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약 파는 황태자의 등장인물에 관한 문서2. 주인공
- 이한 (라키엘 아드리아 마젠타노)
자세한 내용은 이한(약 파는 황태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3. 마젠타노 제국
전작에서 로이드와 알리시아 국왕 사이에서 태어난 딸 샤를로트가 왕국을 제국으로 부흥시켰다. 소설 '마검황'에서는 라키엘이 죽은 후 신흥강국 앙부아즈 왕국의 침공으로 제국이 멸망했었다.전작에서부터 워낙 긴 시간이 지난 탓인지, 하비엘의 유전자를 진하게 물려받은 탓인 건지, 후손들은 로이드든 알리시아든 어느 쪽과도 닮지 않았다. 특히 라키엘의 외모는 하비엘을 완전히 빼다 박은 수준.
- 아스테리온 테스타로사 마젠타노
현 제국의 황제이자 황태자 라키엘과 2황자 테오도르의 아버지. 시험하기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자식들을 아끼는 황제이다. 작품 초반에는 적자이나 늘 병약한 황태자를 속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으나, 갑작스러운 변화에 지속적으로 시험을 내리고, 그 시험을 라키엘이 훌륭하게 해결할때마다 겉으로는 내색을 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매우 기뻐한다. 작품이 진행되면 될수록 라키엘이 공적이 나날이 높아지자 매우 만족해 하고 있으며 결국 라키엘이 본드래곤 사태를 해결, 본드래곤을 자신의 권속펫으로 만들고 이웃왕국의 도시를 무혈로 가져온데다가 해당 왕국의 3왕자의 전신무좀까지 낫게하여 뒷수습까지 완벽하게 하자 황위를 물려주려고 한다.
- 테오도르 팔레르모 마젠타노
마젠타노 제국의 2황자. 소설 '마검황'에서는 라키엘이 죽고 그가 황태자가 되었었다. 황제가 죽고 그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 때 앙부아즈 왕국에서 제국을 침략하였고, 제국을 지켜내지 못하고 전사했었다. 소설 본편에서는 원래 황태자였던 라키엘에 이한이 빙의되면서 운명이 바뀌게 되어 계속 살아남게 되었고, 현 황제 아스테리온이 라키엘(이한)에게 황위를 물려주려 하자 실무자로 육성해서 일 다 떠넘길 목적으로 키우게 된다.
- 로렌스 로베르토
마젠타노 제국의 10명의 소드마스터중 최선임 소드마스터이자 황제의 근위대장, 황제가 황위에 오르기 이전부터 친우였으며 황자 시절에 배다른 형제의 외가로부터 황제를 구한 이후 늘 황제 곁에서 보필한 아스테리온의 죽마고우같은 존재이다. 외형은 미남이나 탈모를 가지고 있는데 사실은....
- 라키엘 아드리아 마젠타노
본래의 라키엘이었다. 주인공 이한이 이쪽 세계의 라키엘의 육신을 차지하면서 라키엘은 지구의 이한의 육신에 빙의하게 된다. 그나마 이점은 전작의 원래 로이드 프론테라보다는 나은 신세이지만[1] 이한이 원래 라키엘보다 키가 작았기에 영혼과 육신이 맞지를 않아 육체를 움직일수 없어서 침대위에 누워만 있는 신세였다.
그러나 현대식 인슐린을 찾아서 넘어온 라키엘(이한)이 그 모습을 보고 자기때문에 이렇게 된거에 미안해서 이능력과 한의학을 사용해서 키를 맞춰줘서 육신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었고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원래 현대 한국에서 이한으로서 가지고 있던 모든 권리와 이세계로 넘어가기전 마지막으로 샀다가 당첨된 1등 로또 당첨금까지 받게 함으로서 살아가는데 문제는 없게 해주었다. 거기에 이한의 절친들이 소설상의 세계의 본래 이야기인 마검황 매니아라서 옆에서 도움을 받게 된다.
거기에 황태자로 살면서 익힌 능력이 도움이 되게 되는데 다름아니라 명품감별법, 제국 후계자로 태어나 항상 최고급 물건만을 곁에 두고 살다보니 각종 명품의 세밀한 디테일을 감별해내서 이게 진짜 명품인지 짝퉁인지를 순식간에 확인할 수 있고, 실제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가 아들이 사줬서 착용하고 다닌다는 짝퉁 롤렉스를 보고 짝퉁이 아니라 진품이라는것을 감정해준다[2] 이 능력을 활용하여 아예 명품감별사 유튜버로 데뷔하고 황태자로서 살게되면서 붙게된 오만한 성격을 아이덴디티로 활용하면 금방 성공할수 있겠다는 의견을 받는다. 이후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방송장비를 구매하고 유튜버로 데뷔한다. 거기에 황금의 정령을 붙여줘서 금전운 만땅의 인생을 받는다.
