. 월드 링크 이벤트에서 하루카 챕터의 TOP100 칭호가 SMILE인 것 또한 이런 점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2.1. 성격
프로세카의 모든 캐릭터들을 통틀어 가장 완전체에 가까운 팔방미인 캐릭터이다. 아이돌로서는 외모, 실력, 프로 의식[6] 등 사실상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었고, 아이돌로 활동하지 않을 때도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인격적으로도 흠잡을 데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몇몇 카드의 일러스트나 사이드 스토리를 보면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더 친절한 모습을 보이는데, 정황상 자신의 꿈이 시작된 계기이기도 한 어느 아이돌 언니와의 만남이 영향을 끼친 것일 가능성이 높다.일러스트에서도 무장해제 된 귀여운 표정, 하루카 본인의 평소 이미지인 쿨하고 청순한 컨셉, 보이시 컨셉까지 소화하는 등 다양한 컨셉을 전부 소화하는 하루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각종 커버곡에서도 주로 하루카 본인의 이미지와 같은 쿨한 저음역 파트를 맡으나 비바해피 등 귀여움을 강조하는 노래 역시 잘 소화해낸다.
여기에 이러한 아이돌로서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자기관리도 철저하다.[7] 식단 조절은 아이돌 활동 중단 기간에도 지킬 정도인데, 시즈쿠가 같이 점심 먹자고 하는 에어리어 대화에서 본인이 가져온 도시락이 있어서 정중히 거절하면서,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서 그만둘 수가 없다고 한다. 이 정도로 철저하게 식단을 관리하면서 영양 밸런스를 맞춰야 하니 관련 지식도 풍부할 것으로 추정된다.[8]
또한 매일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작중 묘사나 언급이 나온 것만 보더라도 아침 저녁으로 각각 5km씩 조깅, 윗몸 일으키기 100회, 스트레칭 1시간, 덤벨 양손 각각 30회씩 2세트[9]가 있으며 일정 때문에 일부를 생략한 경우는 있어도 하나도 하지 않은 적은 없다고 한다. 장애물 경주 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는 한손 팔굽혀펴기 100회 3세트를, 2세트째부터는 중량부하물을 장비한 상태에서 하기도 했다. 본인은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체간 및 체력단련과 체형유지가 목적이라고 하지만 계절대사나 각종 기념일의 대사에서 운동 관련 언급이 상당히 많은데다가 주변으로부터 때때로 발상이 운동선수같다는 말을 듣기도 하며, 세카이에 새로운 장소가 나타났을 때에도 바깥 날씨와 관계없이 러닝 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긴 것을 장점으로 꼽기도 하는 등 운동광스러운 면모가 있다. 거기에 이 와중에 아이돌 활동 기획까지 커버하는 데다가 딱히 학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묘사도 없다.
생활 패턴이 이렇다 보니 기상 시간도 빠른 편이며 공식에서 가장 기상이 빠른 캐릭터들로 하루카와 아키토를 꼽기도 했다. 또한 의도된 것인지는 불명이나 일러스트나 4컷 만화에서도 아직 자는 모습이 나온 적 없다.[10] 이렇게 자기관리가 워낙 타이트하다 보니 주변에서 살짝 걱정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히노모리 시즈쿠가 이런 하루카를 걱정해서 휴식을 권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가 바로 노력하는 너에게 Break Time! 이벤트의 주제이기도 하다.
이렇듯 무슨 완벽초인처럼 묘사되는 하루카지만 그런 하루카도 이러한 철저함이 풀어지는 요소들이 있으니, 대표적인 것이 디저트와 펭귄이다. 프로필부터 좋아하는 음식에 '단 것 전반'이 적혀있는 만큼 디저트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예시로 푸치세카 3화에서 다른 멤버들이 안미츠 한 접시를 시킬 때 본인만 두 접시를 시킨다거나, 미노리를 데리고 디저트 가게에 가서 모든 종류를 2개씩 시켜 본의 아니게 미노리에게 식고문을 시키는 등[11] 은근히 디저트라면 사족을 못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간혹 대식가 설정으로 보기도 하나 정작 본인은 딱히 많이 먹는다는 인식이 없는 편. 한편으로는 이렇게 디저트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치트데이 한 달 전부터 칼로리 계산을 해서 대비를 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 또한 보여준다.
그리고 펭귄을 상당히 좋아해서, 펭귄 앞에서는 그 쿨한 미소도 헤벌쭉하게 풀어질 정도다. 노력하는 너에게 Break Time! 이벤트 배너에서 펭귄 인형을 잡고 귀에 입이 걸릴 정도로 웃고 있는 하루카를 볼 수 있다. 1컷 만화에서 밝히길 본인 방이 펭귄 굿즈로 도배되다 못해 거의 남극이라고.[12] 오프 데이 때 시즈쿠가 건넨 '하루카가 하고 싶은 일 한 가지 해보자'는 제안에 본인의 주선으로 간 곳도 펭귄 카페였다. 그래서인지, 유닛 메이트의 동생도 아기 불사조 캐릭터 '피니'와 관련해서[13] 하루카하고 자주 수다 떨고 싶어한다고 한다.
그리고 스토리가 점점 진행되면서는 디저트와 펭귄에 한 사람이 늘었다. 기본적으로 미노리가 하는 말이면 진심 가득한 미소로 대하고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들어주는 모습도 보인다.
2.2. 보컬 스타일
모모점에서 로우톤으로 다채로운 음역의 기반을 맡는 동시에 아이돌로서 청명하고 깨끗한 이미지 담당.음색으로는 퍼스널 컬러인 청색과 같은 청아하면서도 단정하고, 살짝 중성적이면서 우아하게 느껴지는 특징이 있다. 솔로곡에서는 어느 곡에서든 무난하게 자기 강점과 곡의 특성을 알맞게 맞추고, 단체곡에서는 고음역대에서 가성으로 변화할 때 음색 특유의 공명감이 본인에게 맞는 파트에서 절묘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그리고 모모점의 보컬에서 그나마 가장 중성적인 이미지에 가까워 무게감 있게 들리는 음색이다.
기술적으로는 발성이 깔끔하고 풍성하며, 음역대에 맞는 톤변화를 잘 발휘한다는 것. 그래서 음역대 폭이 넓은 동시에 어떤 곡에서도 제 역할이 안정적이고 깔끔하다. 귀엽고 통통 튀는 곡에서는 주로 비성을 살리고, 부드럽고 청명한 곡에서는 가성을 살려 안정적인 곡 소화 능력을 보여준다.
특이하게도 음을 하나하나 정확하고 깨끗하게 듣는 창법으로 전체 캐릭터 중에서 보컬로이드의 보컬 톤과 가장 유사한 면이 있다. 캐릭터로서는 팔방미인 설정이 반영된 정석형 보컬이면서, 실제 보컬 능력에서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발성과 아이돌로서 대중적인 창법을 오고가는 만능형 보컬로서 능력을 동시에 발휘하고 있다. 니고의 미즈키와 같이 본인이 담당하는 노래에서 발랄함, 귀여움, 청아함, 아련함, 퇴폐미 등 모모점 멤버 중에서 가장 장르폭이 다양한 편이다.
비성이 강한 아이리와는 화음에서만 무난하게 어우러지고, 주된 파트너는 아닌 시즈쿠와의 듀엣에서 음색조화가 가장 잘 되어 곡을 많이 배정받는다.
2.2.1. 배너 악곡
2.2.2. 어나더 보컬
3. 작중 행적
<colbgcolor=#99CCFF> 키리타니 하루카 등장 스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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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너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한국 서비스/2022년#s-3.23| {{{#99CCFF 노력하는 너에게 Break Time!'''}}}]] | ★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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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너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한국 서비스/2023년#s-3.15| {{{#99CCFF 기도 끝에 바라는 내일은'''}}}]] | ★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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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너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한국 서비스/2023년#s-3.27| {{{#99CCFF 이어가는 Painful Hope'''}}}]] | ★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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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너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2년#s-3.34| {{{#99CCFF 그날의 꿈의, 저 너머로'''}}}]] | ★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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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너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3년#s-3.14| {{{#99CCFF 출항 전의 원데이 트립'''}}}]] | ★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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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링크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4년#s-3.14| {{{#99CCFF 언젠가 꽃피는 스테이지로'''}}}]] | ★4 '''''' | |
''' 배너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4년#s-3.17| {{{#99CCFF Lead to shine more'''}}}]] | ★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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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너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일본 서비스/2024년#s-3.26| {{{#99CCFF 단련해서 FLY! Muscle Training!'''}}}]] | ★4 '''''' | |
★3 '''''' |
3.1. 과거
어느 아이돌과의 만남을 계기로 아이돌을 동경하게 되어 이를 목표로 하게 된 시기가 초등학교 3학년이었으며, 정확한 데뷔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느 여름 무렵에 ASRUN이라는 그룹이 결성된다. 활동 초기에는 쇼핑몰에서 판촉 행사를 뛰기도 했으나 데뷔 싱글이 히트하면서 이른 시기에 유명해지게 되면서 이후 돔 투어시 3만명에서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수 있게 되는 등, 국민 아이돌 그룹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그룹으로까지 성장한다. 이 수식어가 어느 시점에 붙게 되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 행사에 참가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고, 늦게 잡아도 중학교 1학년때 수용 인원 5만명인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하기도 했다. 이 과정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아이돌을 동경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한, 모두에게 '내일도 힘내는 희망'을 전하겠다 말하면서 팬들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말에 감동한 마이라는 새 멤버가 ASRUN에 합류하게 되고, 하루카를 동경해왔던 마이는 하루카와 함께 아이돌 활동을 열심히 이어갔다.하지만 마이가 들어온지 3년 후, 슬럼프에 빠져 연습이 잘 되지 않는 마이를 보고 하루카는 그동안의 성격대로 마이를 격려해줬고, 마이는 이에 다시금 힘을 내서 연습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게 오히려 독이 되며 마이는 지나친 트레이닝 끝에 목이 상해버려 오랫동안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아 아이돌 활동을 그만 둘 수 밖에 없었고, 좌절한 마이는 병문안을 온 하루카에게 "아이돌을, 자신의 시간을 돌려달라"며 비난했다. 이로 인해 크게 충격을 받은 하루카는 '자신이 노력해봤자 다른 누군가를 상처입힐 뿐'이라는 죄책감과 함께, 트라우마가 생겨 무대 근처만 가도 다리가 떨려 무대에 제대로 설 수 없게 되었다.
3.2. 게임 메인 스토리
3.2.1. MORE MORE JUMP!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하루카는 갑작스럽게 아이돌을 그만두었다. 대외적으로는 휴식과 함께 학교 생활에 집중하고 싶다고 발표했고, 때문에 미야마스사카 여학원에 돌아온 하루카는 다른 아이돌들이 자주 선택하곤 하던 학점제 학과 대신 일반과로 전향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 국민적 인기를 받던 아이돌이던 만큼 주변 학생들은 하루카에게 많은 관심을 보냈고, 이 때문에 조용히 책을 읽을 만한 장소를 찾던 하루카는 옥상으로 올라갔다가 미노리와 마주치게 되었다. 간단한 인사를 나누던 찰나, 아이리와 시즈쿠가 옥상으로 올라와 다투기 시작하고, 길어질 듯 하자 하루카는 자리를 뜨기로 하고 둘에게 다가간다. 한창 열을 내던 아이리가 거친 태도로 대하자 하루카 또한 날이 선 태도로 서로 말다툼을 하던 도중, 미쿠가 갑자기 미노리의 휴대폰에서 나온다. 미쿠는 간단한 말만 전하고 가버렸지만, 미쿠의 말에서 무언가를 떠올린 미노리는 아이리와 시즈쿠에게 연습을 봐달라는 말을 꺼내고 시즈쿠가 이를 받아들이자 하루카는 착잡한 마음으로 바라본다.그렇게 다음날 미노리가 옥상에서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하자, 하루카는 시끄러울 걸 알면서도 옥상에 남기로 한다. 며칠간 연습을 하는 걸 지켜보다 미노리가 다리를 삐자 걱정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나, 갑자기 미쿠가 다시 나타나 네 명 전부를 세카이로 불러들인다. 그렇게 세카이에서 미쿠와 린의 라이브를 보던 도중, 모든 펜라이트의 불빛이 파랗게 변해 관객석이 푸른 빛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고, 하루카는 아이돌 시절 무대에서 관객석을 바라보던 기억을 떠올리며 살짝 웃어보였지만, 과거 일이 겹쳐 떠오른 탓에 그리 밝은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결국 라이브가 끝나자 미쿠, 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되돌려 보내주라고 부탁하고, 가장 먼저 세카이를 떠난다.
이후 현실로 돌아와 귀가하던 중, 과거 마이를 떠올리며 자신은 아이돌을 할 자격이 없다고 자책한다.
결국 일상으로 돌아와 학교가 끝났을 때, 미노리를 찾아가 이젠 옥상 말고 다른 곳에 있으려 한다고 전하고, 이에 여태껏 고마웠다는 미노리의 말을 듣고 아이돌은 그리 멋진 게 아니라며 다시 한 번 침울해한다.
그러다 당번 일을 끝냈을 무렵, 갑자기 아이리가 어디론가 급히 가는 모습을 보게되고, 뒤따라 가던 미노리에게 시즈쿠의 은퇴 소식을 듣게 된다. 미노리를 따라 시즈쿠의 사정을 듣게된 하루카는 얘기를 들으면서 시즈쿠와 Cheerful*Days에 대한 부정적 소문이 진짜였냐며 질문하고, 전부 사실이었음을 시즈쿠가 털어놓자 아이리가 누가 말릴 새도 없이 Cheerful*Days의 극장으로 뛰쳐가버린다. 이를 뒤따라가려는 미노리를 보고 하루카는 보고싶지 않은 꼴을 보게 될텐데 괜찮겠냐며 말리지만, 미노리는 아이리가 소중한 선배이니 가봐야한다 말하고, 이에 하루카는 그럴 줄 알았다며 동행한다.
그렇게 Cheerful*Days의 극장에서 둘이 화해하는 걸 보고 다같이 돌아가려던 중, 아이리가 하루카에게 연습을 도와주지 않겠냐고 부탁하는 것을 단칼에 거절한다.[14] 이어서 시즈쿠도 '하루카가 가르쳐준다면 분명...'이라며 부탁하는데, 거의 비슷한 내용이었던 과거 마이의 부탁이 떠올라 반사적으로 자신은 아이돌의 자격이 없다는 말을 내뱉는다. 당황하는 세 사람에게 잘못 말한 거라며 어찌 수습하고 돌아가려하지만 남은 셋에겐 효과가 없었다.
그러다 며칠 후, 하루카를 찾아왔지만 만나지 못하고 다른 세 명과 만나게 된 마이가 세 명에게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셋의 중재로 하루카는 학교 옥상에서 마이와 다시 만나 사과를 듣는다. 마이 탓이 아니라며 마이를 감싸주지만, 마이는 거짓말이지 않냐며 죄책감을 느끼며 계속 사과하고, 하루카는 그런 마이를 끝까지 감싸주며 돌려보낸다. 이후 아이리가 정말 그거면 되겠냐 질문하지만, 마이는 몰라줬으면 좋겠다며 자신은 더 이상 아이돌로서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전해줄 수 없다는 얘기를 한다. 이에 미노리가 그렇지 않다며 설득하지만, 하루카는 마이도 모르고 있던 자신의 무대 트라우마를 털어놓는다.
그렇게 며칠 동안 다른 셋과 별 교류없이 지내다, 갑자기 아이리가 불러내 다시 옥상으로 가니, 미노리가 어울려줬으면 하는 곳이 있다며 세카이로 데려간다. 세카이에서 미노리와 다른 둘의 공연을 보자 하루카는 또 한 번 과거를 떠올리지만, 미노리의 스테이지에 올라와달라는 부탁에 무대 트라우마를 언급하며 그럴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미노리는 자신이 손을 잡아주겠다며 포기하지 않음과 동시에, 하루카로부터 많은 것을 받았음을 이야기한 다음 푸르게 변한 이 풍경을 보면서 다시 앞을 바라보며 내일은 좋은 날이 될 거라고 믿어줬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한다. 결국 이에 마음이 움직여 어떻게 하고싶은지 묻는 미쿠에게 스테이지에 다시 서고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미노리가 뻗은 손을 잡자, 미쿠와 린이 하루카를 스테이지로 순간이동 시켜준다. 스테이지에 올라오자 제대로 설 수 없어 쓰러질 뻔 하지만, 자신들도 지탱해주겠다는 아이리와 시즈쿠 덕에 마침내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그러자 Untitled는 아이돌 신예대로 변하고, 하루카는 아이돌 의상을 입고 모두와 함께 공연한다.
이후, 하루카는 마이와 만나 아이돌을 다시 하겠다는 결정을 말해준다. 어디서 활동할 거냐 물어보는 마이에게, 하루카는 생각이 있다고 하더니 학교 옥상으로 찾아간다. 마침 또 오디션에서 떨어진 미노리를 보며, 넷이서 다함께 그룹을 만들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고, 미노리가 잠시 착각을 하긴 했으나 모두 동의하며 아이리가 곧장 팀명을 짓자고 제안한다. 이에 하루카는 미노리의 말버릇인 '좀 더 좀 더'를 넣고싶다고 말하며, 시즈쿠가 영어로 바꿔 'MORE MORE FIGHT'를 제안하다 아이리에게 웬 FIGHT이냐며 까이고, 미노리가 'MORE MORE JUMP!'를 제안하며 모두 받아들이는 걸로 유닛 스토리는 끝난다.
3.2.2. 스테이지 세카이 편
3.3. 게임 이벤트 스토리
배너 이벤트 및 소속 유닛의 월드 링크 이벤트에 관해서만 서술합니다. 다른 유닛 합동 이벤트에서의 캐릭터 행적은 본 문서를 참고해주세요. |
3.3.1. 1부
3.3.1.1. 노력하는 너에게 Break Time!
