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의사에 대한 내용은 안영모(의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前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 |
<colbgcolor=#023378><colcolor=#fff> enemy 안영모 (Ahn Young-Mo) | |
출생 | 1987년 6월 20일 ([age(1987-06-20)]세), 서울특별시 동작구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닉네임 | enemy |
경력 상금 | $8,105 USD (₩9,166,755.00) |
직업 | 감독 |
소속 | Lunatic-Hai 카운터 스트라이크 (2005 ~ 2009) project_kr (2011) Lunatic-Hai 배틀그라운드 (2012 ~ 2018.09) All Gamer 감독 (2018.10.03 ~ ?) Lunatic-Hai 발로란트 감독 (2020.07.28 ~ 2021.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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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전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이머로 전신인 메이븐크루에서 그대로 넘어왔고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는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겸 Lunatic-Hai 프로게임 팀 총괄자. 재밌게도 현재 완전히 배틀그라운드로 넘어왔지만 프로게이머 자격증은 카스 시절의 것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 이게 다 KeSPA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제외한 종목들은 운영을 개판같이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루나틱 하이가 창단될 당시부터 있던 원로멤버이며 2022년 현재까지 루나틱 하이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이다. 그 류제홍 선수를 후배로 두고 팀플레이를 가르쳤을 정도면 말 다 했다.
2011년 위메이드 폭스의 게임단 해체로 계약 연장에 실패하여 무스폰상태였던 Project_kr에서 잠시 은퇴했던 termi(편선호)의 대타로 영입되어 약 반년 쯤 활동했다. redCode에 어렵게 계약하여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었지만 약 한 달 가량의 훈련 공백이 있던 팀이고 에너미 본인도 군대에서 전역하자마자 급히 투입됐기에 선수 때의 감각을 되찾기엔 너무 상황이 열악했다.
결국 얼마 가지 못해 레드코드에서 계약 파기를 선언했고 본인은 mal(최범호)와 함께 루나틱하이의 재건을 위해 pk에서 탈퇴하고 다시 복귀했다. ninja(류제홍)가 영입되어 가르쳤던 때가 이 시기. 카스 온라인으로 활동을 재개하여 나름의 성과를 거뒀지만 완전히 부활하지는 못했다.
2. 커리어
- 카운터 스트라이크
- 2004년
- OnGameNet Condition Zero League 1위
- 2005년
- ACON5 4위
- E-Sports World Cup 2005 4위
- CKCG 2005 3위
- World E-Sports Festival 2005 1위
- CPL Winter 2005 2위
- 2006년
- E-Sports World Cup 2006 5~8위
- World E-Sports Festival 2006 3위
- 2007년
- KODE5 SEA-Finals 2위
- 2008년
- E-Stars 2008 Intercontinental Cup 2위
- Counter-Strike:Online OGN 1위
- 2011년
- Intel Extreme Masters Season V World Championship 11~12위
- WEG e-stars 2011 9~12위
- WCG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1위
- 2013년
- CSO: The challenge GOMTV 2위
3. 여담
2017년 기준 만 30세로, 프로게이머로 뛰기에는 상당히 연륜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본인이 아직 FPS 게임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의지가 있어 계속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배그 프로게이머로 복귀함과 동시에 루나틱 하이 프로게임팀 총괄인으로 내정되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de_inferno의 1.6시절 폭탄설치 구역 내 중앙 부분의 상자더미 뒤를 'enemy Zone'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시킨 인물이다. A구역 내에 있는 구역인데 대회에서 본인이 보여준 이 명장면 때문. CS:GO에선 아쉽게도 지형 자체가 바뀌면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