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01:16:39
[clearfix]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2. 참여 작품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14년 | 뮤지컬 보니 앤 클라아드 | 앙상블 | |
연극 백돌비가 | 녹수 | |
2017년 | 뮤지컬 햄릿 | 스윙 | |
2017년~2018년 |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 정숙자 | |
2018년~2019년 | 뮤지컬 루나틱 | 굿닥터 | |
뮤지컬 6시 퇴근 | 서영미 | |
2019년 | 뮤지컬 엑스칼리버 | 마을사람/수녀 | |
2019년~2020년 | 뮤지컬 6시 퇴근 | 홍호란 | |
뮤지컬 루나틱 | 고독해 | |
2020년 | 뮤지컬 6시 퇴근 | 서영미 | |
뮤지컬 고스트 | 오티샤 | 02.18-03.01 루이즈 役 |
2021년 | 뮤지컬 드라큘라 | 앙상블 | 06.13-06.27 엘리자벳사 役 |
2022년 | 뮤지컬 싯다르타 | 우팔라 | |
2022년~2023년 |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 앙상블 | |
2023년 | 뮤지컬 맘마미아 | 앙상블 | |
- 어릴 때부터 춤과 노래를 좋아하여 부모님이 연기 학원에 보내주셨다.
- 공연을 하고, 끝마치는 과정에서 얻는 카타르시스가 어느 직업보다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연기라는 게 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노력해야 하고, 힘들고, 지치고, 돈이 안되는 직업이지만, 이 단점을 카타르시스가 다 커버시켜준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단점보다 장점이 너무 커서 단점들이 다 보완되는 직업으로 생각한다고 인터뷰했다.
- 뮤지컬 '6시 퇴근' 공연 당시 '서영미' 역을 맡았는데, 30대 초반이라는, '서영미'보다 한참 어린 나이에 결혼과 자녀에 관한 경험이 없어 너무 어린 감성으로 드러나지 않을까하는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외모상으로 너무 어려보이지 않게 화장을 더 짙게 하고, 머리와 스타일을 예쁘게 보다는 연륜 있어 보이게 노력했다고.
- 뮤지컬 '6시 퇴근' 오디션 곡이 '우리 엄마'였는데, 연습할 때부터 사고를 일으킬 조짐이 보였다고 한다. '엄마'를 곡에 기입해서 연기와 노래를 이어가면 감정 조절이 격해졌다고 한다. 이런 부분을 많이 조절하며 연습했고, 오디션장에서도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했지만, 첫 멜로디가 시작되지마자 울컥했다고 한다. 결국 감정이 격해져 곡을 다 못 불렀다고.
- 애정하는 작품으로 뮤지컬 '루나틱'을 꼽았다. 자신이 연기에 이렇게 빠져 살 수 있게 만들어 준 사람이 백재현(코미디언) 연출가라고 하며, '진정성 있게 연기에 대해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연기를 할 때 진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진정성이 나올 때까지 계속하라고 한다고. 이 부분이 힘들긴 하지만 '루나틱을 통해 배우로서 조금이나마 성장하지 않았나.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 2017년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작품을 할 때, 여린 성격 때문에 '정숙자' 역할을 잘 해내기 어려웠다고 한다. 더 나이가 들어 단단해지고 조금 더 상처를 받아 성숙해져있을 때 '정숙자'를 다시 하고 싶다고 한다.
- 뮤지컬 <팬 레터> 영상을 보고 극 중 '히카루' 역을 맡고 싶어 기회가 된다면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