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0:53:18

어른스러운 철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PLAY툰 브랜드웹툰 연재종료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어른스러운 철구
파일:어른스러운 철구.jpg
장르 드라마, 블랙 코미디
작가 해다란[1]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09. 08. 27. ~ 2014. 07. 3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논란7. 여담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블랙 코미디 웹툰. 작가는 해다란.

2. 줄거리

어른스러운 초등학생 철구의 비밀?

공상만화지만 비과학적인‘어른스러운 철구’에서 함께 알아보아요

여느 아이들처럼 평범한 초등학생 철구. 하지만 속은 거의 아저씨에 가까운 조숙함 그 자체이다.

하지만 철구는 사실 어떠한 과학 프로젝트를 통해 태어난 출생의 비밀이 있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09년 8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정식 연재되기 시작했다.

1부 완결이 2010년 10월 1일이었고 그 후 2년 8개월 동안 휴재기간을 가졌다.

2013년 7월 4일, 드디어 복귀! 컴백화에서 그동안 연재를 미루어온 이유를 드라마 장면과 오버랩시키며 설명함으로서 작가의 센스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하였다. 댓글의 독자들은 작가의 갑툭튀에 3년을 기다렸다며 격렬한 반응 갑작스럽게 데뷔한 상태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이를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4년 7월 31일 후기 포함 총 132화로 완결되었다.

2017년 8월 2일로 저작권 확보기간 만료로 네이버 웹툰에서는 볼 수 없었으나 2020년 6월 17일 유료화되어 다시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유료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한 설명과 유료화된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에 올라와 있다.

4. 특징

네이버의 장르 분류는 스토리로 되어 있지만, 특별한 존재인 철구의 정체성을 다루는 메인 스토리보다는 매 화 사회의 이런저런 모습을 블랙 코미디로 보여 주는 것이 중심인 에피소드형 웹툰이다. 그래서 그런지 결말도 꽤나 암울한 편이다. 1부 이후로부터 스토리가 어두워지면서, 이 만화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한다. 네이버 웹툰 중 몇 안 되는 제대로 된 사회풍자 블랙드라마.

5. 등장인물

6. 논란

86화 연재분에서 타락한 종교인들을 비판하는 내용의 만화를 그렸다가 논란이 일었다. 비판하는 측은 타락한 종교인만 비판하면 될 것을 굳이 누가봐도 예수로 보이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를 매도하는 내용으로 보이게 그린게 아니냐, 그 패러디가 아무리 봐도 너무 과했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고 옹호하는 측은 같은 기독교인이 봐도 그리 기분 나쁘진 않다, 혹은 일부 타락한 종교인들을 비판하는 건데 예수쟁이들이 스스로 찔리니깐 과민 반응한다는 논리. 다만 같은 기독교인 이라면서 내가 괜찮으니 교리로써도 괜찮고 너희들도 괜찮은 게 정상이어야 한다는 초딩 논리 또한 적잖이 보이는 데다 애초에 타락한 종교인 을 표현하려 했으면 충분히 돈을 호주머니에 쳐 꼽고 포교행위를 무슨 나이트 클럽 삐끼마냥 하려드는 자 정도로도 괜찮을 것을 월계관과 백의를 입고 길게 늘어틀인 곱슬머리를 한 예수 그리스도 그 자체에 선글라스 끼워 놓고 얘 이단임 ㅋ 그리고 밑에 목사처럼 생긴 애가 별점받잖아 왜 ㅋㅋ 그럼 충분히 풍자아냐? 이렇게 대처하는건 그로 인해 불쾌함을 받은 데다 해당 만화의 작가교 같은 세부 설정을 전혀 알지 못하는 개신교인 들에게 진정성을 내포한 사태 해결 방안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87화에 사과문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세계관의 신을 '작가'로 확실히 명명하였으며 이후 작중 등장인물들은 신을 '작가님'으로 부르게 되는데, 정황을 모르는 독자는 이것이 작중 신인지 작품 외부에서의 직접 개입인지 혼동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96화에 다시 한번 종교 문제를 다루었다. 다만 지난번 같은 신의 직설화법 대신 종교에 따른 개개인의 신념 차이를 등장인물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무래도 작가가 지난번 일로 다소 홍역을 치른 점을 감안하여 수위를 조절한 듯 싶으며, 일부 소수의 종교인들의 잘못된 행동이 다수의 종교인들 및 해당 종교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것이므로 이로 인한 오해를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점 테러와 악성 댓글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작가가 어른스러운 철구를 연재할 당시 네이버와 전속계약을 맺어 다른 플랫폼에서 연재를 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된 적도 있다. 일단 결론을 얘기하자면 사실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웹툰/논란 및 사건 사고 항목 참고. 이후 해다란 작가는 사과문을 올리고 문제가 된 내용을 수정했다.

7. 여담



[1] 해다란 작가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타입, 네이버 웹툰 작품 목록[2] 그러나 그 아이돌 그룹은 팬들의 선물 대다수를 대충 처리하고 있었다.[3] 하는거 보면 아직까진 단순 빠순이인 지원이와 차원이 다른 사생팬.[4] 아무리 봐도 한나라당 패러디. 다른 정당으로는 종합정보당, 친한친구당 등이 있다.[5] 경제사정 때문에 빨리 직장 잡으려고 데뷔하게 된 걸지도 모른다.[6] 아이돌이 되었으나 잘 안 풀린 것도 외모 말고는 딱히 별 거 없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당장 아이돌 업계만 해도 경쟁자가 산더미인데(...) 외모만으로 살아남기는 매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