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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1:03:12

애뮬릿 다이아

히나모리 아무의 캐릭터 변신
변신명 [[애뮬릿 하트|애뮬릿]] [[애뮬릿 스페이드|애뮬릿]] [[애뮬릿 클로버|애뮬릿]] [[애뮬릿 다이아|애뮬릿]] 릿
수호 캐릭터 미키 수우 다이아 ALL
그 외 캐릭터 변신
파일:しゅごキャラ! 新装版_05_kr.jpg 파일:adia.jpg
1. 개요2. 상세3. 능력
3.1. 무장3.2. 기술
4. 기타

1. 개요

캐릭캐릭 체인지의 주인공 히나모리 아무수호 캐릭터 다이아캐릭터 변신이다.

2. 상세

파일:external/cafefiles.naver.net/%BE%C6%B9%AB45_abzx741.jpg 파일:external/cdn.mirror.wiki/Episode-100-The-Birth-Of-Two-Character-Transformations-shugo-chara-27671317-1209-680.jpg 파일:external/fc06.deviantart.net/Amulet_Dia_by_crazy_love2draw.jpg
무인 두근! 파티
변신 영상
변신 후 험프티록의 색깔은 노란색.

마이크가 달린 헤드폰을 썼고 상의가 상아색의 긴팔 A라인 원피스인 것 이외에는 뭐라 단정할 수 없이 독특한 차림새의 복장을 갖췄다. 목 뒤로 프릴 장식이 붙은 한 쌍의 커다란 날개가 긴 리본과 함께 달려있고, 리본은 길게 늘어져 나풀거린다. 신발 또한 사이하이 부츠로 보이기는 한데, 신발의 코부분으로 걷는 기묘한 걸음거리 탓에 정확한 정체가 불명확하다. 헤어 스타일은 애뮬릿 클로버처럼 트윈테일이지만, 이쪽은 약간 동그스름한 형태다. 애뮬릿 다이아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문양은 헤드셋 왼쪽 상단에 달려있는데, 다이아와 마찬가지로 다른 애뮬릿 계열과 달리 2개나 달렸다. 전반적인 외형은 다이아가 그토록 강조하던 '반짝임'에 걸맞지 않게 다른 애뮬릿 계열보다 장식이 적고 단조롭지만, 오히려 그런 점에서 별다른 꾸밈 없이도 빛나는 진정한 자신을 잘 나타낸다.
파일:external/images4.fanpop.com/Peach-Pit-s-Shugo-Chara-Episode-43-Character-Transformation-Amulet-Diamond-peach-pit-17052864-500-375.jpg
첫 등장은 43화로, 히나모리 아무다이아의 X를 떼어냄과 동시에 애뮬릿 다이아로 캐릭터 변신한다.

노란색과 흰색 계통 복장에, 헤어는 트윈테일, 의상 뒷편에 하얀 리본이 달려있는 등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히이라기 릿카캐릭터 변신 퓨어 필링과 유사한 디자인을 가졌다.

전반적인 캐릭터성과 모티브는 스타다. 스타는 단순히 별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연예인이나 탤런트, 더 나아가 롤모델과 동경의 대상을 의미하기도 하는 중의적 표현인 셈이다. 특정한 직업 및 적성 계열을 상징하는 애뮬릿 하트, 애뮬릿 스페이드, 애뮬릿 클로버와는 달리 애뮬릿 다이아는 그런게 구체적이지 않은 점도 한 몫한다. 즉, 특기 및 적성과 별개인 히나모리 아무자아를 상징하는 캐릭터 변신이다.[1]

비록 늦게 등장했다지만 명색이 주인공의 수호 캐릭터인데 야마토 마이히메와 더불어 변신 횟수가 매우 적다. 원작은 그렇다 치더라도 애니판에선 3번.[2] 다이아와의 캐릭터 체인지도 딱 한번 나왔는데, 평소의 아무에 비해 성격이 밝고 온순해진 것 외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다. 강제로 변신되었긴 했지만 애뮬릿 다이아가 나오기 전에 나온 우타우의 수호캐릭터인 이루와 함께 변신한 애뮬릿 데빌은 애뮬릿 다이아보다 변신횟수가 더 적다. 원작에서나 애니에서나 딱 1번 나왔다. 이는 애뮬릿 다이아가 가지는 상징성 때문으로, 애뮬릿 다이아의 등장은 해당 시즌이 클라이맥스에 달했음과 아무(그리고 아무의 지인)에게 큰 변화가 찾아옴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1기 때의 첫 등장은 우타우와의 결전에서 아무가 1기의 핵심 주제인 자아존중감을 깨달았을 때이자 우타우가 패배한 이후 갱생하고 다이아가 아무에게 돌아오는 에피소드에서였다.

