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등장 인물 알트 하우즈의 작중 행적을 다룬 문서이다. 에피소드 나눔 기준은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줄거리 항목 분류를 따른다.
1. 알트 하우즈 첫등장 에피소드(74화 ~ 81화)
74화에서 첫 등장. 딜마 페르난에게 1:1식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 마리아쥬 플레르, 니나 디아즈 그리고 릿지 웨이즈의 응원을 뒤로 한 채 딜마에게 개발살나 아메리카노 빈즈의 코앞에 투창마냥 땅바닥에 쳐박히는 굴욕을 당했다. 그리고 분하다면서 엉엉 울기 시작했다.(...)처음 언급될 때는, 강력한 존재감을 어필했던 로네 펠트너를 대신할 캐릭터인지라 역시 로네에 준하는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한 독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본격적인 첫 등장 때 모습은 나이에 걸맞게 그저 울보에 마법사로서의 역량도 충분치 않은 그냥 어린애였다.
이후 75화에서 아멜을 찾아오더니 자신은 나이가 차기도 전에 들어왔으니, 거름 회수단 멤버로서 어떻게든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는 것을 중앙에게 증명하고 싶지만 최근들어 황혼새벽회의 비행선들의 발견 자체가 안되고 있다고 말하더니 아멜의 독수리 중 하나를 빌려달라는 부탁을 한다.[1]
이후 딜마가 아멜에게 "황혼새벽회의 보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제안한 덕분에 황혼새벽회의 비행선을 찾는 것에 대한 도움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77화에서 아메리카노 빈즈(와 에밀리)를 자기 방[2]으로 초대한다. 다행히 에밀리도 함께 전송됐지만[3] 알트는 어린 나이에 집 떠나 혼자 생활하고 있는 탓에 불안해서 굉장히 민감한 터라 에밀리의 기척을 감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에밀리도 즉각 기척을 죽여 알트는 그냥 넘어갔다.
78화에서는 딜마가 추측한 것을 아멜에게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한다.
그런데 언니따라 아멜에게 문제를 내는 듯한 흉내를 내다가 본인도 헷갈려해서 적어둔 걸 슬쩍 보고 하는 통에 결국 아멜이 참지 못하고 적어둔 종이 채로 강탈해버린다(...)
머리를 풀어내리고 있는 평상시 모습이 나왔는데 9살 치고는 어른스러운 외모다.
80화에선 전할 정보를 다 전한 후 놀랍게도 에밀리가 숨어있던걸 감지해 양모 마법을 날려 마력으로 만든 솜이 에밀리에게 달라붙게 해서는 투명 나뭇잎으로 숨어있던 걸 해제시켜버렸다. 활약이라면 엄청난 활약이겠다만은 아멜 입장에선 작중 처음으로 에밀리의 존재가 가문 외 타인에게 드러난 셈이라 어떻게 커버를 쳐야하는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 상황(...). 알트를 제대로 속여넘길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설령 아멜 본인의 친척이라고 속여넘긴다 하더라도 차후에 이게 이 변명을 간파할 수 있는, 특히 딜마 페르난 같은 인물한테 이야기가 들어간다면 단번에 다 드러난다는 단점이 있으며, 그 자리에서 입막음 해버리자니 이미 알트의 본거지라 여러가지로 난감한 상황이다.[4]
81화에서는 에밀리가 눈물을 뽑아내며 시작한 레즈 연기에 진짜로 넘어가며, 굉장히 혼란스러워하며 정신없는 채로 두 여성(?)의 러브씬과 뒤이은 막장 드라마를
다만 이 상황은 두 사람의 금단의 사랑에 감동한 나머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알트가 자원했을 수도 있으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
어찌 됐든 아멜로서는 도저히 들켜선 안되는 비밀이 약간이나마 새어나간 것이고, 딜마로선 기껏 키우던 후임을 빼앗긴 것이라 찝찝하고 속 터질 상황이지만, 당사자인 알트로서는 본인이 그렇게나 친목을 도모하고 싶어하던 리더가 파트너로 삼아서 마법사로서의 역량이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가능성도 생겨났고, 딜마와는 다른 스타일을 배울 수 있기에 나름대로는 이득일 수도 있다.
바닷가인지 어딘지 모를 장소에서 아멜에게서 훈련을 받는다. 해당 화가 업데이트 당시 누락되어 보이지 않았던 장면이 있는데 딜마에게 이따금 미안한 표시를 했다는 것 같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에밀리가 자살쇼를 벌여서(...) 그만두게 한 것 같다.
