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옐친 Anton Yelchin | Антон Ельчин | ||
<colbgcolor=#696969><colcolor=#fff> 본명 | Anton Viktorovich Yelchin Антон Викторович Ельчин 안톤 빅토르비치 옐친 | |
출생 | 1989년 3월 11일 | |
소련 레닌그라드[1] | ||
사망 | 2016년 6월 19일 (향년 27세) | |
미국 캘리포니아주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가족 | 아버지 빅토르 옐친 어머니 이리나 코리나[2] 삼촌 유진 옐친 | |
신장 | 175cm | |
데뷔 | 2000년 남자는 거의 물이다 | |
링크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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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대계 러시아인 출신의 미국 배우.2. 생애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던 부모님을 따라 어렸을 적 미국에 건너왔다. 아역 시절부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다가 2000년대 이후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서 어린 카일 리스 역, 스타트렉 리부트 영화인 스타 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 스타트렉 비욘드에서 러시아 출신 항해사인 파벨 체코프 역, 오드 토머스에서 주인공 오드 토머스 역으로 열연했다. 젊은 나이와 유쾌한 인상, 그리고 러시아 출신 특유의 강한 억양으로[4] 스타트렉 신 시리즈에서 개그 캐릭터 역할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트롤헌터: 아카디아의 전설의 주인공 짐 레이크 주니어를 연기했는데, 애니메이션은 그의 사망 후 공개되었다. 그가 생전에 모든 시즌의 대사를 미리 녹음했기 때문에, 확정된 2시즌 이후로도 성우 변경 없이 그대로 갈 예정이라고. #
또한 주목받는 커리어 활동은 아니지만, 펑크 밴드 '해머헤드'에서 기타를 담당하던 뮤지션 활동도 존재하긴 한다.
3. 필모그래피
공개년도 | 타이틀 | 배역명 |
2000년 | 남자는 거의 물이다 | 우기 |
2001년 | 딜리버링 마일로 | 마일로 |
15분 | 단역 | |
거미가 따라왔다 | 디미트리 스타로도프 | |
하트 인 아틀란티스 | 바비 가필드 | |
2002년 | 어 타임 포 댄싱 | 잭슨 |
로프탑 키스 | 찰리 | |
2004년 | 하우스 오브 디 | 토미 |
2005년 | 사나운 인간 | 핀 얼 |
2006년 | 알파 독 | 잭 마주카이 |
2007년 | 찰리 바틀렛 | 찰리 |
2008년 | 뉴욕 아이 러브 유 | 남자 아이 |
미들 오브 나우히얼 | 도리안 스피츠 | |
2009년 | 스타 트렉: 더 비기닝 | 파벨 체코프(켈빈 타임라인)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 카일 리스 | |
2010년 | 10대의 기억상실증에 대한 회고록 | 에이스 주커만 |
2011년 | 라이크 크레이지 | 제이콥 |
너 그리고 나 | 에드워드 | |
비버 | 프로터 블랙 | |
코쿠리코 언덕에서 | 카자마 슌 | |
개구쟁이 스머프 | 주책이 | |
프라이트 나이트 | 찰리 | |
2013년 | 오드 토머스 | 오드 토머스 |
개구쟁이 스머프 2 | 주책이 | |
스타 트렉 다크니스 | 파벨 체코프 | |
2014년 | 러덜리스 | 쿠엔틴 |
2015년 | 5 to 7 | 브라이언 |
2016년 | 스타 트렉 비욘드 | 파벨 체코프 |
2017년 | 서러브레드 | 팀 |
4. 사망
2016년 7월에 스타 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신작인 스타트렉 비욘드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나, 개봉 한 달 전인 6월 19일 새벽 1시경 캘리포니아 주 자택에 있는 고갯길에 주차해놓은 자신의 차량이 후진해 오는 것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담벼락 사이에 깔려 향년 27세의 나이로 요절했다.사망한 날 그가 타고 나간 차량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의 라레도 트림으로, 지난 5월 기어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e-shifter가 자동변속기의 중립 위치인지 직관적으로 알기 어려운 결함으로 리콜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 문제로 인해 자신의 자택 앞 경사로에 주차한 차량이 스스로 기어가 풀리며 미끄러져 내려온 것으로 보이며, 그는 이를 막으려다 차량과 정문 벽 사이에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5]
2017년 10월 할리우드 묘지에 동상과 함께 안치되었다.
이후 그를 기리기 위함인지 이후 시리즈에서 USS 옐친이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와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에서 지나가듯 언급된다.
[1] 現 러시아 북서 연방관구 상트페테르부르크[2] 부모님 두 분 다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다. 안톤 옐친 부모님은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사샤 코헨의 첫 코치였다.[3] 안톤이 죽기 직전까지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업로드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이다. 보면 알겠지만 안톤 사진보다는 그가 찍은 다른 사람들 사진이 더 많다.[4] 스타트렉 작중에서 음성 코드를 말해야 하는데 빅토르를 윅또르라고 발음하는 바람에 컴퓨터가 틀린 코드로 인식해버리는 작은 개그신이 있다.#[5] 경사로에 주차브레이크와 기어를 제대로 채우지 않고 차를 세웠다가, 비탈길을 흘러내리는 차를 막다 끼어 사망하는 사고는 꽤 자주 있는데, 2중 주차된 차량을 밀어보면 의외로 쉽게 밀리는 걸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막상 겪어 보면 자기도 모르게 차를 막으려 드는 경우가 많다. 속도가 느리고 경사가 약하다 해도 자동차는 최소 1톤이 나가는 쇳덩이다. (자동변속기 D에 놓으면 액셀러레이터를 밟지 않아도 천천히 전진하는 클리핑 상태도 마찬가지.) 사람 힘으로 못 막으니 안 다치려면 비켜야 한다. 안톤 옐친은 당황해서 본능적으로 차를 밀어 막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