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10e17><colcolor=#ffffff> 하리보 Haribo | |
국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20년 12월 13일 ([age(1920-12-13)]주년) |
창업자 | 한스 리겔 (Hans Riegel Sr.) |
업종 | 식품 |
모기업 | 유한합자회사 (GmbH & Co. KG) |
본사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본 Hans-Riegel-Straße 1 |
링크 | |
Haribo U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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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aribo macht Kinder froh...
... und Erwachsene ebenso![1]
(독일어; 하리보는 아이들을 즐겁게 만든다...
... 그리고 어른들도!)
Kids and grown-ups love it so ...
... the happy world of Haribo![2]
(영어; 아이들과 어른들이 매우 사랑하는 ...
... 하리보의 행복한 세상!)
きらきら笑顔。
みんなでハリボー![3]
(일본어; 반짝반짝 미소.
다 같이 하리보!)
Çocuk ya da büyük ol, ...
... Haribo'yla mutlu ol![4]
(튀르키예어; 아이도 어른도, ...
... 하리보와 행복해지세요!)
- 하리보 젤리 포장 앞면에 표시된 캐치프레이즈 문구[5]
... und Erwachsene ebenso![1]
(독일어; 하리보는 아이들을 즐겁게 만든다...
... 그리고 어른들도!)
Kids and grown-ups love it so ...
... the happy world of Haribo![2]
(영어; 아이들과 어른들이 매우 사랑하는 ...
... 하리보의 행복한 세상!)
きらきら笑顔。
みんなでハリボー![3]
(일본어; 반짝반짝 미소.
다 같이 하리보!)
Çocuk ya da büyük ol, ...
... Haribo'yla mutlu ol![4]
(튀르키예어; 아이도 어른도, ...
... 하리보와 행복해지세요!)
- 하리보 젤리 포장 앞면에 표시된 캐치프레이즈 문구[5]
함께해요 모두 다, 행복해요 하리보!
- 국내 광고 캐치프레이즈[6]
- 국내 광고 캐치프레이즈[6]
독일의 식품 제조사 또는 그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과 브랜드.
2. 역사 및 이름의 유래
1920년, 독일의 본에 설립되었다. 창립자는 한스 리겔 1세(1893~1945).창립자인 한스 리겔 1세는 제2차 세계 대전 도중에 포로로 잡혀 사망했고, 전쟁이 끝나고 나서 그의 장남 한스 리겔 2세(1923~2013)가 독일 공장을 물려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한스 리겔 2세는 사업 크기를 확장하고 주변의 사탕 회사들을 인수하며 점차 세계로 손을 뻗었다. 현재는 덩치가 매우 커져 독일에만 공장이 6개 있고, 전 세계에 걸쳐 16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직원은 7000명 정도이며, 매출 2조원을 넘긴 젤리계의 공룡 기업이다. 하리보는 현재 100개가 넘은 나라들에서 판매된다.
'하리보'라는 이름은 창립자 \'Hans Riegel', 그리고 창업한 도시 'Bonn'에서 각각 두 글자씩 따온 것이다.
3. 특징
하리보의 대표 제품인 하리보 골드베렌은 쇠고기 젤라틴을 쓰기 때문에 식감이 매우 질기며, 계속 먹다 보면 턱이 아플 정도이다. 물론 질기지 않은 제품들도 많다.[7] 이 질긴 식감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는 편. 전자레인지로 잠깐 돌려 먹으면 약간은 부드러워진다니 부드럽게 먹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 해 보자.[8] 30초 이상 돌리면 다 녹으니까 5~10초 정도만.직접 추출한 천연 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아 아이들도 먹을 수 있다. 향료도 천연 착향료만을 사용했지만 2019년 기준은 합성 향료도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
제품 라인업이 아주 많다. 종주국인 독일 기준으로 125가지 제품들이 생산된다. 다른 나라에서 현지화된 제품들까지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셈. 독일 슈퍼마켓에 가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각종 하리보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유럽 버스 휴게소 편의점에도 굉장히 많은 하리보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국내 유통 상황은 비교적 제품 종류가 한정되어 있지만 골드베렌 말고 보기 힘들었던 과거에 비하면 그래도 꽤 다양해졌다.
