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더 실버 레이크 (2018) Under the Silver Lake | |
<colbgcolor=#013791><colcolor=#FAED22> 장르 | 범죄, 미스터리, 드라마, 스릴러, 블랙 코미디 |
감독 |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
각본 | |
제작 |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아델 로만스키, 마이클 데 루카, 크리스 벤더, 제이크 와이너 |
출연 | 앤드류 가필드, 라일리 키오 외 |
촬영 | 마이크 기오울라키스 |
편집 | 훌리오 C. 페레즈 4세 |
음악 | 디재스터피스 |
제작사 | Vendian Entertainment, Michael De Luca Productions, Stay Gold Features, Good Fear Content, PASTEL |
수입사 | 콘텐츠게이트 |
배급사 | A24 팝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18년 5월 15일 2019년 4월 19일 2019년 9월 19일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2시간 19분 |
제작비 | 85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2,053,469 |
북미 박스오피스 | $46,083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3,016명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clearfix]
1. 개요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감독 및 각본, 앤드류 가필드, 라일리 키오 주연의 2018년작 미스터리 영화.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2. 포스터
티저 포스터[1] | 메인 포스터 |
캐릭터 포스터 | 캐릭터 포스터 |
3.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 메인 예고편 |
4. 시놉시스
마을에 나타난 ‘개 도살자’
할리우드 대부호의 의문사
이웃집 썸녀 ‘사라’의 실종
연이은 사건 속 단서를 따라
‘사라’를 찾아 나선 청년 백수 ‘샘’은
실버레이크 아래 감춰진 비밀에 조금씩 다가서는데……
난 이제 알아요,
사라진 당신의 비밀을
할리우드 대부호의 의문사
이웃집 썸녀 ‘사라’의 실종
연이은 사건 속 단서를 따라
‘사라’를 찾아 나선 청년 백수 ‘샘’은
실버레이크 아래 감춰진 비밀에 조금씩 다가서는데……
난 이제 알아요,
사라진 당신의 비밀을
5. 등장인물
- 앤드류 가필드 - 샘 역
- 라일리 키오 - 사라 역
- 토퍼 그레이스 - 바에 있는 남자 역
- 캘리 허낸데즈[2] - 밀리센트 서번스 역
- 제레미 밥 - 송라이터 역
- 리키 린드홈 - 여배우 역
- 패트릭 피슬러 - 코믹스 팬 역
- 시드니 스위니 - 슈팅 스타 역
6. 줄거리
7. 사운드트랙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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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Silver Lake hits its stride slightly more often than it stumbles, but it's hard not to admire - or be drawn in by - writer-director David Robert Mitchell's ambition.
<언더 더 실버 레이크>는 전체적으로는 삐걱거리면서 성큼성큼 걸어가는 듯한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각본을 맡은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의 야망에 감탄하거나 혹은 빠져들지 않기란 무척 어렵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언더 더 실버 레이크>는 전체적으로는 삐걱거리면서 성큼성큼 걸어가는 듯한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각본을 맡은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의 야망에 감탄하거나 혹은 빠져들지 않기란 무척 어렵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답 없는 미스터리. 출구 없는 환상. 공허함에 취한 청춘의 초상.
