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 호시나 우타우의 캐릭터 변신 | ||
변신명 | 루나틱 참 | 세라픽 참 |
수호 캐릭터 | 이루 | 에루 |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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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변신 다크 쥬얼 |
캐릭캐릭 체인지의 캐릭터 변신 중 하나. 호시나 우타우와 X다이아가 변신한다.
첫 등장은 29화,[1] 우타우가 아무의 혼란으로 인해 타락한 X다이아를 얻은 후부터 변신을 하게 됐다.[2] 무기는 전신에서 방출시키는 검은 빛과 하얀 에너지탄. 마지막 등장은 42화.
우타우의 캐릭터 변신 중에선 유일하게 배꼽이 노출돼있는 룩이다. 약간의 등과 배꼽이 노출된 민소매의 남색 코트와 핫팬츠를 입고 손에는 오페라 글러브를 착용했다. 밑에는 망사 사이하이 삭스와 앵글 부츠를 신고 있으며 트윈테일로 묶은 머리 위에는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머리띠를 쓰고 있다. 여담이지만 우타우가 최초로 타인의 수호캐릭터와 변신한 캐릭터 변신이기도 하다.
물론 최종결전에서 X다이아가 정화되어 원래의 다이아로 돌아와 승리한 아무에게로 가 더 이상 볼 수 없는 캐릭터 변신이기도 하다. 그리고 데뷔 당시 엄청난 임펙트를 선보인 애뮬릿 다이아의 화려하고 신비스러운 비쥬얼과 미친 존재감 및 넘사벽급 강함과 인기에 묻힌 감이 없진 않지만 아무와 우타우 둘 다 똑같이 다이아와 변신한데다 노란색과 하얀색 위주의 따뜻함과 상냥함, 하늘하늘하고 가벼운 천 소재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치유계를 초월해 존재 자체가 올라운더인 애뮬릿 다이아와는 달리 남색 위주의 차가움과 냉혹함, 매끈하고 무거운 가죽 소재의 어둡고 시크한데다 등과 배꼽이 노출되어 섹시한 룩이라 또다른 의미로 나름대로의 인기와 강함을 어필한 캐릭터 변신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 변신은 마음의 성장이 멈춰 진정한 자신을 잃어가는 우타우를 상징하는 변신체이기도 하다. 점점 강해지는 마음과 스스로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자신 그 자체를 상징하는 아무의 변신체인 애뮬릿 다이아의 안티테제이자 상하관계에 속해있으며, 각각 아무와 우타우의 가정환경과 멘토의 존재에 의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3]
애뮬릿 다이아는 타인을 감싸주고 기쁨과 행복과 희망을 가져다준데다 날개가 있어 자유롭게 고속으로 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무한히 성장하고 자신을 밝게 비춰 모두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하고 상냥한 강한 마음의 빛인 태양과 작지만 무한히 성장하고 강해지며 하늘로 쭉쭉 뻗어나가 자유롭게 비상하는 어린이의 밝고 순수하고 소중한 꿈과 동심&최후의 희망을 상징하는 반면에 다크 쥬얼은 타인을 억압하고 슬픔과 불행과 절망을 가져다 줘 전자와는 달리 날개가 없어 고속으로 비행할 수 없고 제자리라 완성됐지만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미 성장이 멈춰버려 자기만 비추는 차갑고 냉혹하고 약한 마음의 빛인 다이아몬드와 야망만 크고 전혀 실속이 없는데다 나락으로 점점 치닫고 추락해 스스로를 속박시키는 타락한 어른의 어둡고 추악한 물질만능주의와 탐욕&절망의 화신을 상징한다.[4][5]
필살기 이미지를 보자면 애뮬릿 다이아는 민첩함, 적극적, 포용력 등을 갖춘 동시에 극대화시킨 올라운더인 반면에 다크 쥬얼은 공격과 동시에 자폭이 주를 이루고 있다.[6][7]
변신 뱅크씬과 변신 후 포즈를 취할 때도 명백한 차이가 드러나는데 애뮬릿 다이아의 배경은 하늘을 밝혀주는 별들로 이뤄진 밝은 배경에 타인에게 자신의 빛을 나눠주려는 듯한 하늘을 자유롭게 비상하는 포즈&밝고 해맑은 표정을 선보인 반면에 다크 쥬얼의 배경은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입체적이고 기하학적이고 어두은 배경에 타인에게 빛을 나눠주지 않는데다 자신을 아픔과 상처를 애써 가리려고 스스로를 속박시키는 듯한 웅크린 포즈&어둡고 딱딱한 표정을 선보였다.
