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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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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식 멤버 영입까지3. 캐릭터4. 평가5. 종영 이후6. 여담

1. 개요



정식 출연 기간: 2016년 12월 31일 ~ 2018년 3월 31일
게스트 출연 기간: 2016년[1]

이 외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무한도전 귀곡성,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 무한도전 캘리포니아 L.A. 2부, 무도리 GO, 그래비티 제로,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무한도전 북극곰의 눈물, 산타 아카데미, BIGBANG X 무한도전,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까지 게스트로 출연하고, 이후 정식 멤버 편입.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양세형이 게스트로 첫 출연한 특집이 2016년 4월 2일에 방영한 퍼펙트 센스 특집인데, 2018년 3월 3일 방송분에서 멤버들의 출연일수를 정리한 것에 따르면 합류한 지 702일이 되었다고 언급해 제작진과 무한도전 멤버들은 사실상 이 날짜를 양세형의 고정 멤버 합류 시점으로 보고 있는듯.

여담으로 2012년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6]이 출연했던 MBC 설 특집 예능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에 보조 역할로 나왔었기 때문에 2016년 이전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인연은 간접적으로나마 이 프로그램이 유일했다.

2. 정식 멤버 영입까지

장기 게스트로 출연하던 시기에 양세형을 두고 고정이냐, 아니냐의 논란을 넘어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여러가지 주제로 왈가왈부하자 김태호 PD는 "양세형 씨는 이번 주, 다음 주, 그리고 앞으로도 나올 것이고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로열티를 갖고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이미 6개월간 왜 자신이 필요한지 방송을 통해 스스로 보여줬다."며 10월 12일 입장을 밝혔다. 또 재차 인터뷰를 통해 "양세형은 계속 방송에서 도와 줄 것"이며 덧붙여 식스맨 특집으로 어렵게 무한도전 멤버로 영입된 광희와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따로 언급했는데, "광희 씨와 양세형 씨는 다르다. 광희 씨는 식스맨 특집을 통해 당시 유망주였던 상황에서 뽑혔다. 양세형 씨는 이미 예능에서 맹활약하던 대세였다."라고 직접 밝히며 두 사람의 대우가 명백하게 차별화 되었음을 공인시켰다. 또한 무한도전 508회에서 "양세형 씨는 내년에도 같이 할 수 있는 겁니까?"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유재석이 망설임 없이 "네!"라고 대답하고 <당연>이라는 자막이 함께 뜸에 따라 양세형이 무한도전에 계속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러던 중에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 멤버자격으로 참여한다고 기사가 나왔고, 그의 소속사도 인정했다. 2017년에는 진정으로 멤버로써의 타이틀을 달고 무한도전을 같이 할 예정이다. 한마디로 24일 전에 녹화한 위대한 유산 특집까지 게스트로의 출연이므로 그 이후 특집부터 멤버로서 참여하는 것이다. 과 비슷하게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멤버로 합류하게 된 케이스.[7]
반면 관련 기사들중 제작진의 공식 입장은 아직까지 나와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MBC 공식 홈페이지의 멤버 목록에 양세형은 추가되지 않았고 인트로에도 없다. 7주간의 휴식(정확히는 휴방) 동안 제작진이 어떻게 입장을 정리할 지가 주목된다. 2017년 1월 12일 노홍철과 이전 멤버들의 복귀설도 나오면서 양세형과 관련된 논란이 다시 증폭되었다.

2017년 3월 18일 무한도전이 7주간의 정비 기간을 마치고 정상 방송되던 날 인트로에 양세형이 포함되어 나왔다. 이로써 더이상의 왈가왈부는 받지않을 말뚝을 박고 나온 셈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2018년 3월 3일 방송분에서 멤버들의 출연일수를 정리한 것에 따르면 양세형이 합류한 지 702일이 되었다고 언급해 사실상 2016년 6월부터 양세형은 게스트가 아닌 고정 멤버였다. 물론 '출연 일수'을 얘기한 것이니 게스트로써의 '출연 일수'도 포함한 것일 수도 있다.