2. 민지의 정체와 최후 에피소드 (83화 ~ 102화)
83화에서 밝혀진 알트 자신의 마법은 마력을 추적해 달라붙는 마법. 다만 로네[5][6]처럼 마력을 거미줄 모양으로 가늘게 뽑아낼 수 있는건 아니라서 솜 형상을 하고 있다. 아멜 앞에서 이 마법을 한번 보여준 뒤 아멜의 마력 지원으로 신나게 수색을 벌였는데, 어지간히 마력을 써댔는지 수색 직후 아멜은 녹초가 되었다.아멜이 에밀리에게 망토를 빌려주려고 하는 등의 연인다운 행동을 할때마다 팝콘을 꺼내서 먹는다.
94화에서 행방불명된 아멜을 찾는 아퀼라 부부가 알트를 찾아온다. 이유는 니나와 함께 아멜에게 유일하게 우호적이고 숙소를 알고 있기 때문에. 아퀼라가 이동마법을 써달라고 하지만 자기도 마력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며 곤란해 하지만 에스프레소와 아멜에게 말을 잘 전달하겠다는 아퀼라의 말에 리더의 칭찬과 모두에게 인정 받을걸 기대하고
95화에서는 본인이 직접 아멜을 구하는데 참여하려 했는 모양인지 중앙을 닦달해 이동기록을 요구했지만 관계자가 없다는 식의 거부를 받았고 억지로라도 알기 위해 다른 높은 사람에게 부탁하려고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영지 나무의 허락을 받지 않아서 그대로 튕겨나간다. 그리고 자리에 있던 에스프레소의 눈에 띄어서 에스프레소의 영지로 자리를 옯기고나서 아멜의 일이 전달이 되어 에스프레소가 상황을 파악하게 되었고 에스프레소는 중앙이 안 알려주는건 관련자가 데리고 있단 소리라며 힌트를 주고 포탈을 열어주자 정말 지팡이를 안 쓰신다며 신기해 한다. 보아하니 마력도 다 떨어졌고 할 일 다했다며 타이르면서 외부인이라 아멜의 성별을 들켜선 안 되는 대상인 알트를 그대로 돌려보내려 하고 이에 인사하고 자신의 영지로 돌아간다.
3. 알트의 죽음 및 황혼새벽회 본거지 추적 에피소드 (103화~113화)
104화에서 아메리카노 빈즈와 에밀리 함께 황혼새벽회의 본거지를 찾는 걸로 등장.이후 김민지가 자신에게 했던 "에스프레소가 뭔가 했을 지도 모르지?" 라는 말 때문에 기분이 극도로 불쾌해진 아멜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알트는 아멜에게 "식사하고 가지 않으실래요? 제가 만들어 드릴게요!" 라고 제안한다.
알트가 아멜에게 줄 식사를 만드는 도중 아멜이 음식 재료의 출처를 묻자, 알트는 자기 어머니가 보내주셨다고 대답을 하면서 본인의 이야기를 꺼낸다.
자신에게 상의도 없이 거름회수단 멋대로 보낸 어머니를 원망하고 싶지만, 본인이 거름회수단으로 가기로 결정된 후, 몰래 울고 있는 자신의 부모를 보고 애써 괜찮다고만 말해야했다는 사실을 아멜에게 털어놓는다.
그리고 딜마 페르난과 다른 거름회수단원들과 함께 살았었던 이야기를 한 뒤엔 아멜에게 "리더는 니나 언니랑 파트너였을 때도 같이 안 살았댔죠?" 라고 말한 뒤, "다들 리더의 성격 탓이다, 혹은 남들에게 알려지면 안 되는 비밀이 있다, 라고 추측하던데 전 진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라고 말하자, 아멜은 당황하지만 "에밀리와 러브러브 관계라서..." 라는 헛다리 추리를 하여(...) 아멜과 에밀리의 어이를 상실케 한다.
그러고나선 갑자기 "그러니까 그것만 방해하지 않으면 되는 거죠?!" 라고 외치더니...
딜마 언니가 알려줬는데, 여기선(인간계) 이동식 주택이란 건 판대요. 역시 방은 두 개 짜리가 좋겠죠?
큰 방은 두 분의 러브러브 방으로 드릴게요. 전 작은 방이면 되니까요.
여차하면 집채로 이동할 수 있고, 저희에겐 딱 맞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큰 방은 두 분의 러브러브 방으로 드릴게요. 전 작은 방이면 되니까요.
여차하면 집채로 이동할 수 있고, 저희에겐 딱 맞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라고 격하게 흥분하면서 아멜과 에밀리와 함께 살고 싶다는 사실을 대놓고 어필한다.
