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점
1.1. 어센던트 출시 및 개발 문제
어센던트 숫자가 서비스 종료 이전에 30명이었으며 타 MOBA장르 게임의 영웅 수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게임내 자잘한 버그들이 오랫동안 방치되는 등 많은 문제점도 있었다.1.2. 밸런스 문제
1.2.1. 신규 어센던트의 지나친 강력함
유독 신규 출시되는 어센던트 마다 지나치게 강력했다. 얼리엑세스에는 그나마 덜하였으나 정식 출시당시 출시된 아킬레우스는 많은 이동기과 CC기로 매판 수십킬을 하고 다니며 신규 유저들을 학살하였으며 얼리엑세스 유저에게도 많은 고통을 안겨주었다. 또한 같이 출시된 레아도 타 캐릭에 비해 과도한 탱킹능력을 가지며 강력함을 과시하였다. 이후에도 헥토르, 히드라, 판도라, 이리스 또한 기존 어센던트들에 비해 훨씬 강력한 성능으로 출시되어 유저들이 많은 문제점을 제기하였다.이후 추가된 케르베로스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성능조정이 되어 출시되었다. 그후 패치에서도 벨런스적인 부분을 꽤나 신경쓰는 것 같았다.
1.3. 매치메이킹
이후 유저 수 부족으로 인해 랭크게임은 사실상 개점 휴업이나 다름없으며 일반게임의 매칭 밸런스도 상위 유저와 하위 유저가 만나는 등 좋지 못한 상황이었다.이 부분에 대해선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이후 어센던트 원의 유저 수는 매우 부족한 수준이었고 평일 낮에는 사실상 잡히지 않기 때문에 일반게임의 경우 매칭가능 인원만 모이면 무조건 잡아주는 상황이었다.
랭크게임은 거의 잡히지 않으며, 일정 티어 이상 올라가면 티어 평균을 내지 못해 매칭을 돌리는 유저수가 10명이 모여도 잡히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1]
2. 논란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으로 페미니스트 논란이 일어나자, 데브캣 임원 중 하나인 김주복이 트위터 프로필에 본인 스스로 대놓고 페미나치라고 인증하고, 트위터리안의 페미니스트냐는 질문에도 자신은 그냥 페미니스트가 아닌 페미나치라고 발언해 생긴 사건이다.#[2] 이는 바로 급진적 페미니즘 관련 행동으로 루리웹에서 의혹이 제기되었고, 해당 인물이 속한 데브캣에서 당시에 출시를 한 어센던트 원의 게임 디렉터로 오인되기까지 하여 게임도 페미니즘 논란에 휩쓸리게 되었다. 실제로 게임 안에 만든 사람들을 통해서 개발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의 이름이나 닉네임은 없다.하지만 회사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태도를 보였으며, 공식입장 표명 및 부정 또한 없는 상태로 방관하였다. 이 때문에 메인 디렉터가 실제로는 김주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의 불만과 논란이 사라지지 않았으며, 어센던트 원 기사가 나올 때마다 댓글로 메갈게임 안 한다는 비아냥이 달릴 지경이 되었다. 그러다가 얼리액세스를 시작하고 1달 뒤인 2018년 10월 10일이 돼서야 # 인터뷰로 한재호 디렉터가 해당 인물은 현 게임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으며, 또한 게임에 개인의 신념이나 정치적 의견이 포함되지 않도록 지향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 해명을 진작에 하지 않고 한참 동안 미적거리다가 했단 것으로, 당연히 게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는 각종 매체나 리뷰에도 사실과 다르게 언급될 정도였다.#[3]
또한 같이 거론되는 김동건(개발자)도 # 전술한 10월 10일의 인터뷰에서 직접 해명했으며, 급진적 페미니스트나 메갈은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어 답변함과 동시에 논란에 대해 자신과 회사의 대응이 미흡했던 것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였다.
전체적으로 종합했을 때 운영진의 공식 입장은 '해당 인물은 개발의 위치에서도 임원의 위치에서도 이 게임과 관련 없다'는 것이지만, 이후에도 김주복 본인의 트위터 프로필에 데브캣 개발진이라 표기되었으며, 기술 책임자라는 지위에 있는 이상 이 게임과 관련이 없다고 유저들이 확신할 수도 없었기에 논란은 계속되었다. 이로 인해 2018년 10월 10일 마비노기 영웅전도 8년간 달기만 했던 데브캣 스튜디오의 로고 딱지를 삭제하여 데브캣과 손절하게 되었다.
이후 엔씨소프트로 이직하였다가, 2023년 현재 엔씨소프트에서도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1] 다만 티어가 비슷한 유저를 잡아주지 못하면 랭크게임자체가 이미 픽창에서 승패가 결정나는 등 랭크게임이 상위티어 유저에게 의존하게 되었다.[2] 페미나치는 급진적 페미니즘 상대를 비하 및 멸칭하는 단어로서 사용되는데 스스로를 자칭했다는 점에서 좀 특이하다. 영화 속 살인자가 살인자라는 욕설을 듣고 자랑스럽다는 듯이 "나는 그냥 살인마가 아니고 전문적인 살인마다"라고 자칭하는 것과 비슷한 용례인 듯. 참고로 이 인물은 2016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때에도 비슷한 트윗을 한 적이 있다.[3] 기사의 덧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링크의 기사 자체도 악마의 편집으로 상당히 문제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기사로 당시 리뷰어나 덧글들에서도 이 논란은 상당히 큰 이슈였음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