허나 얼마 뒤 라키엘(이한)이 폐암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방문했을때는 백혈병에 걸려서 오늘 내일 하는 인생이었다. 이번 현대 한국 방문때는 베르키스를 통해서 온게 아니라 현대 한국에 공무를 위해 방문한 로이드(김수호)를 통해 온건데 로이드(김수호)의 업무가 바로 라키엘의 영혼을 회수해서 소설상 세계에서 환생 시키는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병때문에 일찍 죽을 운명에서 겨우 벗어났고 여자친구까지 만든데다가 속도위반으로 애까지 임신시켜 겨우내 행복을 찾게되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건 말도 안된다는 라키엘이 자신의 상태창 이능력을 활용하여 2년치 수명을 라키엘에게 부여해주고 여자친구[3] 를 찾아가서 자신에게 있던 모든 귀금속들을 넘겨주며 라키엘은 어떻게든 2년은 살수 있을테니 애가 태어나서 골수이식을 할수 잇게 될때까지 그를 간호해준다음 그에게 골수이식을 해주면 살수있다고 조언을 해준다.
4. 앙부와즈 왕국
작중 설정으로 신흥왕국으로서 대륙에서 입지를 강화하고있는 왕국, 세계관의 원작인 마검황에서는 왕위 1계승권자인 왕녀가 급사한 이후 소드마스터인 쟈빌론이 왕위에 올라 마젠타노 제국과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이미 그때는 2황자가 즉위한 이후인데 2황자가 무능하여 그대로 멸망해버리게 된다. 당연히 이 이야기를 알고있는 라키엘(이한)은 일단 왕녀부터 살리고자 하는데..
- 아델린 보아르네 앙부아즈
앙부와즈 왕국의 1왕녀이자 차기 왕위 계승권자, 앙부와즈 왕가 고유의 무투술을 익혀 중급 익스퍼트 수준의 마나하트를 가지고 있지만 상술한 바와 같이 갑작스럽게 급사해버리게 되는 비운의 인물이지만, 앙부와즈 왕국과 마젠타노 제국간의 전쟁을 막기위해 라키엘(이한)이 상태창 이능력인 거짓말 이용권을 사용 딸과 결혼하고싶다는 내용으로 앙부아즈 대사와 앙부아즈 국왕을 속여 제국으로 데리고 오게 된다.
이러한 사정을 모른 본인은 처음에는 제국이 약소국인 자신들을 능욕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왕을 속여서 일부러 인질을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담석증을 치료하기 위해 별궁 한의원으로 데리고 온것, 당연히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라키엘(이한)의 상태창 이능력인 CT촬영 영상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주자 조금씩 믿기 시작하고 그후 아델린의 격투술로 충격파를 그녀 몸에 투입 라키엘(이한)이 아스라한 심법으로 그 충격파를 담석에만 집중시키는 체외충격파 시술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때 그 충격파를 그대로 받아버린 라키엘(이한)은 그당시 아버지이자 황제의 뇌졸중 치료로 인해 몇날며칠 밤을 샌 상태에서 무리한 치료시술로 탈진해서 쓰러져버리고 이후 의사로서의 그를 완전히 믿고 결국 담석증을 치료하는데 성공하고 본래 주어진 죽음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난다.
다만 이에 대한 반동으로 1왕녀를 그대로 제국에 보낸거에 대해 앙부아즈 왕국 내 주전파들이 소드마스터 쟈빌론을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키게되어 급히 귀국하게 된다.
라키엘(이한)의 활약으로 쟈빌론을 생포했으나 쟈빌론이 감옥에서 탈출, 라키엘(이한)에 대한 집착으로 쟈빌론이 황도 마젠타까지 쳐들어와서 결국 추포되자 이에 대한 보상협상으로 다시 제국으로 오게되며, 이때 하프엘프인 숙주가 악성 위궤양에 걸린걸 알고 입원해야한다고 하자 그녀가 협상단 대표로서 강제로 입원시켜서 치료를 받게 하고, 앙부아즈 내전 이후 황태자에게 보낸 구혼장에 답장조차 하지 않은거에 맘이 상해서 라키엘(이한)과 대련을 하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예상보다 빠른 신체능력으로 대응하는 라키엘(이한)의 모습[4]에 그 단기간에 그는 이렇게 발전했는데 자신은 아직도 발전한게 없다는점에 고민하다가 별궁 한의원의 우황을 생성하는 미노타우루스인 우루스와 늑대인간 간호사들의 사냥놀이[5] 를 보고 답을 찾아서 아예 사냥놀이에 참석하고 결국 우루스를 격투 스승으로까지 만들어버린다.