가끔씩 크리스마스, 부활절, 할로윈 등 특별한 축제 기간에만 나오는 한정판 젤리도 있다.
마스코트는 Goldbären[9] 포장지에 그려진 노란 곰이며, 이름은 'Goldbär(골트베어)'로, 직역하면 '황금 곰'이다. 얘 말고도 검은 바가지 머리 소년도 있는데, 인지도는 곰돌이 캐릭터에 비하면 낮다. 이름은 Hariboy.
독일 곰젤리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4. 제품
4.1. HARIBO
- Goldbären[10] (Złote Misie/Altin Ayicik)
('GOLDBÄREN' 말고 'Goldbären'으로, 소문자로 표기된 버전도 있다.)
골드베렌, 1922년부터 생산되고 있는, 가장 널리 알려진 하리보의 주력 제품. 최초의 구미 베어 젤리이기도 하다. 조그마한 곰모양의 젤리가 들어있다. 파인애플(투명), 레몬(노란색), 사과(초록색), 라즈베리(빨간색), 오렌지(주황색), 딸기(다홍색) 여섯 가지 맛이 들어있다.[11][12] 딱딱한 씹는 맛으로 인지도가 있으며, 꽤나 중독성이 있는 편. 마스코트 Goldbär도 1922년에 같이 나왔다.
하리보 10g 짜리와 100g짜리 곰돌이의 재료가 다르다. 또한, 10g짜리에는 왁스 코팅이 없지만, 100g 짜리에는 왁스 코팅이 있다. 10g짜리 소포장부터 1.2kg짜리 소포장 100개들이 통까지 사이즈가 다양하다. 소 포장에 든 곰돌이와 100g 포장 안에 든 곰돌이의 사이즈가 다르다. 100g짜리 포장 안에 든 젤리가 더 큰 편이다.
Saft Goldbären[13]이라는 제품도 있는데, Goldbären에 과즙이 더 첨가된 제품이다. Goldbären보다 말랑말랑한 편. 오리지널 Goldbären과는 맛 구성이 바나나, 사과, 라즈베리, 복숭아, 서양배, 체리로 다르다. 오리지널과 달리 2015년에는 바나나맛이 없고 라임맛이 있는 등 맛구성이 바뀌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몇몇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살 수 있다.[14] 참고로 칼로리는 338kcal.
한정판 Fan Edition도 있다. 2014년 한정 생산 제품인데, 2015년에도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었다. 맛은 오리지널과는 전부 다르다. 살구, 체리, 하이델베리[15], 수박, 자몽, 선갈퀴(Waldmeister)[16] 맛이 났다.
Saure Goldbären도 나왔다. Sour 젤리 버전으로 기존 곰젤리에 짱셔요처럼 신 맛이 나는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 특징. 국내의 대형마트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간혹가다 포장지에 'Goldbären'이 아닌 'Złote Misie'가 쓰여 있는 것도 있는데, 짝퉁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폴란드산으로, 약간 부드러운 느낌이 있다. 'Altin Ayicik'가 쓰여 있는 것은 튀르키예산이다.
