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생 피에르의 챔피언 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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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생 피에르 Georges St-Pierre | |
<colbgcolor=#ba0117><colcolor=#fff> 이름 | 조르주 생피에르 (Georges St-Pierre) |
출생 | 1981년 5월 19일 ([age(1981-05-19)]세) |
퀘벡주 세인트 이시도르 | |
국적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거주지 | 퀘벡주 몬트리올 |
종합격투기 전적 | 28전 26승 2패 |
승 | 8KO, 6SUB, 12판정 |
패 | 1KO, 1SUB |
체격 | 178cm / 77kg[1] / 193cm |
링네임 | Rush |
주요 타이틀 | UCC 3대 웰터급 챔피언 |
UFC 6대 웰터급 챔피언 | |
UFC 초대 웰터급 잠정 챔피언 | |
UFC 8대 웰터급 챔피언 | |
UFC 9대 미들급 챔피언 | |
기타 | UCC 웰터급 타이틀 방어 2회 |
UFC 8대 웰터급 타이틀 방어 9회 | |
2020년 UFC 명예의 전당 헌액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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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국적의 전직 UFC 웰터급/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초대 UFC 웰터급 잠정 챔피언이자 6, 8대 UFC 웰터급 챔피언으로서 웰터급 최다 타이틀 방어[2]를 기록했으며 9대 미들급 챔피언도 달성하며 2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2. 전적
※ 종합격투기 전적
- 주요 승: 이반 멘지바, 저스틴 브루크만, 트래비스 갈브레이스, 토마스 대니, 피트 스프랫, 카로 파리시안, 제이 히에론, 제이슨 밀러, 프랭크 트리그, 션 셔크, BJ 펜(2), 맷 휴즈(2), 데이브 스트레서, 조쉬 코스첵(2), 맷 세라, 존 피치, 티아고 알베스, 댄 하디, 제이크 쉴즈, 카를로스 콘딧, 닉 디아즈, 조니 헨드릭스, 마이클 비스핑
※ 그래플링 전적
- 주요 승 : 오토 올슨
- 주요 패 : 레오나르도 산토스
3. 커리어
자세한 내용은 조르주 생 피에르/커리어 문서 참고하십시오.4. 파이팅 스타일
가히 최고 수준의 MMA 타격과 그래플링을 갖춘 웰라운더 파이터의 정석이자,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거의 완벽에 가까운 완성형 MMA 파이터의 정점이다. 과거 신성시절에는 높은 피니쉬율을 자랑하며 과감하고 재밌는 스타일의 경기를 펼쳤지만 맷 세라 전 이후로 완벽하게 경기를 만들어가며 신중하게 진행하는 경향이 커졌다. 사실 커리어 초반부에도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드의 비중이 대단히 컸으나 커리어 중후반에 들어서는 그래플링이 최고의 장점이 되었다. 애초에 맷 휴즈, 존 피치 같은 최정상급 레슬링 베이스의 선수들을 레슬링으로 압도할 정도의 실력인데 그런 엄청난 천재성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할 정도이다.우선 타격은 긴 리치를 바탕으로 한 잽이 상당히 뛰어나다. 깊게 찌르는 스타일의 소위 말하는 펜싱 잽을 구사하는데 상대를 컨트롤하고 정확하게 찌르는것에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왼쪽으로 원스텝-정지-원스텝-잽을 던지는 패턴을 잘 활용한다. 상대의 발을 넓게 밟아 파워사이드로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길고 정확한 잽으로 상대가 백스텝만 밟지 오른손 카운터를 못낸다. 상대가 오른손을 내면 잽이 롱가드가 되며 어느정도 디펜스가 가능하며 들어가며 오른손 크로스를 낸다. 바디잽과 페이크를 섞어 상대의 가드와 시선을 흔든다. 알베스전에서 바디-안면 잽으로 알베스의 가드를 흔들고 맷 세라전에서 더블 잽으로 헤드무브먼트를 이끌어 내고 첫번째 잽 페이크로 머리움직임을 유도하고 돌아오는 타이밍에 진짜 잽을 성공시켰다. 잽에 익숙해지면 리드훅을 섞기 시작하며 카운터로 체크훅을 잘 활용한다.