문제는 우루스가 우두머리까지 할 정도의 강한 몬스터다보니 대련중에 어깨탈골이 발생해버리고, 심지어 라키엘(이한)이 진단 결과 이게 한두번 있는게 아니고 척추 틀어짐으로 인한 전체적인 신체 밸런스의 뒤틀림으로 인해 발생한 우측 어깨연골손상 습관성 탈구로 진단 후에 추나요법을 받게 된다. 문제는 추나요법 자체가 시술자의 체력과 힘을 요구하는 기술[6]이라 라키엘(이한)이 제대로 시술하려면 뱀파이어 로드 정혈의 신체향상 버프가 걸리는 저녁에만 가능하며, 또한 추나요법의 상태창 이능력 스킬의 최종시술을 사용시 시술자가 탈진해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이때문에 매일 황태자와 공주가 저녁만 되면 방에 들어가는데 아침에 보면 황태자는 파김치가 되어있고 공주는 매우 개운한 표정으로 방을 나온다라는 소문이 황도 전역에 퍼지게 되어 버려서 라키엘(이한)이 어떤 공적을 세워도 자만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일말의 내색조차 자제하는 아버지 황제조차 '타국 왕가의 결혼 예식','행운이 따르는 작명법'이라는 책을 탐독하기 시작할정도의 스캔들이 크게 터져버렸다. 이미 이 시점에서 아델린은 이미 황태자에게 구혼장까지 보낼정도로 푹 빠진 상태이지만 라키엘(이한)은 환자와 의사간에 개인적인 정분이 나는건 금기라서 선을 넘지 않으려 했다.[7]
이후에는 작품 내 비중이 줄었다가 마지막 천사장의 계시에 앙부와즈 왕국 대표로 참석했으며 최종보스전인 마계왕전에서는 당연히 상대도 안되기 때문에 비중이 확 줄었다. 마지막에 마계왕의 불완전한 강림에 따른 세계멸망을 막기위해 라키엘(이한)이 마계왕을 흡수하고 유계로 떨어져버린 복귀 전까지 9년동안 자신에게 들어오는 구혼을 일언지하에 거절했으며 이후 아드리아 대공으로 계속 별궁 한의원의 원장으로 있는 라키엘(이한)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 쟈빌론 앙부아즈
앙부아즈 왕족의 방계이자 소드마스터이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마검황에서는 아델린이 급사하여 다음 왕으로 지목되었고 이후 급사한 라키엘을 대신하여 황제에 오른 2황자가 왕국을 침략하자 격퇴하고 반격하여 제국을 멸망시켜 대륙 전체에 혼란을 만든 장본인, 이에 라키엘(이한)이 아예 아델린이 죽지 않게끔 사전조치를 취해 제국으로 데려와서 치료를 하나 뒷사정을 모르는 본인은 이건 굴욕이라서 아예 주전파 귀족들과 합심하여 반란을 일으킨다.
선천적인 편두통이 있었는데 환자 치료를 통한 보너스수명을 얻기 위해 위장신분으로 전쟁에 군의관으로 온 라키엘(이한)의 이능력 내손은 약손[8]으로 편두통이 사라지자 라키엘(이한)을 자신 전속 주치의로 만들려 하였으나, 라키엘(이한)은 도주, 이후 데미안의 활약으로 반란은 실패하고 감옥에 갇혔으나, 라키엘(이한)에 의한 집착 하나로 탈옥하고 다시 제국으로 잠입, 라키엘(이한)을 납치하려하였으나 흑마술사 사태 이후 다시 감옥에 갇혔다.
이후에는 쭉 감옥에 갇혀있다가, 마지막에 강제소환으로 인해 인간계로 끌려온 마계왕 아케로스의 라키엘(이한)에 대한 집착과 공명하여 마계왕의 그릇으로 선택되었고 이로인해 마계왕을 강림시킨다. 다만 데미안처럼 사전에 준비한 그릇이 아니라 즉석에서 선정된 그릇인 만큼 힘의 통제가 안되어 인간계의 시공간 자체를 무너뜨리기 직전까지 갔고 결국 라키엘(이한)의 질병흡수로 편두통이 완치되었고 그와 동시에 베르키스가 유계로 보내버린다. 이후에는 마계왕과 대화를 통해 이제 자신들이 라키엘(이한)을 살려야 한다면서 유계 곳곳에 흩어진 꿈의 파편들을 찾아 라키엘(이한)을 살리는데 협력한다. 마계왕이라 인간을 아예 모르는 아케로스에게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는 역할, 이후 유계 시간으로는 수만년, 인간계 시간으로는 9년 뒤 라키엘(이한)이 완치되자 소멸한다.
