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선수 경력
2.1. UFC 입성 전2.2. UFC
2.2.1. 미들급
2.3. UFC 방출 이후2.2.1.1. vs 크리스 리벤2.2.1.2. vs 리치 프랭클린 (타이틀전)2.2.1.3. vs 트래비스 루터2.2.1.4. vs 네이트 마쿼트 (1차 방어전)2.2.1.5. vs 리치 프랭클린 2 (2차 방어전)2.2.1.6. vs 댄 핸더슨 (3차 방어전)
2.2.2. 라이트 헤비급2.2.3. 미들급2.2.4. 라이트 헤비급2.2.5. 미들급2.2.5.1. vs 데미안 마이아 (6차 방어전)2.2.5.2. vs 차엘 소넨 (7차 방어전)2.2.5.3. vs 비토 벨포트 (8차 방어전)2.2.5.4. vs. 오카미 유신 (9차 방어전)2.2.5.5. vs 차엘 소넨 2 (10차 방어전)
2.2.6. 라이트 헤비급2.2.7. 미들급2.2.8. 라이트 헤비급2.2.9. 미들급[clearfix]
1. 개요
종합격투기 선수 앤더슨 실바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선수 경력
2.1. UFC 입성 전
1997년에 쿠리치바에 있는 BFC에서 데뷔했고 2연승을 거두다가 3번째 경기에서 경량급 그래플러 중에서는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루이즈 아제레도와 맞붙어 판정패했다. 그 후 1승을 더 거두고 이후 일본의 격투 단체인 Shooto로 건너가 미들급 챔피언인 사쿠라이 하야토를 꺾고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글래디에이터 FC 방송 중계 당시 vs 제레미 혼 영상 |
이후 영국의 Cage Rage[3]와 하와이의 Rumble on the Rock에서 몇 경기를 가졌다.
2.2. UFC
2006년 UFC로 무대를 옮기게 된다.2.2.1. 미들급
2.2.1.1. vs 크리스 리벤
UFC 첫 경기 UFN 5에서 만난 크리스 리벤을 1라운드 49초만에 넉아웃시키며 타이틀 도전권을 얻는다.경기 영상
2.2.1.2. vs 리치 프랭클린 (타이틀전)
2006년 10월 14일 UFC 64에서 미들급 챔피언인 리치 프랭클린과 타이틀 매치를 벌여 마치 어린아이 다루듯 니킥으로 쓰러뜨리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앤더슨 실바가 등장하기 전 리치 프랭클린은 타격과 그라운드가 모두 뛰어난 올라운드 챔피언이였다. 모두 그의 장기집권을 예상하고 있을때 앤더슨 실바가 나타나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한 경기가 되었다.경기가 시작되면서 양 선수는 레그킥과 원투로 탐색전을 펼친다. 아웃복싱의 실바가 오히려 프랭클린을 압박하면서 무에타이 클린치를 건다. 니킥으로 복부를 가격 하면서 오히려 레슬링 강자인 프랭클린을 케이지로 몰면서 압박한다. 이후 무력하게 무에타이 클린치에 끌려다니며 니킥에 복부와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당하며 1R 2:30 만에 지친 모습이 역력했고 결국 1R 2분때 경기는 끝난다.
경기 영상
2.2.1.3. vs 트래비스 루터
UFC 67에서 TUF 4 우승자인[5] 트래비스 루터와 1차 방어전을 치르기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루터가 계체량에서 2파운드를 초과해 계체에 실패함으로 논타이틀전으로 치러젔다.경기시작 1분여간의 탐색전 이후 실바가 헤드킥 이후 플라잉 니킥을 적중시켰다. 그 후 루터가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을 얻어내 하위에 있었지만 훌륭한 하위대처로 이스케이프에 성공했다. 이후 다시 앵클픽으로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가드게임중 패스당해 사이드마운트, 뒤이은 풀마운트를 내줬지만 러버가드로 스윕에 성공했다. 이후 스탠딩상황에서 루터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하고 이노키 알리 포지션에서 1라운드가 종료되었다.
2라운드에도 루터의 더블렉에 테이크다운 당했지만 트라이앵글 초크그립을 걸고 펀치와 엘보로 난타한 끝에 루터가 탭을치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2.2.1.4. vs 네이트 마쿼트 (1차 방어전)
UFC 73에서 네이트 마쿼트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렀다. 앤더슨 실바의 타격거리를 의식해서 인지 먼 거리에서 순간 대쉬하는 전략을 들고왔다. 그러다 실바가 날아차기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다리가 잡히고 테이크 다운을 당해 하위 포지션에 깔리게 된다. 이후 실바의 적극적인 방어로 심판의 스탠딩 선언.실바가 서서히 타격거리를 좁히면서 압박하자 황급히 싱글렉을 시도하나 방어에 막히면서 팔꿈치와 타격에 노출된다. 하지만 기회를 엿보면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나 오히려 실바가 테이크 다운을 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마쿼트 왼쪽 다리를 잡고 순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면서 싱글렉에서도 벗어나고 테이크 다운도 성공하는 일석이조. 파운딩으로 경기 10초를 남겨 놓은채 종료.