펀치 뿐만 아니라 킥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상대가 파워사이드로 들어오는데 익숙해질때 쯤 인사이드 레그킥을 섞는다. 멀리서 슈퍼맨 펀치이후 아웃사이드 레그킥 콤비네이션도 GSP의 주 콤비네이션 중 하나다. 상대의 사이드스텝에 맞춰 던지는 앞발 헤드킥도 위력적이다. 일반적인 킥복싱/무에타이식으로 골반을 최대한 집어넣는 킥이 아니라 극진공수도식으로 간결한 킥을 차 상대가 왼쪽 사이드스텝가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명중시킨다.
타격가 출신이지만 레슬링 실력이 매우 뛰어나서 테이크다운 타이밍과 기술, 테이크다운 디펜스는 자타공인 전 체급을 통틀어서 따라올 사람이 없다. 대개 레슬러들의 단점이 체력관리 능력의 부족, 태클 남발 등의 경기를 풀어나가는 센스의 부족이지만 생 피에르의 경우 체력부터 웰터급 최정상급이며 경기 운영능력도 매우 안정적이다. 특히 앞손, 앞발로 상대가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들어오면 카운터 니픽과 더블렉을 시도하는데 굉장히 빠르게 들어오며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3] 잽으로 상대의 시야를 가리거나 잽 페이크이후 싱글/더블렉을 들어가기도 한다. 체인 레슬링활용도 좋아 상대가 언더훅으로 방어하면 언더훅 파인손을 위로 올려 컬러타이를 잡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다. 상대의 앞목을 잡고나서 상대가 나오면 앵클픽을 시도하기도 하며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스프롤로 막고 언더훅으로 뒤집기도 한다.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가히 압도적인 클래스를 자랑한다. 그 방어 수준이 너무나도 압도적이라 존 존스, 벨랄 무하마드, 카마루 우스만, 조제 알도와 함께 UFC 테이크다운 디펜스 스킬 TOP 5라고 평가할 정도이다. 테이크다운 디펜스 후 카운터 테이크다운도 매우 좋다.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한 후 하단 테이크다운으로 카운터를 친다. 단순히 하단 테이크다운 뿐만 아니라 유도식 테이크다운도 사용할 수 있으며, 타격과 연계하는 능력도 뛰어나서 타격 도중 클린치 역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상대의 잽 타이밍에 슬립한 후 클린치로 붙어 상대의 타격 흐름을 끊는다. 클린치 상황에서 머리, 손목 컨트롤과 언더훅 싸움도 강해서 레슬러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매우 준수하게 한다.
레슬링 뿐만 아니라 그래플링의 양대 축이 되는 BJJ 블랙벨트 보유자[4]로 문디알 챔피언 출신인 BJ 펜과 어지러운 그라운드 공방을 벌일 정도의 섬세한 그라운드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상위에서의 움직임이 데미안 마이아와 유사한 면이 있으며 테이크다운이후로 3/4 가드 상대의 엉덩이의 움직임을 쫒아가 서브미션, 스윕시도를 차단하고 파운딩과 상대 헤드, 손목 컨트롤을 섞은 압박패스를 통해 상대방의 가드를 패스하며[5] 패스이후 마운트를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움직이며 상대의 이스케이프를 차단한다. 하위에서도 버터플라이 가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스케이프를 성공시킨다.
