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전설 레전더'에서 '어리&버리'로 로컬라이징된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J1&J2 문서 참고하십시오.
도둑 집단 버그단 | ||||
수장 | 악테온 | |||
간부 | 어리&버리 | |||
하수인 | 버그단 조직원 | |||
메카 | 베헤모스 | |||
전투원 | 버그단 전투원 |
좌측의 파란색 홀쭉한 쪽이 어리, 우측의 녹색 뚱뚱한 쪽이 버리다.
1. 개요
최강경찰 미니특공대의 서브 빌런이자 중간 보스. 성우는 남도형(어리), 정영웅(버리).악테온을 보좌하는 버그단의 일원들. 악테온을 보좌하고 있지만 다른 버그단 조직원에 비해 서열이 높지는 않은지, 조직원들이 딱히 이 둘을 존대하지는 않는다. 묘사상 간부보단 비서나 경호원에 가깝다.
모티브는 일본왕개미(어리)와 풍뎅이(버리).
2. 작중 행적
1화 - 캔디맨이 쓰러진 직후, 수장인 악테온과 함께 첫 등장. 이 세계의 모든 물건은 자신들이 훔칠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한다.2화 - 악테온에게 버거맨이 기지로 귀환했다 보고한다.
3화 - 드레퀸에 의해 드레스가 입혀지는 굴욕을 당한다.
5화 - 픽쳐맨이 뭉크의 절규를 훔치는 것을 본다.
6화 - 미스터 크림이 악테온에게 선물로 보낸 케이크를 몰래 먹어서 혼이 난다.[1]
7화 - 악테온을 따라 버그단의 산하 조직인 캡틴 옥토퍼스 해적단과 만나는 것으로 등장.
8화 - 악테온을 따라 포이즌 플라워와 접선하는 것으로 등장.
9화 - 카 스틸맨, 버그단 전투원들과 함께 차를 훔친다. 이 둘은 봉고차를 훔쳤으며, 카 스틸맨이 악테온을 위해 훔친 차량들을 옮기려고 운전하다가, 실수로 충돌시켜 카 스틸맨이 악테온에게 바친 차량을 망가트리는 사고를 친다.[2]
10화 - 악테온을 따라 바이크맨과 접선하는 것으로 등장. 혹시라도 미니특공대가 방해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한다.
11화 - 히트맨이 자신들이 갖고 온 아이스크림을 태워버리자 물어내라고 불만제기를 하지만, 오히려 히트맨의 핫팩 응징에 굴욕을 당한다.
12화 - 신발 닌자가 신발을 훔쳐 돌아온 것을 보며, 신발 닌자가 실수로 악테온의 위에 떨어진 것을 보고 당황한다.(...)
13화 - 스트롱 다이아가 악테온의 호출에도 나타나질 않자 악테온과 아지트로 이동. 출발도 하질 않고 자고 있던 스트롱 다이아를 깨운다.
14화 - 메타버스걸이 악테온의 지시를 제대로 듣지도 않고 계속 휴대폰 게임에 한눈 팔아서 불만제기를 하지만, 오히려 메타버스걸의 역공에 털려 굴욕을 당한다.
15화 - 매드 스컬이 화석을 부활시키는 장치를 만들자, 어떤 뼈를 보여주며 이것도 살릴 수 있냐 묻는다. 이에 매드 스컬이 살려주는데, 알고 보니 그 뼈의 출처는 어제 야식으로 먹은 치킨 뼈다귀였다.(…) 후에 공룡 뼈인줄 알고 속은 것에 화난 매드 스컬에게 혼난다.[3]
16화 - 디그맨을 찾으러 유적에 갔다. 보이질 않아서 찾고 있었는데, 디그맨이 땅 속에서 튀어나오는 도중에 튕겨진다.
17화 - 워터맨이 아지트를 수영장으로 만들어버린 것에 당황한다.
18화 - 악테온과 같이 '버그단의 에이스'라 불리는 조직원인 골드맨과 접선한다.
