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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0:04:02

약 파는 황태자/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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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인공3. 마젠타노 제국4. 앙부와즈 왕국5. 드래곤6. 지옥7. 천계8. 마계

1. 개요

약 파는 황태자의 등장인물에 관한 문서

2. 주인공

3. 마젠타노 제국

전작에서 로이드와 알리시아 국왕 사이에서 태어난 딸 샤를로트가 왕국을 제국으로 부흥시켰다. 소설 '마검황'에서는 라키엘이 죽은 후 신흥강국 앙부아즈 왕국의 침공으로 제국이 멸망했었다. 저승에 있는 미카엘 또 오열

전작에서부터 워낙 긴 시간이 지난 탓인지, 하비엘의 유전자를 진하게 물려받은 탓인 건지, 후손들은 로이드든 알리시아든 어느 쪽과도 닮지 않았다. 특히 라키엘의 외모는 하비엘을 완전히 빼다 박은 수준.

4. 앙부와즈 왕국


작중 설정으로 신흥왕국으로서 대륙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있는 왕국, 세계관의 원작인 마검황에서는 왕위 1계승권자인 왕녀가 급사한 이후 소드마스터인 쟈빌론이 왕위에 올라 마젠타노 제국과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이미 그때는 2황자가 즉위한 이후인데 2황자가 무능하여 그대로 멸망해버리게 된다. 당연히 이 이야기를 알고있는 이한(라키엘)은 일단 왕녀부터 살리고자 하는데..
앙부와즈 왕국의 1왕녀이자 차기 왕위 계승권자, 앙부와즈 왕가 고유의 무투술을 익혀 중급 익스퍼트 수준의 마나하트를 가지고 있지만 상술한 바와 같이 갑작스럽게 급사해버리게 되는 비운의 인물이지만, 앙부와즈 왕국과 마젠타노 제국간의 전쟁을 막기위해 이한(라키엘)이 상태창 이능력까지 사용하면서 국왕을 속인 후 제국으로 데리고 오게 된다.
이러한 사정을 모른 본인은 처음에는 제국이 약소국인 자신들을 능욕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왕을 속여서 일부러 인질을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담석증을 치료하기 위해 별궁 한의원으로 데리고 온것, 당연히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이한(라키엘)의 상태창 이능력인 CT촬영 영상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주자 조금씩 믿기 시작하고 그후 아델린의 격투술로 충격파를 그녀 몸에 투입 이한(라키엘)이 아스라한 심법으로 그 충격파를 담석에만 집중시키는 체외충격파 시술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때 그 충격파를 그대로 받아버린 이한(라키엘)은 그당시 아버지이자 황제의 뇌졸중 치료로 인해 몇날며칠 밤을 샌 상태에서 무리한 치료시술로 탈진해서 쓰러져버리고 이후 의사로서의 그를 완전히 믿고 결국 담석증을 치료하는데 성공하고 본래 주어진 죽음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난다.
다만 이에 대한 반동으로 1왕녀를 그대로 제국에 보낸거에 대해 앙부아즈 왕국 내 주전파들이 소드마스터 쟈빌론을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키게되어 급히 귀국하게 된다.
이한(라키엘)의 활약으로 쟈빌론을 생포했으나 쟈빌론이 감옥에서 탈출, 이한(라키엘)에 대한 집착으로 쟈빌론이 황도 마젠타까지 쳐들어와서 결국 추포되자 이에 대한 보상협상으로 다시 제국으로 오게되며, 이때 하프엘프인 숙주가 악성 위궤양에 걸린걸 알고 입원해야한다고 하자 그녀가 협상단 대표로서 강제로 입원시켜서 치료를 받게 하고, 앙부아즈 내전 이후 황태자에게 보낸 구혼장에 답장조차 하지 않은거에 맘이 상해서 이한(라키엘)과 대련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예상보다 빠른 신체능력으로 대응하는 이한(라키엘)의 모습[4]에 그 단기간에 그는 이렇게 발전했는데 자신은 아직도 발전한게 없다는점에 고민하다가 별궁 한의원의 우황을 생성하는 미노타우루스인 우루스와 늑대인간 간호사들의 사냥놀이[5] 를 보고 답을 찾아서 아예 사냥놀이에 참석하고 결국 우루스를 격투 스승으로까지 만들어버린다.
문제는 우루스가 우두머리까지 할 정도의 강한 몬스터다보니 대련중에 어깨탈골이 발생해버리고, 심지어 이한(라키엘)이 진단 결과 이게 한두번 있는게 아니고 척추 틀어짐으로 인한 전체적인 신체 밸런스의 뒤틀림으로 인해 발생한 우측 어깨연골손상 습관성 탈구로 진단 후에 추나요법을 받게 된다. 문제는 추나요법 자체가 시술자의 체력과 힘을 요구하는 기술이라 이한(라키엘)이 제대로 시술하려면 뱀파이어 로드 정혈의 신체향상 버프가 걸리는 저녁에만 가능하며, 또한 추나요법의 상태창 이능력 스킬의 최종시술을 사용시 시술자가 탈진해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이때문에 매일 황태자와 공주가 저녁만 되면 방에 들어가는데 아침에 보면 황태자는 파김치가 되어있고 공주는 매우 개운한 표정으로 방을 나온다라는 소문이 황도 전역에 퍼지게 되버려서 황제조차 '타국 왕가의 결혼 예식','행운이 따르는 작명법'이라는 책을 탐독하기 시작할정도의 스캔들이 터져버렸다. 사실 이미 이 시점에서 아델린은 이미 황태자에게 구혼장까지 보낼정도로 푹 빠진 상태이지만 이한(라키엘)은 환자와 의사간에 개인적인 정분이 나는건 금기라서 선을 넘지 않으려 했다.[6]
이후에는 작품 내 비중이 줄었다가 마지막 천사장의 계시에 앙부와즈 왕국 대표로 참석했으며 마계왕의 불완전한 강림에 따른 세계멸망을 막기위해 이한(라키엘)이 마계왕을 흡수하고 유계로 떨어져버린 이후 그 어떤 구혼도 일언지하에 거절했으며 결국 마계왕으로서 복귀 후 아드리아 대공으로 계속 별궁 한의원의 원장으로 있는 이한(라키엘)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5. 드래곤