보통 그래플링 종목은 어린 시절 부터 해온 선수들을 이기는 것이 정말 힘든데 레슬러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레슬링 기술과 타이밍 센스, 폭발력으로 오랜 시간 레슬링을 수련한 최상위 엘리트 레슬러조차 이기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 엄청난 천재라고 할수 있는 선수다.[6] 한 체급 위의 레슬러 차엘 소넨이 그의 팟캐스트에서 생피에르와 훈련해봤다고 했는데, 힘도 기이할 정도로 셀 뿐만 아니라 그의 섬세한 손목 테크닉에 빠져나오는데 애를 먹었다고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유도 블랙벨트도 보유하고 있다.
즉, GSP의 파이팅 스타일을 종합하면 기민한 사이드 스텝으로 먼저 거리 싸움을 하며 잽과 그 외 슈퍼맨 펀치, 킥 등의 타격 옵션으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며 판정 포인트를 쌓고, 극강의 타이밍 태클과 포지셔닝 능력으로 승리를 굳히며, 이 모든 것을 계획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체력과 경기 운영 전략으로 그 외 모든 변수들을 통제하여 확실하게 승리하는 것이 GSP의 승리 공식이라고 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12연승, 9차 방어에 성공하면서도 3경기만 피니쉬에 성공했을 정도로 갈수록 피니쉬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타격의 위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일부러 데미지보다 컨트롤을 중시하는 심리적 요소와 그라운드에서의 개비기 등 안전제일주의적 운영이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웰터급 선수들의 사이즈가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라는 것도 상당한 불안요소이다. 부상 때문에 예전보다 화려하고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이나 이런 안전주의적 운영 때문에 실력과 별개로 UFC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노잼 파이터로 인식이 굳어지게 되었다.
결국 조니 헨드릭스와의 경기에서 평체가 90kg 후반을 왔다 갔다 하는 헨드릭스에게 파워로 뒤지면서 장점인 레슬링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고, 경기 내용을 보면 패배라고 봐도 될 정도로 밀려버렸다. 허나, 변명을 하자면 생 피에르와 헨드릭스는 같은 체급인데도 평체가 14kg정도나 차이가 난다. 즉, 거의 두 체급 정도의 차이여서 리바운드를 거의 안 하는 생 피에르에겐 다소 불리한 상황이긴 했다.
5. 바셀린 도포 논란
UFC 94의 BJ 펜 2차전에서 바셀린 도포 논란이 있었는데 분명 세컨이 바셀린을 발랐을 것으로 의심되고 진행요원들의 제지까지 받는 상황이었음에 억울하다고 대응하여 이미지가 대폭 깎였다. 주체육위원회 반칙 판정을 받아 벌금까지 물었지만 Zuffa에서 팍팍 밀어주고 있는 선수인 관계로 UFC 내에서 별다른 제제는 받지 않았다. 하지만 BJ와의 분쟁 이후 그와 싸웠던 선수들이 줄줄히 몸이 미끄러웠다며 입을 모았다.결국 이 사건을 통해 UFC에서는 룰을 개정하여 UFC 94의 다음 대회인 UFN 17부터 주 체육위원회 의료 진행 요원인 "커트맨"에게만 바셀린을 바르는 것을 허용했다.#
그러더니 UFC 129에서는 입에 머금은 물을 머리 위로 뿌리는 퍼포먼스를 해서 또 다시 욕을 먹고 있다. 땀만 흘러도 그라운드에서의 양상이 달라지는 판[7]에 바셀린이 도포되어있는 두부에 대놓고 물을 뿌린 것이다. 게다가 한 번도 아니고 계속 이랬다.
이러한 논란 때문에 안티도 만만치 않게 늘었다. 2010년 초반 경에는 "나는 관중보다 내 자신을 위해서 경기한다. 난타전을 벌이는 위험한 경기 플랜은 짜오지 않을 것" 이라는 인터뷰를 하여 팬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또 까였다.
6. 기타
- 참으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자신을 괴롭히며 돈과 옷을 빼앗아가는 또래들이 싫어 일곱 살부터 극진공수도를 익히기 시작했다.[8] 그의 사범이 죽은 뒤에는 브라질리언 주짓수와 레슬링, 복싱을 익히며 성장해왔다. 흔히들 이름 앞글자들을 따서 GSP라 부르며 한국에서는 조상필로 통한다.