언제나 아이돌로서의 모습을 유지하며 모든 활동에 열심인 하루카가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것을 염려한 시즈쿠가 넷이 같이 놀러 다닐 것으로 제안해 멤버들과 함께 노래방, 카페 등 이곳저곳을 다닌다. 그러다 미노리와 아이리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둘만 남게 되었을 때 시즈쿠가 고민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질문을 하고, 시즈쿠가 하루카 자신이 즐기러 나온 시간임에도 제대로 휴식하지 못하는 것을 염려하고 있었다는 답을 듣는다. 자신은 아이돌로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기에 계속해서 노력해도 힘들지 않다고 말하나, 시즈쿠의 얘기를 듣고 자신만을 위한 휴식 역시 중요함을 깨닫고 너무 노력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이후 미노리와 아이리가 사 온 펭귄 액세서리를 보고 모두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이 원하는 곳을 가 보자고 부탁하는데 다름아닌 펭귄 카페. 그리고 다같이 파르페를 먹는 걸로 엔딩.3.3.2. 2부
3.3.2.1. 기도 끝에 바라는 내일은
아이돌을 목표로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주 찾던 신사에서 개인적인 친분이 있던 무녀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신사의 업무를 도와주기로 나선다. 멤버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다 같이 협력하기로 가닥이 잡히면서 4인 전원이 일일 무녀 아르바이트를 서게 된다.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기 전에 신사와의 인연을 얘기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힘으로 아이돌이 되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사람과의 인연이나 타이밍같은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도 있어서 자주 신사를 찾았으며, 특히 센터로 발탁되었을 때 평소와 달리 기도를 올리고도 마음이 가라앉지 않던 참에 이번에 일을 대신하게 된 무녀가 그렇게 마음에서 우러난 기원은 반드시 들어주실 테니 혼자가 아니라고 말을 걸어준 덕분에 진정할 수 있었던 것을 계기로 개인적인 친분이 생겼음을 얘기한다.본격적으로 참배객들이 들어오고, 하루카는 참배객 안내 및 연락책을 맡아 레오니, 비배스, 원더쇼[15], 니고순으로 주요 인물들을 만났으며 니고 멤버들이 소원을 빌 때 카나데의 주머니에서 무언가 빛나는 것을 어렴풋이 보기도 한다. 일을 마친 후에는 멤버들과 함께 참배객으로서 앞으로도 다 같이 수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3.3.2.2. 이어가는 Painful Hope
방에서 트레이닝을 마칠 무렵 마이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자신의 무대를 보러 와 줄 수 있겠느냐는 마이의 부탁에 승낙의사를 보낸 다음, 잠시 과거를 떠올리기도 하다가 마이가 새로운 무대를 찾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자신 또한 분발하기로 마음먹는다.다음 날, 학교 옥상에서 전에 기획하여 완성시킨 신의상을 선보이는 방송을 보내던 중 의상도 완성되었으니 신곡도 나오면 더 좋겠다는 반응을 의식한다. 이 때 장면이 바뀌어 해당 방송을 본 어떤 인물이 자기도 하루카 일행의 힘이 되고 싶다면서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을지 고민한다. 방송 후 세카이에서도 완성된 의상을 보여주던 도중 렌이 이 의상과 함께 신곡을 선보이면 팬들이 더 기뻐할 것 같다고 하자 다시 신곡의 필요성을 느껴 이에 대한 화제를 꺼낸다. 전원이 작곡에 대해서는 미경험자인 만큼 현실적으로 외주를 맡기기로 합의하고 각자 곡의 이미지를 미리 정하여 담당이 정해졌을 때 곧바로 작곡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한다.
집에 돌아와서 인원 모집 준비를 마쳤을 때 모모점 앞으로 온 메일을 확인한다. 메일을 보낸 사람은 방송 후의 장면에서 실루엣으로 나왔던 하세가와 리호라는 아마추어 작곡가였으며, 하루카의 내일을 힘낼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말에 감명받아 예전부터 하루카의 팬이였음을 밝힌다. 멤버들과 함께 하세가와의 곡을 듣고 모두가 마음에 들어하자 그대로 작곡 담당이 정해지고 이내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음역 테스트때 장소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모모점 멤버들에게 하세가와가 자신의 방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ASRUN의 곡 덕분에 도움을 받았던 사실을 이야기하며 자기도 희망을 전하는 곡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자 하루카는 마음속으로 기뻐하며 하세가와에게 함께 희망을 전해 나가자고 말한다.
1주일 후, 교실이 떠들썩함을 느끼다가 반 인원으로부터 유명 스트리머의 댄스 영상이 유행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거기에 쓰인 곡에 주목할 때 미노리가 찾아온다. 같이 해당 영상을 보며 하세가와의 곡이 이 영상에 쓰인 것을 확인한다. 점심 시간에는 아이리, 시즈쿠와도 합류하여 다시 해당 영상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데 아이리가 하세가와의 원곡 동영상의 재생수도 크게 늘어났다고 하자 미노리가 확인해 보니 100만을 넘은 상태였다. 이에 미노리의 제안으로 하세가와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 통화를 마치고 수 시간 후, 자신의 곡이 이정도로 알려지게 된 사실이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 하세가와가 동영상에 달린 코멘트들을 확인하는데 개중에는 악평들도 더러 있었다. 근거 없는 표절시비에 더해 희망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쓴 곡이 누군가를 괴롭게 했다는 사실에 하세가와가 충격을 받는다.
며칠 뒤, 본래대로라면 데모곡이 도착하기로 예정된 날 하세가와로부터 작업이 조금 늦어질 것 같다는 연락이 온다. 하세가와가 갑작스럽게 주목받게 된 점에 생각이 닿자 불길한 예감이 들어 세 사람에게 먼저 연습해 달라고 부탁한 다음 부정적인 평가들의 존재를 확인한다. 자신 또한 데뷔 초에 이런 저런 혹평을 들었을 당시에는 괴로웠던 기억이 있음을 떠올리며 다시 옥상으로 돌아와 멤버들에게도 자신이 확인한 것을 보여준다. 악평들 때문에 마음이 꺾인 것은 아닌지 함께 추측하다 직접 하세가와에게 들어보기로 하여 연락을 취한다. 처음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등 확답을 피했으나 미노리가 직설적으로 코멘트 때문이었는지 묻자 표절을 극구 부정한다. 모모점 전원이 그건 믿지 않으니 안심해달라고 답하며 여기에 더해 미노리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응원해 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며 푹 쉬었다가 진정되고 나서 작곡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 말에 고맙다고 하면서도 무리라면서 자신의 곡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도 있다는 걸 생각하니 머리로는 알아도 손이 도저히 움직이지 않는다며 하세가와가 사실을 털어놓는다.
과거 자신의 상황과 같은 이 문제에 대해 세카이에서도 함께 논의해봤으나 자신 또한 격려를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수렁에 빠졌던 기억도 있어서 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는다. 집에 돌아와서도 이어서 고민중일 때 내일이 공연일이라며 마이로부터 메시지가 온다. 하세가와가 괴로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자기만 즐기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던 참에 때마침 찾아온 린으로부터 자기부터 기운을 차려야 남도 기운차리게 해 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생각을 고쳐 멤버들까지 초대하여 마이의 공연을 보러 간다.
공연 관람 후 돌아가는 길에 오랜만에 마이와 재회하는데 활동이 순조로운지 묻는 마이에게 사실 고민거리가 있다며 복잡한 문제라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얘기하겠다고 답한다. 마이가 알았다고 하더니 이내 모모점이라면 어떠한 벽이라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루카조차 극복하지 못한 일이 있었고 그 때 자신은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었지만 지금의 멤버들이 전력으로 마주해 준 덕분에 하루카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음을 언급하며 틀림없이 모모점과 함께라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전력으로 마주해도 안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하루카가 묻자 마이가 그럴지라도 계속해서 마주하겠다고 답하며 연극무대에 서게 된 것 또한 희망을 전하는 다른 방법을 모색한 끝에 나온, 자신만의 아이돌로서 팬과 마주하는 방식임을 얘기한다.
마이와의 대화에서 실마리를 찾아 작별인사를 나눈 후, 멤버들에게 이 문제는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단순하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해보겠다고 말한다. 마음이 통할 때까지 몇 번이라도 좀 더 전력으로 마주하기로 마음 먹고 하세가와에게 연락해 공원에서 만난다. 이 자리에서 평소라면 팬에게 말하지 않았을, 자신도 과거에 같은 문제를 겪었고 그것이 은퇴의 이유였음을 밝히며 은퇴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그 내용에 놀라면서도 하루카가 다시 스테이지에 서게 되어 다행이라는 하세가와에게 자신은 정말 운 좋게 미노리 일행을 만나 다시 설 수 있었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는 말과 함께, 그럼에도 자신이 말할 수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마음은 지우고 싶어도 간단히 사라지지는 않는 것이라고 답한다. 자신은 모모점의 멤버들 덕분에 그 마음과 다시 마주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혼자서 모든 것을 끌어안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려주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신이 하세가와에게 있어 MORE MORE JUMP!가 되어줄테니, 전력으로 도와줄테니 언제든지 의지해 달라고 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라며 느닷없이 하세가와를 간지럽혀서 분위기를 누그러뜨린 후[16] 방금 건 농담성이지만 하세가와가 앞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한다. 그리고 아이돌로서 부탁하는 것만이 아니라면서 리호의 곡으로 웃게 된, 리호의 곡의 팬으로서 이번에는 자신이 되갚고 싶다면서 하세가와를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이에 하세가와는 정말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다시 생각해 보겠다면서 대화를 마무리한다.
2주 후, 라이브에 대해 회의하다가 오리지널 곡은 어려울 것 같으니 다른 식으로 세트 리스트를 준비해야겠다는 얘기가 되면서 다시 하세가와의 안부에 대한 염려가 나왔을 때 메일이 도착한다. 하루카와의 대화 이후 고심 끝에 결국 작곡을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는 내용과 함께 자신을 지지해준 모모점의 멤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완성된 신곡이 첨부된 메일이었다. 어려움을 극복한 하세가와를 확인함과 함께 보다 완성도가 높아진 곡을 함께 감상하며 크게 안도한다. 이후 다음 곡의 이미지도 떠올랐다는 하세가와의 메시지를 확인하자 한 번 좌절을 겪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해 줄 수 있었던 말 덕분에 하세가와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된 것을 보며 자신의 아픈 기억조차 누군가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며 기쁜 일 뿐만 아니라 아픈 일도, 괴로운 일도 끌어안고 모두에게 희망을 전해 나가기로 다짐한다.
3.3.2.3. 그날의 꿈의, 저 너머로
방에서 지난 단독 라이브에 대한 감상이 담긴 팬 레터들을 읽는다. 따뜻한 내용들에 기뻐하던 도중에 모모점이 언젠가는 무투관(무도관)에서 라이브를 했으면 한다는 내용을 보고 ASRUN 시절 때 무투관에 섰던 감회를 떠올리는 한편 지금의 자신들에게는 아직 현실적이지 않으니 자신들의 방식으로 차근차근 다가가기로 마음먹는다.
다음날, 학교 옥상에서 자신이 본 편지들을 멤버들 앞에서 보여주며 다시 한번 단독 라이브의 반향이 컸음을 함께 실감한다. 감상뿐만 아니라 잡지 인터뷰나 라디오의 코너 출연 같은 일거리 의뢰도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아이리가 단독 라이브라는 큰 목표점 하나를 통과한 이번 기회에 한번 앞으로의 방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하자 미노리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라이브 투어, 더 나아가 돔 라이브를 할 수 있는 톱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다. 현시점에서 워낙 큰 목표라서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다가 방송 시간이 되어 우선 방송에 집중한다.
방송을 마치고 함께 하교하던 중 미노리가 심부름이 생각났다면서 먼저 헤어진다. 세 사람만 남았을 때 아이리와 시즈쿠에게 무투관 라이브를 원하는 내용도 있었던 것을 얘기한다. 미노리가 이야기를 꺼낸 것을 계기로 생각나게 되었다면서 결국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가는 길의 끝에는 돔이 있는 만큼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톱 아이돌을 노리는 것을 목표로 하자는 의견에 세 사람 모두 같은 입장을 보인다.
다음날 옥상에서 미노리에게도 셋이서 합의를 본 내용을 들려준 다음 돔 라이브를 목표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아이돌이 되기로 다짐한다. 그리고 중간 단계로 수용인원 15000명인 무투관 라이브를 목표로 지금까지 해왔던 스트리밍 형태의 생방송 외에 다양한 업무 의뢰에도 응하기로 하면서 함께 모모점 앞으로 온 메일들을 정리하던 중, 도쿄 NX(도쿄 MX)에서 심야에 하는 아이돌 방송[17]의 출연 오퍼를 확인한다. 그 내용 또한 진짜 오퍼여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할 때, 자신들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편집되는 등 영향력이 큰 만큼 디메리트도 있다는 점을 들어 하루카가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그런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자신의 경험상 메리트가 더 컸다는 아이리의 말에 약간은 안심하던 차에 수업종이 울리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하루 동안 잘 생각해 보고 결론을 내리기로 한다.
집에 돌아와서도 여전히 생각이 정리되지 않던 중, 누군가에게 객관적인 의견을 들었으면 하다가 세카이의 존재를 떠올린다. 그리고 세카이에서 고민을 털어놓자 메이코가 자신들의 이미지나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다르게 표현되어 팬들을 실망시키는 것을 우려하고 있음을 짚은 다음, 이렇게 팬을 생각해 주는 아이돌을 응원할 수 있어서 모모점의 팬은 다행이라며 자신은 팬으로서 안심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한다. 팬이라면 모두의 진짜 모습을 잘 알고 있으며 TV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비치든 그 마음은 쉽게 변하지 않으며 실망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보다는 좋아하는 모모점이 보다 알려지게 되는 것을 바랄 것이라는 메이코의 말에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리고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마음과 마주해 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면서 단독 라이브를 성공시키고 돔 라이브라는 멋진 목표가 생긴 중요한 분기점이 된 지금 시기에 바빠서 무언가를 놓치고 있진 않았는지, 이참에 어째서 아이돌을 목표로 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메이코의 말에 납득하고 다시 방으로 돌아온 다음 과거를 떠올린다.[18]
방에서[19] 웃음 띤 얼굴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전하였다는 공주에 대한 이야기책을 다 읽었을 무렵 어머니가 들어오더니 지난번 시험성적에 대한 할머니의 선물인 유데타마(구데타마) 필통을 건네준다. 고맙다고는 했지만 무덤덤한 반응에 하루카는 잘 웃지 않는다는 어머니에게 정말 기쁘다고 답하는데[20] 이에 어머니가 괜찮다는 말과 함께 주말에 쇼핑몰에서 유데타마의 쇼가 있으니 가족끼리 보러 가자고 하자 이에 응한다. 어머니가 방에서 나간 후 또 어머니가 슬픈 표정을 짓게 만들었다면서 어째서 자신은 평범하게 웃지 못하는지 한탄한다.
주말이 되고 쇼핑몰에서 인파가 상당한 것을 느끼며 어머니의 손을 잡으려다가 생면부지인 사람의 손을 잡고 부모와 떨어지게 된 것을 알게 된다. 어쩔 줄 몰라 하며 만약 이대로 만나지 못하게 되면 어쩔지 불안해하던 중 누군가가 말을 건다. 귀여운 복장을 한 어떤 언니를 보며 왠지 공주님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혼자 있어서 미아인 줄 알았는데 차분한 걸 보니 미아가 아닌가 하는 언니에게 머뭇거리며 답하자 언니가 매니저에게 미아 센터에 연락해 줄 것을 부탁한다. 이어서 언니가 부모님이 곧 찾아올 테니 안심하라면서 그때까지 무언가를 해 주려고 할 때 이벤트 스태프가 와서 스테이지가 곧 시작한다면서 준비를 마쳐달라고 하자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냐며 당황한다. 스테이지란 말에 하루카가 의문을 품자 언니가 광장 한복판의 스테이지를 가리키며 자신이 저기에 설 것이라고 하고, 어째서 저기 서는지 묻자 이유를 말하려다가 하루카에게도 특별한 두근거림을 선사해 주겠다면서 따라와 줄 것을 권한다.
언니를 따라 스테이지 최전열에[21] 도착하고 언니의 질문에 이름을 밝힌다. 그리고 지금부터 자신이 분위기를 띄울 테니 엄마와 아빠가 올 때까지 마음껏 즐기라면서 신곡 릴리스 기념 특별 출장 라이브를 개시한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며 스테이지로 시선이 향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 전 읽은 동화책의 공주를 떠올린다. 어느샌가 응원하는 목소리들도 생기며 사람들이 언니의 노래에 맞춰 손뼉을 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해야 할지 망설이다가 언니와 시선이 마주쳤고 이어지는 언니의 자연스러운 유도에 자신도 손뼉을 친다.
첫 곡을 마친 언니가 다음 곡에 들어가기에 앞서 특별 게스트를 불러야겠다면서 방금 친구가 되었다는 말과 함께 돌연 하루카를 지목한다.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주저하는 하루카에게 간단한 안무라면서 하루카라면 틀림없이 할 수 있을 거라면서 언니가 함께 하자고 답한다.[22] 그리하여 몇 가지 동작을 알려준 후 다시 한번 언니가 노래를 시작한다. 좀 전처럼 박수를 치면 언니가 기뻐할지 싶어서 박수를 치고 언니가 여기에 반응을 보인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던 중, 좀 전부터 가슴속이 따뜻해지면서 무언가 튕겨 나올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그리고 언니의 신호와 함께 알려준 안무를 하면서 노래와 자신의 춤이 맞아떨어지는 것이 왠지 좋다는 생각을 한다. 어느샌가 관객들의 이목도 집중되면서 자신의 춤을 보며 웃어주는 것을 보며 항상 어머니가 슬픈 표정을 짓게 만들기만 하던 자신이 모르는 사람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기뻐하다가 계속해서 느끼고 있었던 따뜻한 기분이 보다 차오르게 되며 마침내 태어나서 처음으로 활짝 웃어 보이게 된다. 관객들의 반응에 자신이 웃고 있음을 자각하며 언니도 보는 이들도 모두 반짝거린다면서 이 무대를 즐겁다고 느끼게 된다.