생산 100주년을 맞는 2022년 생산분에는 100주년 기념문구가 인쇄되어 있었다. 국내 수입 물량의 경우 이미지와 일부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Worms1981년 출시된 최초의 지렁이 모양의 젤리이다. 밀랍을 넣어서인지 역한 것 같은 냄새[17]가 나는데 호불호가 갈린다. 오렌지&살구, 라즈베리&레몬, 딸기&파인애플 맛이 난다.* Worms Zourr웜즈 사우어. 신맛 가루를 입힌 지렁이 젤리로 위의 웜스보다 훨씬 짧고 밋밋한 모양이며 사실 벌레를 형상화 했다는 것 빼곤 오리지날 웜즈와는 공통점이 없다. 이쪽은 신맛을 싫어하는게 아니라면 기본 웜즈와 다르게 젤리의 맛, 질감이 딱히 거부감 느껴질 요소는 없다.* Happy Cola해피 콜라. 이름과 모양이 말해주듯 콜라맛. 문구점 불량식품류에서 느껴지는 콜라향 맛이다.[18] 식감은 Goldbären과 비슷하거나 좀 더 질긴 느낌이다. 역시 질긴 느낌이 단점이지만 이 질긴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Happy Cola Zourr해피 콜라 사우어. 해피 콜라의 신맛 버전. 포장지에
한국에서는 Sweet & Sour Bears라는 이름으로 팔리고있다.* Sour SNUP스파게티처럼 길쭉한 젤리.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시다. 밀가루가 들어있어 씹으면 약간 푸석하다. 바가지 머리 소년인 Hariboy가 그려져 있다.* Frundschafts-Ringe스타믹스 제품에 포함된 반지 모양 젤리. 우정 반지라는 뜻이며, 과거 한국에서 소포장 형태로 판매한적이 있으나 현재는 스타믹스 아니면 구해보기 힘들다. 은근 쫄깃하며 밋밋하게 단맛이 일품이다.* Phantasia악어, 자동차, 콜라, 공룡, 비행기, 카멜레온, 개구리 등 다양한 모양을 가진 젤리. 종류가 너무 많아 특정 모양이 들어있지 않을때가 많다고.* Saure Pommes막대기 모양 과일맛 젤리. 겉에 신 맛이 나는 가루가 뿌려져 있다. 이게 참 물건인 게 신 맛이 엄청 강해서 거의 아이셔 수준이라서 너무 많이 먹으면 탄산음료 맛을 못 느낄 정도이다. 씹으면 약간 푸석하다. 모양도 식감도 왠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종합제리같은 느낌이다. 물론 종합제리보단 훨씬 쫄깃하고 새콤달콤하다. Happy Cola와 오리지널 Goldbären과 함께 한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 이름을 직역하면 신 감자튀김.* Peaches새콤한 복숭아맛 젤리. 겉에 굵은 설탕가루가 묻어 있다. 간혹 복숭아 맛만 좋아해 이 맛만 공략하는 사람이 있다.* Schnecken달팽이 모양으로 동글동글 말린 젤리. 이름도 달팽이란 뜻이다. 과일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다. 이 제품의 진가는 뭐니뭐니해도 민감초맛에 있는데, 새까만 올블랙 컬러로 비주얼부터 범상치가 않다. 정체는 다름아닌 살미아키맛 젤리. 매우 호불호가 갈린다. 먹을게 못 된다는 게 한국인들의 주 된 평가.[20] 그러나 독일 현지에서는 수십 년간 꾸준히 높은 판매고[21]를 유지해왔으며 매니아층도 있다. 물론 그쪽 동네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한다. 캔디 크러쉬 사가에 나오는 LP판같이 생긴 검은색 실뭉치가 바로 이 녀석이라고. 민감초맛 이외에는 호불호 없이 대체적으로 선호할 맛이다.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Hariboy가 그려져 있다.