경기 영상
2.2.1.5. vs 리치 프랭클린 2 (2차 방어전)
UFC 77에서 리치 프랭클린과 리매치 및 2차방어전을 치렀다. 1차전 빰 클린치를 의식해서인지 그에 대비해 훈련을 했는지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실바가 탐색전 후 1차전처럼 빰 클린치를 시도하려 했으나 전처럼 당하지 않는다. 실바의 한 쪽 팔을 겨드랑이 밑에 잠구거나 맞 빰 클린치를 시도하거나 아예 밀착 혹은 테이크 다운을 하는 식으로 앤더슨 실바의 빰 클린치를 카운터친다. 이에 밑에 깔린 실바는 업킥을 시도하면서 방어하다 프랭클린의 다리 한쪽을 걸어서 넘어뜨리면서 일어나게 되나 프랭클린은 장기인 레슬링으로 한 쪽 다리를 붙잡은채 케이지로 밀어붙인다.허나 실바는 뛰어난 태클 방어능력으로 클린치압박을 탈출한다. 그 직후 터진 멋진 돌려차기! 난타전 및 클린치가 이 경기의 백미이다.[6] 실바 특유의 노가드 전법과 하이킥, 빰 클린치 및 니킥이 터져 나오면서 프랭클린을 다운시키나 그때 1라운드가 종료된다.
2라운드가 시작되면서 프랭클린은 전진 타격전략을 들고나온다. 적극적인 펀치와 킥 콤비내이션을 펼치나 실바의 가드, 스텝과 헤드 무빙 및 클린치로 무력화 되고 다시 니킥과 펀치로 다운된다. 그러나 다시 일어서는 투지를 보여주지만 지칠때로 지친지라 실바의 일방적인 타격 쇼가 펼쳐지면서 경기는 또다시 실바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경기 영상
2.2.1.6. vs 댄 핸더슨 (3차 방어전)
UFC 82에서 댄 헨더슨과 3차 방어전을 치렀다. 댄 핸더슨의 라이트[7]를 경계해서 인지 먼 거리에서 킥 견제[8]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핸더슨이 거리를 좁히고 주먹을 쳐 올리나 실바는 머리를 누른채 침착하게 주먹을 피한다. 이후 다시 대치상황이되었다.킥과 펀치를 내지르면서 높아진 무게중심과 빈틈을 노리고 핸더슨이 클린치 및 테이크 다운을 성공한다. 실바는 몸을 밀착시킨제 방어하나 핸더슨은 침착하게 펀치와 엘보로 실바에게 데미지를 가한다. 핸더슨이 파운딩을 가하면서 침착하게 잠겨있던 다리 한쪽을 풀고 사이드 위치에 자리 잡게 된다. 실바가 벌어진 틈을 이용해 몸을 구르나 핸더슨은 안정적인 상위 포지션 압박 능력을 보여준다. 그대로 1R 종료.
1라운드 때 하위 포지션에 있어서 점수를 잃었다고 생각했는지 실바가 좀 더 페이스를 높혀 공격을 시작했다. 원거리에서 킥으로 가격하면서 핸더슨의 주먹이 들어올때 막거나 흘리면서 핸더슨의 공격을 버텨냈고, 그 후 다시 강력한 킥공격에 핸더슨이 속수무책으로 당하자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지만 되려 헨도의 클린치에 밀려 아래로 깔렸다. 하지만 되려 더블언더훅을 파고 일어서면서 케이지로 압박하는 핸더슨도 중심을 흔들면서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나 실패한다. 니킥으로 공격한 후 빠지나 다시 타격전의 기회를 잡은 실바는 핸더슨의 공격을 피하거나 흘리면서 니킥과 펀치로 핸더슨을 그로기 상태로 몰아넣고, 이에 위기를 모면하고자 발목태클을 시도하나 오히려 하위포지션에 깔리게 된다. 실바가 무수한 파운딩을 퍼붓자 백을 내주는 대신 파운딩을 피한 헨도. 백을 잡은 실바는 레그 트라이앵글로 핸더슨의 몸을 잠그고 뒤에서 여유롭게 때리면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경기를 마무리시켰다. 실바의 2라운드 서브미션 승.
경기 영상
2.2.2. 라이트 헤비급
2.2.2.1. vs 제임스 어빈
UFN 14에서 라이트헤비급의 제임스 어빈과 맞붙었다. 경기 초반 탐색전 중 실바가 오서독스로 전환해 어빈이 강력한 레그킥을 날렸는데 실바가 어빈의 레그킥 타이밍에 킥 캐치와 동시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켜 넉다운을 얻어냈고 후속 파운딩으로 1라운드 1분여만에 TKO승리를 거뒀다.후일담으로 어빈은 경기 후 약물검사에서 옥시모폰이 검출되었다.
