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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6 05:32:06

양재대로12길

양재대로12길
良才大路12길 | Yangjae-daero 12-gil
{{{#!wiki style="margin: -16px -11px"← 양재대로11길 (서) }}}
기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트럭터미널앞사거리
종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 염곡IC
연장
394m
개통
미상 기점 - 서초종합체육관 입구
2012. 서울추모공원 진입도로
2013. 7. 15. 청계산지하차도~염곡IC
관리
서울특별시
남부도로사업소
왕복 차로 수
4~8차로
8차로 선암IC - 길동사거리
주요 경유지
트럭터미널앞사거리신양재IC ↔ 염곡IC

1. 개요2. 구간3. 상세
3.1. 역사3.2. 특징3.3. 교통량
4. 대중교통5. 주요 시설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트럭터미널앞사거리에서 출발하여 염곡동 염곡IC에서 끝나는 총연장 394m의 도로. 양재대로의 지선도로다.

2. 구간

색이 인 교차로는 입체교차로다.
색이 인 화살표는 입체화 되어 있다.
양재대로11길 직결 (서울오토갤러리, 매헌로 방면)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47)] 양재대로
과천,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309)] 선암IC, 파일:Cityroad_kor_94m.svg 강남순환로 방면
<colbgcolor=#c8c8c8,#6c6c6c> 트럭터미널앞사거리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47)] 양재대로
수서, 강남, 개포동 방면
서울추모공원 방면 ↙↗
↘↖
(명칭 없음)
청계산지하차도
양재방향 1, 2차로 진출 불가
[1]
↘↖
↙↗
서초종합체육관, 서초구재활용센터 방면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1)] 경부고속도로
대전, 천안, 수원신갈, 판교 방면

신양재IC
신원지하차도
신원박스지하차도
↘↖
↙↗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진출입 불가
파일:Cityroad_kor_41.svg 헌릉로
171
헌릉IC, 헌인릉, 내곡동 방면
↙↗
↘↖
염곡IC
내곡지하차도
↘↖
↙↗
파일:Cityroad_kor_41.svg 헌릉로
한남대교, 강남, 염곡사거리 방면
도로 끝

3. 상세

3.1. 역사

본래 양재대로에서 화물터미널, 서초체육관 방향 연결도로 역할을 하는 '밤밭길'이라는 이름의 작은 이면도로였다.# 그러나 양재대로/강남순환로헌릉로를 직접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겸사겸사 인근에 새로 지어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의 진입도로도 만들기 위해 밤밭길을 개량해 연결도로를 신설하는 계획이 수립됐다.

2010년 도로명주소 사업에 따라 먼저 '양재대로12길'이라는 이름이 먼저 붙었고, 2012년 서울추모공원 개원에 따라 추모공원 진입도로가 이어지는 회전교차로[2]까지의 구간이 먼저 왕복 4차로로 개량됐다. 이후 2013년 7월 15일 경부고속도로 신양재IC와 함께 나머지 구간이 개통되었다.

3.2. 특징

급 도로임에도 따로 문서가 분리될 정도로 교통상의 중요도가 크고, 교통량도 상당히 많다.

가장 주된 이유는 이 도로가 경부고속도로 신양재IC와 연결되기 때문. 양재대로와 연결되는 기존 양재IC 진출로는 안그래도 교통량이 많은데 옛 흔적이 남아 있는 클로버형 입체교차로라서 교통량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고, 동쪽 바로 옆으로는 염곡사거리가 아주 가까운 거리에 붙어있다 보니 양재IC를 거쳐 강남대로/헌릉로를 오가려는 차량이 염곡사거리에 진입하려면 짧은 거리에 차선 변경을 수 차례 해야했다. 이러다보니 경부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대로 본선 정체가 발생하고, 양재대로는 양재대로대로 차량들이 엉켜 혼잡도가 심각했다.

이에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들 중 양재대로 서측으로 이동해 과천 방향으로 가거나 강남순환로로 진입하려는 차량들[3], 혹은 강남대로헌릉로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의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기존 양재IC 남쪽에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의 진출만 가능한 신양재IC가 건설됐다.[4] 그리고 이 신양재IC의 연결도로 역할을 양재대로12길이 하기 때문에 교통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

비슷하게 양재대로에서 강남대로/헌릉로를 오가는 차량들 역시 기존의 염곡사거리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이 도로를 통해 분산하는 목적이 있었다. 염곡사거리는 도로건설 당시 강남대로헌릉로를 잇는 남북축의 염곡지하차도만 존재하여, 다른 도로 간의 이동은 인접한 양재IC 진출입 차량들의 상습정체와 맞물려 매우 혼잡하였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염곡사거리를 거치지 않고도 양재대로에서 강남대로, 헌릉로를 오갈 수 있다. 양재대로에서 강남대로로 갈 때 이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다소 돌아가는 동선으로 보이지만, 이 도로는 헌릉로염곡IC로 입체교차하고 염곡사거리를 염곡지하차도로 통과하기 때문에, 양재대로를 쭉 이용하다가 염곡사거리에서 좌회전하는 것보다 더 빠른 경우가 많다.