세계관내 최고 종족으로 이번에도 등장했다. 특히 용왕일가는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역대급 영지 설계사에 이어서 개근하였으며 이번에는 전작에서는 언급만된 칼리디스도 등장한다.
이후 라키엘이 탈모를 가속시키는 탕약에 모든걸 역전시키는 데미안의 심법을 활용하여 30일간 탈모를 반대로 진행시켜 머리가 되살아나게 하는 파스를 개발하여 칼라디스가 날려버린 정수리를 복원하는데 성공하나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파스의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정력이 사라지는 효과를 얻는다.내가 고자라니[8]

6. 지옥

7. 천계

8. 마계

본작의 최종보스, 모종의 사유로 세계의 최상부에 있는 창조주를 쓰러뜨리려 하고, 창조주를 찾아가기 위해 모든 세계의 최상부에 있는 천계의 위까지 올라갈 목적으로 암약중이다. 다만 마계왕 본인이 직접 다른 세계로 갈 경우 권능제약으로 인해 0.001%수준으로 줄어버리게 되고 직접 강림하지 않고, 목표가 되는 세계에 자신의 강림체가 될 그릇을 만들고 그 그릇의 생명이 끝나면 강림하여 권능을 보존한체 해당 세계의 절대자를 잡아먹고 멸망시켜버린다. 이때문에 본작 시점에서는 이미 마계와 인간계 사이에 있는 암계, 유계가 멸망당했으며 그 다음 목표인 인간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데미안 카이덴이라는 그릇을 만들었다.
데미안 카이덴이 리베르사 심법을 사용하고, 다른 검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신체스펙이 좋고, 아스라한 가문들보다 성장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이유가 다 마계왕이 인간계 강림 목적으로 인위제작한 그릇이기 때문이다.[19] 원래 운명대로라면 라키엘이 죽고 2황자가 황위를 받아서 마젠타노 제국을 멸망시키고 그 와중에 데미안이 다시 대륙을 통일하고 황제가 된다.. 라는게 이한이 라키엘로 빙의하기 전 알고있는 마검황의 이야기였으나. 작품 중후반 천사장의 말에 의하면 거기까지가 너가 알고 있는 이야기고 이후 마계왕이 각종 질병으로 데미안을 죽인 후 강림해서 인간계를 멸망시킨다. 라는게 원래 운명이었다고 한다.
다만 라키엘(이한)이 그 운명을 안 이후 어떻게든 데미안을 살리려는게 이 작품의 후반 이전까지의 이야기이다. 이때문에 마계왕은 데미안을 어떻게든 죽게 하기 위해 그의 몸에 질병을 투여했으나 그때마다 라키엘(이한)이 질병을 치유시키거나, 아니면 더이상 진행되지 못하게 막는 방법[20]으로 지연시켰으나 마지막 수단으로 폐암까지 발병시킬 준비를 하게 된다.[21]
