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유럽 진출 이전3. 우디네세 칼초4. FC 바르셀로나5. 아스날 FC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7.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8.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8.1. 2022-23 시즌
9.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기10. 우디네세 칼초 2기1. 개요
알렉시스 산체스의 클럽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유럽 진출 이전
콜로-콜로 임대 시절.
리버 플레이트 시절. 이 당시엔 라다멜 팔카오와 함께 뛰기도 했다.
2008년 당시 리버 플레이트 감독이었던 디에고 시메오네
2006년에 남미 지역에서 유망주를 수집하던 우디네세의 눈에 들어가 곧바로 영입되었다. 다만 바로 우디네세로 가진 않고, 우디네세 특유의 유망주를 구입하고 곧바로 전세계 이곳저곳으로 임대를 보내는 정책에 포함되어 칠레의 빅 클럽인 콜로-콜로에 들어갔다. 1년 동안 32경기 5골로 유망주 치고는 괜찮은 활약을 한 산체스는 그 다음 시즌에는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로 임대를 가서 23경기에 출장, 4골을 넣는 등 가능성을 보이고 다음 해부터 본격적으로 우디네세에 합류했다.
3. 우디네세 칼초
08-09 시즌부터 스무살의 나이로 본격적으로 우디네세에 입성한 산체스는 9월 14일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세리에 데뷔전을 치렀고, 챔피언스리그 데뷔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9월 18일 경기에서 치렀다. 10월 19일 레체와의 경기에서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약간의 슬럼프에 빠져 유망주치고는 비난도 자주 받았으나, 이후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버저비터를 집어넣으면서 비난을 일축시키기도 했다. 첫 시즌 데뷔 기록은 시즌 43경기 3골 2어시.
2008/09 시즌: 43경기(선발 22경기) 3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2 | 14 | 18 | 3 | 2 |
유로파 리그 | 9 | 7 | 2 | 0 | 0 |
코파 이탈리아 | 2 | 1 | 1 | 0 | 0 |
합계 | 43 | 22 | 21 | 3 | 2 |
09-10 시즌부터 안토니오 디 나탈레 등과 서서히 손발이 맞기 시작한 산체스는 자연스레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코파 이탈리아에서 특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밀란과 로마와의 경기에서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로마와의 경기에서는 첫번째 리그컵 골을 넣기도 했다. 총 기록은 36경기 6골 3어시로 윙어로서는 준수한 기록을 보이며 세리에에 적응해나갔다.
2009/10 시즌: 36경기(선발 29경기) 6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2 | 25 | 7 | 5 | 2 |
코파 이탈리아 | 4 | 4 | 0 | 1 | 1 |
합계 | 36 | 29 | 7 | 6 | 3 |
그리고 10-11 시즌, 드디어 포텐이 폭발하며 디 나탈레 아래에서 쉐도우 스트라이커로서의 롤까지 수행하며 대활약을 펼쳤다. 팔레르모와의 리그 경기에서 혼자서 무려 4골이나 집어넣으면서 팀의 7-0 승리를 이끌었다. 디 나탈레와의 투톱은 그야말로 세리에 A 최고의 콤비가 되어 우디네세의 골 중 39골을 두 선수가 합작할 정도였다. 2011년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되기도 했던 산체스의 10-11 시즌의 기록은 33경기 12골 6어시스트. 이 시즌 세리에 최다 MOM을 기록했다.
2010/11 시즌: 33경기(선발 27경기) 12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1 | 27 | 4 | 12 | 5 |
코파 이탈리아 | 2 | 0 | 2 | 0 | 1 |
합계 | 33 | 27 | 6 | 12 | 6 |
4. FC 바르셀로나
147경기 48골 30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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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5. 아스날 FC
166경기 80골 4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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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유에서 받은 첫 훈련부터 무엇인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집에 가서 에이전트에게 계약을 해지하고 아스날로 복귀할 수 없는지 물어봤다.[1]
한국 시간으로 1월 23일 새벽 3시 공식적으로 산체스의 맨유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4년 6개월로, 헨리크 미키타리안과의 스왑딜로 발표되었다. 주급을 매주 35만 파운드(약 5억 2,000만 원)를 받게 되며 1년 연봉으로 계산하면 1,820만 파운드(약 270억 원)나 된다. 또한, 득점, 출전 보너스, 개인 타이틀 등 옵션이 모두 발동될 시, 매주 50만 파운드(약 7억 4,000만 원) 까지 수령할 수 있다.오피셜 영상은 산체스가 피아노를 이용해 맨유 공식 응원가 GLORY GLORY MAN UTD를 연주하는 영상이었고, 많은 팬들에게 역대급 영상으로 평가받고 있다.[2] 맨유에 와서 앙토니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와 함께 남은 시즌 주전 윙어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때에 따라서는 로멜루 루카쿠를 대체하여 톱으로도 쓸 수 있기에 기대가 되는 선수임에 틀림없다고 팬들은 기대했다.[3]
6.1. 2017-18 시즌
2018년 1월 27일에 펼쳐진 FA컵 32강전 요빌 타운 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지고 안데르 에레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여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몇 차례의 패스 미스를 제외하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MOM을 수상했다.