곡을 마치고 하루카도 드디어 웃었다는 언니에게 자신이 제대로 춤췄는지 물어보자 언니가 엄청 잘한 데다가 웃는 얼굴도 만점이었다고 한 뒤, 하루카는 아이돌이 어울릴 것 같다면서 자신도 하루카의 웃는 얼굴에 희망을 받아버렸다고 말을 잇는다. 희망이라는 말에 의문을 가지자 내일을 힘낼 희망이라면서 웃음 띤 얼굴로 희망을 주는 하루카는 자신에게 있어서 아이돌이라고 답한다. 웃는 얼굴로 희망을 전하는 것이 아이돌인지 하루카가 묻자 그게 아이돌의 소중한 역할이라면서 그러니 더욱더 모두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내일도 힘내자고 생각할 수 있도록 다음 곡도 함께 하자고 언니가 권하고 이번에는 주저 없이 여기에 응한다.
다음 곡도 마치고 언니가 마지막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부모가 찾아온다. 이에 마지막 곡은 아빠 엄마와 함께 봐 달라고 하는데, 하루카가 좀 더 언니와 함께 하고 싶어 하는 뜻을 내비치자 스테이지를 무척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하면서 그렇다면 지금부터 웃는 얼굴을 잊지 말고 노래와 춤을 계속해서 하루카가 장래에 지금 같은 스테이지에 서서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하게 된다면 꼭 보러 가겠다고 언니가 약속한다. 부모와 함께 매니저에게 감사를 전하는 도중 언니의 노래가 시작되자 부모에게도 무대를 봐 달라고 청한다. 노래와 춤으로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언니가 책 속의 공주님 같다며 멋지다고 하자 어머니 또한 이렇게 하루카의 미소를 이끌어냈다며 여기에 긍정한다. 그리고 언니가 알려준 아이돌의 역할을 언급하며 자신도 언니처럼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해주고,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면서 자기도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이내 긍정해 주는 부모의 말에 다시 한번 언젠가 반드시 언니와 같은 아이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회상을 마치고 그날 처음으로 희망의 형태를 알게 되었음을 되짚어 보며 자신들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그날 자신이 느낀 내일의 희망이라는 사실만큼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임을 재차 확인할 때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더니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서 아버지가 석간신문에서 본 기사를 보여준다. 은퇴한 전 아이돌이 무대를 내려와서도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희망을 전해준다는 제목과 함께 바로 그 언니의 근황이 담긴 기사였으며 지방 라디오 방송국의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가운데 틈틈이 지역 내 복지시설, 유치원, 온천 등을 돌면서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기사를 알게 된 걸 다행으로 여기며 어머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덕분에 고민을 해소하고 또다시 등을 밀어 준 것에 대해 언니를 향해 당신은 여전히 동경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남긴다.
다음날, 옥상에서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다시 한번 의견을 듣기로 할 때 이번에는 먼저 나서서 TV에 출연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힌다. 생각이 크게 바뀐 경위를 아이리가 물어보자 어제 본 기사를 보여준 다음, 미디어의 영향력은 무서울 정도로 크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전하고자 하는 희망을 아직 우리들이 만나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이 기사가 알려준 것 같다며 이유를 밝힌다. 아이리가 희망을 필요로 하는지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며 그런 사람들과 우리들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것이 TV라며 우연한 순간에 TV를 통해 우리들과 만나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건 최고 아니겠냐며 긍정하고 미노리도 하루카를 접한 건 TV를 통해서였음을 이야기하며, 시즈쿠 또한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니 일시적으로 의도했던 것과 다른 형태가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몇 번이라도 전해 나가면 시간은 걸려도 진심이 전해질 것이라면서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게 되고 이에 오퍼에 대한 답장을 작성한다. 꿈을 위해 필요한 한 걸음이라고 생각하면서 멤버들에게 함께 힘내자는 말을 건네고 이에 세 사람이 호응한다.
이렇게 밝은 분위기로 마무리되는듯했으나 TV 방송국으로 장면이 바뀌더니 아이해저의 프로듀서가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함께 나올 예정이었던 그룹의 센터가 급병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수록이 가까워서 곤란해하던 참에 대신할 그룹을 세웠다는 소식을 듣더니 이런 심야 방송에 Cheerful*Days 같은 인기 그룹을 대리로 세워주었다는 것에 감사를 전하면서 스토리가 마무리되면서 ‘풀린 실의 너머에’로 이어진다.
3.3.2.4. 출항 전의 원데이 트립
HR시간에 요코하마로 가는 소풍에 대한 의제가 나오자 학점제 반으로 옮기기로 결심한 이상 이번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학교행사라고 생각한다. 함께 행동할 5인 1조 편성에 대해 생각해 볼 때 사키가 먼저 말을 걸어오면서 이치카와 사키, 사키의 소프트 테니스부 동료 2명인 소노다와 이노우에와 한 조가 된다. 자유시간 일정표를 짜는 과정에서 예전 지방촬영 때 가본 적 있는 카레점을 추천하기도 했고, 사람이 많을 것을 감안하여 변장을 고려하기도 한다. 이후 세카이에서 미노리와 함께 멤버들과 미쿠에게 소풍에 대해 이야기할 때 미쿠로부터 그날만큼은 고등학생으로서 마음껏 즐기고 오라는 말을 듣는다.
소풍 당일, 개항사료관 관람을 마치고 조별 자유시간이 오자 선박 견학 후 점심으로 자신이 추천했던 카레점에 간다. 대화 도중 내년에 있을 수학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사키가 그 때에도 이 멤버였으면 좋겠다고 하자 잠시 어두운 표정이 되기도 한다. 점심을 마치고 아카렌가 센터[23] 1호관에서 기념선물을 사러 간다. 자신의 선물을 정한 다음 이치카가 네네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고 있을 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로 짝맞춤 형태의 물건은 어떨지 추천해 준다.
이치카가 선물을 정했을 때 변장을 간파하고 자신을 알아보는 초등학생들이 나타나자 숨바꼭질 중이니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여 사람들이 더 몰리는 것을 막은 다음, 응대를 위해 이치카에게는 친구들과 먼저 합류할 것을 부탁한다. 아이들에 대한 대응을 마치고 패션샵에서 4인과 합류했을 때 친구들이 자신에게 적용할 변장용 굿즈를 고르고 있는 것을 보자 신경쓰게 만든 걸 미안해했으나, 오늘은 함께 소풍을 마음껏 즐기면 된다며 개의치 않는 말을 듣고 미쿠의 말을 떠올린 후 자기도 소풍을 즐기는 것에 전념하기로 마음먹는다. 친구들이 사준 모자를 쓰고 여기에 하루카가 나타났다는 소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관광객을 그냥 지나쳐가면서 보다 강화된 변장 효과를 확인한다.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다들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을 느낀다. 아이들에 대한 대응이 이미 SNS상에서 영상으로 퍼지고 있는 걸 확인하고 이유를 짐작하며 빨리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때 강풍으로 모자가 날아간다. 마침 잠깐이지만 관광객과 눈이 마주쳐서 들키기 직전, 이치카가 막 출발하려는 수상버스로 잡아 끈다. 사키도 여기에 호응하여 하루카가 공원쪽으로 갔다고 소리쳐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돌린 후 남은 친구들과 같이 도착지점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둘만 남은 수상버스에서 이치카가 돌발 행동을 사과하고 하루카도 자기 때문에 이치카까지 친구들로부터 떨어지게 된 것을 사과한다. 그러자 이치카는 사키로부터 온 메시지를 보여주며 사키라면 어떻게든 즐겁게 보낼 테니 괜찮을 것이라고 한 다음 이대로 못 만나게 되는 것도 아니니 잠깐 떨어지는 것 정도는 별일 아니라고 한다. 계속해서 오는 메시지 중 맛있어 보이는 크레이프를 먹는 사진을 보고 이치카가 조금 치사한 것 같다고 하자 되갚아 주는 것이 어떻겠냐며 이쪽에서도 사진을 찍어서 보낼 것을 제안한다. 이에 이치카가 함께 간식으로 먹을 예정이었던 도넛을 꺼내자 이치카에게 포즈를 코칭해주며 사진을 찍는다.
도착지점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사키가 쓰는 이상한 스탬프를 자신도 어느샌가 애착이 생겨 쓰게 되었다는 이치카의 이야기를 듣고 역시 두 사람은 사이가 좋다고 한다. 이 때 이치카가 함께 지내지 못한 적도 있었다면서 사키가 입원했을 시절의 경험담을 꺼낸 후 오랫동안 떨어져서 불안하기도 했으나 다시 만났을 때 옛날 그대로의 모습이었기 때문에 금세 불안감이 사라졌고,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으로 행동해 준 사키 덕분에 모두와 재결합하여 밴드를 이룰 수 있게 되었음을 얘기한다. 스스로 마음먹은 그대로 행동한 사키를 대단하다고 여기며 이치카도 거기에 동의할 때 사키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도착 후, 잠깐 떨어진 것 정도는 별일 아니라는 이치카의 말을 되새기며 시간관계상 마지막 일정으로 산책을 하기로 한다.
모자를 잃어버린 것을 사과하자 다들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면서 사키가 오늘 놀지 못한 만큼 다음에 놀자며 수학여행에 대해 얘기했을 때 나온 내용을 꺼내자 다시 무거운 마음이 들 참에, 굳이 그 때가 아니라도 우리끼리 먼저 가면 어떻겠냐고 이어가는 것을 듣고 마음이 풀리면서 언제든지 모두의 일정이 비는 날이 맞으면 함께 하는 것에 동의한다. 여행에 대한 화제가 정리되자, 사키가 아까 받은 투샷을 언급하며 자기도 하루카와 좀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다고 하자 자신과 사키(텐마씨)는 이미 사이가 좋은 거 아니었냐고 한다. 그러자 사키가 호칭을 지적하며 언젠가 이름으로 불러주길 줄곧 기대했다고 하자 이에 화답하여 처음으로 사키를 이름으로 부르며, 이어서 이치카도 이름으로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하자 마찬가지로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기로 약속하면서 처음에는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학교행사라고 생각해서 쓸쓸했지만 그걸 싹 잊을 정도로 즐거웠다고 생각한다. 소풍이 끝나고 밤 늦게 세카이로 찾아가 버추얼 싱어들을 위해 마련한 기념선물을 전달할 때, 미쿠가 안 가져가는 걸 의아해하자 미쿠가 지금은 하루카의 얼굴을 보는 게 즐겁다고 답한다. 표정에서 소풍이 정말 즐거웠다는 게 느껴져서 자기도 기쁘다는 미쿠의 말에 요코하마에 갔을 때도 지금도 즐겁다면서 단체 메시지로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의 반응이 좋아 다음에는 다같이 찍기로 한 내용이 오간 것을 언급하며 이치카와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오늘의 일도 즐거웠지만 다음에도 예정을 맞춰서 놀러 가자고 말해준 것도 기뻤다는 기분을 얘기하고 이에 좋은 친구들이라고 하는 미쿠의 말에 동의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반과로 와서 정말 다행이었다는 소감을 밝힌다.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미쿠에게 소풍에서 있었던 얘기를 들려주며 오늘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기로 다짐한다.
3.3.3. 3부
3.3.3.1. 언젠가 꽃피는 스테이지로 - CHAPTER 2 키리타니 하루카
오래간만에 스케줄이 비는 날이 생겨서 학교 수업을 모두 들은 뒤, 향후의 활동에 대한 회의를 위해 오랜만에 옥상으로 향한다. 활동 거점은 마련되었지만 옥상도 소중한 장소인 만큼, 기회가 있다면 계속 활용하고 싶다고 하자 미노리도 여기에 동의하는데, 마침 이때 반 친구 두 사람이[24] 말을 걸어오며 모모점이 지난번에 출연한 방송에 대한 호평을 남기기도 한다. 옥상에서의 회의 중 아이리 또한 지난 방송의 반향이 상당했음을 언급하며 지금이 우리들의 터닝 포인트라는 견해를 밝힌다. 기존 시청자와 신규 시청자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생각해 보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후 하교 시간이 되어 일단 해산한다.방에서 메이코와 카이토에게 설명을 겸하면서, 조명 등 모어모어 하우스에 들일 각종 방송장비를 점검한다. 모어모어 하우스에서의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것 같다면서 얼마 전 방송도 평판이 좋았으니 모두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메이코와 카이토의 말에 일단 긍정하는데, 그리 개운하지 않은 표정에 메이코가 무슨 신경 쓰이는 일이라도 있는지 물어본다. 이에 해당 방송을 통해 신규 유입이 늘어나 우리들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보다 확실히 생각해둬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고 답한다.
지금 우리들은 들어오는 오퍼 중에서 하고 싶은 것을 골라서 하는 상태지만 돔 라이브라는 목표를 감안하면 어떤 타이밍에 어디에 출연해야 할지 어떤 접근법을 취해야 할지 계획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말에, 카이토가 바쁜 와중에 거기까지 생각할 수 있는 게 대단하다고 하자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라면서 신세 졌던 프로듀서의 영향일 것이라고 답한다. 프로듀서란 말에 메이코가 의문을 가지자 ASRUN 시절의 프로듀서를 언급하며 자신의 사고방식을 프로듀스하는 아이돌에게 제대로 전달해 주었다면서 잠시 과거로 장면이 전환된다.
기념 라이브를 여태껏 해왔던 라이브 하우스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한다는 프로듀서의 말에, 데뷔 때부터 써왔던 ASRUN의 홈과 같은 곳을 옮기면 지금껏 따라와 준 팬 모두에게 혼란을 주지 않겠냐며 이의를 제기한다. 그러자 프로듀서가 그거야말로 장소를 바꾸는 이유라면서 자신은 ASRUN을 홈에서만 공연하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아이돌’로 알릴 생각은 없다면서 보다 많은 팬과 마음을 잇는 아이돌 그룹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지난번에 공개된 곡이 히트한 것도 있어서 이번 기념 라이브가 ASRUN의 방향성을 전환하는 절호의 타이밍이라는 입장을 설명한다. 기존 팬들을 실망시킬 수 있다면서 하루카가 다시 한번 개운치 못한 반응을 보이자, 프로듀서가 팬클럽 가입이 오래된 팬들을 대상으로는 초대 형식으로 완전 무료로 입장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다.
프로듀서에 대한 얘기를 마치자 역시 인기 그룹을 이끌만했다면서 납득하는 메이코에게 실제로 무척 의지하기도 했고 존경했었다고 답한 후,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그런 존재가 없으니 여태까지는 어떻게 되긴 했지만 앞으로는 제대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어서 앞으로의 활동 방침에 대한 생각을 말하려던 참에 전자제품점에 가야 할 시간이 된 것을 확인한다. 그리하여 우선 이야기는 나중에 듣는 것으로 하고 메이코와 카이토가 세카이로 돌아간 다음 슬슬 방을 나서려고 할 때, 두 사람이 되돌아오더니 큰일 났다면서 세카이로 와 줄 것을 요청한다.
세카이에 처음 보는 공간이 생긴 것을 확인하자 놀라고, 이어서 메이코도 카이토는 놀란 나머지 휘청거리다가 연못에 빠질 뻔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걸 불어버린 것에는 약간 못마땅하긴 했으나 어쨌거나 왜 갑자기 이런 장소가 생긴 것인지 의문을 가지는 카이토에게 하루카네의 마음의 변화에 따른 것일 듯하다고 메이코가 답한다. 납득은 가는 설명이었으나 요즘 바쁘기도 했고 크게 짚이는 것이 없어서 의아하던 중, 선명한 오렌지색을 띤 나비 한 마리를 발견한다. 날개를 펼친 모습은 드레스의 옷자락 같았는데, 정말 예쁜 날개라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왠지 그리운 느낌을 받는다.
그러다가 나비가 어느 꽃에 앉았는데, 메이코가 그 꽃에 덩굴이 얽혀있는 것을 본다. 왠지 신기한 꽃이라고 생각할 때, 카이토가 꽃에서 빛나는 부분을 주목하며 그 부분이 꿀인지 추측하자 메이코가 그렇다면 이 나비는 꿀을 빨려는 것인지 추측한다. 잘은 모르겠지만 덩굴에 얽혀있는 것도 보기 딱하니 덩굴을 제거하려고 손을 대다가 꽃에서 빛이 뿜어져 나온다.
어느 유치원[25]에서 아이들이 고맙다고 하는 목소리가 들리더니 이에 답하여 내 노래를 들어줘서 나야말로 고맙다면서 모두가 싱글벙글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잔뜩 기운을 받아버렸다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 답하는 목소리의 주인은 바로 하루카를 아이돌의 길로 이끈 언니였다.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언니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며 지금 보이는 것이 현실에 있었던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열심인 언니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잠시 후, 이번에는 언니가 애니메이션을 볼 시간이라면서 채널을 돌리다가 그 자리에 굳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모습에 의아해하던 중, 언니가 보고 있던 TV의 내용이 흘러나오는데 바로 자신들이 지난번에 출연한 방송이었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코너에 대한 다이제스트 영상이 나오고 여기에는 하루카 자신의 분량도 있었는데, 이 모습을 본 언니가 하루카가 ASRUN을 그만두었을 때 걱정했는데 다시 한번 아이돌의 길을 나아가기로 결심했다면서 자신이 생각한 대로였다는 말과 함께 내일을 힘낼 기운을 받아버렸다는 말을 남긴다.
