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dvent Calendar. 직역하면 '강림절 달력'이라는 뜻이다. 강림절은 기독교에서 성탄절 전의 4주간의 기간을 이르는 말로, 어드벤트 캘린더는 이 기간에 나오는 달력이다. 천주교에서는 대림시기, 개신교에서는 교단에 따라 대강절, 강림절, 대림절 등 고유 명칭이 있다.서양에서는 성탄절이 있는 달인 12월이 되면 작은 선물이 날짜마다 들어있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발매한다. 보통 1일부터 24일까지(25일까지 하는 것도 있다.) 날짜에 맞는 칸을 열면 랜덤하게 작은 선물이 들어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서 매일매일 새로운 선물을 받으며 성탄절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는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기독교인들을 제외하고는 아직 널리 퍼지지 않은 문화라 보통 해외직구를 통해 구할 수 있다. 아마도 제작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이윤이 많이 남지 않기 때문인듯. 대신 대한민국에서는 각 체인점 브랜드마다 새해 다이어리나 캘린더를 발매하면서 월별로 쓸 수 있는 쿠폰을 끼워주는 문화가 있다.
초콜릿, 사탕, 화장품, 차, 장난감 관련 회사에서 어드벤트 캘린더를 주로 발매한다.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오기 때문에 어드벤트 캘린더를 수집하는 마니아들도 있을 정도. 참고로 이런 회사에서 만들어내는 어드벤트 캘린더의 마니아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사람이 회사원A이며 이미 샤넬과 디올 등의 브랜드에서 만든 어드벤트 캘린저를 소개한 적이 있다.
마지막 날인 24일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마지막 물건을 받고, 대망의 크리스마스가 되면 진짜 대박인 선물을 갖는다.
2. 발매 브랜드
- 고디바
- 더바디샵
- 디아민
- 디올
- 디즈니
- LUSH
- 랑콤
- 레고
- 록시땅
- 린트
- 립톤
- 마리아쥬 플레르
- 마즈
- 막스 앤 스펜서
- 맥
- 몰티저스
- 밀카
- 바론
- 산리오
- 샤넬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슈퍼 마리오
- 슐라이히
- 양키캔들
- 입생로랑
- 위타드
- 카렐 차펙(홍차 브랜드)
- 카를라
- 캐스키드슨
- 킨더
- 트롤리
- 포켓몬스터
- 포트넘 앤 메이슨
- 하리보
- 해리 포터
- 허쉬
3. 웹 발매 브랜드
4. 관련 문서
[1] 22년 12월에 런칭 한 웹 서비스로, 국내에 생소하던 '어드벤트 캘린더' 개념을 SNS상에 알렸고, 하루에 하나씩 편지함을 열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들어가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