- Konfekt
레몬, 딸기, 초콜렛, 카라멜, 코코넛 맛의 감초 샌드 카라멜 믹스. 설탕과자 처럼 단단하고 부스러진다. 카라멜 외에 감초 막대도 포함되어있다. - Color-rado
민감초맛 종합 젤리 믹스. 여기도 악명 높은 민감초맛이 들어 있다. Konfek의 캐러멜 비슷한 캔디도 들어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이름을 따온듯. 포장지에 카우보이 코스프레를 한 Hariboy와 Goldbär가 그려져 있다. 알맹이가 작은 미니 버전도 있다. - Vampire
형형색깔의 날개가 달린 박쥐 모양 젤리. 날개 색에 따라 맛이 다르다. 몸통은 박쥐답게 검은색 젤리로 되어있는데, 감초맛이다! 주의하자. Color-rado와 함께 한국에서 감초맛 하리보를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품 중 하나. 포장지에는 Hariboy가 그려져 있다. - POP
젤리는 아니고 사탕이라기도 애매한게 딱딱하지도 않고 푸석푸석하고 맛도 기묘하다. 마치 수분이 빠진 캐러멜 혹은 푸석푸석한 젤리빈 같다. 맛은 풍선껌 같은 맛이 난다. 멘토스와 씹는맛이 유사한데, 공기가 주입되어 부드러워진 멘토스를 상상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아직 개별 포장으로는 팔지 않는듯. 일부 대형마트에서 파는 소포장 종합 믹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푸석한 느낌이 비슷한 하리보 프리마베라는 개별포장으로 홈플러스 같은 마트에서 찾을 수 있다. - Starmix
종합 젤리 믹스. 계란후라이, 하트, 반지모양 젤리와 해피콜라, 골드베렌 젤리가 섞여 있다. 붉은색 계열 젤리에서는 아로니아라는 유니크한 과일 맛이 난다. 하리보답게 질기다. 스타믹스라는 이름과 달리 별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어 보이는 제품. 대신 현재 포장지의 Goldbär가 우주여행 중이다. - bären-schule
곰돌이 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알파벳, 숫자, 느낌표와 물음표 모양으로 만들어진 젤리다. 그런데 맛 구성이 Goldbären하고 똑같다. 신상 레어템이라고 비싼 돈 주고 사먹지 말고 돈 없으면 그냥 흔한 골드베렌 사 먹자. 이걸 모르고 비싼 해외 배송료와 기나긴 배송기간을 감수하고 직구해 먹은 사람 지못미... 최근들어 수도권 지역 수입과자판매점에서도 근근히 보인다. - Clown Fish
흰동가리 모양의 젤리. 오렌지 맛, 무지개 맛도 존재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에서는 구할수 없다. 이상하게도 이 제품은 독일어 버전이 없다. - Turtles
신맛이 나는 쫄깃한 거북이 모양 젤리. 분홍,주황,노랑색등이 있으며, Terrific turtles이라는 플라스틱 통에 든 사과맛 거북이 젤리가 있는데 이건 거의 Quaxi와 비슷하다. - Konfekt
Tropifrutti에서는 왕부리새가 그려져 있지만 이 젤리에서는 앵무새가 그려져 있다. 감초맛[22] 샌드위치형 젤리와 다른 센드위치,롤케이크 모양 젤리가 있다. 이건 다행히도 한국에 없다. 모양만 보고 고르지 말자. - Fruitmania
베리맛, 레몬 (시트러스류)맛, 요거트 맛이 있다. 식감은 다른 하리보 젤리와 다르게 푸석한편이다. 베리맛은 딸기,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맛이 들어 있고 시트러스맛은 레몬, 라임, 오렌지, 블러드오렌지, 자몽맛이 들어있다. 식감이 일반 하리보랑 많이 다르니 주의하자. 베지테리언 젤리이다. - kindermix
포장지에 Goldbär와 Hariboy가 나오고 마술쇼를 하는 그림이 그려져있다. 특별히 특화된 컨셉은 없고 Tropifrutt나 Starmix, Schlümpfe등의 여러 구성품이 섞여있는 제품인데... 역시 이쪽도 감초맛 젤리는 빠지지 않는다. Schnecken에 들어있는 롤모양 젤리 말고도 물고기 모양이나 대놓고 살미아키모양 젤리가 들어있는등... 아무리 운이 좋아도 하나는 들어있고 운이 없으면 절반정도는 감초맛 젤리가 들어가 있다. - grapefruit
옅은 붉은색과 노란색의 자몽맛 젤리, 자몽 조각 모양에 신 가루가 입혀져있다. 새콤달콤하며 식감은 쫄깃하지 않고 물컹한 느낌이다. - Chamallows
마시멜로우 제품. 설탕이 입혀져 있어 아삭아삭하고 부드럽다. 다양한 제품이 있다.
- Chamallows Rombiss
마름모 모양의 앞 뒤가 분홍, 노랑색인 마시멜로, 색과 달리 플레인 마시멜로 맛이며 설탕이 입혀졌다.