5. 드래곤
세계관내 최고 종족으로 이번에도 등장했다. 특히 용왕일가는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역대급 영지 설계사에 이어서 개근하였으며 이번에는 전작에서는 언급만된 칼리디스도 등장한다. 아쉽게도 베르키스와 청의 딸인 아이리스는 이번 작에서도 제대로 등장하지 못했다.- 용왕 베르키스 : 작품 내 행적은 항목 참고
- 청 : 드래곤은 아니지만, 베르키스의 남은 수명 절반을 받아서 사실상 수명만큼은 드래곤이다. 상세한 행적은 항목 참고
- 화염룡 칼리디스
용왕 베르키스의 어머니이자, 청이의 시어머니, 빙룡 티라누스가 라키엘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화분룡 플로렌스를 통해 만나러 가게 된다. 빙룡 티라누스의 부탁인 '가출한건 정말 미안하고, 내가 감지되더라도 나의 위장생활을 현 황제 아스테리온이 죽기 전까지 존중해주고 그렇다고 황제를 죽이지 않도록 그녀를 설득해달라'를 달성하기 위해 라키엘은 죽을 각오를 하고 그녀를 만나러 갔으나, 정작 그녀가 말한 진실은 자신의 열기 때문에 모근이 말라서 탈모가 오는 바람에 도망친거였다. 허나 남편의 탈모를 치료해주고 싶은건 진심이었기에 라키엘이 몸의 열을 낮춰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청영탕 그리고 확실하게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한 재료인 유니콘을 듣자마자 바로 동굴 밖으로 나가서 유니콘을 산지직송해오는 패기를 보여준다.
- 빙룡 티라누스
용왕 베르키스의 아버지이자, 청이의 시아버지. 데미안의 폐암 진행을 막기 위한 냉동시킬수 있는 수단을 찾는 라키엘에게 지옥왕 하비엘이 추천해줬으나 철저하게 은신중이라 하비엘조차 살아있는건 확실하지만 위치를 탐지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후 화분룡을 통해 그를 만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황제 아스테리온의 근위대장이자 제국 선임 소드마스터인 로렌스 로베르토가 빙룡 티라누스였다. 아내의 등쌀에 못이겨서 가출해서 철저하게 자신의 기운을 숨기는 중이기 때문에 라키엘의 부탁을 바로 들어줄수는 없으나 자신이 말하는것만 아내인 칼리디스에게 전해서 승낙 받으면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제안을 하였다.
그러나 칼리디스가 말한 티라누스의 가출사유는 다름아닌 탈모때문이었다. 알에서 태어날때부터 화염을 지닌 그녀 특성상 평생 시원하다라는것을 느껴보지 못했고 그에 대한 갈망의 영향으로 티라누스와 결혼을 하게 된것인데, 문제는 그녀의 화염이 너무 쌔서 한평생 냉기를 갈고 닦아도 그녀를 만족시키지 못했으며[9] 역으로 티라누스의 모발에 영향을 주게 되어 결국 티라누스가 탈모가 오게 만들었던것 문제는 이열치열을 위해 칼리디스의 브레스를 머리에 쏴봤는데 오히려 정수리의 머리카락이 모조리 소멸해버렸고 칼리디스가 귀엽다며 정수리를 때린거에 상처입고 뛰쳐나간게 티라누스 가출의 진실이었다.모근이 바사삭
이후 라키엘이 탈모를 가속시키는 탕약에 모든걸 역전시키는 데미안의 심법을 활용하여 30일간 탈모를 반대로 진행시켜 머리가 되살아나게 하는 파스를 개발하여 칼라디스가 날려버린 정수리를 복원하는데 성공하나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파스의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정력이 사라지는 효과를 얻는다.내가 고자라니[10]
- 화분룡 플로레스
베르키스의 동생, 마젠타노 왕국을 제국으로 끌어올린 샤를로트의 친구이자 그녀의 후손을 위해 만년필과 만년설이라는 아티팩트를 만들어서 기증해줬다고 한다. 철저하게 숨어버린 빙룡 티라누스를 찾기 위해서[11] 플로레스를 만나는게 좋겠다는 하비엘의 조언에 찾아간곳은 다름아닌 황도 마젠타의 황립 아카데미 연금술 연구실.
처음에는 다짜고짜 찾아온 라키엘에 분노했으나 라키엘이 가져온 과일바구니를 보자마자 헛구역질을 해대는 통에 라키엘이 등을 두들기면서 몰래 진찰해본 결과 심각한 거식증에 걸려있었다. 거식증에 걸린 이유는 새언니 청의 음식이 너무 맛있는데 그걸 수백년간 먹어오다보니 입맛이 너무 고급화되어 다른 일반적인 음식은 입에도 못대는 와중에 칼리디스로부터 이제 슬슬 헤츨링 시기가 끝나니까 혼자 살으라고 내쫓김 당했다.