2.2.3. 미들급
2.2.3.1. vs 패트릭 코테 (4차 방어전)
UFC 90에서 패트릭 코테를 상대로 4차 방어전을 치렀다.1라운드 초반 앞손으로 거리를 확보하며 아웃파이팅을 하면서 단발킥을 여러개 적중시키다가 3분 40초경 플라잉 니에 이은 후속 엘보 콤비네이션으로 유효타를 얻어냈다.
2라운드에도 왼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며 흐름을 바꿨고 코테가 클린치 시도를 했으나 역으로 실바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상위를 잡았으나 코테의 암바시도, 엘보로 하위저항이 강해 스탠딩선언을 했다. 코테는 실바의 레그킥을 캐치해 테이크다운시도를 했으나 실바가 잘막아냈고 라운드 막판엔 니킥연타를 시도했다.
3라운드 코테가 레그킥을 여러번 적중시키고 풋워크를 밟다가 갑자기 오른 무릎에 이상이 생겨 쓰러지자 허브 딘이 스탑선언을 하며 경기가 끝났다.
2.2.3.2. vs 탈레스 레이테스 (5차 방어전)
UFC 97에서 주짓떼로인 탈레스 레이테스와 맞붙었다.1라운드 탐색전에서 실바가 오서독스에서 노가드로 도발을 했지만 레이테스가 말려들지 않았다. 그러다 실바의 레그킥이 레이테스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넉다운을 얻어냈지만 레이테스의 주짓수를 경계해 들어가지는 않았고 이 후 레이테스는 실바의 레그킥을 캐치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실바가 잘 막아냈다.
2라운드 레이테스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하위에 오래가두는데 성공하나 실바가 패스를 허용하지 않고 풀가드에서 파운딩을 막으며 엘보로 저항해 일어난 후 레이테스의 후속테이크다운을 막아내고 이노키 알리 포지션에 있었다. 그 후 타격전에서 실바가 압도하며 2라운드가 끝났다.
3라운드 레이테스의 레그킥을 캐치해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으나 못 들어가며 관중들의 야유가 이어졌고 심판이 스탠딩선언을 한다. 이후 타격전에서 실바가 유효타를 지속적으로 얻어내자 레이테스는 셀프가드를 시도해 이노키 알리 포지션이 4번이나 더 나와 관중들의 야유는 계속되었다.
4라운드에서 격차는 더 심해져 실바가 상중하 레벨체인지로 타격하고 사이드스텝으로 빠지는 레이테스를 리드훅으로 데미지를 주었다. 레이테스도 타격과 테이크다운시도를 했으나 이전 라운드보다 소극적이였다. 이노키 알리 포지션도 2번이나 나왔다.
5라운드에 레이테스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터틀 포지션에서 백을 잡고 파운딩을 적중시켰으나 풀가드 포지션으로 오게되며 이노키 알리 포지션으로 오게되었고 타격전에서 오블리크 킥, 잽으로 레이테스에게 유효타를 얻어냈다. 이후 또 레이테스가 셀프가드로 여러번 이노키 알리 포지션으로 인해 관중들이 야유를 보냈다. 소극적인 파이팅끝에 경기가 종료되었고 유효타로 라운드를 따낸 실바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게 된다.
2.2.4. 라이트 헤비급
2.2.4.1. vs 포레스트 그리핀
댄 헨더슨 전 이후로 앤더슨 실바는 패트릭 코테, 탈레스 레이테스 등 미들급 1류 선수들을 연달아 잡으며 극강의 챔피언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상대방을 충분히 끝낼수 있음에도 가지고 놀며 모욕하는 태업을 보여주며 많은 안티를 양성하였고, 결국 벌게임의 성격으로 자신보다 한 체급 위인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인 포레스트 그리핀과 UFC 101에서 대결하게 되었다.2.2.5. 미들급
2.2.5.1. vs 데미안 마이아 (6차 방어전)
본격적으로 실바의 100만 안티의 시작을 마련해준 졸전이다. 마이아와 미들급 타이틀을 결고 UFC 112에서 경기를 가젔는데 메인이벤트인 BJ 펜 VS 프랭키 에드가도 판정논란으로 심하게 욕을 먹었는데 실바vs마이아는 그 수준을 뛰어넘었다. 지난 2경기에서도 일부러 상대를 KO시키지 않고 경기를 질질끄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엄청났기에 대충 넘어가는 분위기였는데 이 경기 이후 MMA 팬들이 비판했다.2.2.5.2. vs 차엘 소넨 (7차 방어전)
2010년 8월에 UFC 117에서 차엘 소넨과의 대결을 가졌다. 경기 전부터 소넨의 미친 트래쉬 토크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다. 의외로 스탠딩 타격이 매우 빈약한 물펀치 소넨이 1라운드에 펀치를 명중시키며 기회를 잡았고 테이크다운에 이어 파운딩과 엘보우를 난사하며 실바를 몰아붙였다. 소넨의 레슬링과 근력은 예상 이상이었고, 실바는 4라운드를 내내 소넨의 밑에 깔려 흘려보냈다. 경기 전 실바의 갈비뼈에 부상이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10] 소넨은 결코 타격이 좋은 파이터는 아닌데 1라운드에 펀치 정타를 그냥 허용했다.앤더슨 실바를 슈퍼스타의 반열로 올려준 시합이다. 실제로 이 시합 이후로 별로 인기가 없던 편이었던 실바의 PPV 판매량이 비약적으로 올라갔다.