- 또한 실바의 화려함에 묻혀서 그렇지, 실바 못지않게 어마어마한 기록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2011년 제이크 쉴즈를 꺾으며 UFC 웰터급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 웰터급 내에서는 2003년 맷 휴즈가 기록한 5회를 넘어서게 되었으며 2013년 조니 헨드릭스를 제압하며 9차 방어에 성공했다. 전 체급으로 눈을 돌리면 미들급의 앤더슨 실바가 2012년 차엘 소넨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10회 방어까지 성공한 전적이 있다. 그리고 UFC 33라운드 연승 기록도 있는데, 2007년 조쉬 코스첵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3년 닉 디아즈의 경기까지 총 33라운드에서 우위를 가졌다. 또한 UFC 통산 최장 시간 경기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10] 기타 GSP가 가지고 있는 기록들은 여기서 더 확인할 수 있다.
- 게다가 리벤지를 어지간히 잘해서, 커리어내리 자신을 이겼던 모든 상대방에게서 리벤지에서 성공하였다.
- 이렇듯 독보적인 커리어로 인해 UFC 내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스포츠 광국인 캐나다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UFC의 글로벌 마케팅에도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브록 레스너, 척 리델 등과 더불어 파이트머니 최고액인 50만 달러를 받았으며 PPV 수당 또한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나 화이트와의 관계도 언제나 밀월. 브록 레스너와 척 리델이 떠난 이후로 PPV 판매량 70만 이상을 꾸준히 찍어주고 있기에 2010년 초반의 UFC 최고의 흥행 스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1] 이렇기에 자국 캐나다에서는 거의 영웅과 같은 대접을 받으며, GSP를 디스한 파이터들은 경기장에서 최소 F*ck you xxx(선수 이름)! 챈트를 받을 각오는 해야 한다.[12]
- 다만 이러한 인기와는 별개로, 조르주 생 피에르는 차엘 소넨이나 마이클 비스핑같이 트래시토킹을 통한 프로모팅을 잘하는 편은 아닌데, 우선 심성이 착한 것으로 보인다. 맷 휴즈의 경기 후 옥타곤에서의 인터뷰에서 GSP와 싸우고 싶다 하자, 나름 트래시 토킹을 하고 싶었는지 옥타곤에 올라와서 휴즈한테 축하한다. 하지만 너의 경기력이 인상적으로 보이진 않았다.[13]라고 하면서 휴즈와 같이 악수를 하면서 웃고, 이후 '그가 승리를 즐기는 것을 망쳐서 적절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거친 트래시토킹에 익숙한 미국인들한테는 일단 "인상적이지 않았다"는 트래시토킹의 범주도 못 들어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하고 본인이 바로 사과하는 황당한 행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말 착한 사람이 억지로 쥐어짜서 트래시토킹을 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그래서 미국의 UFC팬들은 조상필을 "세상에서 가장 착한 챔피언" 혹은 "캐나다인 평균"이라고 불렀었다.
- 또한 그 얄밉다는 비스핑의 트래시 토킹을 (예를 들어 GSP가 나는 프랑스-캐나다인이리고 했을때 비스핑이 프렌치 캐나다는 무슨 나라냐?라고 유치하게 말하는 것, GSP특유의 불어 악센트를 비스핑이 따라하면서 "I'm mot Intoxicated"를 따라하는 것 등등) 혼자서 웃으면서 넘기는 것 등. 다만 비스핑도 락홀드전이나 그전의 신경질적인 트래시토킹은 하지 않았고, 정말 말 그대로 유쾌하게 사람을 놀리는 정도로 토킹을 했고 이게 정말 빵빵 터져서 문제. 하다못해 GSP도 자신을 놀리는 게 너무 웃겨서 껄껄 웃는다는 얘기까지 있을 정도다. 이쯤 되니 다른 비스핑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은 조상필을 진지하게 도발하려고 하지 않을 정도였다.