문제는 그녀가 아직 헤츨링이다보니 식사를 통해 영양섭취를 해야하는데 음식을 못먹다보니 신체가 쇠약해져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대로 성룡이 될 경우 평생 신체적 결함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것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라키엘이 진료를 해주려고 했지만, 칼리디스가 걸어둔 보호마법때문에 침도 함부로 못놓는 상황이었다. 침을 꽂는 순간 플로레스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되어 바로 마나폭발이 날아오게 마법이 걸렸던 것. 허나 라키엘은 이능력 상태창으로부터 받은 기술들[12]을 응용해서 그녀에게 침술을 시행하게 되고 치료하는 기간동안 마나써클이 향상되어 전작에서 하비엘의 주력기술이었던 발파를 침술로 통해 시전할수 있게 되었고 발파 침술을 통해 보호마법이 날리는 마나폭발을 상쇄할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해도 안되다보니 라키엘은 특단의 대책으로 입맛을 초기화 시키는 탕약을 제조하게 되는데 탕약의 맛이 워낙 괴상하다보니 플로레스는 먹자마자 주마등을 볼 정도로 쇼크를 받아버린다. 자신을 독살하려고[13] 약을 먹였다고 착각해서 라키엘을 걷어차려는 찰나에 라키엘이 입에 넣은 민트초코쿠키를 먹는것으로 자신의 거식증이 치료되었다는것을 알아차릴 정도. 다만 부작용으로 입맛이 너무 하향되어 버려서 괴식 수준의 음식조차 맛있게 먹게 되었다.[14]
이후 약속대로 아버지인 빙룡 티라누스가 있는 곳으로 포탈을 열어주었으며, 어머니 칼리디스를 만났을때 만나자마자 죽지는 않게 하기 위해 라키엘과 같이 용암굴로 따라간다.
마계왕과의 최종전 이후 어떻게든 유계에 가서 라키엘(이한)을 데려오려는 데미안을 도와서 차원이동 마법을 시전하는데 문제는 마계왕이 최종전때 시공간 자체를 크게 손상시켜 차원이동은 되는데 시간, 장소가 랜덤으로 지정되어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한다.[15] 라키엘(이한)의 복귀 이후 2황자의 황위계승식때 손님으로 참석하는 모습으로 본작 등장 종료
참고로 라키엘이 환자를 낫게 해줄 때마다 늘어나는 기대수명 보상 최고기록을 세웠다.
- 등갑룡 포르티스
맹장염을 치료하기 위해 별궁 한의원을 찾아온 드래곤이다. 처음에는 한의원의 규정을 드래곤인 자신이 왜 따라야 하나며 난리를 피웠지만 겁먹지 않고 당당하게 원장으로서 나온 라키엘의 모습에 한발 물러난후 라키엘의 진료를 받는다. 본래라면 중세가 배경인 작품에서 인간이 맹장염에 걸렸다면 죽을 병이지만 포르티스는 맹장이 터질때마다 치유 마법을 배에 시전해서 악으로 깡으로 버텨왔는데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16] 신의로 소문난 라키엘을 찾아왔던것.
라키엘은 정석적인 치료법대로 개복수술을 하려 했으나 등갑룡의 특성때문에 날붙이가 안통해버리는 지라[17] 결국 대장내시경을 고안하여 라키엘, 데미안 그리고 자신의 주치의이자 외과실력으로는 자신보다 뛰어난 가르딘을 데리고 뱃속으로 들어가서 충수를 절제하여 들고 나온다. 이후 수백년간의 고통에 해방시켜준 라키엘의 후원자가 되었고, 안정을 위해 별궁의 정원에서 장기 수면에 들어갔다.[18]
치료를 위해 치욕 아닌 치욕을 많이 당했다. 정확한 진맥을 위해 인간형이 아니라 본체로 현신할때는 라키엘이 혼란을 막기위해 사방팔방 공문을 보내놓은 통에 많은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었으며[19], 대장내시경은 내시경을 만든 드워프들에게 그동안 조상들이 당한 부조리[20]를 응징하기 위한 도구 취급을 받았으며, 시술 자체는 대외공개 하지 않았으나 규모가 규모인만큼 관계자 수십명이 보는 상황에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고[21], 이후 내시경을 위해 대장에 가득 차있던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나온 방귀의 파괴력이 브레스급이라 별궁 정원을 날려버리는 사고를 저질렀다.
- 화룡 솔리타스
전작에서 로이드(김수호)에게 낚여서 하수구 종말처리시설에 모인 오물을 태우는걸 대가로 드워프에게 보석세공기술을 수련받던 화룡. 아직 직접 등장하진 않았으나, 로이드의 결혼식에 찾아온 플로레스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이후 300년간 짝사랑하고 있으며 약간 덜떨어졌고, 손기술은 없지만, 마음은 착하다고[22] 칼리디스를 통해 언급되었다.
6. 지옥
7. 천계
8. 마계
- 마계왕 아케로스
본작의 최종보스, 모종의 사유로 세계의 최상부에 있는 창조주를 쓰러뜨리려 하고, 창조주를 찾아가기 위해 모든 세계의 최상부에 있는 천계의 위까지 올라갈 목적으로 암약중이다. 다만 마계왕 본인이 직접 다른 세계로 갈 경우 권능제약으로 인해 0.001%수준으로 줄어버리게 되고 직접 강림하지 않고, 목표가 되는 세계에 자신의 강림체가 될 그릇을 만들고 그 그릇의 생명이 끝나면 강림하여 권능을 보존한체 해당 세계의 절대자를 잡아먹고 멸망시켜버린다. 이때문에 본작 시점에서는 이미 마계와 인간계 사이에 있는 암계, 유계가 멸망당했으며 그 다음 목표인 인간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데미안 카이덴이라는 그릇을 만들었다.