3. 캐릭터

공개 코미디를 수 년간 하면서 다져진 말빨과 깐족거림으로 타 멤버를 공격하는 어태커 + 허세왕 포지션. 하하와 노홍철의 컨셉을 이어받은 셈인데, 그 강도를 보건대 노홍철과 더 비슷하다. 그의 주 타겟인 박명수와의 조합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꽤 있으며, 나이 차가 가장 덜 나는 광희와의 케미도 주목받고 있다. 일명 바리바리 콤비. 그 외에도 단신+성격 때문인지 하하와도 매우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추세다. 일명 단신, 꼬마 콤비.

무한도전 레전드에선 허세 기믹도 추가됐다.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펌프 대결에서 3등을 했다던가... 물론 신뢰도는 제로. 대체로 "내가 잘 안다"며 허세를 부리면서 대화를 주도했으나, 막상 결과가 영 꽝이라서 해골 먹는 것이 주된 패턴이다. 특히 절정이 수능 시험 특집으로, 이 뒤로 멤버들이 양세형의 허세끼를 확실하게 캐치했는지 자신감을 내비칠 때마다 "수능 때도 그랬잖아"라며 놀려먹고 있다[8].

양세형이 을 공격하거나 놀려먹으면서 깐족거릴 때 옆에 다른 멤버들도 동참해 상황극을 만든 점은 익숙했던 패턴을 깨며 웃음을 준다. 즉 '예능 캐릭터'라는 선에 있어서, 또 선배들이 인정하는 선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특히 2010년을 기점으로 유재석 찬양 위주로 돌아가던 무한도전에서 유재석도 공격하며 신선함과 재미를 준 것은 무시할 수 없다.



필살기는 댓뱀. 그 위력은 전진의 이마 손바닥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강력하다. 2번째 출연인 무한상사 특집에서 양 과장으로 출연해 멤버들에게 충격과 공포의 댓뱀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야구방망이, 돌도끼로 찍은 거 아니냐(...)"하는 반응이 압권. 이후에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에서도 들을 상대로 댓뱀을 선물해 공포의 예능 신고식을 치줘주었다. 맞은 후 단체 두통에 걸렸는지 이마를 계속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포인트. 이 필살기는 다른 방송에서도 수시로 사용되고 있다.


코미디빅리그 촤상위 짬밥답게 콩트에 강하며 순발력이나 애드리브 또한 우수하다. 면접의 신 특집 중 창의력을 주력으로 보는 배달의민족에서 면접을 볼 때 '슬리퍼로 행복감을 준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똑똑똑, 실내홥니다."라는 표현을 즉석에서 생각해 내 면접관들과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하였다. 그의 센스와 순발력을 알 수 있는 부분. 이 장면은 해당 회차의 명장면이었고 현재에도 "정말 센스 있다"고 평가되는 장면 중 하나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자칫 예의없어 보일 수 있는 양세형의 행동과 예능인으로서 받아주고 망가져 주는 수비 포지션이 너무 안되는 것에 대해 얄밉다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한다. 과거 메인 어태커였던 노홍철의 경우에는 자기 자신도 같이 확실하게 공격당하고 추락하면서 공수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웃음을 줬다면, 양세형의 경우에는 자신만 튀고 오로지 공격하려는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특히 퀴즈 특집과 수능 특집 에서 자신의 허세로 감싼 무식한 면이 드러나 다른 멤버들에게 면박을 당하자 정색하며 표정 관리를 못하는 점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점이다. 공격 당하면 억지로 입꼬리만 씩 올리면서 대화를 얼버무리는 특유의 표정이 있어서 멤버들이 또 저 표정이 나왔네라며 눈에 보일 정도. 모든 멤버들의 장난과 공격을 받아주는 메인 수비 포지션이어서 사람들이 그래도 예능 포지션상 이해하고 넘어가 줄 수 있었던 정준하와 다르게 어태커이면서 수비를 잘 못 받는 모습은 더 비호감을 크게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확실히 하루빨리 더 고쳐야 할 점이다. 양세형 본인도 몇차례 지적당하면서 이 점을 숙지했는지 2018년 면접 특집에서 “자존심이 상하면 화를 내는 습관이 있는데, 그에 관한 책을 읽고 고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촬영 중에 유재석이 "세형이가 코미디빅리그 같은 개그 프로그램에 가면 고참급인데 무한도전에선 막내라 놀림받는 곳이 여기밖에 없다"고 변호하듯이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양세형은 2003년 고3때 공채로 합격해서 나이에 비해 기수가 꽤나 높은 편으로, 한참 형님인 류담이나 이수근(특채)과 동기이며, 유세윤보다 1년 선배다. 즉, 막내 생활은 진작에 끝낸 중견급 연예인이라 어딜가도 짬으로 꿀리지 않는데 광희를 제외한 기존 무한도전 멤버들의 짬밥이 더 앞서기 때문에 막내 취급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데뷔 십수년차의 개그맨이 예능에서 소위 '짬밥'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심지어 자기보다 한참 선배들에게 공격받는다고 대처를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9]