2기인 두근!에선 이쿠토, 이스터와의 최종결전에서 모든 이쿠토와 타다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지고 아무가 이쿠토를 진정으로 이해했을 때, 그리고 수호캐릭터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주제인 아무의 진정으로 되고 싶은 마음, 즉 True Love[3]를 깨달은 사실상의 완결 에피소드에서 애뮬릿 다이아가 등장했다. 또한 다이아가 완전히 태어난 화이다.

3기 파티!에선 아무의 뒤를 이을 히이라기 릿카가 친구였던 X알들과 화해하고 정화하며 진정한 가디언으로 거듭날 때 그 조력자로 다시 한 번 애뮬릿 다이아가 등장했다. 원작에서는 아무의 마지막 성장에 관한 내용, '별의 길'에 진입할 때 이 캐릭터 변신이 다시 나온다. 이렇듯 그 상징성이 지나치게 커서 역설적이게도 출현 분량이 저리도 병풍인 것. 하지만 그 상징성 덕분에 잊었다 하면 문득 생각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캐릭터 변신이라 형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사실상 존재 자체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다.

3. 능력

애뮬릿 다이아는 특화랄 것 없이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캐릭터 변신이다. 애뮬릿 하트의 기동력과 비행 능력, 애뮬릿 스페이드의 화력과 원거리 교전 능력, 애뮬릿 클로버의 광범위 군중제어와 방어 및 정화 능력 등 다른 애뮬릿 계열이 특화된 장점들을 보다 상위의 것으로 합쳐놓은 올라운더다. 이렇듯 애뮬릿 계열의 정점에 해당하는 만큼, 한 명의 수호 캐릭터와 함께한 캐릭터 변신 중에서 독보적인 최강에 해당한다. 두 명 이상으로 범위를 넓혀도 해당 변신체들의 자세한 전투력이 공개되진 않아서 최강자 반열에 들어가는 것은 변함없다.

무장으로는 마이크를 사용하며, 별과 관련된 기술들이 많다.[4].

애니메이션에 한해 범용기인 오픈 하트를 제외하면 분기 및 등장마다 단 1개의 기술만 사용했지만, 훨씬 더 오래 전부터 더 많이 등장했던 애뮬릿 스페이드보다 기술이 많다.

3.1. 무장

3.2. 기술

4. 기타


[1] 여담으로, 127화 엔딩에서 애뮬릿 다이아가 나오는 타이밍의 노래 가사가 마침 '되고싶은 나'이며, 뒷배경에는 다이아몬드가 하트, 스페이드, 클로버를 감싸는 연출이다.[2] 43화, 100화, 126화. 차고로 야마토 무희도 변신 횟수가 고작 3번(98화, 99화, 109화.) 나온 게 전부.[3] 아무는 1기에서 수호 캐릭터를 믿으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마음을, 그리고 스스로를 믿는 자아 존중감을 깨달았으나 여전히 자신이 되고 싶은 구체적인 모습은 찾지 못한 상태였다. 두근!에서 이쿠토를 구하는 과정에서야 비로소 깨달은 스스로의 꿈이 True Love로, 한마디로 요약하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이타적이고 배려심 있는 삶. 직업으로 예를 들자면 카운슬러나 유치원 선생님 같은 이미지를 상상해보면 되겠으나, 이는 구체적인 직업이라기보다는 삶을 살아가는 자세이므로 보다 깊고 근본적인 평생의 꿈이라 할 수 있다.[4] 별은 밝게 빛나며 여행자들을 이끌어주는 존재로서 타인을 이끄는 안내자의 이미지를 갖기도 하며, 애당초에 다이아몬드 문양부터가 반짝임을 이미지화한 것이다.[5] 일반적인 오픈 하트가 단순히 상처를 치유하는 정도라면, 이쪽은 외상으로 죽은 사람을 원상복구시켜 되살리는 기적같은 것이다. 일전에 키세키가 한 번 깨진 X알은 절대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다고 단언하기도 했다.[6] 위자드의 최강 폼은 인피니티 드래곤이다. 이쪽은 궁극 폼이라는 명칭으로 자주 불린다.[7] 애뮬릿 다이아는 민첩성, 적극성, 포용력 등을 합쳐 극대화시킨 변신이고 인피니티 스타일도 전자와 마찬가지로 공격(플레임), 유연함(워터), 기동성(허리케인), 방어(랜드) 등을 합쳐 극대화시킨 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