데미안 카이덴이 리베르사 심법을 사용하고, 다른 검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신체스펙이 좋고, 아스라한 가문들보다 성장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이유가 다 마계왕이 인간계 강림 목적으로 인위제작한 그릇이기 때문이다.[23] 원래 운명대로라면 라키엘이 죽고 2황자가 황위를 받아서 마젠타노 제국을 멸망시키고 그 와중에 데미안이 다시 대륙을 통일하고 황제가 된다.. 라는게 이한이 라키엘로 빙의하기 전 알고있는 마검황의 이야기였으나. 작품 중후반 천사장의 말에 의하면 거기까지가 너가 알고 있는 이야기고 이후 마계왕이 각종 질병으로 데미안을 죽인 후 강림해서 인간계를 멸망시킨다. 라는게 원래 운명이었다고 한다.
다만 라키엘(이한)이 그 운명을 안 이후 어떻게든 데미안을 살리려는게 이 작품의 후반 이전까지의 이야기이다. 이때문에 마계왕은 데미안을 어떻게든 죽게 하기 위해 그의 몸에 질병을 투여했으나 그때마다 라키엘(이한)이 질병을 치유시키거나, 아니면 더이상 진행되지 못하게 막는 방법[24]으로 지연시켰으나 마지막 수단으로 폐암까지 발병시킬 준비를 하게 된다.[25]
이에 라키엘(이한)이 최후의 수단으로 아예 마계왕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용왕의 도움을 받아 마계에 넘어오고 자신의 권능을 부여하는 혈우제에 단독으로 참가한걸 알자, 바로 포획하여 죽이려 하였으나, 라키엘(이한)이 자신이 창조주에게까지 가려는 이유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걸 알게된다.
애초부터 마계는 지상계에서 최초로 치유된 질병이 전이되어오는 일종의 쓰레기장같은 세계였고, 해당 세계의 절대자인 마계왕은 이 질병을 모조리 보유하게 되며, 이때문에 영겁의 세월을 고통받으며 살아야 한다. 이러한 고통을 없애기 위해 아예 창조주를 직접 만나러가서 이 운명을 지우거나, 아니면 아예 창조주마저 쓰러뜨려 스스로 운명을 쟁취하려하는게 세계들을 멸망시키면서까지 진행하려는 이유. 그러나 라키엘(이한)이 듣도보도못한 방법[26]으로 자신의 질병 몇개를 치료해버리자 아예 이한을 옆에 잡아두고 자신의 주치의로 만들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이 계속 치료만 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허나 인간계에서 라키엘을 이름, 육체, 기억, 영혼으로 4등분하여 역소환을 시전하고 처음에는 안놔줄려고 하였다가. 역소환하는 측에 절대자급 3명과 인간계 각종 상위종족의 수장들이 모두 달라붙어 진행중이라 결국 라키엘을 놔주고 다시 이전처럼 데미안을 통한 강림작전으로 라키엘을 잡으려고 했다가 이번엔 오히려 라키엘(이한)이 마계왕을 잡은체 놔주질 않아서[27] 인간계에 강림하게 된다.
직후 용왕, 천사장, 지옥왕에 의해 소멸될뻔한걸 라키엘(이한)이 차원이동정도는 절대자로서 쉽게 하니까 그냥 인간계 별궁한의원을 계속 왕래하면서 하나씩 치유하면 되고, 그러면 굳이 세계를 멸망시킬 이유도 없으니 아무도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설득되려는 찰나 마계왕의 권능으로 인해 가지고 있떤 지병 치매로 인해 자신이 왜 지금 여기 있는지까지 이유도 망각하고 전투 돌입. 그러나 그릇을 이용한 강림이 아닌 마계왕 본인이 직접 넘어온 만큼 권능이 약화된 상황에서 3명의 절대자[28] 를 상대하는건 불가능해서 제압[29]될려는 찰나 라키엘이 중간에 끼어들어서 막을려고 하는 찰나
라키엘(이한)을 집착하고있으나 현재 황궁 지하에 갇힌 앙부와즈 왕국의 소드마스터 쟈빌론의 집착에 반응하여, 데미안 대신 그를 그릇으로 인간계에 강림, 직후 세계를 파괴하고[30] 용왕, 천사장, 지옥왕을 한번에 흡수하려고 하나, 최후의 상태창 이능력 살신성인[31]으로 모든 질병을 라키엘(이한)에게 흡수당하는데 질병 자체가 마계왕으로서의 권능이다보니 자신의 존재마저 라키엘(이한)에게 흡수당하고 사전에 라키엘(이한)하고 이야기해둔 베르키스가 라키엘(이한)을 유계에 보내버림으로서 유계에 떨어지게 된다.
유계에 떨어진 이후 자신을 완치시키고자 모든걸 희생한 라키엘을 위해 수천년[32]간 보답하고, 자신의 권능을 활용해 라키엘에게 옮겨간 자신의 질병들을 완치시키고 소멸한다.
