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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드라마)/OST#s-2.1| Part 1큐사인]]
2019. 12. 20.[[스토브리그(드라마)/OST#s-2.2| Part 2Mind]]
[[케빈 오|케빈 오]]
2020. 01. 03.[[스토브리그(드라마)/OST#s-2.3| Part 3찬바람이 스쳐가며]]OLIVER
2020. 01. 10.[[스토브리그(드라마)/OST#s-2.4| Part 4하루가 저물어간다]]
2020. 01. 17.[[스토브리그(드라마)/OST#s-2.5| Part 5DOWN]]
[[사비나 앤 드론즈|사비나 앤 드론즈]]
2020. 01. 31.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OST 문서 참고.
양원섭 | 드림즈 스카우트팀장 |
윤병희 扮 |
{{{#!folding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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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등장인물.재송 드림즈 스카우트팀 직원이었는데, 이후 팀장이 된다. 선수 출신이며, 고세혁 중심의 스카우트팀에서 겉도는 존재고 팀원들과 마찰도 있다.
2. 작중 행적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교선수 유민호의 부상 상태를 알면서도 독단적으로 1라운드 지명을 발표해버린 장본인. 이후 백승수가 추적해보자, 그래도 여관방을 전전하며 발로 뛰며 아마추어 선수들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선수 혹사 우려가 되면 감독이나 코치와 싸움도 마다않는 등 유망주 사랑과 야구 열정만은 대단한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메이저리그 갈 애를 혹사시키냐고 학교 야구부 코칭스태프와 언쟁을 하는 등 메이저 브로커 비리가 의심되었고 백승수도 그가 정말로 비리를 저질렀는지 아니면 자신을 속이고 있는지 긴가민가 했는데, 결국 유민호의 잠재성을 강하게 믿고 있고 어려운 사정을 알고 챙겨주기 위해 불이익을 감수하고 지명했던 것이며[1] 비리 없이 기본적으로 유능하고 성실한 스카우트로 밝혀진다. 다만 팀에 해가 되는 독단적인 얼리픽에 대한 대가로 뒤늦게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는데, 고세혁이 나가리되면서 덜컥 스카우트 팀장을 맡게 된다.[2][3][4]
4화 미공개 영상에서는 유민호 선수와 고기를 먹고 위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5화에서 미국에서 보내준 저화질의 영상을 보면서도 단번에 길창주의 폼이 전성기만큼 돌아왔음을 알아본다.
7화에서 자기보다 야구 선배이지만 직급은 낮은 장우석 차장[5]이 계속해서 본인을 팀장으로서 존중하지 않고 아랫사람 취급을 하자 "계속 이러면 카리스마 없는 팀장 소리가 먼저 나올까, 위계질서도 안지키는 개차반 차장 소리가 먼저 나올까?", "방망이 먼저 잡은 게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무슨 상관이냐?"라며 꿇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 뒤, 서로 상호존중하자고 하면서 폭력과 똥군기가 너무 싫다며 그런 것좀 그만 하자고 한다.
이후 에이전트로 전업한 고세혁과 면담 후 빡친 백승수가 장우석에게 와서 책상에 텀블러를 엎어버렸고[6] 백승수에게 경고를 받은 장우석이 허둥대자 한심스러운 표정으로 휴지상자를 홱 던져준다.
11화에서는 한재희와 함께 입스에 빠진 유민호를 공항에서 배웅했고 떡볶이 집에 가서 떡볶이를 먹으며
14화에서는 백승수가 임동규를 데려오기 위해 '리틀 임동규'라고 불리는 유망주 연중섭과 김관식을 바이킹스에 내주려고 하는걸 반대하지만, 이번 시즌 가을야구를 해야겠다는 단장의 의견을 수용한다. 그리고 한재희와 함께 대학야구 현장까지 찾아가 좋은 선수를 체크하는 세밀함을 보여줬다. 또한 이 과정에서 멋있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한재희에게 최근 고교에서 바로 졸업 후 프로에서 지명하는게 추세라 대학야구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데 프로팀 스카우터인 본인들이 와서 보고 있기라도 하면 선수들이 희망과 사기가 올라간다는 말도 하기도 했다. [7] 그런데 대학 감독으로부터 윤성복 감독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감독 교체설이 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세영 팀장이 그 사실을 알고 움직이자 재빨리 한재희를 보내 돕게 한다.