이에 라키엘(이한)이 최후의 수단으로 아예 마계왕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용왕의 도움을 받아 마계에 넘어오고 자신의 권능을 부여하는 혈우제에 단독으로 참가한걸 알자, 바로 포획하여 죽이려 하였으나, 라키엘(이한)이 자신이 창조주에게까지 가려는 이유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걸 알게된다.
애초부터 마계는 지상계에서 최초로 치유된 질병이 전이되어오는 일종의 쓰레기장같은 세계였고, 해당 세계의 절대자인 마계왕은 이 질병을 모조리 보유하게 되며, 이때문에 영겁의 세월을 고통받으며 살아야 한다. 이러한 고통을 없애기 위해 아예 창조주를 직접 만나러가서 이 운명을 지우거나, 아니면 아예 창조주마저 쓰러뜨려 스스로 운명을 쟁취하려하는게 세계들을 멸망시키면서까지 진행하려는 이유. 그러나 라키엘(이한)이 듣도보도못한 방법[22]으로 자신의 질병 몇개를 치료해버리자 아예 이한을 옆에 잡아두고 자신의 주치의로 만들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이 계속 치료만 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허나 인간계에서 라키엘을 이름, 육체, 기억, 영혼으로 4등분하여 역소환을 시전하고 처음에는 안놔줄려고 하였다가. 역소환하는 측에 절대자급 3명과 인간계 각종 상위종족의 수장들이 모두 달라붙어 진행중이라 결국 라키엘을 놔주고 다시 이전처럼 데미안을 통한 강림작전으로 라키엘을 잡으려고 했다가 이번엔 오히려 라키엘(이한)이 마계왕을 잡은체 놔주질 않아서[23] 인간계에 강림하게 된다.
직후 용왕, 천사장, 지옥왕에 의해 소멸될뻔한걸 라키엘(이한)이 차원이동정도는 절대자로서 쉽게 하니까 그냥 인간계 별궁한의원을 계속 왕래하면서 하나씩 치유하면 되고, 그러면 굳이 세계를 멸망시킬 이유도 없으니 아무도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설득되려는 찰나 마계왕의 권능으로 인해 가지고 있떤 지병 치매로 인해 자신이 왜 지금 여기 있는지까지 이유도 망각하고 전투 돌입. 그러나 그릇을 이용한 강림이 아닌 마계왕 본인이 직접 넘어온 만큼 권능이 약화된 상황에서 3명의 절대자[24] 를 상대하는건 불가능해서 제압[25]될려는 찰나 라키엘이 중간에 끼어들어서 막을려고 하는 찰나
라키엘(이한)을 집착하고있으나 현재 황궁 지하에 갇힌 앙부와즈 왕국의 소드마스터 쟈빌론의 집착에 반응하여, 데미안 대신 그를 그릇으로 인간계에 강림, 직후 세계를 파괴하고[26] 용왕, 천사장, 지옥왕을 한번에 흡수하려고 하나, 최후의 상태창 이능력 살신성인[27]으로 모든 질병을 라키엘(이한)에게 흡수당하는데 질병 자체가 마계왕으로서의 권능이다보니 자신의 존재마저 라키엘(이한)에게 흡수당하고 사전에 라키엘(이한)하고 이야기해둔 베르키스가 라키엘(이한)을 유계에 보내버림으로서 유계에 떨어지게 된다.
유계에 떨어진 이후 자신을 완치시키고자 모든걸 희생한 라키엘을 위해 수천년[28]간 보답하고, 자신의 권능을 활용해 라키엘에게 옮겨간 자신의 질병들을 완치시키고 소멸한다.