- 가라데로 격투기에 입문했으나 UFC 초대 대회에서 호이스 그레이시가 작은 체구로 거한들을 쓰러뜨리는 것을 보고 유술에 매료됐다고 한다. 하지만, 생 피에르는 작은 체구의 선수들하고도 많이 붙었다. 비슷한 동기로 입문한 데니스 강과는 절친 사이라고 한다.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세상에 천재는 없다. 노력하는 천재만 있을 뿐이다" 라는 말을 했다. BJ 펜과는 또다른 유형의 천재.
- BJ 펜과 라이벌 관계가 있었다. 계약체중으로 2차례나 격돌하여 드림매치를 선보였는데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다만 1차전은 판정에 논란이 있었고 2차전에서는 바셀린 사건이 터지는 등 많은 이야기들을 낳기도 했다.
- 미들급의 절대 강자였던 앤더슨 실바와도 라이벌 플래그가 있었다. 하지만 BJ 때와는 달리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는데 앤더슨 실바는 미들급은 물론이고 라이트 헤비급에서도 작지 않은 체격의 선수인 반면, GSP는 선수들 신장이 거대해지고 미들급에서 감량한 파이터들이 많아진 2010년대 이후로는 웰터급 내에서도 신장이 큰 편은 아니다. 앤더슨 실바가 이론적으로 +93kg 헤비급에서도 뛸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바 vs GSP' 는 말이 안되는 시합이다. 참고로 두 선수의 신장차는 10cm, 평체는 15kg 정도 차이가 난다.[14][15]
- 하지만 체급이 가깝고 커리어가 독보적이라는 이유로 끊임없는 콜이 이어지자 2011년 4월 팀동료인 네이트 마쿼트를 통해 '팬으로서' 실바에게 도전할 뜻이 있음을 알렸다. 기사 눈여겨볼 것은 그가 한 명의 MMA 팬으로서 도전하겠다고 말한 것이다. 애초에 제대로 된 시합이 아니니 실바 역시 2011년까지 GSP와의 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나 2011년 3월 존 존스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등극 이후 존스와의 슈퍼파이트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별안간 GSP와의 시합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16]
- UFC 129에서 제이크 쉴즈를 완벽히 제압한 후에 눈 부상을 이유로 장기결장 스멜을 풍기고 있는데 일부 안티팬들은 앤더슨 실바를 피하려는 꼼수 아니냐며 비난을 하고 있다. 눈 부상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UFC 챔피언들이 타이틀 방어전이나 타이틀을 따내고 난 후 부상을 이유로 장기 결장하는 게 유행처럼 번진 터라 이번에도 우선 오래 쉬려고 그러는 거라는 말도 있고 GSP의 경우 계속 데이나 화이트 사장을 비롯한 수뇌진에게 앤더슨 실바와 싸우라는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눈 부상을 이유로 슬그머니 앤더슨 실바를 피하려 한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 부단한 노력파라 유수의 많은 팀들과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이스 그레이시와 주짓수 훈련을 했고 아로나와 노게이라 형제가 있던 BTT와 교류하기도 했다. 2008년 무렵에는 그렉 잭슨의 캠프에서 무에타이를 수련을 했으며 2010년에는 매니 파퀴아오의 트레이너인 프레디 로치를 찾아가서 복싱 훈련을 받았는데, 후에 로치가 GSP를 MMA 최고의 복서 중 한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 물론 자기 몸도 끔찍히 아껴서 술, 담배는 물론이고 패스트푸드도 안 먹는다. 그 뿐 아니라 체중을 심하게 불리거나 빼는 것조차 하지 않는다고 한다. 화려한 문신으로 상대의 기선을 꺾으려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왼쪽 가슴에 유술(柔術)이라는 두 글자만 새겨놓고 있다.