19화 - 카메라맨을 보고 사진 좀 찍어달라 부탁하는 것으로 등장. 그런데 포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카메라맨의 플래시를 맞아서 이리저리 포즈가 바뀌면서 고생한다.
20화 - 밀크큘라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악테온과 같이 지켜본다.
21화 - 수박 절도단 3인조와 만난다. 그런데 3인조의 둘째와 막내가 본인들을 악테온으로 착각해서 인사를 하자, 자신들은 악테온이 아니라고 하면서 뻘줌해한다.
22화 - 박테리아스의 악취를 맞고 괴로워한다.
23화 - 컵라면을 먹으려다 찹스틱맨이 나타나서 젓가락을 빼앗긴다. 이에 화내면서 젓가락을 내놓으라 하지만, 무술을 과시하던 찹스틱맨의 공격에 억울하게 한대 맞는다.
24화 - 해당 에피소드의 적으로 등장함으로서 본작의 중간 보스임을 확실하게 부각한다. 악테온의 명령으로 거래 장소인 부둣가로 가서 돈을 주고 엘리늄[4]이 든 케이스를 받았다고 악테온에게 보고하며 기지로 귀환하려다 미니특공대와 마주쳐 도망치게 된다. 도망치던 도중에 어리가 안에 든 물건이 궁금하여 열어보는 실수를 범하고,[5] 둘 다 엘리늄의 힘에 노출되고 만다. 처음에는 괜찮다 싶었지만, 머지 않아 엄청난 힘을 얻은 것과 동시에 타락하여 포악해진다.[6] 곧이어 도시로 출몰해 난장판으로 만들지만, 미니특공대가 추격하자 공사장으로 이동한다. 그러고는 자신들을 포위한 미니특공대 4인방을 손쉽게 제압하고 이내 끝내려는 순간, 레이가 나타나 4인방에게 저스티스 파워를 공급하여 제압당한다. 하지만 어리가 최후의 발악으로 엘리늄이 든 가방을 깨뜨리는 바람에 거대화를 한다. 미니특공대가 부른 저스티스 타이탄도 협공으로 압도하나 싶었지만, 미니특공대가 자신들의 저스티스 파워를 저스티스 타이탄에게 몰아줬고, 타이탄 로드에 맞아서 패배한다.
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만인이 아는 그 어리버리.
- 평소에는 어딘가 모자란 언행에 전투력도 높지 않지만, 엘리늄의 힘 덕분에 미니특공대를 압도할 정도의 강함을 얻게 되었다. 등신대 전투도 레이가 난입해도 완전히 쓰러지지 않았고[7], 거대화 전투도 악테온의 베헤모스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난적이었다.[8] 앞에 등장한 다른 보좌관 캐릭터들과 달리 이 둘은 본작에서 중간 보스 역할을 확실히 수행했다.
[1] 심지어 악테온은 본인 앞으로 케이크가 왔다는 것도 몰랐다.[2] 바로 앞에 차가 있었는데 충돌하여 망가트린다. 아무래도 초보 운전인 듯.[3] 그런데 닭뼈도 나름 화석이라 할 수 있는데, 세월만 지나지 않았을 뿐이지, 조류도 공룡의 후손이다.[4] 프리퀄 극장판인 영웅의 탄생 이후 오랜만에 언급되었다.[5] 악테온은 '물건의 값어치가 상상할 수도 없으니,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명령했다. 다만 열어젖혔음에도 한번 지켜보겠다며 내버려둔 걸 보면 어리&버리를 통해 엘리늄의 힘을 테스트해볼 생각도 있었던 듯.[6] 엘리늄은 막강한 힘을 주지만, 사악한 힘도 내재되어 있어서 자칫해서 잘못 다루면 타락할 수도 있다.[7] 이전 조직원들은 확실히 쓰러져서 악테온이 에너지를 보내서 거대화 및 강화를 했지만, 이 둘은 엘리늄 박스를 부숴서 스스로 거대화 할 정도의 힘이 남아있었다.[8] 둘이 협공을 했기 때문인지, 엘리늄의 힘 덕분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는 몰라도 이전에 저스티스 타이탄과 싸운 스트롱 다이아, 매드 스컬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