EPL 25라운드 토트넘전에서 4-2-3-1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팀은 2-0으로 패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미드필더&수비진 탓에 고립되어 날카롭다고 얘기하기엔 애매한 패스 몇개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보여준게 없었다. 팀은 처참히 2:0으로 털렸고 리그 2위까지 위협받게 되었다.[4]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허더스필드전에서 선발로 내와서 맹활약을 펼치다가 후반전에는 본인이 얻어낸 PK에서 실축을 하였으나 리바운드볼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맨유 소속 이후 데뷔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7R 뉴캐슬 전에서 혼자 고군분투하였으나 마샬, 포그바, 루카쿠[5]의 부진으로 빛을 바랬다. 본인도 루카쿠의 스루패스를 받아 두브라프카와 1대1 찬스를 맞았고, 키퍼를 제쳤으나 뜸을 들이다 슛을 때렸는 데 수비의 발에 맞고 튕겨나가는 등 내용이 그닥 만족스럽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세비야전에서는 무리뉴가 대놓고 수비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본인도 수비 가담만 하다가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70여분에 교체 아웃되었고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8년 2월 28일,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첼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상대 수비진을 끌고다니며 팀의 침투 간격을 넓혀줬고, 그 결과 팀은 2-1로 승리했다. 맨유 이적 이후 아스널에서 보여주던 것처럼 팀을 캐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진 못 하다. 공격 포인트도 생각보다 폭발적이진 않다. 하지만 맨유 경기를 보면 그가 공격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걸 알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침묵했지만 팀은 3대2로 이겼다. 다만 최근 3경기에서 볼을 뺏긴 횟수가 30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확실히 아직 전술에 녹아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6]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도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적지 않은 파울 유도와 많은 운동량으로 팀에 도움이 되어 주었다. 팀도 래시포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세비야전에서 수미 포그바와 다르게 수비 가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쉴드를 받고 있지만 이번 한 경기에만 무려 42번의 패스 차단을 당하는 역겨운 수준의 턴오버 수치를 보여줬다.
2018년 3월 31일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스완지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간만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산체스가 이 경기에서 보여준 영향력은 높았으며 74분에 교체될 때까지 열심히 뛰어다녔다.
2018년 4월 7일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더비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는 팀이 무너지자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채 2:0으로 하프타임을 가졌다. 이후 후반전, 같은 팀이 맞나 싶을 정도의 경기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산체스의 크로스를 기점으로 포그바가 에레라의 패스를 받아 추격골을 기록한 것이다. 2분 뒤에는 포그바의 헤더 동점골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스몰링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사실상 맨유의 모든 골에 산체스가 관여했다고 보아도 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82분에 래쉬포드와 교체하였다. 팀도 3대2 승리를 거두면서 맨시티의 조기 우승을 허락하지 않았다.
한국시간으로 4월 22일에 펼쳐진 FA컵 준결승 토트넘전에서는 전반전 1:0으로 리드당하던 상황에서 포그바의 얼리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에레라의 역전골에도 기점 패스를 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활동량으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웸블리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증명하였으며 팀의 결승전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그리고 이 FA컵 준결승 전과 맨시티 전이 맨유 셔츠를 입고 산체스가 기대치에 걸맞은 활약을 펼친 몇 없는 경기다.
그러나 5월 19일에 펼쳐진 그 첼시와의 결승에서 워스트급 활약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을 언급하자면 드리블 성공 0회였다. 결국 1:0 패배로 우승에 실패했다.
사실 아스날에서 근 3년동안 산체스는 데뷔시즌 이후 윙어로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드리블 패턴이 읽히고 스피드가 월콧이나 전성기 발렌시아급은 아닌지라 터프한 풀백에게는 제대로 틀어막히기도 하였다. 오히려, 산왕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때는 사이드라인을 타는 플레이보다는 박스 근처에서 포워드처럼 플레이를 할때였다.