2.2.5.3. vs 비토 벨포트 (8차 방어전)
2.2.5.4. vs. 오카미 유신 (9차 방어전)
2011년 8월 27일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FC 134에 출격, ROTR에서 패배(반칙패)를 안겨준 오카미 유신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섰다. 테이크다운을 내줬던 초반과는 달리 시종일관 농락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으며 클린치 공방에서 오카미의 공세를 모두 막아내며 스탠딩 타격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에는 오카미의 작전을 파악하는듯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오카미가 들고나온 카드 중 하나인 클린치 압박에서 간단히 벗어났고 공이 울리기전에 헤드킥으로 다운을 뺏어냈다. 곧바로 이어진 2라운드에선 이미 모든 카드가 봉쇄된 오카미의 타격을 노가드 위빙만으로 모두 피한후 특유의 툭 던지는 카운터로 한차례 다운을 빼앗았지만 성급하게 들어가지 않았다. 이때 이미 오카미는 모든 전의를 상실하고 이어진 2차 넉다운후 파운딩에 실바의 TKO승이 선언되며 UFC 사상 최다 연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횟수 9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 경기가 끝난 후 다음 경기는 내 복제인간과 붙고 싶다는 발언을 남겼다. 사실상 나는 무적이다 선언이나 다를 바 없는 소리라 다른 선수가 이런 말을 했으면 비난했겠지만 실바니까 모두가 납득하고 또 동의하고 있다.타이틀전이 끝난 후, 어깨 부상으로 인해 2012년 초까지 아웃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GOTMMA 포스트 매니저인 에드 소아레즈에 따르면 경기 전 트레이닝 도중 어깨 부상을 입은 상태로 타이틀전을 치렀다고 한다. MRI 검사결과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주체육위의 자문 아래 진통제를 먹고 오카미 유신과 대결했다고. 일단 큰 부상은 아니라고는 하나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2.2.5.5. vs 차엘 소넨 2 (10차 방어전)
한편, 데이나 화이트에 의하면 차엘 소넨과 언젠가는 다시 붙게 될 것이라고 한다. 마크 무뇨즈가 크리스 리벤을 잡아내며 도전권을 얻은 듯 싶었지만, 여론에 신경을 많이 쓰는 백사장이 소넨에게 다시 기회를 준듯. 물론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므로 무뇨즈가 먼저 싸우고 그 사이에 소넨은 제이슨 밀러와 마이클 비스핑간의 승자를 싸우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결국 6월, 브라질에서 치러질 예정인 UFC 148에서 차엘 소넨 VS 마크 무뇨즈 전의 승자와 타이틀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UFC 측은 차엘 소넨이 타이틀 도전자가 될 경우 6만 7천석 규모의 상파울루 모룸비 스타디움[11]에서 타이틀전을 개최하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한다. GOTMMA 링크 차엘 소넨이 부상당한 무뇨즈를 대신해 들어온 마이클 비스핑을 힘겹게 이기면서 실바-소넨 2는 현실이 되었다.
경기가 확정된 후 UFC 148의 개최지가 당초 알려졌던 브라질이 아닌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치러지게 되어 홈 어드밴티지를 받을 수 없는 불리한 위치에 놓였고 그 전의 다른 도전을 받았을 때와는 달리 계체량 통과 때에 그 동안 자신을 비난해 온 소넨에 대해 이례적으로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2년 7월 8일 벌어진 UFC 148의 메인이벤트에서 1라운드는 1차전처럼 초반에 태클을 당한 다음에 깔아뭉개지고 막판에는 풀 마운트까지 허용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1라운드를 내준다음 맞이한 2라운드에서는 차엘 소넨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하더니스피닝 백 피스트를 시도하다 균형을 잃고 옥타곤 펜스에 등을 기댈 수밖에 없었던 차엘 소넨의 바디에 니킥을 작렬시키고 파운딩으로 유효타격을 입혀 심판의 경기중단을 이끌어내 승리했다. 2회 TKO승으로 10차 방어 성공.
