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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01 14:28:55

암야의 펜릴

1. 소개2. 소속 인물
2.1. 초기 멤버2.2. 보충 멤버2.3. 비전투 멤버

1. 소개

闇夜のフェンリル隊. 지오닉 프론트 기동전사 건담 0079에 등장하는 지온군모빌슈트 특무부대이다. 영문판에서는 'Midnight Fenrir Corps'라고 표기되었다.SD건담 G제네레이션 제네시스에서는 한밤의 펜릴 부대로 번역했다.

우주세기 0079년 1월 31일에 키시리아 자비의 지령을 받아 부대장인 게라트 슈마이저 소령의 주도로 창설되었으며, 키시리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약 2달 동안의 훈련기간을 거친 뒤 제 2차 강하작전의 선발부대로서 3월 11일에 뉴욕 기지를 점령하는 데 큰 공을 세운다. 뒤이어 3월 13일의 캘리포니아 기지 점령 작전에도 결정적인 공을 세우며 기체에 부대의 고유 마크를 새기는 엘리트 부대로서의 특권을 누리게 된다.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모빌슈트만을 운용하는 소수정예의 선발부대로서 계획되었기 때문에 이들이 맡은 임무는 하나같이 통상적인 작전의 난이도를 뛰어넘는 것들이었는데, 야간 정찰이나 악천후 색적 임무 등 여러 가지로 부담이 많이 걸리는 특별임무들을 계속해서 성공해 내며 지온군 지상부대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위치에까지 올라선다. 하지만 자브로 공방전 이후 전황이 지구연방 쪽으로 기울게 되고 전장이 우주로 옮겨지게 되었을 때, 다른 지온군 동료들을 최대한 많이 우주로 올려보내는 역할을 자청하며 지상에 남는 길을 택했고, 각종 후퇴임무나 HLV 방어전 등을 도맡아 하며 사실상 생존을 포기하게 된다.

건담 6호기를 두 번이나 물리치는 등 1년전쟁 종결시까지 계속해서 혁혁한 전과를 올렸고, 아프리카 전선에서 종전을 맞았을 때 놀랍게도 전원이 살아남았다. 종전 이후로는 생존자 대부분이 사이드3로 돌아간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일부 멤버들이 과격파 지온군 잔당이자 대 티탄즈 테러조직인 '늑대의 철퇴(狼の鉄槌)'에 소속된 것이 확인되었다. 펜릴이 신을 잡아먹는 늑대라는 걸 생각해 보면 아마도 조직 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듯.

참고로 나무위키에서는 이 부대의 행적을 본 항목과 에이거 항목에 분할해서 설명하고 있다. 부대 전반적인 행적은 에이거 항목을, 개개인의 설정은 본 항목을 참고할 것.

2. 소속 인물

2.1. 초기 멤버

2.2. 보충 멤버

2.3. 비전투 멤버


[1] 건담 버서스에서 태그를 짜거나 상대로 붙었을 시 관련 대사가 나온다.[2] 다만 이 때는 기습을 통해 건담 6호기의 파워 유닛을 직빵으로 박살낸 뒤에 돌입한 것으로, 에이거로서는 재수없게도 두 번 연속으로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전투에 임할 수밖에 없었다.[3] 본작의 크레딧에서는 쿠로다 유미 명의로 나와 있다.[4] 돔 퓐프에 탑승하는 소피 프랑이 직접 나오는 미션이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