- Chamallows Soft Kiss
초콜릿이 두텁게 입혀진 마시멜로, 상당히 달며 일반적인 코팅 초콜릿이 아닌 것인지 입 안에서 잘 녹는다. - Kinder Schnuller
일반 하리보 골드베렌과 비슷한 맛이다. 어린아이들의 고무 젖꼭지 모양. - Mega-Roulette Zourr
하리보 메가룰렛 사우어. 비닐안에 여러 과일맛 젤리가 줄줄이 들어있다. 이름답게 기존 하리보 젤리보다 더 새콤한 맛이 나면서 역시 질기다. - Pico-Balla
둥글 납작하게 생긴 손톱만한 크기에 알록달록한 젤리. 단단한 젤리로 필링을 감싼 형태로, 겉을 싸매는 젤리는 약간의 신맛이 가미된 밀랍으로 만들었고,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이 있다. 겉으로 싼 젤리의 색에 따라 안의 필링 색이 다른데, 빨간색과 노란색에는 노란색과 파란색 필링이, 주황색과 초록색에는 노란색과 분홍색 필링이 들어간다. 필링은 아폴로 비슷한 스르륵 녹는 달달한 식감이다. 전체적으로 과일향이지만 먹을땐 소다맛이 더 많이 나며 겉은 가루가 없는 신쫄이를 저며놓은것과 비슷하다. 밀랍 특성상 손에 밀랍에서 나온 기름이 손에 살짝 묻는다. - Primavera
꼭지를 자른 딸기 모양의 겉은 빨간 딸기맛 가루가 덮이고 속은 눅눅 푸석한 마시멜로. 단단해서 힘을 줘야 눌린다. - Dragibus
조약돌 크기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하리보 스테디셀러 시리즈 중 하나이다. 베어물 때에는 딱히 딱딱하지 않지만 씹을수록 치아에 달라붙는 식감의 젤리이며 마니아층이 있는 편. '오리지널'이 있고 좀 더 말랑한 '소프트', 새콤한 맛이 가미된 '픽', 두가지 맛이 그라데이션 색으로 섞여있는 '비쿨'이 있다. 한국에는 정식 수입된 적 없으며 주로 유럽권에서만 판매된다. 거의 프랑스에서만 판매 되고 영국 등 주변국에 판매되는 상품 역시 프랑스어로 적힌 포장지가 유통되는 것으로 보아 프랑스에서만 생산되는것으로 추정된다. - Frohhalme
레몬향, 바닐라 크림향으로, 빨대 같은 노란색 막대 모양이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쫀득하다. 바닐라향 보단 레몬향이 더 나는 편이다. 레몬향이지만 전혀 시지 않다.
- Grünis
요정 모양의 복숭아+패션후르츠, 레몬+빌베리, 사과+체리맛 젤리. 베지테리언 젤리라 젤라틴 대신 전분이 들어가 식감이 스머프와 똑같다.
- Squishy
네모난 하리보 제품. 마쉬멜로와 비슷한 질감을 가졌고 여러가지 과일 맛이 난다. 신제품도 아닌데 포장에 항상 NEW 표시가 있다.
- Mix ZOURR
하리보 믹스 사우어. 체리, 곰, 미니 지렁이, 고무젖꼭지 등의 모양이 있다.
- Happy Grapes
포도맛 젤리. 포도알에 웃는 표정이 새겨진 모양이다. 색은 연두, 보라, 빨강이나 색에 따른 맛 차이는 없다. 식감은 골드베렌보다 덜 질기며 쫄깃한 식감이다. 마이구미와 유사한 맛.
- Tanzbären
하리보 100주년 기념 제품. 맛은 골드베렌과 동일하나 식감이 좀 부드럽고 크기가 훨씬 크다. 크기만 큰게 아니라 외형도 새끼곰같은 골드베렌과는 달리 성체곰같은 귀가 크고 길쭉한 체형이다. 때문에 비주얼이 보기에 따라 좀 징그럽게 보이기도... 개별포장 없이 벌크포장만 있다.
- Happy Spring
봄 시즌 한정 제품.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투명 5가지 색상의 꽃 모양 젤리가 들어 있다.