10차 방어를 이뤄낸 실바는 경기가 끝난 뒤 경기 전에 소넨과 대립이 있었지만 UFC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자신은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말하며 차엘 소넨을 데려와 어깨동무를 하고는 브라질 국민에게 소넨을 더 이상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승자로서의 여유를 보였다. 그리고 예전에 소넨이 자신의 집에 쳐들어와서 아내의 엉덩이를 때리며 내가 좋아하는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를 만들게 하겠다라는 발언을 의식했던 듯 소넨에게 언제 우리 집에 바베큐 먹으러 와라하고 한마디 해줬고 이를 듣던 소넨은 웃음을 지으며 결국 인터뷰에서 실바를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2.2.6. 라이트 헤비급
2.2.6.1. vs 스테판 보너
차엘 소넨이 라이트 헤비급 전향 움직임을 보이고 미들급의 도전자들이 모두 초토화되어 마땅한 상대가 없어진 상태에서, UFC 151이 전격 취소된다는 소식을 듣고 대회 취소를 막기 위해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지만 그 때에는 이미 대회 취소가 결정된 뒤였고 또다시 실바의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볼 수 있겠다는 기대는 물거품이 되는 듯 했다.그러나 이 떡밥은 엉뚱한 이유로 살아났는데, 대회가 많아진 상태에서 댄 헨더슨, 조제 알도, 에릭 코크, 길버트 멜렌데즈 등를 비롯한 메인카드들이 줄줄이 부상에 시달리게 되고 UFC 151이 취소되는 사태까지 일어나자, UFC에서는 궁여지책으로 UFC 153에서 앤더슨 실바와 스테판 보너의 라이트헤비급 매치를 메인 카드로 내놓았다. 이로써 앤더슨 실바는 포레스트 그리핀전 이후 또 다시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뛰게 되었는데, 일각에서는 UFC가 일본 종합격투기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커스 매치를 성사시켰다고 비난했다. 그런데 상위체급에서 좀 한다하는 파이터와의 경기인데도 불구하고 실바의 배당율이 압도적인 차이로 우위를 점하였다.
10월 14일 벌어진 UFC 153에서 스테판 보너가 초반에 강력한 압박으로 나오자 맞불을 놓듯 펜스 공방전을 펼쳤다. 처음에는 살짝 미끄러지며 상위 체급인 보너의 압박에 밀리는 듯 했지만 그 이후에는 겨드랑이를 파 가면서 어깨치기 등으로 펜스 공방전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라운드 3분께부터는 펜스를 등지고 가드도 올리지 않고 '들어올 테면 들어와 봐라'는 듯한 도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 가드로 타격을 거의 피해내고 몇 대 맞아도 별다른 표정 변화를 보이지 않으며 보너를 농락하던 도중 앤더슨 실바는 종료 30초 전 발을 걸어 보너를 넘어뜨렸고 빈틈을 보이며 뒷걸음질치는 보너를 추격해 펀치 러쉬를 퍼붓다가 명치에 니킥을 꽂아넣어 보너를 다운시켰다. 이후 이어지는 파운딩 세례로 1라운드 4분 40초 TKO 승. 경기 이후 앤더슨 실바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UFC 대회를 위해 특별히 싸운 것이며 앞으로는 미들급에서만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스테판 보너 역시 스테로이드가 적발되면서, 실바는 이 경기까지 4명의 약 빤 선수들을 침몰시켰다.# 그리고, 2경기를 남긴 UFC와의 계약을 2013년부터 10경기로 연장했다.
다음 상대로는 헥터 롬바드, 라샤드 에반스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이미 기존의 미들급 컨텐더 라인은 초토화 돼 버렸기 때문에 다른 체급이나 단체에서 상대를 데려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롬바드는 전직 유도선수로 벨라토르 미들급(-84kg) 챔피언에 27연승을 거두었고, 라샤드 에반스는 UFC의 정상에 올라본 경험이 있는 굉장히 뛰어난 라이트헤비급 파이터이므로 팬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롬바드는 데뷔경기인 보에쉬전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웰터급으로 내려가버렸고, 라샤드 역시 미들급 감량을 검토하다 철회하는 분위기인듯 하다. 결국 다음 상대는 UFC 데뷔 이후 5연승을 거두고 있는 크리스 와이드먼이 되었다.
2.2.7. 미들급
2.2.7.1. vs 크리스 와이드먼 (11차 방어전)
2013년 7월 7일 UFC 162에서 열린 크리스 와이드먼과 미들급 타이틀 매치를 치렀다. 경기 시작전부터 수많은 파이터들이 와이드먼의 승리를 예측하였고, GSP는 '와이드먼 덕분에 슈퍼파이트를 안 치러도 될 것 같다'는 농담조의 발언을 했으며, 와이드먼 역시 "데이나 화이트 미안, 슈퍼파이트를 망칠 것 같네"라는 발언을 하였다. 매니아들과 전문가들은 선수들의 발언에 대해 '와이드먼의 인지도와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회사차원에서 언플하는 것이다, 와이드먼은 상대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도박사들의 배당도 7:3정도 실바의 우세를 점쳤다.앤더슨 실바는 처음엔 타이틀 전선에서 벗어나 한동안 쉬고싶다고 인터뷰를 했었으나 하루도 안되어 해당 발언에 대해 철회 의사를 밝히고 리매치를 가지고 싶다고 말을 바꿨다. 데이나도 내년 20주년 대회에서 슈퍼파이트를 치를 계획을 포기하지 못한 것때문인지 올해 내에 리매치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결국 12월 28일 열릴 UFC 168에서의 리매치가 확정되었다.