[1] 로이드 프론테라는 김수호가 로이드의 육신을 차지하면서 그대로 지옥으로 사출되었으나, 순리에 따라 죽지 않았기 때문에 환생의 문으로 넘어가지도 못하고 지옥을 방황중에 있었다. 그나마 김수호가 지옥철도를 놓아주면서 그에 대한 보상으로 환생의 문을 통과할수 있게 되었다.[2] 여기에 덤으로 라키엘(이한)이 실제 아들이 진품이라 말했으면 고가의 제품을 착용하고 다닌다는 부담감때문에 착용하지 않고 집안에만 보관할테니 아버지가 착용하고 다니는걸 원해서 일부러 짝퉁이라 말했을거고 덧붙인다.[3] 처음에는 라키엘(이한)을 경계했으나 라키엘이 자신은 외국인 절친이라고 소개하고, 원래 자신의 친구이자 현재는 라키엘의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신분증명을 하니까 그제서야 경계심을 풀었다. 남자친구가 오늘내일 하니까 애 지우고 떠나라는 주변의 조언을 전부 거절하며 어떻게든 라키엘과 사랑의 증표인 아이를 키우겠다고 다짐한 강인한 정신력의 여성이나 라키엘(이한)으로부터 라키엘이 살수있는 방법을 다 듣고 그때까지 생활비 및 치료비로 활용하라고 준 귀금속을 받을때는 눈물을 흘렸다.[4] 앙부아즈 내전 직후 흑마도사들이 흡혈귀를 이용해 황도에 테러를 벌이려 했다가 라키엘을 주축으로된 제국세력에 진압됐는데 이때 뱀파이어 로드 힐데르트의 불완전한 정혈을 몸에 담게 되고, 이후 몸에 피가 없어 밤일을 하지 못해 아내와의 아이를 갖지 못하는 힐데르트의 체질을 음경과 고환에만 인공혈액이 흐르게 만들어준거에 대한 보답으로 힐데르트가 정혈을 완전하게 만들어준 덕에 밤에는 신체능력이 3배, 보름달에는 거기에 추가로 5배가 되는 버프가 걸리게 되었다.[5] 우루스는 라키엘(이한)을 따르기 전에 항상 초원에서 우두머리자리를 노리는 다른 수컷들과 자신들을 노리는 야수들과 싸우는 생활을 하다가 라키엘(이한)을 따르게 된 직후 별궁 한의원에서 풀만 되새김질 하는 평화로운 삶에 답답해한 상황이었고, 늑대인간 간호사들은 역시 별궁 한의원 취업 전에는 항상 부족을 위한 식량사냥과 인간들의 차별과 싸우는 삶이었는데 별궁 한의원 취업 이후에는 정당한 대우를 받고 라키엘(이한)에게는 유능한 인력대접을 받다보니 삶은 편해졌으나 자신이 가진 야성이 답답해진 상황에서 아예 우루스를 대상으로 사냥놀이를 하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것, 당연히 라키엘(이한)에게 사전에 보고를 했으며 승낙을 받았다. 사냥 놀이인 만큼 공격에 진심을 담지 않고 타격 직전에 힘을 줄인다.[6] 실제 추나요법도 시술하는 한의사의 힘과 기술이 요구된다[7] 실제로 의사로서의 금기 중 하나가 환자와의 깊은 관계를 갖는 것이다.[8] "내손은 약손 내손은 약손 에헤라디야~"라는 할머니들이 약손을 해줄때의 노래를 부르면서 쓰다듬으면 통증을 없앤다.[9] 티라누스의 냉기는 전작에서 시간마저 얼려버릴 정도의 아티팩트를 만들어냈었다. 사실상 세계관 내 얼음마법으로는 독보적 권위자인데 화염룡의 열기를 못잡는것[10] 실제 탈모 치료제 문서에 기재된 바와 같이 탈모치료약의 부작용으로 성기능 감퇴가 있는데 이를 반영한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미 티라누스는 슬하에 자녀가 둘이나 있기 때문에 셋째 낳을 생각 아니라면 별 문제는 없다.[11] 얼마나 철저하게 숨어버렸냐면 지옥왕조차 라키엘(이한)을 도와줄 목적으로 지옥에서 권능을 써서 탐색하려하였으나 실패했다.[12] 5분 동안 어떤 피해를 입더라도 쓰러지지 않고, 이능력 상태창의 자원을 활용하여 생명력을 보충[13] 얼마나 맛이 없었냐면 제조 후 라키엘이 감정하였을때 두번 이상 먹일 경우 쇼크사할수도 있으니 반드시 한번만 먹여라는 경고가 붙을 정도였다.[14] 쌀밥에 우유를 말아먹고,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려먹고, 모든 튀김에 소스를 왕창 부어서 먹으며, 수박을 끓여 먹고, 식초를 커리에 풀어서 초코케이크에 시럽처럼 올려먹고, 쑥나물에 딸기잼을 섞은 후 커피를 말아서 먹는 등 라키엘은 변태적 수준의 입맛이 되어버렸다고 자조할 정도.[15] 실제 이때문에 한번은 데미안이 우주로 이동되어 사망할 뻔했고, 이후에는 아예 우주복같은걸 입은 체로 차원이동을 해준다.[16] 실제로 맹장염은 산고와 맞먹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한마디로 이정도의 고통을 몇백년간 버텨왔다.