어느새 빛이 잦아들면서 조금 전까지 있었던 꽃밭과 메이코와 카이토의 모습이 보인다. 괜찮은지 물어보는 카이토에게 그렇다고 답하면서 방금 자신이 본 것에 대해 물어보는데, 두 사람이 영문을 모르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자신에게만 보였던 것임을 짐작한다. 눈가의 상태를 본 메이코가 혹시 빛 때문에 눈이 그렇게 된 것인지 묻자 그것 때문은 아니라면서 자신이 본 것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형편 좋은 꿈일지도 모르지만 언니가 자신에게서 기운을 받았다고 말해줘서 기뻤다면서, 자신이 전한 희망이 전파를 타고 멀리 언니에게까지 전해졌다고 생각하니 열심히 하길 잘했다는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에 카이토는 형편 좋은 꿈같은 게 아닐 거라고 답하며, 이어서 메이코도 진짜 언니의 모습일 것이라고 답한다. 하루카는 언니로부터 받은 희망을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으로 줄곧 전해왔을 테니 그 마음이 언니에게 전해지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닐 거라는 메이코의 말에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직 멀었음을 실감한다. 언니로부터 희망을 받은 그날부터 줄곧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며 뒤쫓아 왔으나 언니도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계속해서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 언니가 처음에 섰던 장소에조차 도달하지 못했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여기까지 생각이 닿자 중요한 것을 깨닫고, 결국 가장 소중한 것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며 이 마음을 축으로 삼으면 앞으로의 활동 방식도, 나아가고자 하는 길에도 올바른 답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두 사람에게 얘기하며 그렇게 생각했더니 왠지 좀 개운해진 것 같다고 말한다. 두 사람도 이에 동의하며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할 때 나비가 다시 날아가는데, 처음 나비를 보았을 때 느꼈던 그리운 기분의 정체는 나비의 날개가 언니의 의상과 닮았다는 점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에 다시 한번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한편, 언니로부터 받은 희망을 모두에게 전하면서 꿈을 향해 더욱더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언젠가 자신들의 꿈인 돔 라이브에서 미소 짓는 언니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3.3.3.1.1. 언젠가 꽃피는 스테이지로 - ENDING
미노리가 치히로로부터 오랜만에 메시지가 온 것을 확인했을 때, 미노리한테서 100번은 들었다면서 ASRUN의 라이브에 함께 갔던 친구였다는 사실을 아이리도 알고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댄서를 목표로 지금은 해외에서 수행 중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하며 확인해 보았는데, 방송을 봤다면서 최근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풀 죽어 있던 상태였는데 덕분에 기운을 차려서 답례를 남긴다는 내용이었다. 우리들의 동영상이 해외에까지 전해졌다는 사실에 시즈쿠가 기뻐하는 반응을, 희망이 제대로 전해져서 하루카가 잘 됐다는 반응을 보인다.미노리도 여기에 동의하면서 자기도 치히로한테서 기운을 받아버렸다고 할 때, 또다시 비 같은 것이 내리더니 방금 전까지 봉오리 상태였던 꽃이 피게 된다. 비 덕분에 꽃이 핀 게 아닐지 린이 추측하자 카이토가 어쩌면 이 비는 모두가 전한 희망의 빛이자 팬 모두의 마음일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한다. 정답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방금 비는 미노리가 치히로에게 희망을 전했으니 내린 것 같다면서, 이 꽃은 비 덕분에 자라난 희망의 꽃이며 치히로가 희망을 받아들여서 피어난 것이 아닐까 하고 덧붙인다. 렌이 여기에 동의하며 비에 닿았을 때 따뜻한 기분이 드는 것도 그렇고 꽃이 마음으로 이루어졌다면 그걸 만짐으로써 누군가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것도 설명이 되는 것 같다고 하자 이어서 메이코가 피어있는 꽃들이 이렇게나 예쁜 것도 모두의 따스한 마음으로 자라났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인다. 루카가 그렇게 생각하니 멋지다면서 그렇다면 카이토의 표현을 빌려 이 꽃을 희망의 꽃이라고 부르는 건 어떨지 제안한다.
아직 봉오리 상태인 꽃도 많은 상태라, 카이토가 만약 만개한다면 무척 아름다울 것 같다고 하면서 이 일대 한쪽 면에 순식간에 색이 들어차는 장면을 묘사하자 미노리가 ASRUN의 라이브 회장에 갔던 때를 떠올린다. 그러더니 엄청난 걸 깨달은 걸지도 모르겠다면서 꽃밭에 있는 스테이지 위에 서서 만개한 꽃밭을 보면 돔 라이브의 스테이지에서 보이는 경치와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을 얘기한다. 이에 하루카가 그렇다는 건 이 장소가 생긴 까닭은 우리들의 목표가 명확해지고 거기에 근접했다는 실감이 들기 시작했기 때문인 게 아닐까 추측하고 아이리가 거기까지는 알 수 없지만 꽃밭의 꽃이 전부 피었을 때는 우리들은 돔 라이브를 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된 시점이겠다고 덧붙인다.
이에 미노리도 들뜨며 힘내자면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여 이 일면을 꽃밭으로 만들고 언젠가 돔 라이브에서 이 꽃밭처럼 예쁜 펜라이트가 들어찬 경치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하루카와 시즈쿠도 여기에 동의한다. 이를 보며 미쿠는 속으로 MORE MORE JUMP!는 멋진 그룹이라면서 처음에는 다들 상처 입고 활동할 수 없게 되었지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네 사람이 이어져 다시 한번 앞을 바라보며 꿈을 쫓아갈 수 있게 되었고 지금 그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 시작했음을 실감한다. 이내 아이리가 그렇게 정해졌으니 곧바로 내일 있을 기획회의에 맞춰 초안을 다듬기로 하며, 다들 새로 생겨난 장소에서 마음에 접촉한 것을 계기로 힌트를 얻었음을 얘기한다.
그러던 중 린이 무언가의 새싹이 자라나 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루카가 이 주변에 피어있는 꽃들과는 약간 성질이 다른 것 같음을 느낀다. 그렇긴 하지만 이 새싹 또한 틀림없이 모두의 성장과 함께 크게 자라날 것이라고 카이토가 추측하면서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기대를 품는다. 어떻게 자랄지, 꽃조차 아닐지도 모르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꽃밭과 새싹이 쭉쭉 자랄 수 있도록 자신들이 힘내는 것이니 돔 라이브를 목표로 다시 한번 모두 함께 꿈을 향한 의욕을 다진다.
3.3.3.2. Lead to shine more
레이아웃이 완료된 모어모어 하우스에서 다 같이 생방송을 마친 후 사이토로부터 현재 들어오는 오퍼의 양이 전부 소화할 수 없을 정도라는 얘기를 듣게 되고,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일감을 받을 때의 기준이 필요하게 되었음을 느낀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을 것’, ‘많은 이들이 볼 수 있을 것’ 등을 시작으로 각자 머리를 맞대고 상의한 끝에 몇 가지 기준이 제시되었으나 아직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는 것 같아 석연치 않은 표정은 짓는다. 이럴 때 지나치게 이것저것 생각하는 건 자신의 나쁜 버릇이라며 멤버들에게 양해를 구하자 세 사람도 이해해 주면서 필요한 것이라며 모두 좀 더 생각해 보기로 하고, 이에 오퍼에 대한 답장을 늦출 수도 없으니 내일까지 기한을 정하고 제대로 답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집에 돌아와서 계속 생각에 잠기다가 이대로라면 과연 그 스테이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하며 ASRUN 시절의 무대를 문득 떠올리자 당시의 기준을 짚어보기로 하며 프로듀서를 떠올린다.수년 전, 연습 도중 멤버 한 명이 기운 없어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이유를 묻자 해당 멤버가 유명 코너의 고정 출연 제의를 프로듀서가 거절하는 통화를 들었음을 밝힌다. 일본인이라면 다들 알만한 프로그램이라서 다른 멤버들 및 하루카 또한 의문을 가질 때 매니저가 프로듀서로부터 할 말이 있다며 연습 후 하루카에게 사무소로 와 달라는 말을 전한다. 사무소에서 프로듀서와 독대했을 때 프로듀서가 하루카 단독으로 주어진 음악에 맞춰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겨루는 코너에 출연하게 되었음을 알리며 ASRUN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달라는 말에 일단 출연 자체는 받아들였으나 이참에 유명 코너의 오퍼를 거절한 이유를 물어본다.
일본 전역에 희망을 전하는 아이돌이라는 목표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의문을 제기하자 프로듀서가 바로 그 꿈을 위해서라며, ASRUN이 이 정도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개성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며 대체할 수 없는 개성이 있다면 목소리를 높여줄 수 있는 열정적인 팬층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그들의 목소리야말로 ASRUN의 꿈을 이루는데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다. 이어서 하루카에게 ASRUN의 개성이 무엇인 것 같은지 묻자 퍼포먼스라는 하루카의 답에 긍정하면서 유명 코너의 고정 프로그램은 자신도 망설인 조건이었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ASRUN의 개성을 인식, 정착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유명 코너 대신 퍼포먼스 배틀 코너 출연을 결정한 것임을 밝힌다.
회상을 마치고 놓치고 있었던 기준이 그룹으로서의 개성이었다는 것은 알게 되었으나 이번에는 모모점의 개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세카이의 존재를 떠올린다. 세카이에 도착했을 때 카이토와 렌이 연습 중인 것을 발견하고 이후 렌으로부터 평소에 자신들을 위해 힘써 주는 카이토를 위해 이번에는 자신들이 카이토의 라이브를 프로듀스하는 중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그리고 렌이 늦은 시간에 온 이유를 물어본 것을 계기로 사연을 설명하자 카이토가 모모점이라서 가능한 것이라면 팬 앞에서 자연체로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을 제시한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열심이고 자기들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일도 팬들과 함께 극복하며 일반적인 경우라면 팬에게 보여주지 않는 모습도 보여주는 그러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팬들은 친근감을 느끼며 자신도 함께 힘내자는 기분이 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카이토의 설명에 마침내 고민이 해결된다.
다음날, 모어모어 하우스에서 모두 모인 자리에서 지명도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들의 개성을 알리는 것도 중시해야 될 것 같다면서 모모점의 개성으로 있는 그대로의 아이돌을 제시한다. 시즈쿠의 보는 이들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해 순수하게 노력하는 자세, 아이리의 누군가를 기운 나게 해 주기 위해 남들보다 배로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모습, 미노리의 꿈을 향해 벽에 부딪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과 같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신도 좋아하고 팬들도 좋아하게 된 것 같다며 팬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며 함께 걸어나가는 점이 모모점 다움일 것 같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멤버들 및 듣고 있던 사이토도 동의하면서 이 기준을 시야에 넣어 일감을 정하기로 하면서, 정해진 대본보다는 가능하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일을 받기로 한 결과 지명도가 높고 시청층도 다양한 유명 버라이어티 코너 대신 지역 활성화를 돕는 다큐멘터리 코너에 출연하기로 방침이 정해진다.
몇 주 후, 촬영지에 도착하여 방송 디렉터로부터 지역 마라톤 대회를 돕는다는 방송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후 첫 촬영으로 공민관에서 대회 운영위원들과의 대면식을 가지는데, 의뢰주인 회장의 환영하는 반응과 달리 운영위원들은 자신들을 피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의식한다. 대면식을 마친 후에도 운영위원들이 보인 냉담한 태도를 의식하다가 일단 방송을 위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을 우선하기로 하던 중 시즈쿠가 꽃밭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해당 꽃밭을 둘러본다. 대회는 보다 나중이라서 그때쯤은 시들어버릴 것 같다며 아쉬워하는 미노리의 말에 이걸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말하려는 참에 누군가가 수군거리는 것을 듣게 된다. 아이돌이 과연 이 일에 도움이 될지 의문을 표하면서 자신들은 진지하게 하고 있는데 아이돌을 부른 회장의 방침에 납득하지 못하는 대화를 듣자 그 불안을 없앨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
며칠 후, 다음 촬영으로 대회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에서 멤버들과 함께 마을의 명소를 SNS로 홍보하고 급수대에 지역 음식을 배치하는 등 답사 과정에서 마을의 장점으로 눈여겨보고 있었던 경치와 음식에 중점을 둔 안에 더해 꽃밭에서 발견한 꽃을 말려서 만든 책갈피를 기념품으로 배부하는 것을 제시한다. 초면에는 냉담했던 운영위원들도 꽃밭은 마을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며 아이디어를 받아들인다. 이후 수확을 돕기도 하고 야외 스테이지 제작을 하며 목재 절단을 돕기도 하는 등 전력으로 대회 운영을 돕는 과정에서 점차 마을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디렉터도 담고 싶었던 것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한편, 대회 참가신청도 전년보다 늘어나는 것을 확인한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사이토의 요청으로 공민관을 찾아가자 운영위원회로부터 책갈피의 재고가 부족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어느 정도 필요한지 묻자 400장 정도 있으면 될 것 같다는 답을 듣는데, 이에 주저 없이 그렇다면 한 사람당 100장씩이라며 자신들도 협력하기로 결정하고 재고 파악 및 작업 준비를 위한 역할 분배를 마친다. 그렇게 작업에 착수하던 중 지난번에 우연히 들었던, 모모점의 협력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대화를 나누던 마을 사람들도 도와주러 오면서 처음에는 그다지 환영하지 않았음을 시인하며 그렇지만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지 않을 때도 이 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기뻤다는 심정과 함께 함께 힘내자는 말을 건넨다. 이에 자신들의 마음이 전해졌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1개월 후, 모어모어 하우스에서 버추얼 싱어들까지 이쪽으로 초대한 상태에서 함께 방송을 시청한다. 고령 시청자가 많아서 SNS의 반응은 많지 않았지만 수기로 쓴 팬 레터가 많이 왔다면서 봐준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희망을 전했다는 평을 남길 때, 사이토가 빅뉴스라면서 이번 다큐멘터리의 디렉터가 하는 다른 방송의 고정 출연 제의가 들어왔음을 알린다. 모모점 앞으로뿐만 아니라 방송 쪽으로도 편지가 잔뜩 왔으며 디렉터 또한 이상적인 촬영이 되었다는 전언을 듣는다.
이때 아이리가 이번 성공은 하루카 덕분이라고 한 다음, 이번 건을 통해 앞으로는 활동 방침을 생각하며 움직일 필요가 있겠다면서 프로듀스 방침을 가다듬고 그룹을 이끌어줄 존재가 필요하며 그게 가능한 건 하루카밖에 없다며 톱 아이돌의 센터였던 너한테만 보이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하니 이참에 모모점의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부탁한다. 시즈쿠와 미노리도 여기에 동의하자 이내 이를 수락하며 자신의 손으로 우리들을 더욱 빛나게 하며 보다 높은 곳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소감을 밝힌 후 마음속으로도 일본 전역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톱 아이돌로 이끌 수 있기를 다짐한다.
이후 장면이 바뀌어 어느 예능 사무소를 비추더니 전 ASRUN의 프로듀서가 자신의 아이돌을 출연시키고 싶었던 코너에 대해 매니저에게 물어본다. 이미 다른 아이돌이 정해져 있다는 매니저의 답변에 그 코너는 잡고 싶었다는 계획을 밝힌 후, 지금 인기 상승 중인 모모점을 택하고 싶었다는 전언을 들려주는 매니저의 말에 프로듀서가 모모점을 주시하는 듯한 반응을 남기면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3.3.3.3. 단련해서 FLY! Muscle Training!
여느때처럼 아침 러닝을 하던 중, 돌 러버 이후로 오퍼가 들어오지 않는 건에 대해 신경쓰다가 평소에 달리던 루트를 벗어난 것을 깨닫는다. 때마침 상태를 살피러 온 메이코로부터 지금은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지 않겠냐는 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은 후 기분전환도 겸하여 평소와 다른 길로 달려보기로 한다.공원을 돌면서 앞으로는 가끔씩 여기도 달리기로 마음먹던 중 츠카사와 아키토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한다. 두 사람 또한 쇼와 노래를 위한 체력단련을 위해 일과인 러닝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자 다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자신도 분발하기로 마음먹는다.
이후 모어모어 하우스에서 멤버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댄스 요령을 알려주는 코너를 마친 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았을 때, 잘 되지만은 않았다면서 딱 맞춰 동작을 멈추는 것이 힘들었다는 채팅을 보자 그것은 체간 문제이므로 트레이닝이 필요할 것 같다고 답해 준 후, 방송을 마무리 하고 멤버들과 함께 돌아보는 자리에서도 트레이닝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다음 날, 다시 공원을 달리면서 운동을 어려워하는 인원들에게도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만한 트레이닝 기획에 대해 궁리하던 중 츠카사와 아키토가 무언가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연일 마주치게 된 것도 우연인데다가 진지한 얘기인 것 같아서 사연을 묻자 츠카사가 공원에 새로운 운동시설이 들어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SHINOBI-BATTLE 이라는 장애물 경주 대회가 있음을 얘기한다. 상당한 근력을 요하는 난이도 높은 종목들이 많아 보러 오는 관객들도 많고 이 대회를 보면서 운동에 시작하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하며, 우승 상품으로 1장에 4명까지 입장 가능한 장애물 에어리어와 트레이닝 룸 1년 프리미엄 회원권이 주어진다는 얘기에 흥미를 보이기도 하는데, 함께 참가할 인원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었던 츠카사가 이 멤버라면 가능하겠다면서 하루카와 아키토에게 참가를 권유한다. 우승상품 및 운동이 서투른 시청자들에 대한 동기부여라는 메리트가 있으나 입장상 시청자들이 모를만한 인원과 팀을 짜서 대회에 나가는 것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어서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멤버들과 상의해 보겠다고 답한다.
다시 모어모어 하우스의 연습실에서 멤버들에게 사정을 설명한 후, 리스크도 있지만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해 보고 싶다며 참가의향을 밝힌다. 이에 미노리가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며 일이 잘 안풀릴 때 동경하는 사람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찬성의견을 보이고 시즈쿠도 이 참에 이걸 방송기획으로 삼자고 한 데에 이어 아이리도 우승해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을 주문한다.
출전을 결정하고 공원에서 참가자 세 사람이 모인다. 각자의 출전종목인 츠카사의 거미 걸음[26]과 통나무 건너기, 아키토의 뜀틀 높이뛰기[27]와 수면 걷기[28], 하루카의 클라이밍과 철봉뛰기[29]를 검토한 다음, 효율 좋은 훈련 메뉴에 대해 논의하려고 할 때 하루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서 준비해 놓은 메뉴를 보여주는데, 종목에 맞춰 각각 다른 내용으로 소화해야 하는 양 자체도 많은데다가 수면과 식사시간까지 포함하여 분 단위로 설정된 메뉴에 더해 연습중에 달고 다닐 무게추까지 준비해 두었다. 혼자서 생각했는지 묻는 츠카사에게 협력해 준 사람이 있었다고 답하면서 회상장면이 나오는데, 메이코와 상의해 가며 만든 것이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후 1주간 그 자체로도 고강도인데다가 여력이 있을때마다 중량 부하물을 추가해가며 강도 높은 단련[30]이 이어진 다음, 대회 전날에는 당일을 위해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한 후, 성과를 돌아보며 대회날을 맞이한다.