그래서, 벵거는 폼도 별로고 템포를 죽이기 일쑤인 산왕을 과감히 스트라이커로 기용을 하였고 이는 대성공을 낳게 된 것이었다.[7] 허나, 현재의 무리뉴는 엄연히 산왕을 윙어로 쓰고 있다. 이는 결국, 아스날에서 보여줬듯이 턴오버의 제왕인 산왕을 다시금 재현하는 것에 불과하다. 특히나, 무리뉴는 벵거보다 선수에게 자유도를 덜 주는 만큼 산체스가 위협적인 모습을 아스날때만큼 보여주기는 힘들다.[8]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산왕을 다시금 아스날 시절만큼 위협적인 모습으로 쓸려면 그를 스트라이커로 활용을 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무리뉴가 과연 루카쿠와 투톱으로 산왕을 구성할 시, 필연적으로 미드필드 라인에 구멍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어떻게 메워야 하나? 에 대한 의문이 남게 될 것은 자명하기는 하다. 사실 산체스의 이적이 정말 필요한 것이었냐라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산체스는 여태까지의 커리어에서 주로 왼쪽 윙포워드와 스트라이커로 뛰어왔다. 하지만 맨유의 왼쪽 윙포워드는 마샬과 래시포드, 스트라이커로는 루카쿠가 있었다. 오히려 맨유 최대의 약점은 오른쪽 윙어였지만 무리뉴의 전술 구상에서 오른쪽 윙어는 빌드업을 담당하기 때문에 항상 공격의 첨병 역할을 맡아왔던 산체스를 오른쪽으로 돌릴 수도 없는지라 산체스 이적의 결과물은 왼쪽 윙포워드 과포화로 인한 공격진 교통정리 실패와 출전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든 마샬의 불만으로 인한 팀 케미스트리 븡괴였다. 물론 산체스가 리그를 씹어먹는 활약을 했다면 이정도 단점은 커버칠 수 있었겠지만 정작 산체스는 맨유에 온 뒤 기복이 심하고 애매한 모습만 보여주면서 득보다 실이 확실히 큰 영입으로 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2017/18 시즌(맨유): 18경기(선발 18경기) 3골 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12 | 12 | 0 | 2 | 3 |
챔피언스 리그 | 2 | 2 | 0 | 0 | 0 |
FA컵 | 4 | 4 | 0 | 1 | 2 |
합계 | 18 | 18 | 0 | 3 | 5 |
6.2. 2018-19 시즌
프리시즌 기간에 삭발을 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AC 밀란과의 ICC 대회에서는 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골로 마무리했다.[9]
2018-19 시즌 레스터 시티 FC와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영 좋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시작 직후에는 상대의 핸드볼을 유도하며 페널티 킥을 만들고 루카쿠에게 1:1 기회를 제공하는 패스 등도 선보이긴 했지만 그 몇 장면 외에는 공격 찬스에서 공을 잡으면 좋지 않은 패스로 공격 찬스를 날리는 데다가 시도때도 없이 턴오버를 남발하는 등 좋지 않은 활약을 보이면서 맨유 팬들의 빈축을 샀다.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약간의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맨유는 이 경기에서 3:2로 지며 36년 전부터 이어진 브라이튼 원정 무승 흑역사를 이어가게 되었다.
3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홈경기에서는 2:0으로 지고 있는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러나 별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고 위협적이지 않은 슛을 난사하는 등 주급도둑 이미지만 더욱 강화하고있다.
4라운드 번리 FC전에서는 루카쿠의 첫골을 어시스트하는 정확한 크로스를 기록했고 60분경 교체 아웃 되었는데. 벤치에서 테이프를 신경질적으로 집어던져 교체에 불만을 나타냈다
5라운드 왓포드전에서는 공간수,드리블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쉬운 패스타이밍과 지나친 턴오버로 꽤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팀은 루카쿠, 스몰링 득점으로 2-1 승리를 챙겼다.
6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는 현지에서도 비난이 쏟아질 정도로 쓰레기 같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결국 후반전 마타와 교체되었고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이후 한 기자는 산체스를 7억짜리 돈먹는 하마, 민폐덩어리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7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명단 제외 조치가 내려졌다. 주중에 발렌시아 CF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긴 하지만, 아예 명단에서 제외함으로써 무리뉴 감독이 산체스에게 충격 요법을 선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산체스를 대신해 출전한 앙토니 마르시알이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팀도 3대 1로 완패를 당했기 때문에 다음 라운드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무난히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예상을 깨고 챔피언스리그 발렌시아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여전히 좋지못한 폼을 보이며 후반전 교체아웃 당했다. 8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7분 마커스 래시포드 대신 교체 투입되었으며, 경기 종료 5분전 애슐리 영의 크로스를 받아서 극적인 헤더 골을 기록했다.
9라운드 첼시 FC전에서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며, 팀이 2:1로 앞선 후반 막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돼 경기에 투입됐다. 짧은 시간 동안에도 볼 소유권을 허무하게 넘겨주는 등 여전히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한국시간 24일 새벽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챔스 조별리그 홈경기 결장이 확정되었다. 아마도 올 시즌 무리뉴의 플랜에서 제외된듯 하다. 이대로라면 1월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할 것이다. 에버튼전에서는 교체명단에는 있었지만 투입되지는 않았다.
본머스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날카로운 패스로 마르시알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맨시티전에서 벤치에 앉아있어 놓고는 팀이 1-0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마타와 함께 싱글벙글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후 11월 말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데, 약 5~6주 결장이 예상되면서 2018년을 이대로 마감할 상황이 되었다.
2018년 한 해동안 리그에서 22경기 3골을 기록했는데, 같은 기간동안 크리스 스몰링이 27경기 4골을 기록했으니 주급 7억 받으면서 스몰링이랑 별 다를 바 없는 득점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스몰링과는 달리 어시스트도 몇 개 있지만 그정도로는 주급값 전혀 못한다.
본인이 주전 자리를 보장에 대해 불만을 말하면서 사실상 공개적으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공언했다. 실제로 자신을 레알 마드리드, PSG 같은 클럽들에 역제의를 했다고 한다.