[1] 로이드 프론테라는 김수호가 로이드의 육신을 차지하면서 그대로 지옥으로 사출되었으나, 순리에 따라 죽지 않았기 때문에 환생의 문으로 넘어가지도 못하고 지옥을 방황중에 있었다. 그나마 김수호가 지옥철도를 놓아주면서 그에 대한 보상으로 환생의 문을 통과할수 있게 되었다.[2] 여기에 덤으로 라키엘(이한)이 실제 아들이 진품이라 말했으면 고가의 제품을 착용하고 다닌다는 부담감때문에 착용하지 않고 집안에만 보관할테니 아버지가 착용하고 다니는걸 원해서 일부러 짝퉁이라 말했을거고 덧붙인다.[3] 처음에는 라키엘(이한)을 경계했으나 라키엘이 자신은 외국인 절친이라고 소개하고, 원래 자신의 친구이자 현재는 라키엘의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신분증명을 하니까 그제서야 경계심을 풀었다. 남자친구가 오늘내일 하니까 애 지우고 떠나라는 주변의 조언을 전부 거절하며 어떻게든 라키엘과 사랑의 증표인 아이를 키우겠다고 다짐한 강인한 정신력의 여성이나 라키엘(이한)으로부터 라키엘이 살수있는 방법을 다 듣고 그때까지 생활비 및 치료비로 활용하라고 준 귀금속을 받을때는 눈물을 흘렸다.[4] 앙부아즈 내전 직후 흑마도사들이 흡혈귀를 이용해 황도에 테러를 벌이려 했다가 라키엘을 주축으로된 제국세력에 진압됬는데 이때 뱀파이어 로드 힐데르트의 불완전한 정혈을 몸에 담게 되고, 이후 몸에 피가 없어 밤일을 하지 못해 아내와의 아이를 갖지 못하는 힐데르트의 체질을 음경과 고환에만 인공혈액이 흐르게 만들어준거에 대한 보답으로 힐데르트가 정혈을 완전하게 만들어준 덕에 밤에는 신체능력이 3배, 보름달에는 거기에 추가로 5배가 되는 버프가 걸리게 되었다.[5] 우루스는 이한(라키엘)을 따르기 전에 항상 초원에서 우두머리자리를 노리는 다른 수컷들과 자신들을 노리는 야수들과 싸우는 생활을 하다가 이한(라키엘)을 따르게 된 직후 별궁 한의원에서 풀만 되새김질 하는 평화로운 삶에 답답해한 상황이었고, 늑대인간 간호사들은 역시 별궁 한의원 취업 전에는 항상 부족을 위한 식량사냥과 인간들의 차별과 싸우는 삶이었는데 별궁 한의원 취업 이후에는 정당한 대우를 받고 이한(라키엘)에게는 유능한 인력대접을 받다보니 삶은 편해졌으나 자신이 가진 야성이 답답해진 상황에서 아예 우루스를 대상으로 사냥놀이를 하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것, 당연히 이한(라키엘)에게 사전에 보고를 했으며 승낙을 받았다. 사냥 놀이인 만큼 공격에 진심을 담지 않고 타격 직전에 힘을 줄인다.[6] 실제로 의사로서의 금기 중 하나가 환자와의 깊은 관계를 갖는 것이다.[7] 티라누스의 냉기는 전작에서 시간마저 얼려버릴 정도의 아티팩트를 만들어냈었다. 사실상 세계관 내 얼음마법으로는 독보적 권위자인데 화염룡의 열기를 못잡는것[8] 실제 탈모 치료제 문서에 기재된 바와 같이 탈모치료약의 부작용으로 성기능 감퇴가 있는데 이를 반영한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미 티라누스는 슬하에 자녀가 둘이나 있기 때문에 셋째 낳을 생각 아니라면 별 문제는 없다.[9] 5분 동안 어떤 피해를 입더라도 쓰러지지 않고, 이능력 상태창의 자원을 활용하여 생명력을 보충[10] 얼마나 맛이 없었냐면 제조 후 라키엘이 감정하였을때 두번 이상 먹일 경우 쇼크사할수도 있으니 반드시 한번만 먹여라는 경고가 붙을 정도였다.[11] 쌀밥에 우유를 말아먹고,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려먹고, 모든 튀김에 소스를 왕창 부어서 먹으며, 수박을 끓여 먹고, 식초를 커리에 풀어서 초코케이크에 시럽처럼 올려먹고, 쑥나물에 딸기잼을 섞은 후 커피를 말아서 먹는 등 라키엘은 변태적 수준의 입맛이 되어버렸다고 자조할 정도.[12] 실제로 맹장염은 산고와 맞먹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한마디로 이정도의 고통을 몇백년간 버텨왔다.