4.2. MAOAM
- MAOAM
하리보 산하 캔디 브랜드. 본래는 1900년 독일에서 창립된 별도의 회사였으나, 1986년 하리보에 인수되었다. 과일맛 캐러멜 브랜드로, 크기와 씹는맛은 새콤달콤과 비슷한 느낌이다. 종류는 딸기, 라즈베리, 체리, 레몬, 오렌지, 콜라맛과 새콤한 맛이 강화된 SOUR-BLOXX라인업이 있다. 베이스가 되는 맛에 우유향이 어우러져 있어 부드러운 맛이다. 색소도 들어있지 않아 어린 아이들에게 주기도 좋다. 한국에 정식 수입되어 세계과자점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다. 가끔은 편의점에서도 판다. 다만 새콤달콤과는 다르게 굳는 온도가 낮아서, 날씨가 조금만 더워져도 쉽게 녹아내리니 주의.
10년 넘게 위와 같은 디자인을 사용했지만 그림이 영 안 좋은 걸 연상시켜서 항의를 받고 바뀌었다(!). 의도된 것인지는 불명. 의외로 한국에서 이걸 먼저 발견해서 정서저해식품으로 유통을 금지시킨 적이 있다.
5. 광고
(1962년)첫 번째 KONFEKT 광고. 광고의 역사도 꽤나 길다.
(1965년)
두 번째 KONFEKT 광고. 슬로건에 맞춘 로고송도 있는데, 독일 꼬맹이들의 애창곡이며 이후에는 서구권 전체에서 일종의 동요처럼 가사 마개조의 대상이 되었다고 알려졌다.
(1984년)
마스코트가 나오는 광고. 1985, 1986, 1990년에도 비슷한 광고가 나왔다.
고양이와 악보가 나오는 광고.
(1988년)(1998년)
광고 모델로는 토마스 고트샤크(Thomas Gottschalk)가 자주 나왔다. 로고송은 계속 번안되어 쓰이는데, 이 스타일의 로고송은 2010년대에도 멜로디만 바뀌고 유지되었다.
(2012년; 제작 과정)
2010년대 이후에 익숙할 만한 로고송이 나오는 광고.
(2014년 이전)
어른들이 말하는데 어린이 목소리가 나오는 광고.
(2016년 이전)
2021년에 이 버전의 광고를 더빙해서 방영한 듯하다.
(2017년)
이 버전의 광고를 김서영 성우의 목소리로 더빙해서 2018년 11월부터 방영한다.
(2018년)
어린이가 말할 때는 어른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판 광고.
(2022년)
100주년 기념 광고. 목소리는 역시나 어린이 것이다. 스페인에도 방영되었다.
이것들 말고도 배리에이션 광고가 많다.
유튜브 독일
유튜브 영국
유튜브 미국
유튜브 스페인
그리고 한국에서도 만들어진 듯하다.
이곳에도 많이 모여 있다.
6. 논란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정권 하에 강제노역 노동자들을 고용했다는 논란이 있다. 하리보는 이에 반론했고, 독일 정부가 지정한 독일 기업에 의한 강제노역 생존자들을 위하는 기부금 지급도 거부하고 있다.
- 덴마크나 스웨덴같은 북유럽에서만 판매했던 스키퍼 믹스라는 젤리는 인종차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백인 선장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면 신기한 것을 수집했다는 설정의 제품인데, 찢어진 눈을 한 아시아인, 두툼한 입술 흑인, 미국 인디언 등등, 대놓고 인종차별적인 편견이 들어간 형태의 젤리가 들어있다.
백인선장의 수집품 = 사람머리결국 판매를 금지하고 모두 회수하여 새롭게 만들어야 했다.
- 2016년, 하리보를 들여오기 위하여 국내 수입업체들이 허위 품목 신고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식약처는 독일 하리보 회사는 해당 제품을 제조하면서 흑 당근 유래 안토시아닌 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국내에서 사용한 경험이 없어 식품첨가물로 고시되지 않은 천연첨가물을 사용한 점이 문제가 됐다며 제품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수입업체들은 하리보 젤리를 수입하기 위해, 본래 제품에 들어간 식품첨가물 ‘흑 당근 유래 안토시아닌 색소’를 ‘포도과피추출색소’로 허위 신고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
7. 기타
- 컵에 물과 함께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려 푸딩처럼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젤리가 녹아 물에 섞이는데, 그 후 냉장고에 넣어 굳히면 푸딩처럼 된다.