'주급 7억' 산체스, '무리뉴 경질 두고 2,850만 원 내기' 논란…'콩가루 집안' 맨유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로는, 마르코스 로호와 함께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 여부를 놓고 20,000파운드 규모 내기를 했고 왓츠앱으로 자신이 이겼다고 기뻐했다고 더 선은 보도했다. '근거없는 소문에 대노한 산체스 "절대 그런적 없다"' 라는 반박하는 기사도 뜨는 등 아무래도 민감한 이슈다보니 하루만에 본인이 즉각적으로나서 SNS로 부인함으로써 일단락될것으로 보인다.
21R 뉴캐슬전에서 부상 복귀 후 첫 교체출전을 하였는데, 몇 차례 터치 미스도 있었으나 래시포드의 추가골을 돕는 훌륭한 어시스트를 해내었다. 과연 산체스까지 부활할 것인가 맨유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FA컵 64강 레딩전에서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출전하여 전반막판에 루카쿠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으나 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한편, 경기 외적으로는 다소 웃긴 장면이 포착됐다. 교체 아웃된 뒤 벤치로 들어가 맨 윗줄의 비어있는 의자에 앉았는데, 이는 솔샤르 감독의 자리였고, 솔샤르 감독이 자신의 자리라고하자 한 줄 아래의 의자로 가 머쓱한 표정으로 앉았다.
FA컵 32강 아스날전에서 전반 31분에 루카쿠의 스루패스를 받아 체흐를 제친 뒤 가볍게 슈팅을 가져가면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외에도 경기 내내 공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8점을 기록하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캐러거로부터 토레스의 첼시 시절에 비유당했다.
26R 풀럼 원정에서는 마샬과 교체되어 출전해 드리블을 몇 번 보여주었으나 1:1 기회를 한 차례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PSG와의 챔스 16강 1차전에서 마르시알, 리그 27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린가드, 래쉬포드, 마타가 전부 부상당하는 바람에 2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과 29라운드 소튼전에 선발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2경기 모두 니갱망을 실천하며 교체되었다. 역시 부상으로 기회를 얻은 루카쿠가 2경기 연속 멀티골로 팀에 승점 6점을 선물한 것과 정반대다.
챔스 8강에서 친정팀인 FC 바르셀로나와 맞붙게 되었는데, 산체스가 한 건 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2차전 때 80분에 교체로 투입되어 헤더 한 번 날린것 빼고는 별 활약이 없었다. 투입될 때 바르사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는 했다.
31R 맨더비에서도 후반 교체되어 12분동안 볼터치 1회(...)라는 절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출전 수당을 챙겨갔다.
36R 홈 첼시전에서 65분에 교체되었지만 여전히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고 팀의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37R 허더스필드 전에서 좋은 움직임과 활동량을 보이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54분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맨유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좌절되었다.
먹튀 선수에 대한 단골 기사로 골당(혹은 공격포인트당) 팀이 지불한 금액(주급 혹은 이적료)에 관한 것이 있는데, 맨유는 산체스에게 약 70주동안 2450만 파운드를 지급하며 골 당 490만 파운드(한화로 약 70억원), 또는 공격포인트 당 175만 파운드(한화로 약 25억원)을 지급한 꼴이 되었다(보너스 조항 제외). 인테르 임대이적의 주급 보조 비율에 따라 이 금액은 점점 늘어났을 것이다. 산체스의 합류로 인한 유니폼 등 팀 굿즈 판매 증가 분으로 티끌만큼 메꾸긴 했겠지만 뭐... 메시, 레반도프스키, 호날두 등의 선수들이 전성기 때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인 연 300~600억씩 수령하면서도 골도 연간 30~60골씩 넣어줬기 때문에 보너스조항 외 기본 주급은 한 골 당 10억 안팎에 불과했다. 다만 부상으로 인한 먹튀가 아니라 경기는 대체로 꼬박꼬박
2018/19 시즌: 27경기(선발 13경기) 2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0 | 9 | 11 | 1 | 3 |
챔피언스 리그 | 4 | 2 | 2 | 0 | 0 |
FA컵 | 3 | 2 | 1 | 1 | 1 |
합계 | 27 | 13 | 14 | 2 | 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통산 기록: 45경기 5골 9도움
7.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7.1. 2019-20 시즌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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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6일 오후 4시(브라질 현지시간) 열린 코파 아메리카 3, 4위전에서 부상을 당해 이후 호주에서 열리게 될 프리시즌에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막판에 로멜로 루카쿠가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며 공격 옵션이 부족해졌기 때문에, 부상에서 회복한 후에 출전 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솔샤르도 루카쿠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산체스가 채워주길 바란다는 인터뷰를 했다.
8월 18일,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로부터 맨유와 인터 밀란이 산체스 이적을 두고 논의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1년 임대 및 1,500만 유로(한화 약 201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이라고 한다.