2.2.7.2. vs 크리스 와이드먼 2 (타이틀전)
2.2.7.3. vs 닉 디아즈
복귀전 계획이 드디어 잡혔다! 2015년 1월 31일에 있을 UFC 183에서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하며, 상대는 닉 디아즈. 경기에서는 링 바닥에 눕고, 옥타곤 벽에 기대는 등 본인의 돌+아이 속성을 제대로 드러내며 도발하는 디아즈에 맞서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디아즈에 맞섰다.다만,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있던 이전 시절에 비해 압도적으로 이긴다기보다 실바 본인도 원투나 디아즈의 콤비네이션 연타에 상당히 적중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한체급 밑이었던 디아즈가 그간 실바가 상대해온 파이터들 보다도 더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14] 결국 경기는 5라운드까지 갔고 전체적인 유효타나 포인트 면에서 높은 앤더슨 실바가 3-0만장일치 판정승을 받게되었다.
하지만 경기 후 약물 검사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되며 많은 MMA 팬들이 실망하고 있다. 결국 이 경기는 무효 처리되고 앤더슨 실바는 1년의 자격정지 처벌을 받게 된다.
2.2.7.4. vs 마이클 비스핑
2016년 2월 UFN 83에서 마이클 비스핑과 영국에서 치른 1년만에 복귀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여 육체의 노쇠화로 인해 기량이 쇠퇴한 점이 특히 눈에 띄었다. 물론 실바의 패배에는 육체의 노화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눈을 혼란시키는 화려한 손놀림과 노가드 전법, 그리고 이어지는 카운터는 실바를 확고한 전설의 위치에 오르게 해줬다. 그러나 차엘 소넨과 크리스 와이드먼 전을 거치면서 실바의 전법은 파훼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며, 마이클 비스핑 또한 실바의 전법에 농락당하지 않고 특유의 부지런한 앞손 움직임으로 실바가 카운터를 꺼내기 힘들게하며 차분히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단, 이 경기는 편파 논란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편파라기보단 판정 기준이 제멋대로인 것이지만,[15] 라울러 vs 콘딧 때와 같이 데미지 vs 점수인데 저번엔 데미지를 더 준 라울러에게 승리를 줘 놓고서는 이번엔 짤짤이로 번 점수를 인정해서 비스핑에게 승리를 줬다는 문제가 있다.2.2.8. 라이트 헤비급
2.2.8.1. vs 다니엘 코미어
UFC 200을 앞두고 다니엘 코미어와 경기가 예정됐던 존 존스가 도핑 양성반응으로 이탈하면서 그 자리에 대체선수로 들어가 코미어와 라이트헤비급에서 3 라운드 논타이틀 매치를 갖게 됐다. 데이나 화이트는 코미어를 이기면 미들급 챔피언인 비스핑과 타이틀 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3일 전에 오퍼를 받았기 때문에 계체량에서 라이트헤비급의 한계체중조차 맞추지 못할 정도로 준비가 안 된 상태였고 결국 코미어에게 30-26으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그러나 코미어가 경기를 그라운드 위주로 지루하게 이끌어 나갔기 때문에[16]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일방적으로 패하고도 앤더슨 실바가 환호를 받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챔피언 시절 때 상대방에게 도발과 기행을 보여주던 실바가 이 경기에선 상당히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천하무적이였던 과거의 모습 대신 처참하게 얻어맞는 모습이 팬들의 동정심을 산 듯. 마지막에 경기에 응해준 코미어에게 절까지 하는 인상적인 모습까지 보이며 더욱 더 환호를 받았다.다니엘 코미어는 앤더슨 실바 최전성기 시절에 철저히 준비하고 붙었다 해도 별로 승산이 없는 상성상 최악의 상대였는데, 최근 기량도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제대로 된 준비조차 하지 못한 채로 붙었으니 결과는 뻔한 상태였고, 실제 코미어도 실바를 배려해서인지 그리 무리하지 않게 적당히 눌러놓고 시간을 끄는 모습이 보였었다.