- 명문 MMA 팀인 '트라이스타 짐' 소속으로 활동했다. 사실 트라이스타 짐이 명문 체육관으로 인정 받게 된 것은 GSP의 공이 지대한데, 트라이스타 짐의 수장이자 GSP의 커리어 대부분을 함께한 피라스 자하비 코치 역시 GSP 덕에 유명세에 올랐다. 피라스 자하비의 평소 훈련 지론은 체조 동작을 비롯한 맨몸 운동을 상당히 강조 하는 것. GSP의 체조 훈련 모습
- 2010년 9월 asylum.com과의 인터뷰에서 섹스관련 언급을 하면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운동선수에게 있어 섹스는 매우 중요하며 파트너와 함께 하는 섹스 뿐 아니라 혼자서 하는 섹스도 매우 중요하다" 라고 밝혔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끌어올리는데 좋긴 한데 심리적으로 무기력감에 빠지기 때문에 경기 직전에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이런 에피소드들 때문에 흑마법사라고 불리기도 한다.[17]
- 공룡덕후 인증을 했다. 여친 만들 시간도 안 날 정도로 푹 빠졌다고 하는데 여가시간은 거의 공룡이나 고생물에 관련된 컨텐츠를 보며 보낸다고 한다. 주변의 친구들도 격투기 관계자들보다는 이쪽 계열의 사람들이 더 많다고. 언젠가는 고생물학 업계에 종사하고 싶다고도 밝혔다.
-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또 다시 앤더슨 실바 VS 조르주 생 피에르 전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생 피에르가 계속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피하고 있는 데다 평소 경기 때도 안전한 플랜만 짜온다고 대놓고 밝힐 정도로 모험을 싫어하는 성향이기도 하고 닉 디아즈와의 경기를 대번에 수락한 걸 보면 앤더슨 실바와의 경기를 피하려는 게 딱 티난다는 반응이 많다. 상황을 보면 이해가 간다는 시각도 있지만 자기 자리에만 안주하고 경기중에 여러가지 논란 때문에 안 그래도 까이고 있는데 닉 디아즈 전을 치르고 나서 또 앤더슨 실바를 피한다면 여러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쏟아지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듯 싶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도 이번엔 못을 박으려는 듯 하고...
- 같은 아메리칸 탑 팀 소속의 데니스 강과 친하다. BJ 펜과의 대전 이후 엄청난 비난여론이 형성되었을 때도 데니스 강은 각종 인터뷰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 GSP를 옹호해주기도 했다.
- 퀘벡 출신 답게 몬트리올 캐내디언스의 팬이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출연. 용병부대 대장인 배트록으로 나온다. 배트록은 그가 맡게된 임무마다 모조리 초토화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가진 특수부대 출신. 잠깐 뿐이긴 하지만 그 실드의 배를 탈취한다는 업적과 함께 초인도 아닌 인간으로서 캡틴 아메리카와 몇분[18]이나 격투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조르주 생 피에르를 잘 모르는 영화 관객들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전정보가 없이 관람하러간 관객과 비교적 어린 관객층에서 혹시 저 사람도 초인 아닌가?나 배를 납치한 나쁜 놈들(악의 조직)이 만든 초인일 것이다. 초인을 만들어내는 조직과 싸우게 될 것이다. 같은 추측이 나오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냥 매우매우 잘 싸우는 보통인간이었고, 역시나 캡틴에게 졌다. 물론 깡다구 좋게 일대일로 대결을 하려는 걸 보고 캡틴이 방패도 없이 봐준 것이다. [19] 아이러니하게도 커리어 내리 태클로 흥했는데, 영화에서는 캡틴의 태클에 리타이어하면서 일회성 등장으로 그칠듯 했으나 팔콘과 윈터 솔져에 에피1 초반에 다시 출연하면서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 경기 시작 전 젖꼭지를 비트는 루틴이 있었다. 당시 그렉 잭슨휘하에 있었는데 같은 팀메이트였던 라샤드 에반스, 키스 자르딘도 따라하기 시작했다. 코치였던 그렉 잭슨이 딱히 각성효과가 있는게 아니고 그냥 걔들이 멍청해서 그렇다고 인터뷰를 했었다. 생 피에르 본인은 경기 전 스트레스에 시달려 젖꼭지 비틀기를 시작했고 잡생각이 사라졌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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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흥행 보증 수표 | ||||