그러나 8월 28일, BBC와 맨유 관련 공신력 끝판왕 사이먼 스톤의 보도에 따르면 주급 보조를 해주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완전 이적 조항조차 없다고 한다. 이럴거면 차라리 뎁스라도 유지하게 놔두지라는 팬들의 원성이 크다. 물론 나올때마다 폼도 안좋고 주급도 엄청나고 출장비용에, 팀 주급체제 박살에 문제가 많긴하나 완전이적 조항도 없고, 공격진에 영입도 제임스 1명만 한 상황에 백업자원도 없는데 이렇게 보내는건 손해라는 의견이 많다. 특히 2019-20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공격진의 절망적인 모습과 처참한 교체 투입 자원을 본 것 때문에 이런 의견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 보낼거면 완전 이적을 붙여서 깔끔하게 보내든지, 아니면 주급 보조 없이 보내든지, 그것도 아니면 겨울 이적시장 전까지를 대비해 놔두든지 3가지로 갈렸는데 결국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
결국 2019년 8월 29일, 1년 임대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 위 내용에서 서술했다시피 맨유가 산체스의 주급 일부를 부담한다고 한다.
알렉시스가 이적 완료 후 미해결된 절차적 문제 때문에 맨체스터에 다시 갔다 오고 나서 곧장 훈련소로 향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놀라하고 있다. 그리고 알렉시스의 이적에는 다름아닌 로멜루 루카쿠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칼리아리 원정을 앞둔 훈련장에서 재회하며 반가워했다.
이적 직후 있었던 세리에A 2R 칼리아리 원정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안토니오 콘테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산체스의 현재 몸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바르사 내지 우디네세 시절로 돌아와 달라며 산체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UC 삼프도리아와의 세리에A 6R에 선발 출전 했다. 선제골은 스테파노 센시의 슈팅이 자신에 등에 맞고 들어갔고, 두번째 골은 자신이 직접 환상적인 라인브레이킹으로 침투하여 득점했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깊은 태클로 인해 넘어졌는데 심판이 할리우드 액션으로 판단하여 옐로카드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경기가 무난히 인테르의 승리로 이어져서 회자가 덜 되지만, 꽤나 황당했던 판정이었다. 어째 맨유를 나오자마자 폼이 확 올라가는 모양새다.
하지만, 그 후에 일어난 A매치 기간 중에 발목 부상당하면서 3개월 정도 못 나오게 되었다.
인테르는 산체스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서두르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입장이긴 한데, 그렇게 부상으로 산체스가 누워있는 동안 인테르는 리그에선 라치오에 다 따라잡혔고 챔스는 조별리그에서 광탈해버렸다. 필요한 순간에 큰 돈을 쓴 자원이 누워버리는 지난 시즌의 재탕이라 무척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결국 1월 28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컨펌에 따라 다음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복귀가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산체스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완전 영입할 팀이 없다는 것과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시알을 뒷받쳐줄 스트라이커가 메이슨 그린우드외에는 전무하기 때문이다.[10]
23R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 더비 경기에 선발출전 하여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맨유 투톱 듀오를 결성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고 또 한 오프사이드 라인을 잘 파고들어 골 에어리어에서 페널티 박스 내로 따라 들어오던 마티아스 베시노에게 볼을 잘 내주어 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4-2 승리에 공헌 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출전한 경기에서도 그저 그런 수준의 활약을 보였다.[11] 실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주급 3억에 어울리는 활약은 아니었으며, 스탯생산력 자체도 좋지 못하며 특히 부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에서 이탈하며 챔피언스리그 광탈의 주범으로 꼽히는 상황. 부상 회복 이후에는 주로 조커로 들어갔지만 좋은 활약과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부상 복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가 창궐했다.
인테르가 완전 영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일단 2020/21시즌엔 원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것이 확실시되나 구단 정책과 분위기가 많이 바뀐 맨유에서도 기회를 얻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워낙 고액 주급을 수령하고 있기에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는 것도 본인이 주급을 대폭 삭감하는 데에 동의하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미래가 어두운 상황이다.
특이하게도 시즌이 다 끝나가는 와중에도 프로필 사진을 찍지 않았다. 신규 이적생들의 프로필 사진을 안찍던 유벤투스도 리그 중단기간 신입생들의 프로필 사진을 올렸는데, 아직도 인테르 홈페이지의 산체스 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실루엣만 나온다. 현재는 프로필 사진이 올라와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의 마무리가 지연되었기 때문에, 6월 30일까지인 산체스의 임대 기간 역시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 일단 맨유 - 인테르 양 구단은 임대 연장을 원하고는 있으나, 맨유 측에서 연장은 하되 8월 열리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기간 전에 임대가 종료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8월 첫째주까지 임대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맨유 측에서 원하던 대로 유로파리그 재개 시에는 인터 밀란 선수로 뛸 수 없게 되었다.#
리그 재개 이후 치른 29라운드 브레시아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PK골을 비롯해 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볼로냐 전과 베로나 전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32R 토리노 전에서는 키패스 10개, 2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33R SPAL 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따냈다.
34R AS 로마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2 무승부에 공헌했다.