대회 당일,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출전각오를 다질 때 누군가가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 돌아보자 안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팬 모두가 응원해주고 있다는 말을 전한 후 개막 시간이 다되어 관중석으로 돌아가려는 안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끝까지 봐달라고 답한다.
전체 10팀중 9번째로 앞선 팀들 중 하나가 최단시간 2분을 기록하자 1인당 40초 이내를 목표로 하게되는 상황속에서 이윽고 차례가 온다. 돌발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훈련의 성과로 이를 어느정도 만회하는데, 츠카사는 통나무 건너기 중 미끄러져 떨어질 뻔 했으나 완력으로 매달린 상태에서 그대로 통과한 다음 거미 걸음을 빠르게 돌파했고 아키토는 뜀틀을 첫 시도만에 넘긴 다음 수면 걷기에서 골인 지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왼발쪽 장비끈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봉과 오른발만 가지고 마저 돌파하면서 어느정도 타임 로스는 생겼으나 아직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태로 하루카에게 바톤이 온다.
최적 루트를 계산한 후 5미터 클라이밍을 빠르게 돌파하고 마지막 코스인 철봉뛰기 구간에 진입한다. 첫 점프를 성공시킨 후 점프감각도 파악하여 그대로 관성을 살려 다음 철봉으로 넘어가려던 찰나 강풍으로 점프 타이밍을 놓친다. 태세를 정비하고 다시 반동을 주어 두 번째 점프를 성공시켰을 때 또다시 바람으로 인해 한 타이밍 쉬게 된다. 강풍이 잦아들고 마지막 점프는 착지점으로 내려가는 것이지만 철봉 사이의 간격보다 필요한 점프 거리가 길었기 때문에 보다 반동을 주어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커질 때, 안의 응원소리가 들려온다. 여기서 포기하면 틀림없이 후회할 것이며 응원의 목소리가 있다면 하루카는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는 안에 이어 츠카사와 아키토의 응원에 더해 도중부터 하루카를 알아본 관객들의 응원소리도 이어지자 이내 마음을 다잡아 결국 착지에 성공한 후 마지막 힘을 짜내어 골인지점까지 달린 후 버튼을 누른다. 이후 시청자들에게 우승은 놓쳤으나 완주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마무리 멘트를 한 다음 자신의 타임 로스로 인해 우승을 놓치게 된 것을 두 사람에게 사과하는데, 이에 아키토가 그건 자신들도 마찬가지라고 답하고 츠카사 또한 완주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특훈 덕분이었다면서 개의치 않는다.
도중에 탈락한 팀도 많아서 완주한 팀에게도 특별상으로 시설 1회 이용권이 주어지게 되었는데[31] 적당한 날을 잡아 사용할 것에 대해 생각해 보려는 참에 어떤 여자아이가 말을 걸어 온다. 바로 지난 방송에서 운동을 어려워했던 시청자였으며, 오늘 하루카를 보고 멋있었다면서 아직 운동은 서투르지만 자신도 분발해 보겠다는 말을 전하자 이에 고맙다고 답한 후 앞으로도 함께 힘내보자고 답한다.
팬과 작별인사를 나눴을 때 안이 오늘 몸도 많이 움직였을테니 뒤풀이로 야키니쿠 가게를 하나 추천하고 아이리도 거기로 가는게 좋겠다고 하려던 참에, 저녁 러닝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를 사양한다. 안이 어이없어하며 아키토와 츠카사에게 뭐라도 한 마디 해 달라고 하는데 두 사람 또한 달릴 의욕이 가득찬 상태에서 앞으로도 트레이닝에 힘쓰도록 하자면서 3명 모두 자리를 뜬다. 결국 안도 따라 달리기 시작하고 여기에 자극받은 미노리 또한 달리는 것으로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3.4. 애니메이션
3.4.1. 극장판 프로젝트 세카이 부서진 세카이와 노래하지 못하는 미쿠
4. 인물 관계
인연 칭호 문구 왼쪽에 🇰🇷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은 한국 서버에 수록된 인연 칭호 문구다.4.1. MORE MORE JUMP!
키리타니 하루카 | 마음은 기쁘지만 복잡한 심경 (서비스 개시 당시) 분명 대단한 아이돌이 될 거야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이미 훌륭한 아이돌이야 (푸른 하늘 너머, 반짝임을 따라서 이후) → | 하나사토 미노리 |
← 동경하는 아이돌! (서비스 개시 당시) 언젠가 하루카 짱 같은 아이돌이 되기를!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곁에 설 수 있는 아이돌이 되기를! (푸른 하늘 너머, 반짝임을 따라서 이후) | ||
🇰🇷 ✦ 인연 칭호 문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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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과 팬으로 시작해서 서로가 서로의 아이돌이 된, 소중한 친구이자 동료관계이다. 메인 스토리 시점에서 실의에 빠진 하루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된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 미노리였고, 또한 미노리가 내일을 힘낼 희망이라는 말을 그 말을 한 당사자인 하루카조차 믿지 못하게 된 시점에서도 끝까지 믿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어렸을 적 TV속 하루카와의 만남이 있었다.
미노리에게 있어서 하루카는 아이돌이 되겠다는 꿈이 시작된 계기를 마련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직관한 라이브와 거기서 받은 팬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춤과 노래를 잘하는 것만이 아닌, 이를 통해 관객들과 마음을 하나로 잇는 것이 진짜 아이돌이라는 꿈의 구체적인 형태를 그리게 됨과 동시에 진지하게 아이돌을 목표로 삼게 되는 계기도 마련해 주었다. 때문에 워낙 팬심이 대단하여 하루카로 갖가지 망상을 하거나[33], 어미에 냥을 붙인 하루카의 응원이나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하루카의 말에 잠시 언어능력을 상실하거나, 따로 연습시간을 마련하고도 음식리뷰에서 단조로운 표현이 개선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하루카를 대상으로 한 리뷰에서는 표현력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여전히 열렬한 팬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동시에 단독 라이브 돌발 MC를 맡았을 때의 멘트에서도 드러나는 것처럼 모모점 활동을 이어가면서 단순한 동경을 넘어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이상적인 아이돌 동료로서도 하루카를 바라보게 된다.
하루카는 자신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준 미노리를 상당히 아끼고 챙겨주며, 단지 은인이라서만이 아니라 미노리의 아이돌을 향한 순수한 마음과 노력하는 자세, 자연스럽게 주위 사람들에게 기운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며 일찍부터 미노리가 장래에 뛰어난 아이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모모점 활동을 이어가면서 현재는 이미 어엿한 아이돌이라고 보고 있다. 때문에 미노리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거나 단독 라이브에서 관객들이 미노리에게 호응해 주는 등, 미노리가 아이돌로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면 내심 기뻐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또한 미노리에게 보는 사람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평소보다 단호하게 말하거나 팬의 도움을 빌려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미노리와 의견 대립을 보였을 때에는 이를 미안해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리에게 하는 것에 비해 강도는 약하지만 휴식중 미노리가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음료를 마시기 곤란하다고 하자 미노리도 자기에게 자주 이렇게 하지 않았냐고 답하거나, 미노리가 과거 자신의 라이브에 온 것을 파악하고도 정작 그 때의 일을 기억하고 있는지 미노리가 물어봤을 때에는 모른척 하거나, 미노리가 사육위원회의 일을 신입들에게 가르쳐주는 것으로 고민할 때 아이리가 우리들을 후배로 생각하면서 연습해보라고 하자 여기에 가세해서 미노리 선배라고 부르는 등 종종 미노리가 당황스러워할 만한 장난을 치기도 한다.
키리타니 하루카 | 세상의 쓴맛을 아는 베테랑 (서비스 개시 당시)[34] 지식도 경험도 많아서 도움이 돼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 | 모모이 아이리 |
← 조금 건방진 후배 (서비스 개시 당시) 뼛속까지 아이돌, 존경스러워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 ||
🇰🇷 ✦ 인연 칭호 문구 ✦ | ||
최강이야!!! 인연 랭크 5 | ||
똑 부러져 인연 랭크 26 | ||
지금부터 다시 한번 인연 랭크 46 |
메인 스토리 초반에는 서로 날선 태도를 보이기도 했으나 각자의 고민을 해결하고 팀을 결성한 이후부터는 서로 아이돌로서의 마음가짐과 프로의식에 대해 존중과 신뢰를 보이는 좋은 동료 관계가 되었다.
아이리는 메인 스토리에서 하루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없는지 고민하기도 했고, 사키와의 대화 중 사키가 하루카의 학점제 반 전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하루카는 이미 결심이 확고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으며, 또한 하루카에게 우리들 앞에서는 최대한 편하게 있으라고 하거나, 에어리어 대화중 에나가 함께 쇼핑을 해서 즐거웠지만 바쁜 와중에 이런 식으로 시간을 내줘도 괜찮냐며 물어봤을 때 의식하지 않으면 못 쉬는 애도 있어서 정기적으로 연습이 없는 날을 만들고 있다고 답하는 등 일상과 일의 경계가 모호한 하루카를 배려해주고 있다. 하루카 또한 '해피 러블리 에브리데이' 이벤트에서 아이리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는지 고민하기도 했고, 여름합숙 때 일견 평범해 보이는 바나나 보트를 타면서 내심 아이리가 아무 의미도 없는 기획을 짰을 리 없다고 생각하는 등 마찬가지로 신뢰를 보내고 있다.
한편으로 하루카는 에어리어 대화에서 아이리가 선배인 자신과 시즈쿠에게 반말을 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꺼내자 바로 말끝마다 '선배'를 붙이며 놀리거나, 여름합숙 당시 기획을 혼자 도맡다가 쌓인 피로로 아이리가 마사지 롤러에 아픈 반응을 보인 걸 확인하고도 이번에는 살살 할테니까 괜찮다면서 아이리의 의사를 무시하고 후속 마사지를 강행하거나, 특훈 도중 아이리가 지친 기색을 보이자 자기는 아직 여유롭다면서 도발하는 등 멤버들 중에서 유독 아이리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는데, 아이리와 안에게만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딱히 악감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격의 없이 대하는 것에 가깝다.
각자 ASRUN과 QT시절일 때의 접점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이리가 버라이어티 아이돌 시절에 쓰던 몇몇 시그니처 무브를 선보였을 때, 미노리와 시즈쿠가 열렬한 반응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하루카는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키리타니 하루카 | 함께 출연한 적이 있음 (서비스 개시 당시) 노력하는 모습을 존경해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 | 히노모리 시즈쿠 |
← 함께 출연한 적이 있음 (서비스 개시 당시) 가끔은 편히 쉬었으면 해 (틀림없이 최고의 summer! 이후) 정말 믿음직스러워 (STEP by STEP! 이후) | ||
🇰🇷 ✦ 인연 칭호 문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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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각자 ASRUN과 Cheerful*Days 시절 업무상으로 만났을 때 하루카는 시즈쿠의 노력하는 모습을 일찌감치 알아봤으며, 때문에 팬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존중을 보이는데 훗날 그룹으로서의 개성을 제시할 때에도 시즈쿠의 장점으로 보는이들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꼽기도 했다. 모모점으로서 활동 개시 당시 시즈쿠가 앞으로 방송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때에는 어떤 결정을 내려도 그에 맞춰줄 수 있도록 준비하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가장 시즈쿠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아이리에게 가서 얘기를 나눠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또한, 치어데와의 공동출연을 앞두고 시즈쿠가 좀 더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하자 하루카는 과거 서로 나눴던 대화를 상기시키며 노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에 더해 괴로움을 겪으면서도 센터로서의 책임과 마주하는 그런 사람을 자신은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기도 했다.
성격상 시즈쿠에게는 장난을 치기 곤란한 만큼, 와이어리스 이어폰에 관심을 가지는 시즈쿠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을 해 주거나 캠핑 촬영장에서 함께 장작패기를 하게 되었을 때 하나하나 순서대로 알려주는 모습에서처럼 가벼운 대화 외에 설명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시즈쿠의 성향에 맞춰 차근차근 알려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마냥 진지하게만 대하는 것은 아니라서 보건위원 당번일을 하고 있는 시즈쿠를 발견하고 이를 도와줄 때에는 시즈쿠 선배라고 부르면서 같이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
시즈쿠는 하루카의 아이돌에 대한 마음가짐에 감탄하면서도 너무 무리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멤버들끼리 놀러갈 계획을 잡는 등 쉴 때는 제대로 쉴 수 있도록 여러모로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심정이 직접 밝혀진 것이 보다 나중인 것과 별개로 메인 스토리에서도 하루카를 도와줄 방법이 없는지 고민했으며, 어떤 의미에서 혼자 너무 많은 것을 짊어지려고 했던 것이 좌절의 원인이기도 했던 하루카가 스테이지 위로 이동했을 때 쓰러질뻔한 것을 세워주면서 우리들이 몇 번이라도 받쳐 주겠다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하루카가 네일아트를 한 것을 알아보고 별일이라고 하거나, 함께 마이의 공연을 보러 갔을 때 자신들부터 기운을 차려야 되겠다는 하루카의 말에서 하세가와의 일로 근심하고 있는 것을 곧바로 파악하는 등, 하루카의 변화를 곧잘 파악하고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4.2. 외부 관계
키리타니 하루카 | ||
↓ | ||
호시노 이치카 | 1,2부 | 사이좋은 반 친구. 친구를 아끼는 다정한 사람. 야키소바빵을 무척 좋아해. |
3부 |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 친구를 아끼는 다정한 사람. 야키소바빵을 무척 좋아해. 앞으로도 친구야. | |
🇰🇷 ✦ 인연 칭호 문구 ✦ | ||
처음엔 30점이어도 괜찮아[35] 인연 랭크 5 | ||
맛과 건강은 종잇장 차이? 인연 랭크 26 | ||
내 옆의 프로 인연 랭크 46 | ||
텐마 사키 | 1,2부 | 사이좋은 반 친구. 운동회 실행위원을 권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어. |
3부 |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 운동회 실행위원을 권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어. 앞으로도 친구야. | |
🇰🇷 ✦ 인연 칭호 문구 ✦ | ||
언젠가 함께 수족관을♪ 인연 랭크 5 | ||
아이돌로서가 아니라 인연 랭크 26 | ||
두근두근 펭귄 카페 인연 랭크 46 | ||
모치즈키 호나미 | 3부 | 다정하고 똑부러진 동급생. 밴드에 대한 상담이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야. |
✦ 인연 칭호 문구 ✦ | ||
문무양도 인연 랭크 5 | ||
단독라이브 선배 인연 랭크 26 | ||
좋아하는 것에 한결같이 인연 랭크 46 | ||
히노모리 시호 | 1부 | 시즈쿠의 동생. 임해학교에서 같은 반이 되어 겨우 인사를 나눌 수 있었어. 피니 군 얘기를 하고 싶어. |
2,3부 | 시즈쿠의 동생. 초콜릿 팩토리에서 함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어. 피니 군 얘기도 아직 더 많이 하고 싶어. | |
✦ 인연 칭호 문구 ✦ | ||
프로의 세계를 아는 사람 인연 랭크 5 | ||
초코에 마음을 담아서 인연 랭크 26 | ||
피니 군 LOVE 인연 랭크 46 | ||
아즈사와 코하네 | 2,3부 | 안의 소중한 파트너이자 미노리의 소중한 친구. 피닉스 원더랜드 마스터고, 추억의 피니 군을 찾아주었어. |
🇰🇷 ✦ 인연 칭호 문구 ✦ | ||
반짝반짝 & 햄햄 인연 랭크 5 | ||
그렇게 웃으면 쑥스러워 인연 랭크 26 | ||
태어날 때부터 간직한 빛 인연 랭크 46 | ||
시라이시 안 | 1~3부 |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 이것저것 서로 경쟁한 적이 많은 좋은 라이벌. |
🇰🇷 ✦ 인연 칭호 문구 ✦ | ||
공부 빼고는 라이벌 인연 랭크 5 | ||
언젠가 달리기 결판을 인연 랭크 26 | ||
라이벌이라 쓰고 친구 인연 랭크 46 | ||
오오토리 에무 | 1,2부 | 운동회 실행위원을 계기로 친해졌어. 보고 있으면 왠지 웃음 짓게 돼. |
3부 | 1학년 때 운동회 실행위원을 계기로 친해졌어. 보고 있으면 왠지 웃음 짓게 돼. | |
🇰🇷 ✦ 인연 칭호 문구 ✦ | ||
역시 좀 닮았어 인연 랭크 5 | ||
피니의 비밀?! 인연 랭크 26 | ||
내일도 미소와 희망을 위해 인연 랭크 46 |
- 시라이시 안
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소꿉친구. 초등학교 때는 친구인 동시에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해서 운동부터 시작해 급식 빨리 먹기(...)까지 공부를 제외한 온갖 것으로 경쟁하던 사이였으나 하루카가 아이돌 일로 인해 바빠지며 얼굴을 잘 보지 못하게 됐었다.[36] 메인 스토리 시점 이후로는 다시 자주 만나는 듯. 하루카를 아이돌이라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대하는 몇 안 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루카 역시 안과 있을 때면 경쟁심에 불타거나 표정을 지푸리고 장난을 치는 등 평소 보이지 않던 면을 드러내며, 또 안을 매우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 안의 생일 카드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직접 생일 파티를 주최하고 본인의 앞에서 '안 같은 친구를 만나서 다행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각자에게 소중한 동료인 미노리와 코하네도 절친 사이이기 때문에 이 4명이서 함께 놀러 다닌다는 묘사가 종종 있고, 아예 이를 주제로 이벤트 스토리 하나가 나오기도 했다. 같은 유닛의 아이리, 시즈쿠 그리고 에나, 미즈키와 비슷한 관계.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3AAEE, #FFDE45, #99CCFF);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10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90px; text-align: center">
반에 잘 적응하게 해준 반장. 함께 점심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치카는 펭귄 얘기를 할 때의 하루카를 귀엽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서로를 성으로 부르고 있었으나 출항 전의 원데이 트립에서 이름으로 부르게 됐으며[37], 사키가 전과하는 미노리, 하루카에게 추억을 남기기 위한 계획을 짰을 때 함께 놀기도 했다.