알트가 너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 아멜이 설마...했는데 그 설마가 진짜였다.(!!!) 아멜과 같이 살고 싶어한 나머지 별 생각없이 이동식 주택[스포일러]을 구매해 버리고는 아멜에게 이야기 한 것이었다(...). 결국 일이 수습불능 수준으로 커져 버려 일이 더욱 꼬이게 된 나머지, 뒷골이 땡겨 모래바닥에 주저않는 아멜은 덤..
105화에서는 계속 허탕치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 아멜로부터 바이올렛과 클론들에 관한 것을 듣고 간부들을 보면 본거지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아직 보여주지 않은 능력이 또 있다는 떡밥을 뿌리고, 아멜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만큼 성과를 내갰다고 의욕을 불태우며 엄청난 작화보정과 함께 내일 보자면서 헤어진다. 그런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에 아멜도 옅게 미소로 화답하는데…
본인이 아멜, 에밀리와 같이 살기 위해 산 이동식 주택에서 심장을 일격에 뚫려 살해당했다. 그게 마지막이었다는 아멜의 독백과 함께 아멜이 에스프레소에게서 알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알트의 침대에 관통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되는 구멍과 핏자국이 남아있다. 다음 날, 영주 성에 알트의 시신을 보내온 것으로 사실상 사망 확정이다.
아멜이 에밀리와 자신에 대한 정보가 들키는 것을 막기 위해 알트와 함께 사는 것은 거부하면서도 알트가 다른 회수팀에게 돌아가는 것도 못하게 했기에, 결과적으로 알트가 위험한 상태에서 혼자 있다가 죽어버린 셈이 되었다. 아멜이 죄책감을 느낄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
알트를 살해한 건 바로 로네의 클론인 프림으로, 잠에서 깬 알트가 반응을 하기도 전에 심장을 일격에 뚫어버렸다.
106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어머니인 랄이 영주의 보좌를 하는것에 대한 불만을 들으며 자랐고 로네의 탈주를 계기로 랄이 영주가 될 기회가 오자 반 강제적으로 거름회수단의 멤버가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자신이 죽는 순간에도 결과적으로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간 원인인 어머니이지만 자신이 거름회수단의 일원이 되어 결국 영주가 되어서 행복해하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그걸로 만족했다는 부분이 마음 아프게 만드는 요소.
이 후 그녀의 죽음을 조사하던 중 새롭게 밝혀진 사실로는, 알트는 무력하게 당하지 않았었다!
알트가 잠에서 깬 시점은 바로 자신 머리 위로 마법진이 생기고 프림이 떨어지기 직전인 찰나의 순간 어린 나이에도 배짱과 마법의 발동 속도가 엄청난 알트는 자신의 지팡이를 소환, 적이 자신을 공격하는 건 막지 못했지만 자신의 특기 마법인 솜털 같은 마법을 프림의 머리카락에 숨기는데 성공한다. 9살이라곤 믿기지 않을만큼 빠른 판단력과 결단력.[8] 몇 년만 지났어도 거름 회수단에 꽤나 막강한 전력이 되주었을듯 하다. 이외에 샤워하는 프림의 얼굴과 몸에 멍든 곳이 많아, 알트가 어느정도 공격은 하고 사망한 걸로 보인다. 다만 딜마의 말로는 지팡이는 꺼냈되 싸움은 하지 못했다는데 반격을 하다 이길 수 없단걸 안건지 애초부터 도주와 반격이 불가능하고 황혼새벽회를 잡을 마지막 방법을 떠올린건지는 애매하다.
살아남은 마법사들이 적의 본거지를 찾을 단서를 남기고 간 것. 변수는 프림이 솜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빠를지 마법사들이 본거지를 찾는 것이 빠를지가 문제이다.
108화에서 이 솜털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알트의 증조모가 만든 '최후의 숨바꼭질' 이라는 마법이다. 효과는 시전자의 모든 마력을 작은 솜털에 압축, 마법 대상자를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고 한다. 일반적인 마법 탐지로는 탐지 당하지 않아 알아채기도 어렵다고. 즉, 이름 그대로 자신이 죽기 전 같은 살아날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모든 마력을 사용하여 흔적을 남긴다는 슬픈 마법이였다.
이로써 알트는 완벽하게 살해당했다고 봐야할듯.