더 락 (2012) | → | 조르주 생 피에르 (2013) | → | 론다 로우지 (2014) |
[1] 현역 시절, 평소 체중은 85~86kg이었다. 마이클 비스핑과 미들급 타이틀전을 치르기 위해 대장염이 생길 정도로 많이 먹으며 체중을 늘렸을 때는 체중이 89~90kg이었다고 한다. 은퇴를 한 후인 2022년 11월 30일에는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이 185파운드(84kg)에서 178파운드(81kg)로 줄었다고 인스타그램에 피드를 올린 바 있다. # 이를 보아 은퇴를 한 현재는 체중이 81~84kg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2] 9회[3] 73.8%. 커리어 통산 90번을 성공시켰다.[4] 캐나다 주짓수의 대부중 하나인 브루누 페르난지스에게 사사했다.[5] 마이아처럼 삼각대를 만들어 중심을 유지한 채로 가드패스, 상대가 가드리커버리를 시도하면 그걸 역이용해 가드패스, 암바, 기무라 락을 이용한 가드패스, 하프가드에서 크로스페이스로 상대의 상체움직임을 없애고 가드패스하는 등 여러가지 압박패스를 보여준다.[6] MMA 상황에서의 레슬링 한정. 정통 아마추어 레슬링 룰로 탑급 레슬링 선수를 레슬링으로 이길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GSP 스스로도 정통 레슬러들과는 클래스가 다르다고 말 할 정도였다. 하빕과의 대결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연 GSP[7] 대표적인 사건으로 네이트 마쿼트 vs 후지마르 팔하레스 전에서 마쿼트가 경기를 앞두고 땀을 많이 흘려서 팔하레스의 하체 관절기를 쉽게 빼낸 적이 있다. 때문에 팔하레스 측으로부터 오일을 하체에 바른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전적이 있다.(하지만 경기 이전, 경기 이후 받은 검사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해프닝으로 끝났다.)[8] 2012년 2월 23일에 일본 극진회관에서 3단을 수여받아서 공식적으로 유단자가 되었다.[9] 앤더슨 실바는 10차 방어를 달성했다.[10] 현재 최장 시간 경기 기록은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가지고 있다.[11] GSP보다 PPV 판매량이 많은 선수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밖에 없다는 카더라가 있다.[12] 맷 세라, 조쉬 코스첵, 닉 디아즈 등이 그랬다.[13] 그 유명한 I'm not impressed by your performance다.[14] 앤더슨 실바와 생 피에르의 신장은 각각 188cm, 178cm로 10cm 이상 차이가 난다.[15] 생각보다 MMA에서 챔피언이 상위 체급으로 월장하는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본인의 최고 전성기에서 본인에게 가장 맞는 평체와 체급을 버리고 낮선 디비전으로 올라간다는 뜻이고, 만약 패배한다면 본인의 원래 체급으로 또 평체를 줄여서 내려가건, 월장한 체급에서 위험부담을 안고 컨텐더 신분으로 경기를 가지건 굉장히 입지가 애매해지는 상황까지 생길수 있는, 리스크가 굉장히 큰 결정이다.[16] 오카미 유신을 도발하기 위한 심리전일 가능성도 있다.[17]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흑마법사는 아닌 듯.[18] 정확히는 1분 20초[19] 배트록이 거느리는 부하들은 중무장한 건장한 용병들임에도 대부분 한두방 맞고 나가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