또한 둘의 컬러 배색과 이미지 컬러도 서로의 안티테제에 서있기도 하다.
애뮬릿 다이아의 배색의 주요 컬러는 흰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톤온톤 배색이며 안정감있고 온화한 분위기가 나는 반면에 다크 쥬얼의 배색의 주요 컬러는 남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보색 배색이며 강렬하고 카리스마있는 분위기가 난다. 거기다 이미지 컬러를 보면 애뮬릿 다이아는 노란색, 다크 쥬얼은 남색이며 이 또한 서로가 서로의 보색이다. 즉, 이미지 컬러에서부터 서로가 서로의 명백한 안티테제임을 드러낸 셈이다.
타락해 진정한 자신을 잃어가는 우타우를 상징하는 캐릭터 변신인만큼 어떤 의미로는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자체이자 우타우의 생명과 최후를 좌우할 트리거인데다 츠키요미 이쿠토의 데스 레이블과는 상하관계에 속해있는 동시에 하위호환으로 보이는 캐릭터 변신이기도 한데 둘의 공통점으로는 애뮬릿 다이아와 함께 분기별 후반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중간 보스, 타인의 수호알로 변신했고 퇴폐적인 이미지가 강조되는 동시에 타인에게 가져다 준 절망과 상처가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와 시한폭탄 역할을 한다는 점 등 꽤나 흡사하다. 마찬가지로 데스 레이블 역시 다크 쥬얼처럼 이쿠토의 생명과 최후를 좌우할 트리거이기도 하다. 가장 결정적으로 두 캐릭터 변신이 상징하는 건 절망의 화신&타락해 진정한 자신을 잃어가는 츠키요미 남매 그 자체이기도 하다.[8] 최후에는 진정한 자신으로 각성한 아무에 의해 구원받아 갱생하는 것도 닮았다.
차이가 있다면 우타우는 자의로 변신했고 다이아에만 의존해 단순히 체력을 바닥내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쿠토는 타의로 변신한데다 세트로 매개체 바이올린과 소리굽쇠에 잠재되어 있는 X알의 마이너스 에너지로부터 엄청난 영향을 받아 전자와는 달리 급격히 쇠약해져 체력과 생명을 갉아먹는 리스크가 존재한다.[9]
재밌게도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와 데스 레이블 프로젝트는 둘 다 상하관계가 존재할 뿐더러 분기별 중반에 츠키요미 남매를 이용한 건 두말할 것도 없고 상처받은 타인의 의지를 악용해 이전보다 더 많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절망과 상처를 가져다주는 음악(우타우는 자신의 노래, 이쿠토는 아버지의 바이올린)이 주를 이루는데다 최종 페이즈는 엄청난 스케일의 총체적 난국을 선사하는 동시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츠키요미 남매의 최후를 좌우할 트리거라는 점 등 비슷한 점들이 많다.[10][11]
2. 패배 복선
1기 2부의 핵심 주제가 자아존중감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카이리와 리마를 교화시켜 진정한 가디언으로 만드는 것, 아무와 우타우와의 대립, 이스터 사의 전 세계를 상대로 총체적 난국을 가져다 줄 뻔한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스토리의 중심점이 된 다이아 등 때문에 별다른 걸 신경쓰지 않고 보면 지나치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우타우가 이쿠토를 구하기 위한 최후의 희망이자 보루인 다이아를 손에 넣어 악용한 이상, 후에 최종결전에서의 우타우의 패배는 확정된 셈이었다.- 우타우가 아무의 다이아를 입수해 싸우고 싶지 않다는 등 선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아무한테 "바보같다."라며 조롱하지만 정작 그 말에 알맞은 대상은 우타우 본인이었고 사실상 아무를 과소평가 및 기만한 것부터가 우타우의 패망 시나리오 서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다크 쥬얼의 코트 디자인, 다크 쥬얼의 디자인은 위에서 후술했듯이 남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된 보색 배색인데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가 난다. 거기다 밝은 노란색이 중심을 이루는 애뮬릿 다이아와는 달리 어두운 남색이 주를 이룬다. 특히 가장 결정적으로 상의인 코트 디자인을 보면 비중을 이루는 남색이 아랫부분의 노란색 안감을 뒤덮고있는데다 윗부분의 노란색 다이아몬드 무늬는 남색 안에 있었다. 그말인즉슨 어둠이 빛을 잠식하고 있는 듯한 은유적인 표현인 것. 또한 카츄사와 부츠도 코트 디자인처럼 남색의 비중이 많다.