2018년 2월 3일 하우스 IN & OUT 특집을 기점으로 양세형의 깐족거림이 예능을 넘어 도가 지나쳐 보기 불편한다는 시청자의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비호 광희의 군입대 이후부터 시청자들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늘어나고 있다. 그 외 토크에서도 유재석이 지적한 바 있듯이 이미 꽉 차있는 토크를 더 채울려고 무리수를 던지는 경우나 본 것을 처음 본 것처럼 행동도 비난을 받고 있으며 또한 하하의 호들갑 리액션을 그대로 이어받았는 것도 너무 오바한다는 평이다. 총 합쳐서 전형적인 패널 토크 방식이기에 멤버로써 이질감이 든다는 평이 많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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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당시에는 2014년 이후 들어서부터 발생한 여러 큰 위기와 매너리즘 속에서 침체된 무한도전 내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려 준 핵심 멤버였던 만큼 지금과 달리 호평하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양세형의 예능 출연 초창기에 있던 거품과 세간의 과도한 호평이 조금씩 가라앉은 출연 중~후반기인 2017년부터 조금씩 양세형의 무한도전 내 모습에 대한 불호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양세형 특유의 캐릭터성에 대한 비판이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한 현 시점에서는 방영 당시 극도로 호불호가 갈리던 광희 이상의 호불호는 물론, 무한도전에 출연한 모든 고정 출연진 가운데 가장 프로그램에 어울리지 못한 출연자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크게 혹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5. 종영 이후

세형이 같은 경우에는.. 날아다녔었고, 빈 오디오를 걔는 다 채웠죠.
- 하하.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中
어떻게 보면 근래 2년 동안은 양세형의 힘으로 사실 무한도전이 버텼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한도전이 상당히 큰 도움을 받았죠.
- 김태호,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中

자신이 겪은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을 '그래비티 제로'로 꼽으면서 "가장 신기했고 몽환적이었다"고 회상했다.[10]
"안 좋게 보려면 너무나 안좋은 캐릭터였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무한도전에서 배운 것들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본인 또한 자신에 대한 비판을 알고있음을 드러내었다.

종영 1주년 라이브에서 솔직한 심정을 전했는데 "저는 환청이 많이 들렸다. '무한도전'이 없어지니까 쟨 이제 끝이야, 내리막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들렸다,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는데.."며 그런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꿇리지 않으려고 자격지심 탓에 몸이 상해가며 프로그램을 마구 했었다고 한다. 현재는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시청자들은 무도 폐지 후유증이 많았던 멤버였구나라는 평.

유재석과 미추리 8-1000 시리즈를 통하여 재회하였으며 이후에는 놀면 뭐하니?에도 조세호와 같이 출연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광희, 구해줘 홈즈에서 노홍철과 만났지만 무도에 관련된 이야기는 특별히 하지 않았다.[11]

2021년 8월 말, 무한도전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평가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무도 멤버들을 게스트로 초빙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명 멤버십 제도를 운영한다고 공지했는데, 양세형도 스케줄 문제로 참여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불참했다고 방송상에서 이야기 된 박명수가 사실은 고사했다는 것으로 보아 양세형측에서도 고사한 것 아닌가에 대한 추측이 있다.[12]

