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win / Erwin
영어권의 성씨이자 이름. 전자는 사람에 따라 '어원'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후자는 게르만권에서 사용되는 이름으로 정확히는 에르빈으로 읽는다.
1. 아일랜드의 축구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아일랜드 풀백. 데니스 어윈 문서 참조.2. 호주의 동물 사육사
스티브 어윈 문서 참조.3. 제4차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의 오리지날 주인공
어윈 더스틴 문서 참조.4. 성검전설 Legend of Mana의 등장인물
흑룡왕 어윈. 전용테마는 Irwin on Reflection.3개의 메인 시나리오 중 하나인 4인의 친구편의 최종보스. 두말이 필요없는 이 게임 최강의 보스다.
인간과 악마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하프가 다 그렇듯, 인간쪽에서도, 악마쪽에서도 갈굼을 당해왔으며, 그나마 소꿉친구였던 다나에와 마틸다만이 그의 유일한 친구였다.
그렇게 갈굼을 당하다가 인간을 싫어하는 요정들을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여 흑룡왕에 등극. 전설의 용 루쉐이메어를 부활시켜 세계를 부숴버리려고 했지만, 주인공에게 패해 죽는다.
게임내에서는 그야말로 난적인데, 우선 덩치는 엄청나게 큰 놈이 상당히 민첩하다. 거기다가 필살기도 상당히 자주 써대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위력도 강하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초필살기 카타스트로피(カタストロフィ). 잠시동안 힘을 모았다가 마치 공포를 극복한 카쿄인의 진·반경 20M 에메랄드 스플래시 마냥 화면 바깥으로 날아가서 무지막지한 폭격을 해댄다.
2번에 1번씩 사용하는데, HP의 70%가 증발하는 엄청난 위력과 필드 대부분을 커버하는 살인적인 범위를 자랑한다. 이건 뭐, 운이 좋기를 바라면서 피하든가, 필살기의 무적시간으로 때우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