참고로 트럭터미널사거리의 경우 좌회전 수요가 많을 것을 고려해 1~3차로가 모두 좌회전 차로로 지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3차로는 교차로에 거의 다 와서야 좌회전용 차로와 직진용 차로로 분리된다. 거리뷰 참조. 그런데 이 교차로의 신호는 직진 다음에 좌회전이 나오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직진을 해야 하는데 청계산지하차도에서 나와 3차로에서 그대로 줄을 서고 있으면 워낙 많은 좌회전 차로에 가로막혀서 이들을 좌회전 신호에 다 보낸 뒤 다음 신호에야 직진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직진을 해야 한다면 지하차도에서 나오자마자 일단 우회전 차로인 4차로로 빠졌다가, 3차로가 좌회전 차로와 직진 차로로 분기되는 지점에 직진 차로로 복귀하는 것이 좋다.

신원지하차도와 청계산지하차도 사이에는 양재대로 방면으로 진입할 때 3차로에서 분기될 예정이었던 건설되지 않은 진출로가 있다. 본래 이 진출로는 신양재IC로 진출한 차량들이 양재대로 과천 방면으로 직접 접속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추가 램프를 건설할 계획을 갖고 만든 것이다.[5] 당초에는 매헌지하차도와 함께 개통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매헌지하차도가 개통했음에도 이 진출로는 건설되지 않았고 건설계획도 없다.

헌릉로와 접속하는 염곡IC는 연장을 대비한 구조로 건설되었다. 연장하면 구룡산 구간을 터널로 관통해야 하기에 공사비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 전망인 만큼 아직 수립된 계획은 없지만, 양재대로강남구 구간 정체를 분산시키기 위해 장기적으로 계획이 수립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3.3. 교통량

기존 양재IC 진출 수요 상당수를 이 도로가 흡수했기 때문에 교통량이 상당히 많다. 트럭터미널사거리에서 양재대로 과천 방면으로 좌회전하려는 차량들이 매우 많아서 좌회전 차로가 3개나 되는데도 한 번에 신호를 통과하기 어렵고, 청계산지하차도 내부부터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기존 양재IC 진출램프를 이용하자니 클로버형 교차로 특성상 양재IC에서 서울 방면으로 진입하는 어마무시한 차량 행렬을 뚫고 진출해야 하고, 진출한 후에도 양재IC 부산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 행렬을 다시 뚫어야 하기 때문에 정체를 감수하고도 신양재IC로 진출한 다음 트럭터미널사거리에서 좌회전을 기다리게 되는 것.

4. 대중교통

서초08번서울추모공원에서 출발하여 서초종합체육관을 경유하여 양재대로, 매헌로로 향한다. 양재대로헌릉로를 이 도로를 경유하여 연결하는 노선은 없다.

5. 주요 시설



[1] 양재방향 진출 램프는 신양재IC 진출램프에서 직결되는 3차로에서 연결되는데, 신원지하차도 전 차선이 흰색 실선이라서 염곡IC에서 온 차량들이 이용하는 1, 2차로에서는 아예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1, 2차로 차량은 트럭터미널앞사거리까지 가서 유턴해야 한다.[2] 청계산지하차도가 밑으로 지나가는 구간이다.[3] 그러다보니 실질적으로 기존 양재IC에서 양재대로 과천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들은 매헌로로 진입하려는 차량 정도만 남게 된다. 이마저도 양재대로12길에서 양재대로11길로 직진 진입하는 것이 허용되면서 우회가 가능해진 것은 덤.[4] 다만 지도 등에서 따로 취급하는 것과 달리 공식적으로는 양재IC의 일부분이다.[5] 신양재IC 진출 차량 대상이라고 따로 명시한 이유는 신원지하차도 전 구간 차선이 흰색 실선이라서 염곡IC에서 이어지는 1, 2차로와 신양재IC 진출램프에서 이어지는 3차로간 차로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 만약 이 램프가 건설됐다면 신양재IC에서 진출해 3차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왼쪽으로 가면 과천 방향 직결램프로, 오른쪽으로 가면 청계산지하차도를 거쳐 기존 양재대로12길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굴러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