시즌 재개 후 9경기 2골 7도움을 기록 중. 이는 세리에A 전체를 통틀어서도 재개 이후 기준으로 알레한드로 고메스와 함께 도움 공동 1위에 해당한다. 게다가 공격포인트는 8개로 재개 이후 기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개, 7골 2도움)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산체스의 부활에는 스타일의 변화에 기인하고 있다. 원래 산체스는 다소 무리할 정도로 드리블 돌파를 즐기는 선수였는데, 운동능력이 떨어지면서 부진으로 이어지자 최근 들어서는 직접 무리해서 돌파를 감행해 골을 넣기보단 동료들을 이용하는 플레이를 늘려나가기 시작했다. 동료들과 간결하게 이대일 패스를 주고 받는 장면들이 과거 대비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이는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즌 중단되기 이전까지 그의 90분 환산 경기당 키패스는 1.81개였으나 시즌 재개 후 무려 4.96개로 경기당 3개 이상 늘어났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산체스의 도움 행진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원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확률은 낮은 상황이며, 인터 밀란이 꾸준히 완전 영입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이적료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순조롭게 완전한 인터 밀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 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완전 이적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없는 대신 주급은 인터 밀란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신 산체스 역시 주급 대폭 삭감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연봉은 약 700만유로(주급 약 2억)라고 한다.
8월 6일, 알렉시스 산체스의 인터 밀란 완전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3년. # 맨유의 주급 보조가 없는 대신 이적료 없이 상호 해지 후 자유 계약 형식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산체스 역시 계약 2, 3년 차에 주급이 삭감되는 계약을 받아들임으로써 어느 정도의 보장된 급여를 포기했다고 알려졌다.
유로파리그 8강 레버쿠젠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완전 이적이 발표되고 치러진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에 상당수 팬들이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다만 빠르게 회복했는지 4강전에서 교체 자원에 포함되었다.
2019/20 시즌: 32경기(선발 15경기) 4골 9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2 | 10 | 12 | 4 | 8 |
챔피언스 리그 | 1 | 1 | 0 | 0 | 1 |
유로파 리그 | 5 | 2 | 3 | 0 | 0 |
코파 이탈리아 | 4 | 2 | 2 | 0 | 0 |
합계 | 32 | 15 | 17 | 4 | 9 |
7.2. 2020-21 시즌
기대했던 것처럼 라우타로-루카쿠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전 조커로 나오거나 백업역할을 수행중이다. 지난시즌 보여줬던 찬스메이커로서의 역량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유지시키고 있는 상황.2020년 10월 A매치에서 돌아온 뒤 근육 부상이 발견되었다. 인테르에도 코로나19 환자가 생겨서 스쿼드에 구멍이 뚫렸는데 구단은 그가 밀란 더비에 참가하지 못할까봐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밀란 더비에는 출장했고 결과는 2:1 패배였다. 산체스는 챔피언스리그 조별1차전 묀헨글라트바흐전에도 출장했는데 스코어는 2:2, 경기 직후에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11일을 쉬고 챔피언스리그 조별 3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복귀했다.
이후 리그 8라운드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0-2 경기를 4-2로 뒤집는 데에 루카쿠와 함께 1등 공신이 됐다.
리그 9라운드 사수올로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4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플레이메이커로써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리그 11라운드 칼리아리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고 내전근 부상이 발견되어 12월 둘째주부터 넷째주까지 이탈했고 16라운드 삼프도리아전에서 복귀했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피오렌티나전과 8강 밀란 더비에서 풀타임 출장했다. 4강 유벤투스전에서는 1차전에서 풀타임에 공격포인트가 없이 팀이 패배하고 2차전에서는 제외되었는데 무득점 무승부가 나오면서 대회에서 탈락했다.
착실하게 출장수를 쌓다가 리그 24라운드 제노아전에서 후반전 득점해서 3:0을 만들었다. 이어서 리그 25라운드에서 파르마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어 소속팀 인테르가 AC 밀란과 승점 격차를 6점까지 벌렸다.
후반기에는 경기력에 비해 공격포인트수가 적은 라우타로의 백업선수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34라운드 종료후 인테르의 세리에 A 우승이 확정되었다.
35라운드 삼프도리아전에서는 감독이 루카쿠 대신 산체스를 선발로 내보냈는데 라우타로와 투톱으로 나와서 2득점을 해냈다. 인테르의 골잔치가 나오면서 5:1 대승을 거두었다.