-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3AAEE, #FFDE45, #99CCFF); padding: 0px; margin: 0px;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10px; color :#ffffff; font-style: normal; width:90px; text-align: center">
같은 반 친구. 일반제로 전과한 직후 하루카는 어딜 가던 'ASRUN이었던 하루카'로 대하는 시선에 살짝 불편함을 느꼈는데, 그 사이에서 사키와 이치카만이 C반 내에서 '고등학생 하루카'로 먼저 대하며 다가와줬다. 사키의 적극성 덕분에 하루카가 C반 친구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운동회 실행위원을 하자고 하루카에게 권한 사람이 다름 아닌 사키다. 이후 종종 점심시간에 셋이서 같이 점심을 먹는 사이로 발전한다. 붙임성 좋은 사키는 메인 스토리 시점부터 하루카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었으며, 출항 전의 원데이 트립에서 하루카도 사키를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후에 하루카와 미노리가 진급하며 학점제로 전과한다는 것을 알고 난 뒤에는 둘의 얼마 남지 않은 고등학생의 일상을 남겨줄 수 있도록 A반 트리오, C반 트리오가 다 같이 노는 계획을 짜기도 했다.
- 오오토리 에무
달려라! 운동회! ~실행위원은 너무 바빠~ 이벤트에서 함께 실행위원을 한 관계. 실행위원의 일을 하면서 친해졌고 이어달리기의 앞 주자와 뒷 주자로 함께 달렸다.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모습 때문에 미노리랑 닮은 느낌이라고 한다.
- 요이사키 카나데
버추얼 싱어 팬페스타 회장, 신사, 화이트 데이 다과회 등에서 몇 차례 만난 적 있다.
- 아키야마 미즈키
취향 관계상 아이돌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미즈키답게 첫 만남인 버추얼 싱어 팬페스타 회장에서도 하루카를 바로 알아봤으며, 이후에도 신사, 초콜릿 팩토리, 카페에서의 방송 촬영 현장, 화이트 데이 다과회 등 여러 차례 만난 적 있다. 직접적인 대화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으나 에어리어 대화 중, 연습량으로 인해 운동화가 금방 닳아져서 한번에 8켤레를 구매하는 하루카를 보고 미즈키가 잠시 당황하는 장면이 있다.
- 아즈사와 코하네
미노리의 같은 반 친구이자 안의 파트너. 버디 퍼니 스펜드 타임♪ 때 넷이서 같이 피닉스 원더랜드를 가게 된 것을 계기로 서로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 히노모리 시호
시즈쿠의 동생이자 미노리의 클래스메이트. 두 연결고리로 인해 이전부터 가벼운 인사 정도는 하던 사이였다가 임해학교 때 같은 조가 된 이후로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초콜릿 팩토리도 둘이서 같이 가기도 했고. 둘 다 귀여운 것에 사족 못 쓰는 쿨뷰티라 은근 죽이 잘 맞는다. 그래서 하루카의 펭귄 사랑을 알고 있는 시호가 펭귄 닮은 캐릭터인 피니 군 이야기를 자주 나누고 싶어하고 현재까지 하루카가 유일하게 역으로 펭귄 영업을 시도했던 사람도 시호다. 2023 하루카 생일 때도 'S씨'라는 가명으로 하루카 취향과 맞는 모양의 피니 군을 신중하게 골라서 선물했다.[38]
- 쿠사나기 네네
신사, 화이트 데이 다과회, 합동 문화제 준비 현장 등에서 몇 차례 만난 적 있다.
- 모치즈키 호나미
운동회 및 여름 바다 학교 이벤트로 면식 자체는 일찍부터 있다가 Little Bravers! 이벤트부터 제대로 된 접점이 생겼다. C반을 찾아온 호나미가[39] 단독 라이브의 준비 과정이나 본무대에서 신경써야 될 부분에 대해 물어봤을 때, 관객들이 원하는 것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는 것이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는데 집중할 것과 관객들 못지 않게 자신들도 라이브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답해주는데, 전자는 호나미가 연습 외의 준비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외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후자는 스토리 후반 신도의 발언에 멤버들이 쉽게 답을 하지 못할 때 호나미가 가장 먼저 나서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때문에 해당 이벤트의 사이드 스토리 및 단독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친 레오니드의 다음 이벤트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하루카에게 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 아오야기 토우야
신사에서 만난 적은 있었으나 본격적인 접점은 Take the Best Shot! 이벤트에서 생겼다. 코하네의 사연을 들은 후 협력하면서 토우야의 화장과 포징을 담당했으며, 마지막 사진으로 코하네가 토우야의 웃는 모습을 찍기로 했을 때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면서 자연스럽게 웃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해 주었다. 토우야는 든든한 원군이라고 생각하며 하루카의 말을 경청했으며, 이전까지 관련 경험이 전무했음에도 주문한 사항을 단번에 실천하자 하루카도 이를 대단하다고 호평한다. 또한 쿨한 인상이지만 천연기질이 있는 한편, 맡은 일에는 진지하게 책임을 다하는 토우야의 모습을 보면서 시즈쿠와 닮은 점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 시노노메 에나
버추얼 싱어 팬페스타 회장과 신사에서 인사 정도만 나눴다가 Take the Best Shot! 이벤트에서 공원에서 코하네팀과 에나팀이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대화를 나눴다. 프로 아이돌이 보기에는 표정이나 포즈가 부족해 보일 것 같다는 에나에게 그렇지 않다면서 감상을 전한 후 아이리에게 들었지만 상상 이상으로 촬영 솜씨가 뛰어나다면서 에나의 사진을 크게 호평했는데, 이 모습에 에나가 눈부셔하기도 했다.
- 시노노메 아키토
신사 및 초콜릿 팩토리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가 이후 단련해서 FLY! Muscle Training!에서 한 팀으로 장애물 경주에 출전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접점이 생겼다. 하루카의 훈련 내용을 어이없어 하면서도 결국에는 전부 소화해냈으며 해당 이벤트를 기점으로 태도 또한 기존의 사회생활 모드에서 평범하게 원래 모습으로 대하게 된다. 여담으로 하루카가 아키토에게 건넨 훈련 코스를 스트리트 세카이의 린과 렌이 따라하다가 근육통에 시달리게 되면서 타 세카이의 버추얼 싱어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 텐마 츠카사
신사, 초콜릿 팩토리, 원더쇼의 신년 순회공연등으로 만난 적이 있었다가 이후 단련해서 FLY! Muscle Training!에서 한 팀으로 장애물 경주에 출전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접점이 생겼다. 하루카의 훈련 메뉴에 당황하면서도 결국 전부 소화해냈다. 추가된 에어리어 대화에서는 어감이 좋다는 이유로 치트데이에 흥미를 보이기도 했으며, 하루카의 슈크림 전종류 구매 현장을 아키토와 함께 목격했다가 선물용으로 산 게 아니라는 사실에 당황하기도 했다.
4.3. VIRTUAL SINGER
키리타니 하루카 | ||
하츠네 미쿠 | 카가미네 린 | 카가미네 렌 |
🇰🇷 인연 칭호 문구 | 🇰🇷 인연 칭호 문구 | |
베테랑 아이돌 인연 랭크 5 | 피지컬 아이돌 인연 랭크 5 | 스마트 & 스토익 인연 랭크 5 |
탑 아이돌 인연 랭크 26 | 단발×단발 인연 랭크 26 | 아이돌의 개성 인연 랭크 26 |
천상 아이돌 인연 랭크 46 | 아이돌 스마일 인연 랭크 46 | 누구나 두근거리게 하는 미소 인연 랭크 46 |
메구리네 루카 | MEIKO | KAITO |
| 믿음직한 두 사람 인연 랭크 5 | 바다빛 그라데이션 인연 랭크 5 |
| 피지컬 최강? 인연 랭크 26 | 어리광이 아니라 신뢰로서 인연 랭크 26 |
| 자각없는 너에게 인연 랭크 46 | 희망이라는 이름의 우산으로 인연 랭크 46 |
5. 호칭
한국 서버의 경우 일본식 호칭인 '쨩(ちゃん)'과 '씨(さん)'을 빼고 이름으로만 번역되었다.<rowcolor=#212529> 인물 | 부르는 호칭 | 불리는 호칭 |
1인칭 | 나(私) | |
하나사토 미노리 | 하나사토 씨(花里さん)[40] → 미노리(みのり) | 하루카 쨩(遥ちゃん)[41] |
모모이 아이리 | 모모이 선배(桃井先輩) → 아이리(愛莉)[42] | 하루카(遥) |
히노모리 시즈쿠 | 시즈쿠(雫)[43] | 하루카 쨩(遥ちゃん)[44] |
호시노 이치카 | 호시노 씨(星乃さん) → 이치카(一歌)[1-C호칭변화] | 키리타니 씨(桐谷さん) → 하루카(遥)[46] |
텐마 사키 | 텐마 씨(天馬さん) → 사키(咲希)[1-C호칭변화] | 하루카 쨩(はるかちゃん) |
모치즈키 호나미 | 모치즈키 씨(望月さん) | 키리타니 씨(桐谷さん) |
히노모리 시호 | 히노모리 씨(日野森さん) | 키리타니 씨(桐谷さん) |
아즈사와 코하네[48] | 아즈사와 씨(小豆沢さん) → 코하네(こはね) | 키리타니 씨(桐谷さん) → 하루카 쨩(遥ちゃん) |
시라이시 안 | 안(杏) | 하루카(遥) |
시노노메 아키토 | 시노노메 군(東雲くん) | 키리타니 씨(桐谷さん) → 키리타니(桐谷) |
아오야기 토우야 | 아오야기 군(青柳くん) | 키리타니 씨(桐谷さん) |
텐마 츠카사 | 텐마 씨(天馬さん) | 키리타니(桐谷) |
오오토리 에무 | 오오토리 씨(鳳さん) | 하루카 쨩(遥ちゃん) |
쿠사나기 네네 | 쿠사나기 씨(草薙さん) | 키리타니 씨(桐谷さん) |
요이사키 카나데 | 요이사키 씨(宵崎さん) | 키리타니 씨(桐谷さん) |
아사히나 마후유 | 아사히나 선배(朝比奈先輩) | 키리타니 씨(桐谷さん) |
시노노메 에나 | 에나 씨(絵名さん) | 키리타니 씨(桐谷さん) |
아키야마 미즈키 | 미즈키 씨(瑞希さん) | 하루카 쨩(遥ちゃん) |
하츠네 미쿠 | 미쿠(ミク) | 하루카 쨩(遥ちゃん) |
카가미네 린 | 린(リン) | 하루카 쨩(遥ちゃん) |
카가미네 렌 | 렌(レン) | 하루카 쨩(遥ちゃん) |
메구리네 루카 | 루카(ルカ) | 하루카 쨩(遥ちゃん) |
MEIKO | 메이코(メイコ) | 하루카 쨩(遥ちゃん) |
KAITO | 카이토 씨(カイトさん) | 하루카 쨩(遥ちゃん) |
6.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 카드
자세한 내용은 키리타니 하루카/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7. 게임 대사집
7.1. 라이브
7.1.1. 대화
7.1.2. 인연 대화
7.1.3. 결과
<rowcolor=#212529> 조건 | 대사 |
<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3주년 이전 | <colbgcolor=#ffffff,#1c1d1f>최고의 무대였네 |
응, 전력을 다한 것 같아 | |
모두와 함께라면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어 | |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서 기뻐 | |
이 기세로 다음에도 열심히 해야겠네 | |
후회해도 어쩔 수 없어…… 다음! (D랭크) | |
3주년 이후 | 멋진 라이브가 되었네 |
모두의 미소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 |
다음에도 방심하지 말고 힘내자! | |
고마워, 모두의 응원이 전해졌어 | |
지금의 나라서 전할 수 있는 게 있어 | |
이번 반성점을 다음에 활용해 보자 (D랭크) | |
함께 노래해줘서, 고마워! (풀콤보) | |
……내가 오히려, 희망을 받아버렸네 (AP) |
7.2. 한마디
7.2.1. 일반
<rowcolor=#212529><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조건 | 연도 | 대사 | |
<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 <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 ||
봄 | '21 | '22 | 꽃구경도 좋지만 과자와 주스를 너무 많이 먹지 않게 조심해야 해. |
조금 쌀쌀하지만 달리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 | |||
아…… 토끼풀이다. 네잎클로버가 있을까? 잠시 찾아봐야지. | |||
'22 | '23 | 봄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좋은 계절이야. 나도 뭔가 도전해 볼까?['23/'24] | |
여러 꽃과 나무가 자라는 걸 볼 수 있어서 이 시기는 달리기가 즐거워.['24/'25] | |||
미노리, 괜찮아? 아침은 아직 추우니까 우리 둘 다 몸조심하자.['23/'24]['24/'25] | |||
'23 | '24 | 조깅하면서 지나는 공원 화단이 정말 아름다워. 후후, 모두에게 보여 주고 싶다. | |
'24 | '25 | 미쿠네한테 봄꽃으로 된 꽃다발을 선물했는데…… 너무 그림같아서 깜짝 놀랐어. | |
여름 | '21 | '22 | 어디 그늘진 곳 없나? 옥상은 햇볕 때문에 열사병이나 피부가 탈까 걱정돼…… |
여름엔 수족관을 추천해. 실내라 시원하고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도 시원해 보여. | |||
빙수는 칼로리도 지방도 시럽만 빼면 거의 제로야…… 아니, 너무 안일한 생각이지? | |||
'22 | '23 | 펭귄은 추운 곳에서만 살 것 같은 이미지지만 남미 같은 곳에도 살아. | |
달리기나 훈련은 선선한 시간대에 하고 있어서 여름에도 문제없어.['23/'24]['24/'25] | |||
여름일수록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사를 제대로 해서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해야지.['23/'24] | |||
'23 | '24 | 잡화점 앞을 지나가는데 펭귄 모양 빙수 기계를 팔아서 살지 말지 엄청 고민했어……['24/'25] | |
'24 | '25 | 하교길에 이치카네와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자는 약속을 했어. 군것질이라는거네. | |
가을 | '20 '21 | '22 | 가을이 예술, 식욕, 독서, 스포츠의 계절이라면 난 스포츠의 가을이 좋아.['24/'25] |
가끔 도토리가 펭귄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 그럴 땐 나도 모르게 줍게 돼. | |||
단풍이라. 새빨간 단풍이 아름다운 융단처럼 깔린 곳에서 PV를 찍은 적이 있었지.['23/'24] | |||
'22 | '23 | 이 계절이 되면 농구가 하고 싶어지는데…… 안도 부르면 같이 해 주려나. | |
미쿠네와 단풍 종이 꽃가루를 만들 거야. 많이 만들 거라 힘들 것 같지만, 정말 기대돼.['23/'24] | |||
미노리가 일하는 곳의 몽블랑, 맛있겠다. 그래도 다음 치팅데이까지 조금만 참자. | |||
'23 | '24 | 가을이 되면 나도 모르게 펭귄을 닮은 도토리를 찾게 돼. 아이 같아서 조금 부끄럽네.['24/'25] | |
'24 | '25 | 시즈쿠가 맛있는 계란찜 가게를 예약해줬어. 가게 이름을 물어보고, 장소를 찾아봐야겠어. | |
겨울 | '20 '21 | '22 | 해도 짧아졌으니 좀 더 효율적인 연습 내용을 짜야겠어. |
추우면 울적해지기 쉽지만 그럴수록 아이돌로서 더욱 미소를 잃고 싶지 않아. | |||
펭귄이 눈길을 산책하는 동물원이 있어. 언젠가 보러 가고 싶어.['23/'24]['24/'25] | |||
'22 | '23 | 전골의 계절인가…… 각자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끓이는 전골 파티 방송을 해도 좋겠다.['23/'24] | |
아침에 일어나는 건 좀 힘들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리면 정말 기분이 좋아. | |||
따뜻한 옷차림도 중요하지만, 일교차로 피부가 트는 것도 조심해야 해. | |||
'23 | '24 | 미노리가 재채기 할 때마다 '이건 심호흡!'이라고 하는데…… 역시 그건 좀……['24/'25] | |
'24 | '25 | 또 전골 방송을 하게 됐는데 어떤 재료를 가지고 갈까…… 역시 닭가슴살 아니면 가슴살이려나 |
7.2.2. 축하
<rowcolor=#212529><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조건 | 연도 | 대사 | |
<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 <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 ||
생일 | '20 | - | 오늘, 내 생일인데, 미노리네가 서프라이즈를 준비해주고 있는 것 같아. |
'21 | '22 | 기왕 모두에게 펭귄 굿즈를 받았으니 전부 장식하고 싶네. | |
'22 | '23 | 생일을 축하해 줘서 고마워. 모두와 함께 생일을 맞게 돼서 정말 기뻐. | |
'23 | '24 | 선물을 잔뜩 받았네. 다들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마워. | |
'24 | '25 | 생일 축하한다고 말해주는 거 정말 기뻐. 친구들에게도 팬들에게도 감사할게. | |
생일 축하 | '20 | - | 시즈쿠, 생일 축하해. 앤티크 스타일 수납함을 찾았어. 괜찮으면 쓸래? (시즈쿠) |
'21 | 오늘은 아이리의 생일이네. 선물로 화과자를 준비했는데, 마음에 들어해 줄까. (아이리) | ||
미노리,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함께 아이돌로서 열심히 하자. (미노리) | |||
텐마, 미노리도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대. 이따가 잠깐 어울려줄 수 있을까. (사키) | |||
'22 | 안, 생일 축하해. 조만간 시간을 내서 가게로 보러 갈게. (안) | ||
호시노,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친구로서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 (이치카) | |||
오오토리, 생일 축하해. 다음에 또, 텐마나 호시노도 불러서 같이 점심 먹자. (에무) | |||
메이코, 기념일 축하해. 기념 라이브 일손이 부족해? 나도 괜찮다면 도와 줄게. (MEIKO) | |||
시즈쿠의 생일을 축하하는 생방송을 할 거야. 팬들이 좋아해 주면 좋겠다. (시즈쿠) | |||