111화에서는 알트가 죽게 된 이유가 대강 밝혀지는데, 의외로 황혼새벽회의 계획적인 암살은 아니었다. 탈주했던 로네 펠트너는 볼일 다 본 황혼새벽회에서 빠져나가려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지팡이가 필요했다. 그러나 본인이 쓰던 지팡이[9]는 황혼새벽회의 엄격한 감시 하에 반과 크림 등의 복제품들을 훈련시키는 데에만 사용하도록 허가받았기에 탈출에 쓸 수가 없었다. 또한 반과 크림은 로네가 훈련 도중 탈출하기 위해 이동 마법진을 만들면, 즉시 원래의 힘을 발휘해 이동 마법진을 파괴하도록 명령받은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로네는 또다른 지팡이를 손에 넣을 필요가 있었고, 황혼새벽회의 복제인간 중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프림에게 '지팡이를 가져오면 너와 함께 있어주겠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 이 말을 들은 프림은 로네에게 줄 지팡이를 갖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이러던 도중 황혼새벽회에서 거름 회수팀의 이동 기록을 확보했으며 이것을 프림이 보게 된 것이다. 아마도 프림은 지팡이를 뺏어다 로네에게 건네기 위해 독단으로 알트를 습격해 죽인 것으로 보인다.
4. 딜마 청부살인 및 에밀리 과거 에피소드 (133화~141화)
133화의, 아마도 마지막으로 직접 등장하는 알트 |
133화에선 시체는 꽃으로 가득 채운 관 속에 누운 상태로 장례식에서 등장하였으며, 어머니 랄 하우즈의 마법으로 솜털에 가득 둘러싸여진 상태에서 솜털이 흩어질 때 육체가 소멸되는 방식으로 장례가 치러졌다. 이때 아메리카노 빈즈는 알트의 장례식에 초대받지 못해[10] 마지막에 이불 속에서 혼자 우는 장면이 나온다. 여러모로 가슴 아픈 장면. 아무래도 이 상황을 보면 앞으로는 직접적인 출연은 불가능, 회상으로 가끔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알트가 시체로나마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화는 133화로 마지막인데, 이 알트의 장례식 과정에서 알트의 작화가 상당히 예쁘다.
5. 에스프레소의 반역 에피소드 (142화~ )
150화에서 아메리카노 빈즈의 회상에서 꽃다발을 들고 한껏 들떠서 침실의 화병에 꽃을 꽂는 모습으로 한 컷이나마 모습을 드러냈다.172화에서도 아멜의 회상으로 "네? 두 분 방해 안 할테니까 같이 살아요!" 라는 말을 하며 등장했다.
177화의 하우즈 모녀 |
이때 생전과는 달리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며 말을 놓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무래도 귀족, 그것도 나중 가서는 영주 집안의 딸이라는 위치상 어머니한테 존칭을 붙이며 대해야 했지만, 실제로는 그 나이대의 다른 아이들처럼 어머니를 좀 더 친근하게 대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랄은 사망하고, 결국 이렇게 불행히도 자신에 이어 어머니까지 사망하고 말았지만, 랄이 사망함으로서 결국 그토록 사랑하던 두 모녀는 죽어서나마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사후에서나마 함께 할 수 있게 됐으니 알트에게 있어서는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일지도 모른다.
[1] 이 말을 들은 아슐라는 '우리가 물건이냐?죽을라고' 라고 발끈 하였다.[2] 본토의 집이 아니라 지구상의 거점으로 추정된다.[3] 그렇지 않으면 지팡이의 이동 기록과 에밀리 몸에서 나오는 이동 기록이 불일치하게 된다. 아직 알트의 집에서 나올 때라는 불안요소가 남아 있지만.[4] 베댓에서도 갑자기 알트를 추모하거나, 거름회수팀 신입모집서를 작성하기도 했다(...)[5] 이때 호칭이 로네 '언니'다. 로네가 탈주 했음에도 언니라는 호칭을 쓰는 걸로 보아, 서로 아는 사이로 보인다.[6] 다만 안다고 해봐야 그저 같은 지방의 귀족과 영주로서 알던 사이일 수도있다. 탈주했음에도 언니라는 호칭을 붙인 것은 예의바른 성격상 그냥 연장자라서 붙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106화에서 로네의 탈주에 "그러실 분으로 보이진 않았는데 놀랐어요."라고 말한 것과 알트의 어머니인 랄이 영주의 보좌였던 것을 생각하면 개인적인 친분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결국 이 집은 나중에 아멜이 유용하게 이용하게 된다.[8] 하지만 이 말은 “겨우 9살도 안 된 아이가 자신이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방어하는 것도 뒤로 한 채 그 순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했다는 뜻.[9] 이는 릿지가 쓰던 것인데 결투중 바이올렛이 챙겨왔다.[10] 대신 사회에 아메리카노 빈즈로 알려진 에밀리가 참석했다.[11] 이때 잘 보면 랄은 사망 직전에도 손목의 카츄샤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