이후 36라운드 AS 로마전에 선발 출장했고 38라운드 우디네세전에 교체출장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2020/21 시즌: 38경기(선발 16경기) 7골 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0 | 12 | 18 | 7 | 5 |
챔피언스 리그 | 5 | 1 | 4 | 0 | 0 |
코파 이탈리아 | 3 | 3 | 0 | 0 | 0 |
합계 | 38 | 16 | 22 | 7 | 5 |
7.3. 2021-22 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루카쿠가 영국으로 떠났지만 에딘 제코의 영입으로 산체스의 입지는 달라진 것이 없다.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되고 있는데다가 공격포인트도 쌓지 못하고 있다. 결국 10월에는 에버튼 FC와 링크가 나기도 했으나 무산됐다.그 후에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세리에 10R 엠폴리 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장, 담브로시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FC 셰리프를 상대로 후반 81분에 교체투입 되었고, 투입된지 1분만에 골을 터트리며 1722일만에 챔피언스리그 득점에 성공했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후반에 교체투입 되었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무득점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세리에 17R 칼리아리 전에서 선발 출장. 전반전에는 경기력이 영 좋지 못했으나 후반 50분에 바렐라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집어넣으며 이번시즌 첫번째, 7개월만의 리그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임대생인 뤽 더용과의 스왑딜 루머가 돌고 있다. 세비야-바르셀로나-인테르 총 3개 구단이 합의하면 뤽 더용은 인테르로, 그리고 산체스는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형식. 만약 거래가 성사된다면 다니 아우베스에 이어 두 번째로 바르샤로 리턴하게 된다.
세리에 18R 살레르니타나 전에서도 선발 출장. 후반 52분에 3골차로 달아나는 쐐기골을 터트리며 리그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치러진 수페르코파나 이탈리아나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넘어가기 직전 상황에 결승골을 기록하며 인테르에게 우승컵을 안겨주었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엠폴리전에서 경기 시작 직후 호아킨 코레아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전반 5분만에 교체 투입 되었고, 전반 13분에 둠프리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꽂아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한데 이어 연장 104분에는 스테파노 센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8강 진출 주역이 되었다
12월 13일 칼리아리전을 기점으로 7경기동안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근 폼이 상당히 좋다.
코파 8강 로마전에서도 쐐기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코파 4강 밀란전에서는 라우타로와 교체 출전했지만 둘다 거기서 거기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이 추격골을 넣고 고삐를 들자마자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다. 결국 팀은 1:0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16강 탈락했다.
이후 시즌이 끝나고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링크가 뜨고 있다.
결국 2022년 7월, 마르세유와 인테르 사이에 산체스에 대한 협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2022년 8월, 인테르가 산체스의 계약을 해지할것이라는 보도가 떴다.
이후 추가 보도로는 마르세유로의 이적이 확정적이고, 2년 계약이 유력하다고 한다.
결국 8월 8일, 계약 해지 오피셜이 떴다.
2021/22 시즌: 39경기(선발 9경기) 9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7 | 7 | 20 | 5 | 2 |
챔피언스 리그 | 6 | 1 | 5 | 1 | 1 |
코파 이탈리아 | 5 | 1 | 4 | 2 | 1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0 | 1 | 1 | 0 |
합계 | 39 | 9 | 30 | 9 | 4 |
8.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8.1. 2022-23 시즌
|
2022년 8월 9일, 마르세유와의 계약이 근접하였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그리고 다음날에, 바로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2R 스타드 브레스트 29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면서 리그앙 데뷔전을 치렀다.
4R OGC 니스 전에서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장하여 전반 42분만에 팀 데뷔골이자 멀티골을 기록했다.
인테르에서 받은 징계의 영향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인 토트넘 홋스퍼 FC전에는 결장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3R 스포르팅 CP전에서 13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점골을 넣고[12], 84분에는 네 번째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4R 스포르팅전에서도 추가골을 넣어 2:0 완승에 기여했다.
15R AS 모나코전에서는 35분 골문 좌측 상단에 꽂히는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고 팀이 2-0으로 이겼다.
19R 로리앙전에서 선발출장하여 후반 8분 득점했다. 팀은 3-1로 이겼다.
20R 모나코전에서 후반 2분 득점했다. 팀이 전반 17분 자책골로 뒤지고 있었는데 산체스의 골로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에서 전반 31분 페널티킥 득점을 했다. 팀은 전반 추가시간에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실점했지만 후반에 역전골이 나와 8강행을 할 수 있었다.
리그 23R 클레르몽전에서 전반 44분 페널티킥 골 , 후반전 36분 필드골을 기록하여 2-0으로 이겼다. 팀은 리그 2위로 올라섰으며 개인성적은 리그 20경기 9골이 되었다.
27R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전 페널티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28R 스타드 드 랭스전 모두 필드골로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31R 트루아 AC전 비티냐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3R AJ 오세르전 77분에 역전골을 넣으면서 팀은 2-1로 승리했다.
22-23시즌 리그 앙 35경기에 나와 14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전성기가 지난 나이임에도 준수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허나 이번 시즌이 끝나고 바로 마르세유를 떠날 것이라고 하면서, PL 복귀설이 잠시 돌기도 했다.