[13] 드래곤의 비늘은 소드마스터가 오라를 씌워서 공격해야 상처를 겨우 낼수 있는데 등갑룡은 전신이 다이아몬드구조의 비늘로 두껍게 덮여있는지라 소드마스터조차 뚫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14] 염증으로 인해 망가졌어도 어쨋든 신체 부위를 절제했으니 전신의 마나 균형이 흐뜨려져서 폴리모프를 비롯한 마법들이 제대로 시전되지 않은 상황이라 다시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하다. 외부에서 안정을 취하게 될 경우 자신의 신변이 위험해질수도 있으나, 드래곤에게 위협을 가할 존재는 같은 드래곤뿐이다. 허나 용왕의 율법에 의해 드래곤은 정당한 사유없이 인간을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드래곤은 별궁 한의원을 공격할수 없고 같은 인간 역시 황태자의 거처인 별궁에 쳐들어 올수 없기 때문에 등갑룡 입장에서는 환자로서 별궁 한의원에 장기 입원을 하는것이야말로 최고의 자기보호수단이다.[15] 어느정도냐면 그 황제가 황궁 옥상에서 관찰할 정도였다. 마음같아서는 바로 옆으로 가고 싶으나 아들이 거만해질수 있다는 말은 덤[16] 베르키스가 율법을 반포하기 전에는 드래곤들은 헤츨링에게 먹일 보석의 채굴 및 가공을 드워프들에게 시켰다. 전작에서도 언급된 내용이다.[17] 워낙 내시경이 크다보니 시술을 위해 한의원의 모든 의료인력이 달라붙었다.[18] 문제는 충청도식 반어법 “애는 착해”라고 한지라 칭찬인지 욕인지 애매하다는 점.[19] 라키엘(이한)이 데미안을 대상으로 한 진맥 결과가 작품이 진행될수록 인간보다는 마계인의 설정으로 변하고 있다.[20] 1형 당뇨병이 발병했을때는 용왕 베르키스의 도움으로 현대 한국으로 넘어가 인슐린제를 가져오고 그걸 100년만큼 사용가능하게 복제해버리는 방식으로 묶었다. 이 와중에 코로나19에 걸려서 돌아오는 바람에 이를 치유하느라 고생한건 덤[21] 아직 발병은 안했으나, 지옥왕인 하비엘이 데미안과 대련을 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라키엘(이한)에게 알려준다.[22] 질병의 정수를 몸으로 받고, 아스라한 심법의 서클에 가둔 후 상태창 이능인 서클의 무제한 원심분리기술로 질병을 극도로 악화시켜서 라키엘(이한)의 몸에 항체가 생성되면 그 항체를 마계왕에게 옮겨 치료하는 방식. 이러한 방식으로 장티푸스를 순식간에 치유시켰다[23] 본래대로라면 마계왕이 라키엘(이한)을 쳐내는건 쉽지만 소환마법의 특징인 대상자가 간절히 원하는건 소환되기가 쉽다. 라는 설정이 반영되어 라키엘(이한)은 어떻게든 마계왕을 본체로 인간계의 강림시켜 권능을 최소화 시키고 마계왕 역시 자신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라키엘(이한)이 필요한지라 쉽게 뿌리치지 못했던것[24] 용왕이야 인간계의 절대자인 만큼 100%이고 천사장 로이드는 천년에 한번 다른 세계에서도 권능을 제약없이 사용하는 기술인 대강림을 발동했으며 지옥왕 하비엘은 지옥왕의 권능대신 자신의 본래 능력이었던 검사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게 되는데 지옥왕이 된 이후에도 수련을 계속하였는지 이 능력을 단순 비교하면 지옥왕의 권능의 3분의 1정도의 위력이다고 한다. 즉 마계왕은 다른 세계의 절대자 둘을 흡수했다 해도 권능제약 때문에 0.003 절대자인 상황에서 2.3절대자를 상대해야할 상황[25] 정확히는 무력화 시킨 후 지옥으로 끌고가서 환생의 문에 강제로 넣어버리는 계획이다.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마계왕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유계, 암계를 멸망시켜 현재까지 진행하려면 수만년의 시간이 걸리게 된다.[26] 강림하면서 발생한 충격에 인간계에 대재앙이 벌어질 정도였다.[27] 대상의 질병을 자신에게 옮길 수 있다. 심지어 모든 질병을 흡수 가능하며 이때 시동어는 "축하합니다. 완치되셨습니다."[28] 유계와 인간계간 시간의 흐름이 달라서 이 수천년이 지날 동안 인간계는 9년이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