6. 여담

무도가 종영하면서 콩트 시리즈인 무한상사[13], 공연[14], 추격전, 장기 프로젝트[15] 등에 출연하여 주요 장기 특집에 참여한 마지막 멤버가 되었다.[16]


[1] 2016년 3월 19일, 3월 26일 ~ 4월 9일, 5월 7일, 6월 4일 ~ 12월 24일.(2016년 6월 18일과 6월 25일 방영분 오늘 뭐하지?편 제외.)[2] 사실 2016년 3월 19일에 방영된 힙합의 神 MC 민지 편에서 정준하가 능력자들 대기실에서 랩 연습할때 지나가듯 나온게 무한도전 첫등장이다. 이때 정준하와 함께 능력자들 고정출연 중이였기 때문. 다만, 너무 짧아서 공식으로 치기도 애매한 수준.[3] 짤의 지코 표정 참조[4] 본인 말로도 정신없이 그냥 마음을 놓고 했다고[5] 사람을 사귀기 위한 꾼[6]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 다른 스케줄이 있었던 유재석은 제외. 대신 메인 MC에 김구라, 또다른 게스트로는 고영욱이 출연했다.[7] 다만 길의 영입 당시와는 상황이 조금 다른 것이, 길은 영입 당시 (알려진) 전과가 없었다. 즉,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발, 정확히는 사고친 멤버들과의 비교에서 형평성 논란은 없었다고 보면 된다. 사실 길도 2017년에 또 음주운전으로 걸릴 때 2004년에 이미 음주운전으로 한번 걸렸음이 드러나 전과가 이미 있었다는게 알려졌다.[8] 재밌는게 일요일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생의 초기 컨셉도 똑같았다. 그러나 양세찬 역시 금세 밑바닥이 드러나서(...) 유재석과 하하가 “형제가 똑같네. 너네 형도 토요일에 다 털렸어”라고 놀렸다.[9] 사실 이런 모습은 무도에서 뿐 아니라 양세형이 하는 예능 대부분에서 부각된다. 이 부분은 동생 양세찬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이기도 한데, 양세찬은 양세형의 1년 후배로서 마찬가지로 코빅에서 대선배급이지만 (후배 신규진이 런닝맨 출연 당시 '코빅에선 유재석급이다'라고 언급) 런닝맨에선 막내로 공격을 할땐 하고 받을 때는 잘 받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1살 형인 이광수보다 몇년 선배지만 이광수를 항상 형 대접해준다. 이 때문에 다른 멤버와 케미가 잘 살지 않는 송지효도 유독 양세찬을 편해하고 호흡이 잘 맞는다.[10] 정작 해당 편은 노잼 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회차였다.[11] 사실 노홍철과 양세형은 무한도전과 관련한 접점이 거의없다. 노홍철이 2014년 11월 중순 음주운전 적발로 자진하차하고 2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고정으로 들어왔기 때문. 참고로 2012년 설 특집 파일럿을 방송된 수상한 몰래카메라 조작단때 양세형이 보조출연자로 출연한 적이 있어 무도내에서 노홍철과 아예 초면은 아니다.[12] 무도 전현직 멤버들 중 정준하, 하하, 조세호, 황광희가 의사를 표시했고 현재 정준하와 하하가 고정으로 쭉 나오고 있다. 참고로 노홍철과 정형돈은 이런저런 고사했으며, 전진은 김태호에게 찍힌 것 때문에 아예 언급되지도 못했다. 길은 출연금지 목록에서 빠졌기 때문에 그나마 간간히 언급은 되어주고는 있지만 음주운전 3회 적발 이후 방송계 사람들과 연락도 끊고 두문불출 중이라 논외.[13] 이 특집에 출연하지 못한 정규편성 이후 고정 출연자는 전진과 조세호.[14] 2017년 파업으로 인해 정식 가요제에는 한 번도 참여하지 못했지만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특집에서 노래 경연에 참가했다.[15] 무한도전 릴레이툰, 무한도전 우주여행 프로젝트,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16] 조세호는 출연기간이 고작 4개월 밖에 안되는데다 그가 고정으로 합류했을 즈음부터는 단발성 특집만으로 진행했다.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에 출연하기는 했으나 한강 종주 한정이라 완전한 참여라고 보기 힘든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