2023년 5월 27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22-23 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6월, 사우디의 알 파테 FC와 링크가 뜨기도 했다가 8월 24일 로마노에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Here We Go가 뜨면서 사실상 한시즌만에 다시 인테르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공교롭게도 인테르 소속의 호아킨 코레아의 마르세유 이적도 확실해지면서 마치 트레이드 이적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2022/23 시즌: 44경기 18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리그 1 | 35 | 32 | 3 | 14 | 3 |
챔피언스 리그 | 5 | 5 | 0 | 2 | 1 |
쿠프 드 프랑스 | 4 | 4 | 0 | 2 | 0 |
합계 | 44 | 41 | 3 | 18 | 4 |
9.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기
2023년 8월 26일, 자유계약으로 다시 1년 만에 인테르로 복귀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9.1. 2023-24 시즌
예상대로 라우타로, 튀람, 아르나우토비치에 이은 4옵션 공격수로 뛰고있다.챔피언스리그 3R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상대로 선발출전해서 선제골을 넣어 2-1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5R SL 벤피카 전에서 선발출장해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리그에서는 12월 16일까지 125분만 출전하고 있고, 이로인해 알 에티파크 FC와의 이적설이 뜨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팀이 합산 스코어 2-2로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산체스는 2번 키커로 나서 실축하면서 팀의 16강 탈락에 일조했다.
리그 후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라우타로를 자주 로테이션 시키면서 리그에서 로테자원으로 쏠쏠하게 활약 중이다. 경기를 자주 뛰면서 폼도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종료 이후 인테르를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2024년 8월, 우디네세 칼초와 링크가 뜨고 있다.
10. 우디네세 칼초 2기
2024년 8월 10일, 자신이 유럽 커리어를 시작한 친정팀인 우디네세 칼초로 복귀를 했다. 계약 기간은 2년. 자유 계약.그러나 프리시즌 중 부상으로 12월까지 쭉 결장했고, 복귀 후에도 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는 상황.
[1] 이 말을 들은 산체스의 에이전트는 농담인 줄 알고 웃었다고 했지만, 산체스 본인은 진지했다고 한다.[2] 다만 현재 산체스가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이 피아노 연주가 산체스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보여준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하는 팬들도 많다.[3]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영입이 되었지만 이적 당시에는 이 영입에 의구심을 표현하기만 해도 비난을 당할 정도로 산체스에 대한 맨유 팬들의 기대감은 컸다. 당시 마르시알과 마커스 래시포드는 유망주 수준에 지나지 않았고 루카쿠 또한 시즌 20골을 넣어주기는 했어도 1천억 원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거기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으로 공격진의 실력과 이름값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기에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인 산체스를 대려오는 것은 기대를 받기 충분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영입이 산체스의 특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영입이었다는 점이다. 이미 아스날 두번째 시즌부터 짝발 윙어의 한계와 피지컬이 서서히 저하됨에 따라 아르센 벵거는 고심한 끝에 산체스를 폴스나인으로 기용했며 팀내의 모든 자원을 몰아주었는데 이게 16/17 시즌에 산체스가 활약을 한 주된 이유였다. 즉 아스날 말년부터 보인 피지컬 저하로 원톱 폴스나인 에서 뛰기 시작했던 선수를 타겟맨만 선호하는 주제 무리뉴에게 사준 것이 이미 오류였던 것이다. 오히려 하이재킹을 당한 맨체스터 시티와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산체스의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영입하려고 한 케이스였는데, 펩은 세르히오 아궤로보다 폴스나인에 더욱 익숙한 선수를 원했고 이미 바르셀로나 시절에 폴스나인으로 기용해봤고 리오넬 메시의 부상 공백을 지워버리는 활약을 했던 산체스였기 때문에 영입을 타진하려 했다. 이 영입은 그저 빅사이닝을 위한 영입을 하는 맨유 보드진의 안목 부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실패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산체스 영입을 포기한 맨시티는 아궤로가 펩의 불신을 잠재울 만큼 전술에 잘 적응하면서, 장외 맨더비에서 물러난 게 전화위복이 되어버렸다.[4] 그런데 첼시가 본머스에게 3:0으로 지면서 강제 2위수성을 당했다. 절대 좋아할 일은 아니다.[5] 놀랍게도 그나마 마샬, 포그바와 비교하면 루카쿠도 잘했단 평가가 나올정도였다.[6] 산체스는 아스날에 있을 때도 많은 턴오버를 기록했었고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있었다. 아스날에서 뛸 때의 과다한 욕심+주변 동료에 대한 불신으로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턴오버를 굉장히 자주 범하던 모습이 보이는 게 사실이다.[7] 실제로, 펩 역시 벵거가 자신보다 산왕을 더 잘써먹었다고 평가를 하였고 그 역시 그를 이렇게 활용하기 위하여 맨시티에 그를 데려오기를 원했던 것이다.[8] 무리뉴의 전술에서 스트라이커는 거의 무조건 타겟맨 역할을 맡기 때문에 산체스는 무리뉴의 전술에서 윙어로 뛰거나 투톱 전술을 가동시켜야한다. 하지만 무리뉴가 커리어에서 대부분 사용했던 전술은 4-3-3과 4-2-3-1이기 때문에 무리뉴가 이 경향을 이어간다면 산체스가 스트라이커로 뛸 일은 적어진다.[9]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AC밀란과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무려 9:8이라는 점수로 승리했다.[10] 다만 겨울에 오디온 이갈로를 임대 영입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긴 했다.[11] 19/20시즌 전체 12경기 1골 2도움 기록 중이다.[12] 상대 골키퍼가 골킥을 했는데 산체스를 맞췄고 공은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