- 젤리를 나라 별로 로컬라이징하여 판매하고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핀란드에는 살미아키맛(!)이 판매되고 있단다거나,[23] 미국판은 딸기 맛이 빠져 다섯 가지 맛이 난다든지 하는 식. 아쉽게도 대한민국에는 로컬라이징된 제품이 없다. 로컬라이징은커녕 한국어 패키지도 안 나온다.
- 독일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한 차범근 전 감독이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군것질 거리라고 한다. 차범근 감독의 칼럼 '차범근의 따뜻한 축구'에서 차 감독의 하리보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박주호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입원하자 구자철과 함께 병문안을 가서 하리보를 사다 주는 모습도 보였다. 이거 꼭 먹으라는 말과 함께.
- 본 시내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바트 고데스베르크에는 하리보 아울렛인 HARIBO Fabrikverkauf이 있다. 졸링엔, 노이스, 마인베른하임, 빌카우하슬라우에도 같은 이름의 매장이 있다. 하리보만 쌓아놓고 파는 곳들인데, 소매포장은 물론이고 덕용으로 무게를 달아서 살 수도 있다. 동네 슈퍼보다 큰 매장에 하리보만 쌓아 놓은 만큼 확실히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본 매장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고 노이스도 조금 멀긴 하지만 S반으로 갈 수 있으니 하리보 덕후라면 지나는 길에 들러볼 만 하다. 참고로 본 시내에는 하리보 플래그십 스토어도 있다.
- 한편 미국에서는 무설탕 골드베렌 제품의 감미료가 폭풍설사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아마존닷컴 리뷰를 통해 퍼지며 졸지에 악명 높은 브랜드가 되어버렸다.[24] [25]
- 보드카와 하리보 젤리를 이용해 보드카 젤리를 만드는 방법이 퍼져 있다. 그릇에 하리보 젤리를 붓고, 보드카를 채워놓는 방법. 웹상에는 1시간을 재워두라고 나와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보드카 먹은 젤리' 를 만들기 위해선 이틀정도는 재워두어야 한다. 파티때 핑거푸드로도 많이 쓰이며, 간단히 알콜을 섭취하고 싶을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소주에 재워도 훌륭한 알콜 젤리가 만들어진다. 다만 술을 마셔선 안되는 장소 (학교, 회사 등)에 몰래 가져가는 등의 행위는 피하자.
- 원래 한국에선 인지도가 낮았으나, 2015년 수입 과자 열풍을 기점으로 하리보도 크게 인기를 끌면서 어느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중적인 간식이 되었다.
- 미지의 세계의 등장인물 중 하나 인 하리보 이름이 여기서 유래된 듯 하다.
- 케이티 페리의 노래 California Girls 에서도 등장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나오는 리커버리 걸이 보건실을 방문하는 학생들한테 준다.
- 포브스 코리아에서는 가장 다이빙 잘하는 곰 젤리로 선정했다.다만 포브스 선정 드립을 포브스가 친것에 더 가깝다.
- 게임 워 썬더의 지상전 장비들이 적 포탄에 관통되면 승무원이 부상을 입는데 부상 정도에 따라 노란색-주황색-빨간색-검은색 순으로 색이 변한다.[26] 그런데 이 앉은 자세가 하리보 곰돌이 젤리와 생긴게 비슷해서 피격되면 하리보가 됐다고도 말한다.
