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c0000><colcolor=gold> 러시아 연방군 부총참모장 알렉세이 로스티슬라보비치 킴 Алексей Ростиславович Ким | ||
출생 | 1958년 9월 21일 ([age(1958-09-21)]세) | |
소련 | ||
국적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모스크바 고등군사제병지휘학교 프룬제 사관학교 러시아 연방군 총참모부 사관학교 | |
직업 | 군인 | |
계급 | 상장 | |
현직 | 러시아 육군 제1부사령관 및 참모장 | |
2022년 9월 ~ 현재 | ||
특수군사작전 통합군집단 부사령관 | ||
2023년 1월 11일 ~ 현재 | ||
참전 |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타지키스탄 내전 제2차 체첸 전쟁 시리아 내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clearfix]
1. 개요
러시아의 한국계 군인이다.2. 생애
1958년 9월 21일에 태어났다.1979년 모스크바 고등제병지휘학교(Московское высшее военное общевойсковое командное училище)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했다.
사관학교 졸업 직후 1979년 발발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파병되어 아프가니스탄 주둔 차량화소총연대 정찰중대의 소대장으로 부임했다. 정찰중대는 정기적으로 적군을 포착, 습격, 제거했으며 아프간에서 중위로 진급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후 프룬제 군사대학에 입학하여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동독 주둔 소련군에 배치되어 11년간 근무하였고, 그 사이에 소련은 붕괴하였다.
이후 타지키스탄으로 파병되어 타지키스탄 내전에서 제병합동군 작전참모부 차석으로 근무했다. 타빌다라 전투에서 돌격대를 직접 지휘하다가 적군의 수류탄 파편이 쇄골 아래에 박히는 첫 부상을 당했다. 병원으로 후송되어 수술을 받고 하루만에 직무에 복귀한 그는 사흘간의 공세 끝에 타빌다라를 함락시켰다. 타지키스탄에서의 전공으로 용기 훈장을 수훈했다.
그에게 세 번째 전장은 제2차 체첸 전쟁이었다. 제58제병협동군 작전부장 및 부참모장으로 근무하며 블라디미르 샤마노프 사령관의 신임을 얻은 알렉세이 킴은 샤마노프가 북캅카스 서부방면통합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자 서부방면합동군 제1부사령관 및 참모장으로 참전해 샤마노프가 그로즈니를 함락시키는 것을 보필했다.
2차 체첸전에서 그는 참모 직위에도 불구하고 자주 전선에 서서 직접 전투에 참전하였으며, 체첸군 저격수로부터 저격을 받아 가슴에 총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으나 엄청난 출혈에도 불구하고 지휘를 계속하는 등 감투 정신을 발휘했다. 수술을 받고 돌아와 2000년 여름부터는 기습부대를 이끌고 산간지방 소탕작전을 진두지휘했다. 체첸에서 그는 두 번째 용기훈장을 수훈했다.
이후 러시아 연방군 총참모부 사관학교에 입교하여 고위 장교들과 함께 고급군사 교육을 받고 2003년 졸업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러시아 지휘참모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담당 부총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러시아 연방군 총참모부 사관학교의 연구 부분 부총장으로 재임했다. 이와 동시에 2017년에는 중장 계급으로 시리아 내전에 임해 시리아 반군화해센터장(начальник Центра по примирению враждующих сторон)을 맡았다.
2019년에는 러시아 육군 부사령관 평화유지군 담당에 보임됐다.
2021년 11월 상장으로 진급했다.
2022년 9월 러시아 육군 제1부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1월 11일 발레리 게라시모프가 특수군사작전 통합군집단 사령관에 임명되면서, 세르게이 수로비킨, 올레그 살류코프와 함께 특수군사작전 통합군집단 부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