린, 기념일 축하해. 뭐든지 열심히 하는 린을 정말 존경해. (린) | |||
세카이에서 기념일 라이브……. 역시 아이돌이야. 나도 열심히 도와야지. (렌) | |||
'22 | '23 | 모처럼 생일 파티에 초대받았으니까 오늘이야말로 피니 얘기를 하고 싶어. (시호) | |
루카가 함께 물고기 댄스를 추자고 하는데, 어떤 댄스일까? (루카) | |||
카이토 씨, 기념일 축하해요. 무슨 일이 있으면 저희를 의지해 주세요. (KAITO) | |||
코하네, 생일 축하해. 다음에 히노모리도 함께 셋이 피니 얘기를 하자. (코하네) | |||
아이리, 생일 축하해. 최고의 생일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방송 열심히 할게. (아이리) | |||
미노리가 입은 티셔츠와 같은 해달 수건을 준비했어. 생일 방송 후에 줄까? (미노리) | |||
텐마, 생일 축하해. 후후, 이렇게 반 친구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기뻐. (사키) | |||
안, 생일 축하해. 선물해 준 옷, 입어 보고 나서 감상이라도 들려 줘. 기다리고 있을게. (안) | |||
호시노, 생일 축하해. 맛있는 빵집을 찾았는데, 다음에 같이 가지 않을래? (이치카) | |||
미쿠, 축하해. 언제나 "괜찮다"며 웃어 줘서 항상 고마워! (미쿠) | |||
오오토리, 생일 축하해. 붕어빵을 좋아한다는 게 정말이야? 다음에 같이 먹자. (에무) | |||
오늘은 모치즈키의 생일 파티가 있으니까 연습은 짧게 해야겠어. (호나미) | |||
메이코, 기념일 축하해. 오늘은 특별 라이브 후에…… 후후, 아직 비밀이야. (MEIKO) | |||
시즈쿠, 생일 축하해. 오늘 방송은 시즈쿠를 위한 기획이니까 기대해 줘. (시즈쿠) | |||
기념일 축하해. 언제나 밝은 린 덕분에 힘이 나. 앞으로도 잘 부탁해. (린) | |||
린과 렌의 기념일이네. 함께 준비한 선물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렌) | |||
'23 | '24 | 히노모리, 생일 축하해. 케이크에 장식된 피니가 마음에 들면 좋겠어. (시호) | |
루카의 기념일 선물에 메시지 카드를 곁들여 봤어. 조금 특별해 보여서 좋네. (루카) | |||
카이토 씨, 언제나 얘기를 들어줘서 고마워요. 정말 축하드려요. (KAITO ) | |||
코하네를 위해 히노모리와 미노리가 많은 계획을 세웠어. 물론 나도 도울 거야. (코하네) | |||
아이리에게 메시지가 잔뜩 왔는데, 빠른 사람은 한 달 전부터 보냈더라. (아이리) | |||
미노리, 텐마네가 파티를 준비하고 있으니까,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하게 해 줘. (미노리) | |||
텐마, 생일 축하해! 후후, 오늘은 다 같이 잔뜩 축하할게. (사키) | |||
생일 축하해. ……안 같은 친구를 만나서 기뻐. 앞으로도 잘 부탁해. (안) | |||
이치카, 선물은 직접 만든 문제집이랑 우리가 녹음한 곡 중에 어느 게 좋아? (이치카) | |||
미쿠, 기념일 축하해. 팬 미팅 끝나고 파티도 있으니까 즐기자. (미쿠) | |||
과자로 무대를 재현하다니 굉장한 아이디어야. 후후. 오오토리도 놀랐었지. (에무) | |||
오늘은 사키네가 모치즈키한테 고마운 마음을 전하겠다고 열심히 한 모양이야. (호나미) | |||
메이코, 기념일 축하해. 그 코너, 다들 어떤 반응을 할지 기대되네. (MEIKO) | |||
와, 시즈쿠를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렇게나 와 있어…… 나까지 기뻐지게 되네. (시즈쿠) | |||
린, 라이브 준비는 순조로워? ……악세서리, 고민하고 있어? 알겠어. 고르는 거 도와줄게. (린) | |||
렌 군, 축하해. ……어, 사인&악수회? 모처럼이니까 나도 줄 서볼까. (렌) | |||
'24 | '25 | 히노모리 씨, 생일 축하해. 또 함께 귀여운 동물이라든가 보러 갈 수 있으면 좋겠어 (시호) | |
오늘은 루카의 기념일 특별 라이브야. 우리들도 스테이지 뒤에서 즐겁게 해줄게. (루카) | |||
카이토 씨에게는 항상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오늘은 힘껏 축하해 줘야겠네. (KAITO) | |||
……응, 이 페이스라면 장식 달기는 시간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후후, 코하네의 반응이 기대되네. (코하네) | |||
생일 축하해. 오늘은 아이리가 주역이니까 방송 진행은 우리들에게 맡겨줘. (아이리) | |||
이 강아지 쿠션, 사모쨩을 닮았네…… 후후, 선물은 이걸로 해야겠어. (미노리) | |||
에나 씨, 축하드립니다. 또 미노리네와 운동할 때는 저도 초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나) | |||
사키, 생일 축하해. 또 다 같이 놀러가자. 일정이 비는 날, 나중에 연락할게. (사키) | |||
아오야기, 생일 축하해요. 축하 준비, 조금 도와줬어. 당일 즐겨줬으면 좋겠네. (토우야) | |||
안, 생일 축하해. 이벤트, 대성공이었나 보네. 친구가 꿈을 이뤄서 나도 기뻐. (안) | |||
이치카, 생일 축하해. 피니랜에서 축하하는 것도 괜찮네. 또 하고 싶은걸. (이치카) | |||
미즈키 씨, 생일이지. 미노리가 축하해 주겠다고 했는데, 나도 가볼까 (미즈키) | |||
미쿠, 기념일 축하해. 맛있는 요리도 많이 준비했으니까 무대 마치고 봐. (미쿠) | |||
오늘 생일 축하해. 오오토리는 리액션이 좋아서 축하하는 게 기대됐었어. (에무) | |||
모치즈키, 생일 축하해. 밴드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네. 라이브, 또 보러가고 싶어. (호나미) | |||
메이코, 기념일 축하해! 마침내 팬미팅 당일이네. 본무대 마음껏 즐겨보자. (MEIKO) | |||
시노노메, 오늘이 생일이구나. ……아이리네가 축하해주러 간다는 것 같으니까 나도 축하 한마디 해볼까. (아키토) | |||
시즈쿠, 축하해. 항상 주변을 살피고 신경써주는 시즈쿠에게 앞으로도 의지할게. (시즈쿠) | |||
린, 특등석은 이쪽이야. 기념일 축하 라이브, 렌과 함께 즐기고 갔으면 해. (린) | |||
오늘은 렌네들의 기념일이네. 특등석까지 바로 닿을 수 있도록 최고의 라이브를 할 생각이야. (렌) |
7.2.3. 시즌 이벤트
<rowcolor=#212529><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조건 | 연도 | 대사 | |
<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 <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 ||
새해 | '21 | - | 새해 복 많이 받아. 한 해 계획은 새해 첫 아침에 달려 있다는 말도 있으니까 기합을 단단히 넣고 가고 싶네. |
'22 | '23 | 이번 해넘이는 정말 귀중한 체험이었어. 소원판에 적힌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길. | |
'23 | '24 | 새해에 주사위 놀이를 하는 건 운을 시험하는 거래. 우리 운세는 어떨까? | |
'24 | '25 | 미노리, 특별 생방송은 내일이야. 후후, 너무 기대돼서 하루 착각했나보네. | |
절분 | '21 | - | 미노리도 참. 미쿠네도 불러서 콩 던지기를 하자고 엄청 신나 있어. |
'22 | '23 | 미노리가 도깨비 역할이라…… 이렇게 열심히 하는 도깨비를 어떻게 쫓아내지. | |
'23 | '24 | 후후. 미노리도 아이리도 콩을 던지기 힘든가 봐. 미쿠네한테도 보여주고 싶네. | |
'24 | '25 | 오니의 위협이라면 '구오―'이려나. 아니면 '가오―'라든가……? 저기, 어느쪽이 좋을 것 같아? | |
밸런타인 데이 | '21 | - | 미노리…… 그렇게 쑥쓰러워하면 나도 부끄러워. 친구로서 받아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니까? |
'22 | '23 | 감사의 마음은 쑥스러워서 전하지 못할 때가 많지만 오늘은 모두에게 말해 볼까? | |
'23 | '24 | 가게에서 펭귄 모양 초콜릿을 봤어. 이건 내게 주는 선물로 사 버릴까? | |
'24 | '25 | 오늘은 왠지 미노리가 무척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데…… 어째서일까? | |
히나마츠리 | '21 | - | 토끼 모양 히나 인형을 인터넷에서 본 적 있는데, 펭귄 모양은 없을까? |
'22 | '23 | 다들 히나마츠리 방송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팬들이 좋아해 주면 좋겠다. | |
'23 | '24 | 히나마츠리 방송에서 펠트로 히나 인형 만들기 코너를 할 거야. 잘 만들면 좋겠다. | |
'24 | '25 | 쥬니히토에[65]는 무척 무겁다고 하나봐. 그걸 입고 지내면 근육 트레이닝 효과가 있을 것 같네. | |
화이트 데이 | '21 | '23 | 미노리는 답례로 준 과자를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했는데 잘 먹었을까? |
'22 | 공장에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모두를 위해 만든 초콜릿을 좋아해 줘서 다행이야. | ||
'23 | '24 | 미노리, 과자를 잔뜩 줘서 고마워. 그런데 혼자서 다 못 먹으니까 같이 먹을래? | |
'24 | '25 | 화이트데이 시기는 유혹하는 게 무척 많아. 다 같이 먹게 도넛이라도 사러 갈까? | |
만우절 | '21 | - | 후후, 만우절인가. 이런 학생다운 걸 하는 것도 오랜만이야. |
'22 | '23 | 스토익 챌린저 하루카라…… 이름에 지지 않도록 향상심을 가지고 노력해야지. | |
'23 | '24 | 미쿠데미에 입학한 이유는 모두 다르지만, 다들 음악을 좋아해서 얘기가 끊이지 않아. | |
후후, 구기 대회의 빙글빙글 야구 배트 슛, 재미있겠다. 조금 해보고 싶었어. | |||
'24 | '25 | 아…… 린[66], 렌군[67]과 함께 드론을 갖고 놀고 있어. 줄곧 혼자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이제 안심해도 되려나 | |
방금 외계인 애한테서 사인을 요청받았어. 조금 놀랐지만 기뻤어. | |||
칠석 | '21 | '22 | "펭귄을 만날 수 있는 일이 들어오게 해 주세요"……는, 너무 사심이 들어갔나? |
'22 | '23 | 미쿠네 몫의 소원 종이도 세카이에 가져갈까. 그러면 조릿대도 함께 가져가야겠어. | |
'23 | '24 | 칠석 기념으로 밤하늘 아래서 종이에 소원을 적는 방송도 괜찮을 것 같아. | |
'24 | '25 | 미쿠네가 별을 보고 싶어 하니까 칠석 날은 다 같이 모여서 느긋하게 밤을 즐길 생각이야. | |
진급 | '23 | '24 | 같은 반이었던 애들이 '좋은 아침'이라고 말해주는 게 왠지 기뻐. |
할로윈 | '20 | '22 | 트릭 오어 트리트! 미노리,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 |
'21 | - | 후후. 미노리, 의상 지퍼에 손이 안 닿아? 내가 잠가 줄까? | |
'22 | '23 | 과자를 깜빡하다니…… 어쩔 수 없네. 미노리, 마음대로 장난쳐도 돼. | |
'23 | '24 | 할로윈 과자는 귀여우니까 나도 모르게 사버리게 돼. 먹은 만큼 제대로 운동해야 해. | |
'24 | '25 | 귀신 마스크를 하고 시즈쿠를 놀래주러 갔는데…… 혹시 장난인 걸 눈치 못 챘나? | |
크리스마스 | '20 | - | 생강 쿠키를 펭귄 모양으로 만들어 봤는데……. 귀여워서 못 먹겠어…… |
'21 | '22 | 팬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니 기대돼. | |
'22 | '23 | 팬들에게도 메일이 와. 후후,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네. | |
'23 | '24 | 미노리네와 하는 선물 교환방송 기대돼. 아무거나 당첨돼도 기쁘겠지만 자기 것이 걸려도 괜찮겠네. | |
'24 | '25 | 방송을 위해 산타 의상을 입어봤는데…… 음, 수염도 잘 어울린다고? 후후, 고마워 미노리. | |
연말 | '20 | - | 한 해 동안 고마웠어. 내년에도 아이돌로서 모두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할게. |
'21 | '22 | 제야의 종소리는 쓸쓸한 느낌이지만, 들으면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해. | |
'22 | '23 |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 해가 바뀌기 전에 신세 진 사람들에게 인사하러 가야지. | |
'23 | '24 | 벌써 1년도 끝나가네. 러닝하는 김에 신사에 가서 에노모토씨에게 인사하러 갈까. | |
'24 | '25 | 연말에 수타 소바를 만드는 방송을 할건데……. 리허설에서 너무 많이 만들어 버렸어 |
7.2.4. 로그인
<rowcolor=#212529> 조건 | 대사 |
<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3주년 이전 | <colbgcolor=#ffffff,#1c1d1f>'오늘'은 틀림없이, 내일을 위해 |
매일 쌓아 올린 것이 내일의 나를 만들어 주는 거야 | |
다들, 오늘 하루도 잘 부탁해 | |
3주년 이후 | 지금부터 생방송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보러 왔으면 좋겠네 |
우리들의 꿈을 향해 오늘 하루,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해 보자 | |
오늘은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으니, 다 같이 공부 모임이라도 하고 싶어 |
7.3. 육성
<rowcolor=#212529> 조건 | 대사 |
<colbgcolor=#99CCFF><colcolor=#212529> 레벨 업 (3주년 이전) | <colbgcolor=#ffffff,#1c1d1f>아직 더 노력하고 싶어 |
지속은 힘이다, 라고들 하지 | |
쓸데없는 일 같은 건 하나도 없어 | |
특훈 (3주년 이전) | 이걸로 좀 더 희망을 전할 수 있겠어 |
자신 있는 나로 남아있어야 해 | |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었어……! | |
레벨 업 (3주년 이후) | 지속하는 게 중요해 |
방금 부분, 다시 한번 해볼까 | |
응. 무척 느낌이 좋았어 | |
특훈 (3주년 이후) | 모두가 해준 응원 덕분이야, 고마워 |
이것도 노력의 결과네 | |
앞으로 착실히 노력해 나갈게 |
7.4. 뽑기
8. 어록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오늘이 좋은 날은 아닐지라도, 내일은 좋은 날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68]
아이돌로서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것… 그게 제 바람이에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내일을 위해 노력할 희망'을 전하는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아이돌로서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것… 그게 제 바람이에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내일을 위해 노력할 희망'을 전하는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MORE MORE JUMP! 메인 스토리 오프닝에서, ASRUN 시절의 어린 하루카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ASRUN을 그만뒀을 때, 난 정말로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했었지.
그때의 후회는 아직도 마음 속에 남아있지만
그때의 기억도... 다른 이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거였네.
기쁜 일만이 아니야. 힘든 일도, 괴로운 일도, 전부 끌어안고-
모두에게 희망을 전해 나가자!!
그때의 후회는 아직도 마음 속에 남아있지만
그때의 기억도... 다른 이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거였네.
기쁜 일만이 아니야. 힘든 일도, 괴로운 일도, 전부 끌어안고-
모두에게 희망을 전해 나가자!!
'이어지는 Painful Hope' 이벤트 스토리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과거는 바꿀 수 없고 지울 수도 없어...
그러니까 나는 이 아픔과 후회와 함께 앞으로도 살아가지 않으면 안 돼.
그래도...
그래도 지금, 우리들은 웃고 있어.
마이도 무대라는 새로운 스테이지에서 다시 한번 빛나려 하고 있지.
그러니까 나도... 아이돌로서 희망을 계속 전하려고 해.
전하려고 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희망을 전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이 아픔과 후회와 함께 앞으로도 살아가지 않으면 안 돼.
그래도...
그래도 지금, 우리들은 웃고 있어.
마이도 무대라는 새로운 스테이지에서 다시 한번 빛나려 하고 있지.
그러니까 나도... 아이돌로서 희망을 계속 전하려고 해.
전하려고 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희망을 전할 수 없으니까.
'이어지는 Painful Hope' 이벤트의 하루카 사이드 스토리 전편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우리들은 미노리를 제외하면 전원 아이돌 경험자라서, 그렇기 때문에 미노리에게는 힘든 일이 무척 많았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막무가내로 열심히 하던 미노리에게서 나도 무척 용기를, 희망을 받았어.
그래서 오늘 이렇게 단독 라이브라는, 아이돌로서 소중한 스테이지에 미노리와 같이 설 수 있어서 기뻐.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자...함께!
그래도 막무가내로 열심히 하던 미노리에게서 나도 무척 용기를, 희망을 받았어.
그래서 오늘 이렇게 단독 라이브라는, 아이돌로서 소중한 스테이지에 미노리와 같이 설 수 있어서 기뻐.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자...함께!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이벤트 스토리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제 형편 좋은 꿈… 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기뻤어요. 언니가, ‘저한테서 기운을 받았다’고 말해주어서
제가 전한 희망이 전파를 타고, 저 멀리 언니에게까지 전해졌다—
그렇게 생각하니 해 오길 잘했어,라고
지켜봐 주세요. 저는 언니로부터 받은 희망을 모두에게 전하면서 꿈을 향해 더욱더 나아갈게요.