15화에서는 권경민의 부당한 트레이드에 자신이 아는 인맥들을 써가며 부당함을 알린다.
16화에서는 장우석 차장이 다시 스카웃팀으로 돌아왔고 다시 운영팀을 간게 너무 좋은 한재희를 보면서
여담으로 앞서 말했듯이 유망주 사랑과 보는 눈은 정말 대단하다. 임동규를 다시 데려오려는 백승수에게 이번엔 단장님과 생각이 다른 것 같다며 첨으로 반발했을 정도, 다만 어느정도 수용 범위 내에서는 수용하는 편이다.
3. 여담
- 윤병희는 이전까지 악역을 자주 맡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 선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했다.
- 의외로 야구선수 출신인데, 현역 시절에는 타 구단 출신에 별 볼일 없는 선수였다고 한다. 호주 리그에 파견된 유민호가 입스 증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투수 출신인 유경택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으로 볼 때, 현역 시절의 포지션은 야수로 보인다.
그리고 3년뒤, 효산고등학교 체육 선생으로 취직한 듯 하다
[1] 고세혁이 뒷돈 받고 뽑으려 했고 신인왕이 되어버린 이창권은 어디까지나 바이킹스같은 체계적인 팀에서 훈련을 받고, 뒷돈 주고도 1라운드에 못 뽑혀 엄마가 울자 이 악물고 한 노력으로 빛을 발한 것에 불과하다. 드림즈같이 열악한 환경과 권력 다툼이 심한 곳에서 체계적이고 잘 된 훈련을 받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 면에서 부상이라고 해도 실력과 잠재력 면에서 앞선 유민호를 뽑는 것이 맞았을 것이다.[2] 백승수가 탐문해본 결과, 단순 정의에 이끌리는 사람이 아니라, 체계적인 분석을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방대한 자료도 가질 만큼 꼼꼼하다는 결론을 내린 듯 보인다.[3] 팀의 미래를 위해 저지른 일인데다가 그리고 뒤늦게 고세혁의 비리가 밝혀졌지만 그렇다고 양원섭의 잘못 또한 없어질 수는 없다. 의도와 결과는 좋았으나 어찌되었던 독단적인 행동을 한 건 잘못인 건 맞다. 만약 고세혁이 비리 없이 문제가 없었다면 진짜 큰일났을 문제이다. 그래서 양원섭 또한 징계를 피할 순 없다.[4] 또한 고세혁 해고와 양원섭 스카우트 팀장의 명분을 만들려면 징계가 있어야 형평성 측면에서 뒷 말이 없는 이유인 것도 있다.[5] 양원섭이 현역 시절 드림즈가 아닌 타 구단 출신이라 직접적인 접점은 없을 수 있지만, 야구 아니 스포츠 업계는 꼭 같은 팀, 학교, 지역을 나오지 않았더라도 나이 순의 선후배 서열이 강조되는 곳이다.[6] 고세혁이 곽한영과 함께 협상하는 과정에서 연봉 책정의 기준이 되는 고과 산정 방식을 아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내부에서 이를 고세혁에게 흘렸다고 직감한 백승수가 과거 고세혁과 한 조직에서 가까이 지낸 장우석을 유출자로 지목했기 때문. 실제로 고세혁에게 드림즈의 고과 산정 방식을 흘린 사람이 장우석이다.[7] 잠시 좌천되어 스카우트팀에서 일하고 있던 한재희에게 한 걸음 더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계기도 되었다.
- 또 의외로 가슴이 뜨거운 휴머니스트 기질과, 철저한 분석력과 상황파악 능력 모두 갖춘 능력자인데 상대적으로 신인드래프트에서 인기가 떨어지는 대학선수들을 계속 관찰하러 가는 모습에서 그의 성품을 알 수 있다.[8] 또한 백승수와 운영팀장인 이세영이 마음이 급한거 같다며 인기는 떨어지지만 즉전감인 대학 선수들을 관찰하러 온 이유도 언급하며 철저한 분석력을 보여주며 윤성복 감독이 승부조작 의심을 받자 한재희를 보내서 이세영을 돕게하는 판단력까지 갖추고 있다.
[8] 인기가 떨어지는 대학선수들을 꾸준히 관찰하는 것에 대해 궁금해하는 한재희에게 "우리가 봐주지 않으면 대학 선수들이 힘이 나지 않을거야"라며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