[17] 드래곤의 비늘은 소드마스터가 오라를 씌워서 공격해야 상처를 겨우 낼수 있는데 등갑룡은 전신이 다이아몬드구조의 비늘로 두껍게 덮여있는지라 소드마스터조차 뚫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18] 염증으로 인해 망가졌어도 어쨋든 신체 부위를 절제했으니 전신의 마나 균형이 흐뜨려져서 폴리모프를 비롯한 마법들이 제대로 시전되지 않은 상황이라 다시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하다. 외부에서 안정을 취하게 될 경우 자신의 신변이 위험해질수도 있으나, 드래곤에게 위협을 가할 존재는 같은 드래곤뿐이다. 허나 용왕의 율법에 의해 드래곤은 정당한 사유없이 인간을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드래곤은 별궁 한의원을 공격할수 없고 같은 인간 역시 황태자의 거처인 별궁에 쳐들어 올수 없기 때문에 등갑룡 입장에서는 환자로서 별궁 한의원에 장기 입원을 하는것이야말로 최고의 자기보호수단이다.[19] 어느정도냐면 그 황제가 황궁 옥상에서 관찰할 정도였다. 마음같아서는 바로 옆으로 가고 싶으나 아들이 거만해질수 있다는 말은 덤[20] 베르키스가 율법을 반포하기 전에는 드래곤들은 헤츨링에게 먹일 보석의 채굴 및 가공을 드워프들에게 시켰다. 전작에서도 언급된 내용이다.[21] 워낙 내시경이 크다보니 시술을 위해 한의원의 모든 의료인력이 달라붙었다.[22] 문제는 충청도식 반어법 “애는 착해”라고 한지라 칭찬인지 욕인지 애매하다는 점.[23] 라키엘(이한)이 데미안을 대상으로 한 진맥 결과가 작품이 진행될수록 인간보다는 마계인의 설정으로 변하고 있다.[24] 1형 당뇨병이 발병했을때는 용왕 베르키스의 도움으로 현대 한국으로 넘어가 인슐린제를 가져오고 그걸 100년만큼 사용가능하게 복제해버리는 방식으로 묶었다. 이 와중에 코로나19에 걸려서 돌아오는 바람에 이를 치유하느라 고생한건 덤[25] 아직 발병은 안했으나, 지옥왕인 하비엘이 데미안과 대련을 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라키엘(이한)에게 알려준다.[26] 질병의 정수를 몸으로 받고, 아스라한 심법의 서클에 가둔 후 상태창 이능인 서클의 무제한 원심분리기술로 질병을 극도로 악화시켜서 라키엘(이한)의 몸에 항체가 생성되면 그 항체를 마계왕에게 옮겨 치료하는 방식. 이러한 방식으로 장티푸스를 순식간에 치유시켰다[27] 본래대로라면 마계왕이 라키엘(이한)을 쳐내는건 쉽지만 소환마법의 특징인 대상자가 간절히 원하는건 소환되기가 쉽다. 라는 설정이 반영되어 라키엘(이한)은 어떻게든 마계왕을 본체로 인간계의 강림시켜 권능을 최소화 시키고 마계왕 역시 자신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라키엘(이한)이 필요한지라 쉽게 뿌리치지 못했던것[28] 용왕이야 인간계의 절대자인 만큼 100%이고 천사장 로이드는 천년에 한번 다른 세계에서도 권능을 제약없이 사용하는 기술인 대강림을 발동했으며 지옥왕 하비엘은 지옥왕의 권능대신 자신의 본래 능력이었던 검사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게 되는데 지옥왕이 된 이후에도 수련을 계속하였는지 이 능력을 단순 비교하면 지옥왕의 권능의 3분의 1정도의 위력이다고 한다. 즉 마계왕은 다른 세계의 절대자 둘을 흡수했다 해도 권능제약 때문에 0.003 절대자인 상황에서 2.3절대자를 상대해야할 상황[29] 정확히는 무력화 시킨 후 지옥으로 끌고가서 환생의 문에 강제로 넣어버리는 계획이다.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마계왕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유계, 암계를 멸망시켜 현재까지 진행하려면 수만년의 시간이 걸리게 된다.[30] 강림하면서 발생한 충격에 인간계에 대재앙이 벌어질 정도였다.[31] 대상의 질병을 자신에게 옮길 수 있다. 심지어 모든 질병을 흡수 가능하며 이때 시동어는 "축하합니다. 완치되셨습니다."[32] 유계와 인간계간 시간의 흐름이 달라서 이 수천년이 지날 동안 인간계는 9년이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