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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2 17:05:2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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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uerdos de la Alhambra

1. 개요2. 연주법3. 기타

1. 개요

스페인클래식 기타 연주자 및 작곡가인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클래식 기타 연주곡. 스페인 낭만주의 음악의 꽃이라고 평가받으며, 타레가가 발전시킨 독특한 트레몰로 주법이 자아내는 신비로움과 서정적인 선율의 애절함이 일품이라고 볼 수 있다.

1896년 타레가는 그의 제자이자, 유부녀인 콘차 부인을 짝사랑하여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였으나, 그녀는 타레가의 사랑을 거부하였다. 실의에 빠진 타레가는 스페인을 여행하다가 그라나다에 위치한 알함브라 궁전을 접하게 되고, 이 궁전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이 곡을 쓰게 되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1]

클래식 기타 매니아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 곡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한다. 트레몰로하면 클래식 기타 매니아들은 십중팔구 이 곡을 떠올릴 정도라고 한다. 트레몰로로만 이루어진 곡은 어거스틴 바리오스 망고레최후의 트레몰로도 있다.

상당한 인지도에 비해 곡의 난도는 대중적이지 않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트레몰로 주법을 익히는데 최소 1~2년 이상의 숙련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 연주법

연주할 때는 P(엄지손가락)으로 저음의 반주 부분을 연주하며, a(약지), m(중지), i(검지) 순서로 멜로디가 되는 현을 빠르게 튕기는 트레몰로 주법을 구사하게 된다. 손톱을 잘 다듬어서 현 위에 손가락이 부드럽게 굴러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손톱이 없어도 연주는 가능하지만 손톱이 있는 만큼 매끄럽게 연주하기는 힘들다. 멜로디부분이 1번줄에서 연주되면 그나마 쉽겠지만 처음의 '미' 부터 2번줄에서 연주되기 때문에 손톱이 없으면 미스나기 쉽다. 단, 원 작곡자인 타레가는 손톱에 문제가 있어서 당시부터 유행하던 손톱 연주 대신 손톱을 짧게 깎은 무손톱 연주를 했다고 한다. 즉, 원래는 긴 손톱이 없어도 연주가 가능한 곡이라는 것. 팁으로는 줄을 옆 줄 방향으로 와르륵 스치듯 잡아당기는 게 아니라 한음 한음 앞판 방향으로 눌렀다 튕긴다는 느낌으로 탄현해야 고른 소리의 맨 손가락 트레몰로가 가능하다.

연주자에 따라 P imi 혹은 P mim으로 연주하기도 한다.

3. 기타


[1] 그리고 타레가가 이 곡을 작곡 후 '기원(Invocation)' 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Alla Alhambra(알함브라 풍으로)' 라는 연주 지시를 달았었는데, 출판사에서 지금의 제목으로 고쳐서 출판했다는 이야기가 있다.[2] 편곡은 마이크 올드필드가 맡았다.[3] 채널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지만, 연주자가 한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