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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lt-coin암호화폐 시장의 선구자인 비트코인 이외의 후발 암호화폐를 칭하는 말. 영어로 '얼터너티브 코인(Alternative coin)'의 축약어이다. 메이저와 마이너를 가리지 않고 알트코인이라고 하는데, 그 이름에는 이더리움처럼 뒤에 코인이 붙지 않는 것도 있다. 개중에는 비트코인을 뒤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력 코인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코인도 수십 수백 개나 되며, 투자자들의 돈을 갈취할 악의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캠 코인도 있다.
알트코인은 보통 아래와 같이 분류된다.
- 지폐 : 1,000원 이상의 알트코인
- 동전 : 100원~1,000원 사이의 알트코인
- 엽전 : 100원 미만의 알트코인
- 잡코인 : 시총이 순위권 안에 들지 않는 낮은 알트코인
- 스캠코인 : 알트코인을 가장한 사기
2. 상황
2017년 6월 즈음 비트코인은 이미 반감기를 넘어서서 커다란 가격의 변동이 적었기에(하지만 11~12월에는 엄청난 폭등 사태가 일어났다.) 거대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었지만 알트코인들은 신생이기에 거대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로시장 점유율은 2017년 3월까지만 하더라도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85%에 가까웠지만,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의 상승으로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여 동년 6월에는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암호화폐 등장 이후 최저치인 38%에 머물고 있으며, 반대로 이더리움은 꾸준한 상승으로 사상 최대치인 31% 수준에 도달했었다. 현재 2023년 4월 반등장 기준 48%에 달하는 상황이다.
마이너한 만큼 알트코인은 대개 볼륨이 작기 때문에, 난데없이 수백%의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는 반면 난데없이 상장폐지되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마이너 알트코인에서 대박을 노리고 싶다면 너무 유동성(거래량)이 적은 알트코인은 선택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3. 알트코인 목록
정렬 기준- 비트코인의 영향을 받아 세간에서 가상화폐 이름에 접미사로 '~코인'을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리플코인'처럼) 여기에서는 공식 표기를 우선시한다.
- 자체 문서나 해당 문단이 생성된 것들만 추가한다.
- 괄호 안에 영문명과 코드를 적고, 가독성을 위해 추가설명은 각주에 넣는다.
- 가나다순으로 정렬.
- 되도록 시가총액 100위권 안팎, 혹은 업비트 상장 코인 위주로 넣는다.
- 네오 (NEO): 온체인의 최고경영자인 다홍페이가 개발하였으며, 앤드쉐어에서 네오로 이름을 바뀌었다. 또한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로 중국인들이 많이 거래하였다.
- 대시 (DASH): 익명성 코인의 대장이었지만, 현재는 유동성이 많이 떨어진 편이다. 다크 코인 논란으로 국내 거래소에선 상장폐지 된 상태이다.
- 도지코인 (Dogecoin, DOGE): IBM 출신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만든 럭키 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이름과 로고는 Shibe doge 밈에서 따왔는데, 시베 도지 밈이 가볍고 재미를 위한 밈인 것처럼 이는 원래 비트코인을 위시한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난식 화폐이다. 하지만 2021년 4~5월 사이에 시장 전체를 뒤흔들어버리는 파멸적인 가격 상승이 일어나며 시가총액 탑 10에 들었고, 더 이상 단순 장난감 화폐라고 할 수 없게 되었다. 세계적인 갑부 일론 머스크가 잊을 만하면 언급해서 시세를 뒤흔들어 놓는 화폐로도 유명하다.
- 라이트코인 (Litecoin, LTC): 의외로 역사가 오래된 코인이며 빠른 속도를 자랑했지만, 알트코인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느린 편에 속하게 되었다. 다크코인 논란으로 인해 국내 거래소에서는 상장폐지 되었다.
- 루나 (LUNA):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구현하는것을 목표로 하는 코인이다. 2022년 5월 13일 0에 수렴하는 가치까지 -99.999% 폭락해버리고 국내 거래소에선 빠르게 상장폐지 되었다. [현재] 바이낸스를 비롯한 해외 거래소에서는 재상장되어 거래중이다. 코인의 주요 개발자였던 권도형이 2023년 3월 경 몬테그로노에서 체포되었다.,
- 루프링 (LRC):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개방형 프로토콜이며, 가상자산 교환을 위한 분산형 거래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를 보호하고 거래 비용 절감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적용 및 ERC 토큰 교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리플 (Ripple, XRP): 시가총액 3위에 머무르는 코인이었으나, 현재 SEC와의 증권 분류 문제가 있고, 다른 알트코인들이 생기면서 점유율과 시가총액 순위가 떨어진 편이다. 그래도 아직 메이저 코인에 속한다.
- 바이낸스코인 (BNB) - 2023년 4월 기준 세계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개발한 코인으로, BEP-20(BSC) 체인을 운영하며, 거래소 이용간의 혜택, 런치패드 등을 제공한다. 2023년 4월 기준 알트코인 시가총액 2위.
- 베이직 어텐션 토큰 (Basic Attention Token, BAT): 디지털 광고 시장의 질서를 바로잡는 통일된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브랜든 아이크가 만든 브레이브 소프트웨어에서 개발 중인 암호화폐.
- 비트코인 골드 (Bitcoin Gold, BTG)
- 비트코인 캐시 (Bitcoin Cash, BCH) : 100개가 넘는 비트코인 포크 프로젝트중 가장 성공적이였다고 한다. 현재는 유동성이 상당히 없어진 코인 중 하나기도 하지만, 시가총액이 아직도 상위권이고, 가끔 가격 큰 변동을 보이곤 한다.