-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 LA 진출 이전, 우타우와 유카리가 이제 에루에 이어 이루 따윈 필요없다고 하자 이에 열받은 이루가 다이아를 째려보지만 다이아는 차분히 이루를 향해 "마음의 빛이 약하구나."라는 말을 꺼냈다. 이루가 우타우의 악한 마음뿐만 아니라 강인한 의지를 상징하는 수호캐릭터인걸 감안하면 우타우가 이스터 사를 일해온 이상 예전의 다정함은 물론이고 꿈을 향한 의지, 자존감을 상실한 건 당연하다.
-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및 아무와의 최종결전 이전, 우타우가 별빛도 없는 어두컴컴한 하늘을 바라보며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인에게 절망과 상처를 준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끼는데 후에 그녀가 절망해 패배한 걸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 위에서 전술했듯이 다크 쥬얼은 애뮬릿 다이아의 안티테제이자 타락해 꿈을 향한 성장이 멈춰 진정한 자신을 잃어가는 우타우를 상징하는 캐릭터 변신이다. 캐캐체 내 핵심 키워드가 성장인데 다크 쥬얼은 성장과 반대대는 위치인 정체를 상징한다.
- 최종결전 당시, 다이아가 다크 쥬얼로 변신한 우타우에게 당한 아무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동시에 그녀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빛이자 진정한 자신을 일깨워 절망에서 일어나게끔 유도하는 대사 중 일부인 "다이아몬드는 흠이 없기에 아름답게 반짝여."가 가장 결정적인 패배 복선인데 다이아몬드는 겉으로 보기엔 흠이 없는데다 아름다온 보석이라지만 내부에 벽개라는 상처입히기 쉬운 부분이 존재한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쉽게 상처받고 무너지기 쉬운 존재다. 또한 처음부터 스스로 빛나는 태양과는 달리 사람의 손을 통해 가공받아야 아름다운 보석이 된다. 그리고 태양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해 이전보다 더 밝고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지만 다이아몬드는 가공하면 그걸로 끝이거나 사람의 욕심 때문에 더 가공당해 이전보다 더 못한 모습으로 나와 빛을 잃고 보석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져서 소모품으로 전락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다이아가 우타우의 마음의 빛의 상징이자 본질이자 기본적인 캐릭터성인 다이아몬드가 겉으로는 강해보일지라도 마음 속 깊숙한 어두운 상처와 아픔을 갖고 있어 절망에 무뎌지고 약해지는 존재임을 눈치채 우타우의 성장의 한계를 알아보고 그녀가 절망해 빛을 잃어 패배한다는 걸 아무에게 알려준 셈이다. 만악의 근원 겸 손자만 편애하고 자신과 오빠를 학대한 양부, 한때 세이요 학원 스파이, 자신의 이익과 승진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악랄한 매니저이자 상사를 뛰어넘는 최악의 인물 등 나쁜 어른으로 가득찬 이스터 사로부터 학대, 위협, 협박이란 이름의 가공으로 인해 타인에게 절망과 상처를 가져다주는 빌런으로 타락했다.
- 다크 쥬얼을 상징함과 동시에 타락해 진정한 자신을 잃은 우타우를 나타내는 최후의 필살기이자 최악의 자폭기 글리터 파티클은 우타우와 블랙 다이아몬드의 최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기술 참조.
3. 필살기
- 샤이닝 블랙 : 휘몰아치는 검은 빛으로 상대를 혼란시키며 공격한다. 루나틱 참의 나이트메어 로렐라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공격하지만 위력은 이쪽이 더 좋은듯. 이걸로 에뮬릿 엔젤로 변신한 아무를 관광태울 정도로 위력이 대단하지만 애뮬릿 데빌의 데빌스 튠에 밀렸다.