LA 한구석,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남자가 실종된 이웃 여성을 찾아나간다. 8.90년대 대중문화와 음모론을 관통해나가는 남자의 여정은 20세기 버전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 할만하다. 모든 시각적 이미지와 상징들이 과잉인데 그 넘쳐나는 에너지에 흠뻑 취한다. 최선을 다해 무기력을 유지하는 인물과 상황의 언밸런스가 묘한 광기를 자아낸다. 답을 구하는 게 아니라 취한 듯 허상에 휘둘리는 과정 자체에 탐닉하는 영화, 불친절한 기이함에 거부감이 들면서도 계속 흘끔거리게 되는 중력의 영화, 무언가에 단단히 미쳐야 만들 수 있는 종류의 자존감 넘치는 영화다. 데이빗 로버트 미첼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앞으로도 주목할 수밖에 없는 감독이다. 장르의 특색들을 이 정도로 철저히 활용하면서 장르의 규범을 이 정도까지 철저히 능멸하는 감독의 패기에는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 영화의 기묘한 실패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 송경원 (★★★★)
LA 한구석,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남자가 실종된 이웃 여성을 찾아나간다. 8.90년대 대중문화와 음모론을 관통해나가는 남자의 여정은 20세기 버전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 할만하다. 모든 시각적 이미지와 상징들이 과잉인데 그 넘쳐나는 에너지에 흠뻑 취한다. 최선을 다해 무기력을 유지하는 인물과 상황의 언밸런스가 묘한 광기를 자아낸다. 답을 구하는 게 아니라 취한 듯 허상에 휘둘리는 과정 자체에 탐닉하는 영화, 불친절한 기이함에 거부감이 들면서도 계속 흘끔거리게 되는 중력의 영화, 무언가에 단단히 미쳐야 만들 수 있는 종류의 자존감 넘치는 영화다. 데이빗 로버트 미첼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앞으로도 주목할 수밖에 없는 감독이다. 장르의 특색들을 이 정도로 철저히 활용하면서 장르의 규범을 이 정도까지 철저히 능멸하는 감독의 패기에는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 영화의 기묘한 실패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 송경원 (★★★★)
예측 불가능함이 만들어내는 재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뉠 영화다. 실종된 이웃집 여성을 찾아 나선 백수 청년의 추적극은 누아르와 팜므파탈이라는 고전 요소로 시작해 펄프픽션과 도시 괴담으로 현혹하고, LA와 할리우드를 경유하면서 미국 대중문화와 쇼비즈니스의 이면을 파고드는 블랙 코미디로 전향한다. 할리우드 고전 영화와 대중음악, 게임, 잡지, 광고 등 시대를 관통하는 대중문화를 감독이 어떻게 배치하고 활용하는지 지켜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스파이더맨’이었던 앤드류 가필드의 출연은 필연적이고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자신이 흠뻑 흡수한 문화적 자양분을 토대로 재기 넘치는 미스터리를 완성한 데이빗 로버트 미첼 감독의 존재감이 분명하게 떠오른다.
- 정유미 (★★★☆)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뉠 영화다. 실종된 이웃집 여성을 찾아 나선 백수 청년의 추적극은 누아르와 팜므파탈이라는 고전 요소로 시작해 펄프픽션과 도시 괴담으로 현혹하고, LA와 할리우드를 경유하면서 미국 대중문화와 쇼비즈니스의 이면을 파고드는 블랙 코미디로 전향한다. 할리우드 고전 영화와 대중음악, 게임, 잡지, 광고 등 시대를 관통하는 대중문화를 감독이 어떻게 배치하고 활용하는지 지켜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스파이더맨’이었던 앤드류 가필드의 출연은 필연적이고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자신이 흠뻑 흡수한 문화적 자양분을 토대로 재기 넘치는 미스터리를 완성한 데이빗 로버트 미첼 감독의 존재감이 분명하게 떠오른다.
- 정유미 (★★★☆)
의뭉스럽게 농락하려는 기술
- 박평식 (★★★)
- 박평식 (★★★)
대중문화의 매트릭스에서 각성하라!
- 허남웅 (★★★)
- 허남웅 (★★★)
루이스 캐럴이 시나리오를 쓰고, 히치콕이 만든 세트장에서, 데이비드 린치 영화에 방금 출연을 마치고 온 팜므 파탈들이 줄지어 등장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여기가 바로 실버레이크이다.
- 정성일
- 정성일
9. 기타
[1] 포스터 위쪽의 거품을 자세히 보면 극중 등장하는 온갖 단서들이 숨어있다.[2] 블레어 위치(2016)에서 주인공 리사 역,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업워스 역을 맡았던 배우.