2.2.9. 미들급
2.2.9.1. vs 데릭 브런슨
2017년 2월 11일 UFC 208에서 데릭 브런슨과 미들급 경기가 잡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근 5년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유효타 부분에서 확실히 브런슨보다 적어 심판의 편파판정이 분명한 상황이다. 실바는 무에타이 넥클린치로 경기를 풀어나가려 했으나, 거기에 맞춤 대응을 준비해온 브런슨이 펀치로 응수하여 수많은 유효타를 허용하였다. 그럼에도 패배한 브런슨은 판정 불복을 한 상태이다.2.2.9.2. vs 켈빈 가스텔럼 (불발)
2017년 6월 4일 UFC 212에서 미들급 전향 후 팀 케네디, 비토 벨포트를 꺾어 레전드 킬러 별명을 얻은 켈빈 가스텔럼과 경기가 잡혔다. 그러나 가스텔럼이 대마초로 아웃되었고, 실바의 경기는 취소 되었다. 이 후 요엘 로메로와 잠정 타이틀을 걸고 싸우고 싶다고 하였으나, 최근 호나우도 자카레를 꺾은 로버트 휘태커와 7월 잠정 타이틀 전이 잡혔다. 가스텔럼 역시 7월 크리스 와이드먼과 경기가 잡혔다. 실바는 아직 정해진 상대가 없는 상태이다. 한때 복귀하는 조르주 생 피에르와 경기가 잡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마이클 비스핑과 타이틀 전이 잡히면서, 유라이어 홀, 게가드 무사시가 다음 상대로 점쳐지고 있다.2017년 11월 열리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22에서, 켈빈 가스텔럼과의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다시 잡혔다. 그러나 랜덤 테스트에서 약물이 적발되어 약쟁이 2연타를 맞았다. 더 추해질 수가 없는 지경
2.2.9.3. vs 이스라엘 아데산야
징계 후 2019년 2월 10일에 호주 멜버른에서 열릴 UFC 234에서 신성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복귀전을 가졌다.결과적으로는 판정으로 만장일치 패배를 당했으나, 압도적으로 밀릴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예리한 카운터공격, 가드 없이 헤드무빙으로 타격 흘리기, 케이지를 등지고 가드를 내리며 도발하기 등 전성기 시절에 볼 수 있었던 장면들을 보여주며 굉장히 선전하였다. 비록 혈전은 아니었지만 수준 높은 아슬아슬한 타격기술 공방전에 많은 관중들이 열광하였으며[17]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도 받았다.
2.2.9.4. vs 제라드 캐노니어
아데산야와의 경기 이후 3개월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미들급 랭커 데이비드 브랜치를 잡고 TOP 10에 이름을 올린 제라드 캐노니어와 대결하게 되었다. 이 선수의 경우 헤비급부터 시작해서 미들급까지 내려온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비록 윗 체급에선 랭커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18] 랭킹에 비해 상당한 타격을 보유한 실력자인 만큼 실바에게 어렵다는 예상이 많았다.2019년 5월 12일 브라질에서 치러진 UFC 237에서 실바는 캐노니어에게 부상으로 인한 TKO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시종일관 캐노니어의 긴 리치를 활용한 타격에 전방위로 밀리며 고전했고, 캐노니어의 로킥에 무릎을 가격당하면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로서 향후 커리어가 불투명해졌지만 실바는 아직 경기를 뛸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은퇴 가능성을 부인했다. 한편 이 브라질 대회에서 브라질을 대표하는 레전드 조제 알도,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가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관중들의 분위기가 상당히 싸늘했는데, 실바까지 힘없이 패배하면서 분위기가 최악으로 흘러갔다.
2.2.9.5. vs 유라이어 홀
2020년 10월 31일 UFN 181에서 유라이어 홀과 메인 이벤트로 맞붙었다. 1, 2라운드는 서로 탐색전 위주로 경기를 펼치더니 3라운드 막판에 본격적으로 들이대고 정확한 카운터에 다운되며 KO 직전까지 몰렸지만 라운드 종료 공이 울렸다. 그리고 4라운드에 무리하게 러쉬를 하다 카운터로 다운되고 이후 무시무시한 파운딩에 KO 패 하였다.앤더슨 실바는 경기 전부터 유라이어 홀과의 경기가 자신의 은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은퇴를 예고했지만 경기 당일이 가까워지면서 미묘한 태도를 취하며 은퇴 번복을 암시했다. 결국 홀에게 KO패를 당한 후 은퇴 번복 메시지를 던지면서 다음 매치를 희망하였지만 데이나 화이트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결국 UFC를 떠나게 되었다.