- 글리터 파티클 : 전신에서 빛나는 하얀 에너지탄을 방출시킨다. 애뮬릿 데빌의 데빌스 튠에 밀린 우타우가 이 기술을 써 애뮬릿 데빌은 순식간에 이 기술의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했지만 역으로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 동안 다이아에 지나치게 의존함과 동시에 최종결전 당시 절망을 스스로 이겨내 진정한 자신이자 최후의 희망으로 각성해 눈부시게 빛나는 아무에게 밀려 결국 절망해 쓰러진 우타우에게 패배를 안겨줬다. 우타우의 마음의 빛인 다이아몬드를 상징함과 동시에 다크 쥬얼과 블랙 다이아몬드의 최후의 상징성을 잘 나타내는 기술이다.[12]
[1] 우타우가 아무에게 어그로를 끌며 이 둘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고 우타우가 예전의 순수하고 선한 면을 많이 잃었다는 걸 많이 부각시킨 에피소드.[2] 우타우가 타인의 수호캐릭터와 변신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쿠토가 소유한 험프티 록에 대응하는 덤프티 키의 힘으로 추측된다.[3] 그도 그럴 것이 아무는 금슬좋고 화목한데다 사랑이 넘치는 부모와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알아본 진정한 멘토 밑에서 충분한 사랑과 행복, 올바른 가르침과 통찰력을 받고 자란데다가, 동생에게 이타심을 베푸는 삶을 살아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을 다져갔고, 덕분에 절망과 시련을 헤쳐 성장할 수 있었다. 반대로 우타우는 오빠와 함께 부모 밑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데다가 어머니가 자식들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 전무와 결혼했지만, 츠키요미 남매는 전무 밑에서 꼭두각시 내지는 도구로 이용당했을 뿐. 결국 우타우는 점점 이기적이고 악랄한 성격이 되어갔고, 약육강식만 강요당한 채 다가오는 절망과 시련을 해쳐나갈 수 없어 아무를 만나기 전까지 망가져가고 있었다. 애초에 우타우가 아무의 안티테제 캐릭터로 설정한만큼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4] 어른의 탐욕과 절망의 화신이라는 점에서 가면라이더 와이즈맨과도 유사성을 보인다. 마침 다크 쥬얼에 대응되는 애뮬릿 다이아는 가면라이더 와이즈맨에 대응되는 가면라이더 위자드 인피니티 스타일과 매우 유사하다.[5]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아카기 토와의 흑화된 모습인 트와일리잇과도 비슷하다. 둘 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타인의 꿈을 절망시킨다는 공통점이 있다.[6] 전자는 자신과 아군을 방어하고 반대로 적한테는 공격을 포기하도록 유도해 공격 효과를 줘 아군과 적 가리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시켜줄뿐 아니라 아군한테는 치유를 가져다주는데다 또한 적한테는 카운터, 메즈 역할도 겸용하고 있어 광역기 자체이다. 반면 후자는 적한테 피해를 가져다 준 만큼 자신에게도 피해를 가져다 줘 자멸을 유도한다.[7] 자신의 수호캐릭터가 아닌 타인의 수호캐릭터와의 변신은 체력을 깎아내릴 뿐만 아니라 더 심해지면 자신에게 시한부 인생을 가져다줄 수 있다.[8] 애뮬릿 다이아가 부모와 스승으로부터 사랑과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 바르게 성장한 아이를 상징한다면 다크 쥬얼과 데스 레이블은 타락한 어른에게 학대당해 끝내 버려지고 뒤틀려 결핍된 아이를 상징한다.[9] 최종결전 당시 아무가 승리해 다이아를 되찾았기에 망정이지, 앞에서 말했듯이 다크 쥬얼 자체가 우타우의 생명과 최후를 좌우하는 트리거인만큼 점점 지속됐더라면 이쿠토의 데스 레이블의 리스크와 맞먹거나 그걸 초월하는 시한부 인생을 가져다줬을지도 모를 노릇이다.[10] 차이가 있다면 각각 최종 페이즈가 벌이는 대상의 규모인데 블랙 다이아몬드 프로젝트는 전 세계, 데스 레이블 프로젝트는 동네 반경이다.[11] 블랙 다이아몬드의 최종 페이즈는 아무와 우타우의 활약에 의해 무산되었지만 데스 레이블의 최종 페이즈 때 생긴 거대 X캐릭터는 아무의 진심어린 마음 그 자체를 상징하는 오픈하트 True Love에 의해 정화되어 1년 반동안 이어진 가디언과 이스터 사 와의 대결을 종결시켰다.[12] 기술을 시전하는 모습을 보면 우타우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주변으로 파편들을 연상시키는 하얀 에너지탄이 날아가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타락해 진정한 자신을 잃고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어짐과 동시에 지금까지 자신이 벌인 짓이 완벽하다고 자만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최후에는 스스로 절망하고 궁지에 몰려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는 것까지 다크 쥬얼, 더 나아가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타이틀에 걸맞다. 이것도 역시 우타우 패배의 복선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