- 2017년, 부산 물류 창고에서 하리보 젤리 120상자 등을 훔친 30대가 검거되었다. 물류창고 관리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심야시간대 이같은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기사
- 2022년, 독일에서 하리보가 63억짜리 수표를 찾아준 남성에게 감사 인사로 달랑 젤리 6봉지를 보내서 논란이 되었다. 국내 기사[27]
- 키움 히어로즈 소속 좌완투수 김재웅의 별명이 하리보다. 팬들이 붙여준 별명인데, 이유는 하리보 젤리와 닮았기 때문이라고. 이를 구단에서도 알고 있는지 공식 채널에 이런 영상도 올라오곤 했다.#
[1] 1970년대 ~ 1980년대 하리보 광고에서는 '하리보 막ㅌ 킨덜 프로ㅎ, 운 털박쉔 이벤소'로 발음된다.[2] 영어 발음: '키즈 앤드 그로운-업스 러브 잇 소... 더 해피 월드 오브 하리보!'[3] 일본어 발음: '키라키라 에가오. 민나데 하리보!'[4] 튀르키예어 발음: '초죽 야 다 뷔윅 올, 하리보 일라 무틀루 올!'[5] 해당 슬로건이 유명하다. 거의 모든 하리보 포장지에 이 슬로건이 적혀 있다. 독일 외에서 생산된 포장지에는 그 나라 언어로 번역해서 적어놓는다.[6] 아쉽게 표시된 포장지가 없고 영어나 독일어로 표시되어 있다.[7] 다만, 비 독일산(튀르키예산, 미국산 등) 제품은 독일산보다 덜 질긴 편이다.[8] 녹아서 쭉쭉 늘어 날 정도로 오랫동안 가열해서 먹는 사람도 있지만 매우 뜨거워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9] 독일어 발음은 '골트배ㄹ헌'이다. 외래어표기법은 '골트베렌'이며 골드베렌은 잘못된 표기이다.[10] 정식 한국어 표기는 '골드베렌'인데, 이 광고에서 나오는 발음에 가깝다(실제 독일어 발음으론 /골트배흔/에 가깝다).[11] 딸기와 라즈베리 구별이 꽤나 쉽지 않은 편인데, 딸기가 좀 더 주황빛이 많이 난다.[12] 미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사과맛이 없고 초록색이 딸기맛이다. 응??[13] 'Saft'는 독일어로 과즙이라는 뜻이다.[14] 요즘에는 편의점이나 학교 매점에서 200원 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한다.[15] 월귤나무의 일종. 블루베리와 비슷한 맛이 난다.[16] 달달하면서도 허브향 같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17] 더 구체적으로는 합성고무 태운 냄새.[18] 다만 불량식품과는 달리 천연 콜라너트향을 첨가해서 퀄리티가 더 높다.[19] 탄산이 섞인 젤리. 보통 젤리와 달리 불투명한 하얀색이다. 입 안에서 톡톡거리며 빠르게 녹는다.[20] 쓴 맛과 함께 표백제같은 이상한 향이 난다! 젤리빈 감초맛보다 농축되어 있어 파괴력은 상상 이상이다. 타이어 맛이 난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묘하게 짠맛이 난다.[21] 하리보 전체 판매 순위 중 9위를 차지하고 있다.[22] 그 유명한 타이어 젤리...[23] 더 놀라운 사실은 독일에서도 판다는 것이다! 사실 살미아키의 베이스가 되는 감초맛은 유럽 전역에서 꽤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24] 사실 대부분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 감미료들은 당알코올계열이라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한다. 설탕보다 단맛이 매우 높은 감미료들은 매우 소량 들어가니 그럴일이 없지만 설탕과 엇비슷하거나 오히려 단맛이 떨어지는 종류라면 같은 단맛을 내기 위해선 설탕보다 더 넣어야되기 때문이기도 하다.[25] 하리보 골드베렌과 같은 작은 구미젤리는 단위크기가 작아 본인이 얼마나 먹었는지 자각을 하기 힘들어 하나 둘 먹다보면 어느새 대량을 먹게되기때문에 감미료등을 다량 섭취하기 쉽다. 같은 이유로 볼륨이 묵직한 스테이크보다 하나 둘 까먹는 작은 견과류가 다이어트에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26] 노란색은 경상, 주황색은 중상, 빨간색은 치명상, 검은색은 사망이다.[27] 하리보 측은 해당 수표는 주워봤자 못쓰는 수표였고 젤리 6봉지는 회사 규칙이라고 주장하기에 판단은 각자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