2.3. UFC 방출 이후
UFC를 떠난 후 UFC 다음으로 큰 단체로 꼽히는 벨라토르, PFL, ONE 챔피언쉽의 문을 두드렸지만 거절당했다. 심지어 베어 너클까지 앤더슨 실바를 거부하면서 거취가 불분명해졌다.2.3.1. 복싱
2.3.1.1. vs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주니어
그런데 뜬금없이 전 WBC 미들급 챔피언인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주니어와 6월 19일에 맥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복싱시합이 잡혔다. 경기양상은 차베스 주니어의 압박을 아웃파이팅으로 대응하는 분위기였고 차베스 주니어의 소극적인 공격에 관중들은 야유를 보냈고 실바는 코너에서 가드를 내리며 들어오라고 도발을 시전했다. 4라운드땐 리핑 어퍼컷과 콤비네이션으로 차베스에게 많은 유효타를 선사했으며 5라운드 이후론 차베스도 공격적으로 나오며 접전이 일어났으며 결과는 유효타를 조금 더 때린 실바가 8라운드 2:1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심지어 이마저 편파판정으로 3:0이 맞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실바는 당시 46세로 50을 바라보는 나이다. 불혹의 나이가 한참 지난 뒤에도 전 WBC챔피언에게 승리를 거둔 그는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 를 구현한 파이터이다.2.3.1.2. vs. 로건폴 (불발) → 티토 오티즈
2021년 9월 두바이에서 2000만 유튜버 로건 폴과 복싱 매치가 성사되었다! 하지만 상대가 티토 오티즈로 바뀌였고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렸다. 1라운드 티토가 실바를 코너로 밀어붙여 훅을 난타했으나 실바가 헤드무브먼트로 피하고 카운터 라이트 훅으로 그로기를 끌어내고 뒤이은 레프트 훅으로 실신 넉아웃시켜버렸다.2.3.1.3. vs. 제이크 폴
그러다가 2022년 10월 29일 제이크 폴과의 복싱 대결이 성사되었다. 하지만 판정으로 제이크 폴에게 패배하였다.2.3.1.4. vs. 차엘 소넨 3
2024년 6월 16일, 라이벌이었던 차엘 소넨과 복싱경기를 치렀다. 파워샷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졸전 끝에 결과는 무승부. 라이트 스파링이냐며 비꼬는 팬들도 있었다.[1] 당시 우리나라에서 격투기 붐을 일으킬거라 예상하고 초기 프라이드fc 운영진과 투자자들이 모여서 출범했다. 1~2년만 늦게 출범했어도 흥행이 됐을테지만, 비싼 티켓값과 격투기에 대한 무관심으로 망했다. 이 대회는 해마다 2일간 진행하는 대회였고, 한국 선수들을 밀어줄려고 했는데, 김종왕을 메인카드로 밀어줄려고 했었다. 딱 첫 해만 개최되고 이듬해 2회 대회 개최 직전 출전 선수들 모두 관광비자로 입국한 사실이 걸리면서 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하고 경기가 취소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김종왕은 그 뒤에 커리어가 좋지 못했다.[2] 당시 쵸난 료는 기차를 타고 오던 중 폭설로 인해 기차 운행이 멈추자 6km를 뛰어서 경기장으로 도착해 워밍업 없이 경기를 했는데, 일방적으로 맞았지만 거의 초인적인 기적으로 버티면서 3라운드까지 경기를 이어 나갔고, 평소에 유도 기술도 잘 쓰지 않는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가위치기를 사용해 힐 훅으로 역전승을 했다.[3] 여기서 티토 오티즈와의 사건으로 유명한 리 머레이와 맞붙어 판정승를 거두기도 했다.[4] 가드를 내린체 상대 타격을 유도한다. 그 타격을 피한 후 카운터치는 것이 실바의 특기[5] 우승자 혜택이 타이틀전을 치르는 것이다. 즉 데뷔하고 다음경기가 타이틀전인것.[6] 다만 실바의 리치가 압도적인지라 실바쪽의 일방적인 타격전이였다.[7] 일명 H-BOOM 이 라이트에 무수히 많은 파이터들이 쓰러졌다. 국내 한정 대포동 미사일이라는 별명이 있다.[8] 상, 중, 하단으로 다양하게 킥한다.[9] 그리고 이 경기가 지난 후에 포레스트 그리핀이 이 승부에 대해 말한적이 있다. #[10] 갈비뼈 즉 늑골은 흉부 정확히 폐를 비롯한 주요 장기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데, 평상시에도 숨을 쉬어 폐가 움직일 경우 갈비뼈도 같이 움직인다. 따라서 늑골이 골절됐을 경우 호흡을 크게하거나 기침을 할때에도 통증이 동반되고, 운동을 하여 복압이 가해질 때도 통증을 동반하므로 전체적인 운동능력과 경기기량의 하락을 불러온다. 부상초기에는 걷는 것 조차도 힘들다.[11] 카카가 선수 커리어를 시작한 클럽으로 유명한 상 파울루 FC의 홈구장이다.[12] 실제로 경기 종료 후 데이나의 트위터에 비슷한 늬앙스의 글이 올라왔다.[13] 실바와의 1차전에서 로우킥 찜질에 당하기만 해서 단단히 준비해 온 듯 하다. 와이드먼은 로우킥을 무릎으로 막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14] 오히려 디아즈보다 2체급 높은 포레스트 그리핀이 아무것도 못하고 털렸던걸 생각하면..[15] 진짜 편파 판정은 같은 경기의 프란시스코 리베라 vs 브래드 피켓에서 보여줬다.[16] 주심인 존 매카시가 코미어가 일방적으로 실바를 깔아뭉개고 있는데도 일으켜 세웠을 정도로 반응이 최악이었다.[17] 도중에 관중들은 실바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도 하였다[18] 당시 라이트헤비급 랭킹 3위였던 글로버 테세이라와 대결한 적이 있긴 했다. 타격에선 압도하였지만 절망적인 그래플링 능력으로 테세이라에게 주짓수 강습을 당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