그리고 언젠가, 우리들의 꿈— 돔 라이브에서
미소 짓는 언니와…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래도—기뻤어요. 언니가, ‘저한테서 기운을 받았다’고 말해주어서
제가 전한 희망이 전파를 타고, 저 멀리 언니에게까지 전해졌다—
그렇게 생각하니 해 오길 잘했어,라고
지켜봐 주세요. 저는 언니로부터 받은 희망을 모두에게 전하면서 꿈을 향해 더욱더 나아갈게요.
그리고 언젠가, 우리들의 꿈— 돔 라이브에서
미소 짓는 언니와…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언젠가 꽃피는 스테이지로' 이벤트 스토리
||9. Live2D
키리타니 하루카 Live2D | ||
<rowcolor=#FFFFFF> 유닛 (세카이/1•2부) | 유닛 (세카이/3부~) | 유닛 (현실) |
<rowcolor=#FFFFFF> 교복 | 사복 (3주년 이전) | 연습복 |
<rowcolor=#FFFFFF> ASRUN 시절 | 체육복 | 수영복 |
<rowcolor=#FFFFFF> {{{-4 달려라! 운동회! ~바쁜 실행 위원~}}} | {{{-4 기도 끝에 바라는 내일은}}} | {{{-4 절규?! 늑대의 숲에 어서 오세요!}}} |
<rowcolor=#FFFFFF> 어린시절 | {{{-4 만우절}}} | 사복 (3주년 이후) |
<rowcolor=#FFFFFF> 초등학생 (ASRUN 데뷔) | | |
10. 프로필 사진
<rowcolor=#212529> 키리타니 하루카의 프로필 사진 | |||
<rowcolor=#212529> 1학년 | 2학년 | ||
11. 기타
- 정식 출시 이후로 가장 먼저 생일을 맞이한 캐릭터로, 캐릭터의 생일에 버추얼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생일 라이브를 처음으로 진행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1주년 이후로는 각 캐릭터의 생일별로 생일카드가 등장하는 생일 가챠가 실시되는데, 이 역시 하루카가 스타트를 끊었다. 그런데 2021년 12월에 런칭한 글로벌 서버는 무리해서 본섭과의 속도를 맞추려는건지 하루카의 생일 라이브를 12월 중순에 곧바로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69] 반면에 한국어판은 5~6월에 하루카 라이브가 진행되는 일은 없었고,[70] 한국어판 출시 5일 후 생일 라이브를 토우야부터 시작했다. 그래도 생일 가챠는 일본어판을 따라가기로 했다.
- 성우인 요시오카 마유는 성우 유닛인 Wake Up, Girls!의 멤버 출신이자 애니의 주인공인 시마다 마유를 맡았다. 설정상으로 하루카가 소속되어 있던 ASRUN은 국민적 인기를 얻은 아이돌이며, 어떤 일로 인해 아이돌을 그만둔 점에서 과거에 대인기 아이돌 그룹 I-1클럽에 소속했던 시마다 마유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밖에도 특정 동물 굿즈를 모으는 취미가 있고[71], 아이돌에 관심을 가져서 아이돌이 되려 하는 친우의 모습을 보며 본인도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처음에는 다시 하는 것을 거부했던 아이돌 활동을 점차 마음이 조금씩 바뀌면서 다시 하게되는 점에서도 비슷. 라이브를 성공시키면서 지하 아이돌의 융합을 일으켰던 Wake Up, Girls!의 설정을 일부 차용했다.
- 만우절 이벤트에서 열린 평행 세계에서는 마후유, 코하네, 에무와 함께 '해피니스 전대 서니서니☆원더'라는 쇼 유닛에 참여하였다. 이때의 복장은 원더쇼 메이코의 복장의 팔레트 스왑.
- 레벨 측면에서 모모점의 양심을 담당하고 있다. 자신이 주역으로 나온 이벤트 보상 악곡인 사랑의 마테리얼과 이프, 플로트 플래너 전부 마스터 입문곡 수준으로 상당히 쉬운 난이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마스터 평균 레벨이 27로 오리지널 캐릭터 최하위인데, 이마저도 Supernova가 추가되면서 평균이 오른 결과로 이전에는 유일하게 27미만이었다. 커버곡도 주로 26~28 수준의 저레벨 악곡들에 참가했다. 딱 하나, 자신과 같은 모모점의 양심 포지션인 시즈쿠하고 마찬가지로 버츄얼 싱어의 양심 포지션인 루카하고 손 잡고 부른 모모점 중간 보스곡만 빼고.
- 퍼스널 컬러가 잘 드러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는 모모점의 2차 유닛복 중에서 유일하게 호평이 많다. 퍼스널 컬러와 유닛복 컬러가 유일하게 일치하기 때문.
- 한정 유닛 이벤트에서의 픽업 횟수가 4번인 유일한 캐릭터이며 그 중 2번은 자신의 배너이다.
- 주역 전원을 만난 것 자체는 네 번째로 빨랐고[72] 딱히 낯을 가리는 성격도 아니지만, 합동이벤트에서는 대체로 기존에 접점이 있는 인물들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2022년 생일과 2023년 생일 사이에 생일대사가 존재하는 유닛 외 인물 추가가 없었던데다가 그 숫자도 7명(레오니, Vivids, 에무)으로 적은 편이었다. 이 가운데 유일한 카미고 인물이 메인 스토리 이전 시점부터 알고 지낸 안이라서 실질적으로 카미고 인물들과는 새로 접점이 생긴 적이 없는 수준이었고 자연히 남성 멤버와의 상호 대사 또한 없었다. 그러다가 3주년에서 4주년 사이에 유닛 외 관계가 늘면서 2024년 밸런타인 이벤트에서는 토우야, 에나와, 운동 이벤트에서는 츠카사, 아키토와 접점이 생겼고, 스토리 내에서 대화 장면은 많지 않았지만 2024년 생일에는 네네, 카나데, 미즈키의 생일 대사도 추가되었다.
- 유닛 내에서 유일하게 외동으로, 다른 팀메이트들이 전부 형제자매가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코하네가 배너인 합동 이벤트에서 3번 모두 인선에 포함된 적 있다.[73]
- 유닛 안에서 유일하게 주년 4성 카드를 받지 못했다.[74]
- 시호와 함께 곡명에 한자나 히라가나가 들어간 배너 악곡이 없는 캐릭터들 중 한 명이다.[75]
[1] 학점제 반에서 전과하였다. 전과 이전의 반은 불명.[2] 자기소개에서 하루카 본인이 한 말로, 원문으로는 '스테이지에서 내려와버렸다'라고 비유적으로 말했다.[3] 자기소개 영상에서 "나야말로 미노리의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싶어. 이렇게 멋진 아이와 만나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와 같은 발언을 하기도 했다.[4] 시즈쿠, 하루카, 마후유, 에나[5] NEO 2D 뮤비에서 어느 정도 외견이 공개되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미노리와 비슷하다.[6] 하루카의 캐릭터성 중 가장 크게 부각되며 가장 큰 장점으로 묘사되는 부분이기도 하다.[7] 일례로 마음에 드는 운동화를 발견하자 한번에 8켤레를 주문하는 모습이 나온 적 있는데, 그 이유가 러닝용과 댄스용으로 용도를 나눠서 쓰고 있음에도 각각 1달이 안되어 못 쓰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8] 어느 키다리하고 식습관이 정반대로, 이쪽은 야채를 죽어도 안 먹는다.[9] 진급 전에는 10kg을 쓰다가 진급 후 증량하면서 기존에 쓰던 것은 렌에게 주었다는 언급이 있다.[10] 스토리나 에어리어 대화 등에서 하품을 한 적 정도는 있다.[11] 처음엔 슈크림을 각 종류별로 2개씩 구매하여 미노리가 끝내 다 먹지 못하고 하루카에게 나머지를 넘겨줬으며, 이후 와플을 또 전부 시키려다 미노리가 자긴 다 못 먹는다며 만류하였다.[12] 스토리에서 종종 배경 일러스트로 나오는 하루카의 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우선 책상과 그 위의 진열대에 온갖 펭귄 인형과 모형이 깔린 걸로 시작해 의자에도 펭귄 쿠션이, 침대에도 펭귄 인형이 있으며 화룡점정으로 침대 위에 펭귄 그림이 담긴 액자가 대문짝만하게 걸려 있다. 심지어 커튼, 벽지 등 방의 인테리어도 파란색이 많다. 극장판 예고를 겸한 주제가 영상에서는 전신 거울 옆에 책장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책장 위의 펭귄 인형을 포함하여 책장 안에도 펭귄 관련 서적이 가득하다.[13] 사실 펭귄은 아니지만, 그저 펭귄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좋아하고 있다.[14] 아이리와 시즈쿠가 함께 아이돌로서 새출발하기로 마음먹은 이후로 나오고 있던 밝은 bgm도 여기서 끊긴다.[15] 휴식시간과 겹쳐 엇갈릴 수 있었으나 오랜만에 시즈쿠를 만난 츠카사의 반가운 외침을 사고로 오인하고 서둘러서 뛰어오다가 만난다[16] 간지럽힌다는 발상 자체는 세카이에서 상담하던 도중 미쿠가 제안했다가 반사적으로 움직이는 건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된 것이었는데, 애프터 라이브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잘 썼다고 미쿠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17] 아이돌 대전쟁이라고 쓰고 아이돌 해저드라 읽으며 이를 다시 줄인 아이해저로 불린다.[18]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초기 에어리어 대화에서 아이돌을 목표로 한 시기가 초등학교 3학년이라고 한 적이 있음을 감안하면 이 시기로 추정된다.[19] 배경을 새로 만들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이돌이 되기 이전임에도 덤벨이나 모모점 활동 이후에 멤버들에게서 받은 선물인 펭귄 인형이 그대로 있다.[20] 애프터 토크에서 담당 성우가 밝히길, 이 당시 여러 감정에 따른 하루카의 표정이 실린 설정자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표정이 죄다 거기서 거기였다고 한다.[21] 이야기책에 대해 어린이용이라고 평하기도 했으나 정작 자신도 최전열이나 초대라는 단어를 모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22] 시간상으로는 나중이지만 이벤트 순서로는 먼저 나온 ‘친애하는 그때의 나에게’ 4화에서 잠시 의기소침해진 미노리와 시선이 마주친 하루카가 함께 노래하자고 하는 장면과 유사하다.[23] 요코하마에 실제로 있는 문화, 상업 복합시설인 아카렌가 창고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24] 한 명은 미노리의 Brand New Style 카드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나온 적 있다.[25] 배경 자체는 레인보우 캔버스 이벤트에서 나온 유치원을 재활용했다.[26] SHINOBI-BATTLE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SASUKE의 스파이더 런과 유사하게 팔다리만으로 양옆으로 난 벽면을 짚으면서 골인지점을 통과하는 종목.[27] 8단 이상이라고 한다.[28] 水蜘蛛 발밑에 약간의 부력을 얻을 수 있는 장비를 단 상태에서 이것과 나무봉을 이용하여 물 위를 건너는 종목. 혹은 여기에 쓰이는 판자등을 연결시켜 부력을 증가시킨 나막신 자체를 가리키기도 한다.[29] SASUKE의 점핑 바와 유사하게 공중에 설치된 철봉에 팔로만 매달린 상태에서 몸의 반동으로 철봉 사이를 건너는 종목.[30] 일부 묘사된 장면들을 보면 츠카사는 언더그립 턱걸이 100회, 아키토는 점핑 스쿼트 100회, 하루카는 한손 팔굽혀펴기 100회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31] 10번째 팀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9팀 중 완주한 팀이 3팀이었다.[32] 문구 자체는 하루카를 동경하는 열성팬인 미노리가 하루카를 향해 할 법한 말이지만, 원문은 私のアイドル! 로 1인칭이 미노리의 것(わたし)이 아닌 하루카의 것(私)이다. 즉 미노리가 하루카의 아이돌이라는 의미.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 아이돌이라는 두 사람의 관계성을 절묘하게 표현한 문구지만 일본어처럼 다양한 1인칭이 없는 한국어 번역에서는 그 의미를 알아채기가 약간은 난해하게 되었다.[33] 이 때 높은 확률로 진•사랑의 테마 ~True Love Song~이라는 배경음이 나오는데, 본래 첫 등장은 카미고 문화제에서 츠카사가 자신이 주역인 연극을 연습하던 중에 쓰였던 배경음이었다.[34] 원문은 報われない苦労人으로 한국서버에서는 苦労人부분만 옮기고 앞에 붙는 '보답받지 못하는'은 빠졌다.[35] 마음을 잇는 스타 피스 사이드 스토리의 대화 내용의 일부를 발췌한 것. 일본 서버에서는 22년 5월 20일 경 게임 내 공지와 함께 수정된 것으로, 수정 전에는 '쿨뷰티'였다. 한국 서버에서는 처음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들어왔다.[36] 하루카의 초기 3성 사이드 스토리 전편을 보면 안과 만나는 것이 상당히 오랜만으로 묘사된다.[37] 후에 라이브 상호대사에서도 바뀐 호칭이 반영되었다. 하루카가 사키를 부르는 호칭도 동일[38] 이 때 시즈쿠가 무심코 '시이쨩'이라 말하다 급히 정정하는 게 포인트(...).[39] 본래 이치카와 사키에게 용건이 있어서 왔으나 미술시간에 졸다가 끝내지 못한 과제를 마치느라 두 사람이 부재중임을 하루카가 알려주고, 단독 라이브 준비로 인한 피로 때문임을 눈치챈 호나미가 이를 언급하면서 화제가 단독 라이브로 이어지게 되었다[40] 첫 대화 도중 딱 한 번.[41] 첫 대화 때부터 이렇게 부르다가 도중에 딱 두 번 키리타니 씨(桐谷さん)로 부르기도 했다.[42] 메인 스토리 이후[43] 열심인 너에게 Break Time! 4화의 회상장면을 보면 과거 각자 ASRUN과 치어데 시절 첫 만남 당시에는 히노모리 씨(日野森さん)로 불렀다.[44] 열심인 너에게 Break Time! 4화의 회상장면을 보면 과거 각자 ASRUN과 치어데 시절 첫 만남 당시에는 키리타니 씨(桐谷さん)로 불렀다.[1-C호칭변화] 출항 전의 원데이 트립에서 바뀌는 호칭. 라이브 도중의 상호대사에서의 호칭도 같이 바뀌며, Brand New World 업데이트로 캐릭터 아카이브에 추가된 대사 일람에서는 변경 전후가 모두 들어 있어 어느 한 쪽을 들으면 양쪽 모두가 도감에 추가된다. 참고로 한국 서버의 경우, 전전 이벤트였던 'Re-tie Friendship' 시점에서 바뀐 라이브 호칭이 선행도입되었다.[46] 출항 전의 원데이 트립 본편에서 직접 나오지는 않았으나 사이드 스토리 및 에어리어 대화에서 바뀐다[1-C호칭변화] [48]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모두 버디 퍼니 스펜드 타임♪에서 바뀐다.['23/'24] 일본 서버 기준 23년, 한국 서버 기준 24년 계절 대사['24/'25] 일본 서버 기준 24년, 한국 서버 기준 25년 계절 대사['23/'24] ['24/'25] ['23/'24] ['24/'25] ['23/'24] ['24/'25] ['24/'25] ['23/'24] ['23/'24] ['24/'25] ['23/'24] ['24/'25] ['23/'24] ['24/'25] [65] 十二単. 헤이안 시대에 성립한 귀족 여성의 정장이다.[66] 스토리 관계상 니고 린으로 추정된다.[67] 스토리 관계상 레오니 렌으로 추정된다.[68] 이 대사는 하루카가 ASRUN 시절부터 캐치프레이즈 수준으로 자주 하던 말이다. 어린 미노리가 자신의 불운 속성 징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나아가 미노리가 아이돌이라는 꿈을 품게 해준 계기나 다름 없으며, 메인 스토리에서는 아이돌로서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트라우마에 빠져 좌절한 하루카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역으로 미노리가 하루카에게 해준 말이다. 2부 스토리가 끝난 시점에서는 아래 '내일을 위해 노력할 희망'까지 포함해서 모모점의 메인 캐치프레이즈가 되었다.[69] 글로벌 서버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에 하루카의 생일 라이브가 열렸었다. 글로벌 서버 정식 출시 이후 하루카부터 시즈쿠까지의 생일 라이브가 밀렸었는데, 1월 말 내로 당겨왔다.[70] 한국어판의 출시일이 일본어판의 출시일과 1년 반 넘게 차이가 나는데다 이벤트 진도와 맞지 않은 문제로 인해 당겨오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시즈쿠나 시호의 생일 라이브를 당겨오고 나중에 일본어판 기준 2021 하루카 라이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따라잡는 방법도 있었는데 이 방법도 어려워서인지 결국 진행하지 못했다. 2024년까지는 토우야 ~ 에무는 1년 간격, 나머지는 2년 간격으로 진행하였다. 이후 2024년 하루카의 생일 라이브부터 2년 간격인 캐릭터들의 생일 라이브를 2개씩 진행함으로써 전원 1년 간격이 되었다.[71] 시마다 마유 쪽은 병아리 굿즈를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72] 미노리, 코하네, 토우야 다음. 다만 토우야의 경우, 게임대회 이벤트에서 에무를 초면인 듯이 대하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하루카를 세 번째로 볼 여지도 있다.[73] 같은 사례로 이치카가 배너인 합동 이벤트에서 카나데가 3번 모두, 네네가 배너인 합동 이벤트에서 토우야가 3번 모두 인선에 포함된 적 있다.[74] 4주년 시점에서 n주년 4성이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들로는 사키, 호나미, 하루카, 안, 에무, 에나, 미즈키가 있다. 이 중에서 호나미, 안, 에나는 n.5주년 4성은 가지고 있다.[75] 시호의 경우는 가타카나조차 들어간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