- 비트코인 SV (Bitcoin Coin SV, BSV) : 비트코인 SV(Satoshi Vision)는 비트코인 프로토콜을 복원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높은 확장성을 가진 화폐로 만들기 위해 개발중인 암호화폐다. 마이닝 풀 코인긱(Coingeek)의 창업자인 칼빈 아이어(Calvin Ayre)와 엔체인(nChain) 수석 엔지니어인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bsv를 이끌고 있다.
- 솔라나 (SOL) : 솔라나는 블록체인 기술의 무허가적 특성에 의존하여 탈중앙화 금융(DeFi)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기능 오픈 소스 프로젝트다. [2]
- 스테이터스 네트워크 토큰 (SNT) : 스테이터스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메시지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의 DAPP들과 연결된 모바일 서비스이다.
- 스텔라루멘 (Stellar Lumens, XLM)
- 스팀 (STEEM) : 스팀잇 커뮤니티에서 개발한 코인
- 시빅 (Civic, CVC)
- 시바이누 (SHIB) : 시바이누(Shiba Inu) 코인은 2020년 8월에 "Ryoshi"라는 가명 하에 만들어졌다. 도지코인 열풍과 함께, 밈 코인으로, 일론 머스크, 비탈릭 부테린 같은 유명인들의 트윗과 더불어 급등한 코인이기도 하다.
- 썸씽 (Somesing, SSX) : 동명의 노래방 어플에서 사용되는 코인. TJ미디어와 협약을 맺었다.
- 아발란체 (AVAX) : 아발란체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및 맞춤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위한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
- 아비트럼 (ARB) : 에어드랍을 통해 레이어 2에서 반짝 떠오른 코인이다. 23년 3월 후반 당시 시가총액 약 37위권.
- 아이오타 (IOTA) : 17년 6월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 코인 제공) 때 코인 총량을 발행해서 투자자들에게 매각하였고, 코인열풍에 투자자들이 몰려서 2017년 12월에는 하루아침에 시가총액 6위권 안에 드는 알트코인이 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5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유동성이 줄어든 상태다.
- 아크 (ARK) : 모든 코인을 연결시켜 장점을 흡수하겠다는 스마트 브릿지가 메인 기술인 알트코인..
- 에이다 (ADA)
- 오미세고 (OmiseGO, OMG) :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현재 DAXA 유의 종목이다.
- 앱토스 (APT) :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가 무산되고 나온 개발자들이 만든 레이어 1 프로젝트로, Move 언어를 이용하여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 이더리움 (Ethereum, ETH) : 시가총액 2위(알트코인중 시가총액 1위). 향후 비트코인의 점유율을 먹어치우고 코인 1위가 될거라는 기대가 가장 큰 알트코인이다.
- 이더리움 클래식 (Ethereum Classic, ETC): 이더리움에서 파생된 코인.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은 엄밀히 다른 코인이다.
- 월드코인 : 홍채 인식 기반의 코인.
- 이오스 (EOS) : 블록원이 개발하던 코인이었으나, 개발사와 DAO와의 분쟁이 생기면서 현재는 블록원이 개발자에서 내려온 상태. 중국 내러티브에 속하는 코인 중 하나다.
- 지캐시 (Zcash, ZEC) :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를 막는다는 취지로 개발된 알트코인. 다크 코인이기에 국내 거래소에서는 상장폐지 되었다.
- 클레이튼 (KLAY) : 카카오에서 만든 암호화폐이며 4000TPS라는 혁신적인 속도를 자랑하고 계속 빨라지고 있다.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에 우선적으로 적용되고 대기업이지만 국내 사업 빼고는 딱히 해외에서 사업을 하지 않는 카카오의 해외진출을 위한 블록체인 사업 모델이다. 지금은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파일럿 테스트로 참가해 현금 없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테더 (Tether, USDT) : 미국 달러와 1:1 교환. 담보금 문제에 여러번 휩싸였지만 페깅을 지켜내고 있다. Bitfinex를 운영하고 잇는 회사에서 만들었다.
- 트론 (TRX) : 트론은 블록체인 기반의 운영 시스템으로,일상적인 사용에 적합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저스틴 썬의 코인 중 하나이며, 저스틴 썬이 만든 코인으로는 비트토렌트, 저스트 등이 있다.
- 페이코인 (Paycoin, PCI) : 국내 최초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 다날에서 개발한 코인. 사실상 가치저장수단 내지는 투기수단으로 전락한 타 코인과 달리 결제용 화폐로서의 본질을 강조한 코인이었다. 현재는 국내 DAXA 기준 상장폐지 확정.
- 폴카닷 (DOT) : 오픈 소스 샤딩 다중체인 프로토콜로, 토큰 뿐만 아니라 모든 데이터와 자산 유형을 서로 다른 체인들끼리 전송할 수 있게 해서 다양한 블록체인이 상호 운용될 수 있게 하는 메이저 코인 중 하나다.
- 프로토콘 (PEN)
그외 나무위키에 등재되지 않은 코인들은 링크에서 확인 가능.
4. 관련 문서
[현재] LUNA 코인과 LUNC 로 나뉘었으며, 루나 클래식의 시가 총액은 생각보다 꽤 되는 편.[2] FTX 거래소의 CEO인 SBF와 알라메다 리서치가 적극 밀어준 코인이기도 였지만, FTX 거래소 파산 사건 이후, 가장 크게 데미지를 입은 메이저 코인 중 하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